곽훈
郭勳
(? ~ 184)
후한 말의 인물.
유주자사로 있다가 광양군의 황건적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삼국지 천도의 주인에서는 곽승의 동생으로 서른 살쯤 되어보이고 숱이 적은 수염을 하고 있는 외모를 하고 있다.
뇌물을 밝히고 공만 탐하는 인물로 유비의 의용병이 황건적을 물리치는데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진 힘으로 유비를 함부로 나서지 못하게 해서 승전의 공을 독차지하려고 했으며, 백성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사를 돌보는 것에만 힘썼다.
유비를 멋대로 계현위에 앉히거나 유성이 호족들에게 금을 나눠주어 백성들에게 베푼 것을 알고 트집잡으며, 그 황금에 써진 글씨를 통해 유성의 신분을 알고 사면해주는 대신 금을 더 얻어내기 위해 뒷거래를 제안했다. 기주로 출정하면서 유성을 자신의 주부로 앉혀 유비를 떠나 자신을 따라오게 만들었으며, 함께 기주로 출정하는 공손찬과도 사이가 나빠 그를 견제하기도 했다.
유성이 계책을 제안함에도 무시하다가 황건적에게 크게 패했으며, 철수하던 도중에 공손찬의 사주로 공손찬의 부하인 관정에게 암살당한다.
(? ~ 184)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유주자사로 있다가 광양군의 황건적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2. 창작물에서
삼국지 천도의 주인에서는 곽승의 동생으로 서른 살쯤 되어보이고 숱이 적은 수염을 하고 있는 외모를 하고 있다.
뇌물을 밝히고 공만 탐하는 인물로 유비의 의용병이 황건적을 물리치는데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진 힘으로 유비를 함부로 나서지 못하게 해서 승전의 공을 독차지하려고 했으며, 백성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사를 돌보는 것에만 힘썼다.
유비를 멋대로 계현위에 앉히거나 유성이 호족들에게 금을 나눠주어 백성들에게 베푼 것을 알고 트집잡으며, 그 황금에 써진 글씨를 통해 유성의 신분을 알고 사면해주는 대신 금을 더 얻어내기 위해 뒷거래를 제안했다. 기주로 출정하면서 유성을 자신의 주부로 앉혀 유비를 떠나 자신을 따라오게 만들었으며, 함께 기주로 출정하는 공손찬과도 사이가 나빠 그를 견제하기도 했다.
유성이 계책을 제안함에도 무시하다가 황건적에게 크게 패했으며, 철수하던 도중에 공손찬의 사주로 공손찬의 부하인 관정에게 암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