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원교

 



1. 개요
2. 내용
4. 주의사항


1. 개요


関西 + 援交. '援交'는 '원조교제'의 속어인 '원교'를 한자로 적은 것. 일본식으로 읽으면 '칸사이엔코' / '관서 원조교제'. 국내에서는 '관서원교'로 불린다.
일본의 칸사이 지방에서 1997~2004년 제작된 '''불법''' 성인 영상물[1]이며, 청소년도 있지만, 초등학생이 대상에 포함되는 데서 보듯이 명백한 '''아동 성착취물'''이다. '''아동 성착취물'''은 '''소지'''만으로도 처벌 받는다.[2] 해당 영상은 세계 각국의 수사기관이 공유하는 아동 음란물 추적 프로그램 '콥스(COPS·Child Online Protective Services)'에 등록된 영상이다.
총 63개의 영상이 제작되었으며 그 중 15개의 영상이 관서원교 시리즈로 발매되었다.[3]
사실 원교시리즈는 홋카이도, 나고야, 교토 등 상당히 많다. 본 불법영상물이 이름이 붙은 연유도 요코하마 원교라고 하는 원교시리즈를 참고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번외편으로 '상옥원교上玉援交' 라는 시리즈물이 제작되기도 했다.[4]

2. 내용


불법이므로 원칙적으로는 내용을 아는 사람이 없어야 하나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아동 포르노에 대한 인식이나 대처가 워낙 부실했던 탓에 웹하드나 P2P 사이트에 해당 영상이 종종 돌아다녔기에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알려져 있다.
'''물론 법이 강화된 이후로는 찾을 수도 없고 찾으면 안 된다.'''
제목에 원조교제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데, 말 그대로 주로 18세 미만의 여자 청소년들이 등장한다. 도입부에 여자 청소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 이름
  • 나이
  • 신체 사이즈(키, 몸무게, 가슴 사이즈 등)
  • 섹스를 마지막으로 한 것은 언제인지
  • 첫 경험은 언제, 누구랑 했는지
  • 남자친구는 있는지
  • 피임은 어떻게 하는지
  • 선호하는 체위는 무엇인지
  • 질내사정을 한 적이 있는지
이후는 섹스에 들어간다. 비상식적인 내용이 많다. 로터에 바이브, 구속구는 기본에 빨래집게와 수갑 등을 사용하고 사탕이나 소시지, 계란, 콘돔을 씌운 메추리알 등을 음부와 항문에 삽입시키기도 한다. 야외섹스도 서슴지 않고 한다. 촬영 후 보너스로 관장 플레이를 할 때도 있다. 때에 따라 제모를 하기도 한다. 처녀인 경우도 간간히 있다. 거기다 한 여학생에 여러 명의 남배우가 돌아가면서 촬영하기도 한다. 이건 '''아동''' 포르노다. AV와는 다르다.
인터뷰 내용에서 보면 돈이 급했던 어머니가 신청을 해서 여기에 출연하게 되었다. 어른이 되면 다 하는 건데 미리 하면 좀 어떠냐고 한다거나, 초등학생(소학생)인 아이가 의붓아버지에게 첫 성경험을 당하고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담담히 진술한다거나, 어떤 아이는 중학생인데 첫경험을 중학교 들어오기 전부터 했다, 또 어떤 아이는 나이가 14살인데 대학생 남자친구가 있고, 최근 남친의 집에서 섹스를 했다는 소리를 한다. 그리고 취재기사를 보면 한 사람이 촬영실수로[5] 임신을 해서 낙태수술비를 댔다고도 한다.[6] 이외에도 가출실종이 한 건, 정신병에 걸려 치료를 받은 사례가 한 건[7]이 있다고 한다.[8] 아동 성착취물이 아니더라도 무척 충격스러운 내용이다.

3. 검거


결국 이 시리즈를 만든 제작자들은 2005년 경찰에 검거되었다. 관서원교 제작자 검거 사건 문서 참조.

4. 주의사항


제작자들이 경찰서 정모에 끌려간 이후 제작이 중단된 지 5년 이상이 지났지만, 해당 내용이 담긴 동영상 파일은 여전히 파일 이름을 교묘하게 바꾸는 등 국내외 P2P를 어딘가를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아동 성착취물이 해당 문서에서 보듯이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간에 아동 성착취물 제작/배포를 금지하고 있다.[9]
특히 한국[10], 미국, 유럽[11]에서는 단순히 소지만 하고 있어도 순식간에 전과자가 되면서 인생 퇴갤헬게이트가 열린다. 특히 서구권은 의외로 동구권과 비교했을 때도 너무 딱딱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동 보호 인식이 강력해서 아동한테 좀 집적 거리는 것조차도 범죄처럼 여길 정도니 아동 성착취물 소지가 어떤 꼴이 날지는 뭐 안 봐도 비디오다.
파일들이 관서원교가 아닌 전혀 다른 이름으로 나돌고 있다고도 하지만, 내용이 워낙 막장이라 건전한 정신세계의 소유자라면 위의 특징을 통해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관심을 끊는 게 최선이다.
만약 다운로드받았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자. 상술했듯이 COPS에 등록된 자료라서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호기심이든 실수든 한 번 다운로드하고 바로 삭제해도 이미 그 기록이 남아있어 추적이 되었다면 가까운 시일 안에 경찰서에서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제목이 다르거나 해서 관서원교인지 모르고 다운로드 받았고, 내용물을 확인한 뒤 즉시 신고하였을 경우에는 처벌받지 않는다. 오히려 겁난다고 지웠든 어쨌든 신고 안 하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걸리면 더 억울하니 그냥 바로 신고하자.
[1] 일본의 법률상으로는 모자이크 없이 남녀 간의 성기가 노출이 있을 경우 불법 영상물에 포함된다.[2] 한국 내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참고. 한국 외에서도 전세계적으로 처벌 대상.[3] 실제로 유통된 것은 63개 이상이지만 63개 이후로는 회원제로 운영이 되어 시리즈가 어디까지 제작이 되었는지 불투명하다고 한다. 모델의 나이는 13세 미만의 초등학생부터 52세까지 가리지 않고 받았다고 한다.[4] 후술되어 있는 불법복제 판매소가 제작소를 뛰어넘는 매출을 올리자 회원제로 바꾸고 상옥원교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한다. 상옥원교로 바꾼 이후에는 작품당 약 20~30장 정도가 판매되었으며 불법복제업자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회원은 약 40명. 그 중에서는 아동 성착취물 영상을 위한 방을 따로 갖추고 있는 아동 성 도착증을 보이는 백수도 있었다고 한다. 전 타이틀을 모두 구매한 회원은 2명으로 한 명이 불법복제업자였다고 한다. 이후 회원들도 따로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5] 촬영실수가 아니라 당시 발매되고 있던 사후 피임약이 발매중지가 되면서 비타민제를 피임약이라 속이고 먹였다고 한다. [6] 낙태를 한 배우는 성인이였다고 한다. 낙태비용으로 15만엔을 지불했다고 한다.[7] 관서원교 제작 전 한 아마추어 배우와 촬영을 했는데 이 배우가 경험이 없는 처녀였고 이 일로 인하여 자신을 속였다고 살해협박 스토킹을 했다고 한다. 치료금액으로 300만엔을 주고 무마시켰다고 한다.[8] 자살추정사례가 있기는 하나 제작자 본인은 부정하고 있다.[9] 미국에서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양형 기준은 무기 혹은 징역 20년 이상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징역 100년 이상 때릴 수 있는 국가는 '병과주의'를 택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플로리다 주의 아동포르노 소지의 경우, 여기서 무기징역만 뺀 것이다.[10]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2010년 9월에는 아동 성착취물이 유통되던 웹하드 업체 대표가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8조(영리를 목적으로 아동ㆍ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소지만 해도 7년 이하의 징역)에 따라 처벌받았다.[11] 영국을 제외한 유럽은 대륙법 체계가 지배적이니 수감 기간이 병과주의로 마구 늘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처벌은 충분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