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축구전용구장

 



'''전남 드래곤즈'''
'''광양축구전용구장
Gwangyang Football Stadium'''

'''위치'''
전라남도 광양시 폭포사랑길 20-26 (금호동)
'''준공'''
1993년
'''애칭'''
드래곤 던전
'''좌석수'''
13,496석
'''경기장 형태'''
축구전용구장
'''전광판'''
1set (문자, 최첨단 동영상 표출가능)
'''운영'''
(주) 전남 드래곤즈[1]

1. 개요
2. 시설
3.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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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리그2 참가팀 전남 드래곤즈의 홈구장.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지어진 축구전용구장이다. 애칭은 드래곤즈(용)에서 따온 드래곤 던전.
본래는 광양제철소 직원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포스코에 의해 지어진 구장이었고 1993년과 1994년에 포항제철 아톰스가 출장경기를 하는 정도로 사용되었지만 1995년에 전남 드래곤즈K리그에 참여하면서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2]
포항 스틸야드와 함께 중소도시의 가장 이상적인 구장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광양시의 인구는 14만명이다. 인근의 순천, 여수를 합친다고 해도 70만명 정도. 이런 동네에서 인구수 대비 관중수에서 언제나 1위에 랭크되어있고 평균관중도 최상위권에 든다. 흠좀무.
다만, 스틸야드가 원정팀의 무덤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데 비해 던전은 팀 성적이 중하위권을 맴도는지라 영...

2. 시설


경기장과 조명탑 사이에 거리가 꽤나 먼데 이는 확장을 염두에 두고 그렇게 시공하였다고 한다. 어찌보면 시급하다. 1990년대 후반은 늘 경기장이 꽉찬 만원관중이었다. 광양 사람 15명 중에 1명은 축구를 보러가던 시절이 있었으니.. 200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감소하다가 2009년에 플레이오프 진출로 다시 붐을 일으키고 2010년대부터는 감소 추세였다. 그러던 2013 시즌 평관은 2천 명 정도 기록했는데 K리그 클럽팀들 중에 최하위의 관중 수이다. 그러나 2014년부터 다시 증가 추세다. 경기장 자체가 작다 보니 5천 명 정도만 들어와도 양쪽 골대 뒤를 제외하곤 관중이 꽉 들어찬다.

3. 교통


이렇게 경기장 자체는 나쁠 것이 없으나 접근성과 주변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스포츠 전문잡지 스포츠온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최악의 경기장 5위 안에 드는 수모를 당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여기도 스틸야드처럼 제철소 안에 경기장이 있다. 다만 포항 스틸야드의 경우 포항시 시내버스의 빗자루 배차에 해당하는 900번, 308번이 경기장 바로 앞을 지나가는데다 결정적으로 포스코 본사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크게 이용에 불편함은 없으나[3] 광양 축구전용구장의 경우 이마저도 불편해서 접근성이 나쁠 수밖에 없다.
외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리그 홈경기에 한해서(FA컵 등 기타 경기는 제외) 여수, 순천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 전남 드래곤즈 홈페이지 경기장 소개란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
* 제철1문: 9, 87, 88
* 제철복지관: 87
* 제철보건소: 11-2, 88

4. 2007 FIFA U-17 월드컵


'''경기일자'''
'''홈팀'''
'''결과'''
'''원정팀'''
'''라운드'''
'''관중'''
2007년 8월 19일
16:00
[image] 나이지리아
2:1
[image] 프랑스
D조 1차전
8,500
19:00
[image] 일본
3:1
[image] 아이티
8,500
2007년 8월 22일
17:00
[image] 아이티
1:1
[image] 프랑스
D조 2차전
4,500
20:00
[image] 일본
0:3
[image] 나이지리아
4,500
2007년 8월 25일 16:00
[image] 스페인
1:1
[image] 아르헨티나
C조 3차전
5,500
2007년 8월 29일 20:00
[image] 가나
1:0
[image] 브라질
16강전
5,500
2007년 8월 30일 17:00
[image] 나이지리아
2:1
[image] 콜롬비아
4,500

[1] 이쪽은 포스코그룹 소유의 경기장이라고 한다.영상 14분 17초부터.[2] 맨 처음에는 그냥 제철소옆에 관중석도 없이 축구장만 덩그러니 있던 구장이었다(....) 그러다 그라운드에 관중석을 설치하는 등 전용구장으로 건설한 특이 케이스. 완공하고도 2년간은 조명이 없다가 전남 드래곤즈가 참가하고 나서야 조명탑을 세웠다.[3] 다만 주변 부대시설이 없는건 매한가지라서 미리 시내에서 먹을 것을 사가야 한다. 경기장 내의 매점을 이용해도 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