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와이드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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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와이드 포항의 로고
공식 홈페이지
1. 설명
경상북도 포항시의 시내버스 업체. 아성고속, 천마고속과 계열 관계였으나, 현재는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계열사이다. 아이러니한건 지분을 매각한 업체도 과속으로 유명한 업체였으며, 인수를 한 곳도 과속업체로 유명한 업체였다.
본래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포항의 시내버스는 성원여객, 포항버스, 삼아여객, 대원교통 등 4사 체제였었다. 1996년 5월에 성원여객으로 모두 통합되어[1] 독점운행하다가 2005년 도산 후, 시외버스 업체인 아성고속, 천마고속에서 인수한 뒤, 2006년에 성원여객에서 신안여객[2] 으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현재 코리아와이드사에 인수되어 코리아와이드 포항이 포항시의 시내버스를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 1월 23일 기준으로 신안여객에서 코리아와이드 포항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3] 이로 인해 스티킹도 변하였는데, '쾌적한 포항환경 - 코리아와이드 포항이 만들어 갑니다.'가 붙는다. 이전에 신안여객이 만들어갑니다의 문구는 제거하지 않고 위에 덧붙이는 형식으로 스티커가 부착되었다. 또한, 차량 측면에 붙어있던 '신안여객' 표지를 제거하고[4] 차량 전, 후면에 '코리아와이드 포항' 표지를 붙이는 작업을 완료했다.
2018년 10월 1일부터 경북도내 운수업계 최초로 서울이나 광역시처럼 1일 2교대[5] 근무제를 시행하였다.
2020년에는 이 회사의 마을버스 자회사로 코리아와이드 포항마을버스라는 업체를 설립했다.
2.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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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와이드 포항 5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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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와이드 포항 130번 131번 저상[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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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하차 단말기를 장착한 109번 1401호
경상북도 시 지역 중 유일하게 100% 현대차량만 운행하는 업체로[7] 주력차량으로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그린시티가 있으며, 현재 코리아와이드 포항에서 약 218대[8] 의 현대 버스를 운용 중이며, 경북에서 유일하게 디젤버스가 없다.
2017년 5월 19일 금요일부터 좌석버스 차량에[9] 다시 버스 손잡이가 장착되었다.[10] 또한, 같은 달 26일에는 131번, 130번 저상 버스 신차 도입으로 인해 포항에 남아있던 구형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대차되면서 더 이상 포항에선 구형 뉴 슈퍼 에어로 시티를 볼 수 없게 되었으며, 전 차량 FL화되었다.
지선버스로 2004년 중형버스인 현대 글로벌 900차량을 구매하고 2008년 노선개편으로 일부지선에 에어로타운으로, 2012-2013년에 걸쳐 글로벌 900 차량이 폐차되고 F/L 뉴슈퍼에어로시티로 대차되면서 현대 슈퍼 에어로 시티 중 연식이 꽤나 되는 차량들이 지선으로 투입되면서 중형버스 도입은 없을 것이라 생각되었으나, 2017년 1월 에어로타운의 대차분으로 중형버스인 현대 그린시티가 지선 노선에 투입되었다.
사명이 바뀐 2017년 1월 하순부터 많은 변화를 하고 있는데, 2017년 9월 출고된 입석 뉴 슈퍼 에어로 시티부터 코리아와이드 포항에서 개발한 승‧하차 알림장치가 장착되어 시범운행 중이고, 같은 달 20일에는 8년만에 휠 도색 작업을 하였다. 가을에는 "코리와이드 포항과 가을타세요"라는 문구가 부착되고 겨울에는 전 노선 한 차량씩[11] 겨울 특별 스티킹을 하고 다녔다.[12] 사진은 이곳에서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차량에 들어가는 자동변속기는 주로 ZF 자동변속기 옵션을 채택하며, 개선형 저상에는 세미플러쉬 창문을 적용한다.[13]
경산 코리아와이드 대화의 경우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업체들처럼 뉴 슈퍼 에어로시티 2017년 이후 제작분 투스텝버스에 로우백 시트가 적용되나[14] 여기는 인근의 경주 새천년미소, 영천교통처럼 스펀지 시트를 채용한다. 물론 스펀지 시트가 없는 저상버스와 일렉시티는 로우백 시트다.[15]
2018년 6월 1일 102번 예비차량 1401호와 양덕 예비 차량이었던 1246호가 내구연한으로 인해 대차되었으며, 신차는 109번 노선에 투입되었는데 109번 노선 중 처음으로 저상차량이 투입되었다. 이로써, 포항에서는 5번째로 노선에 저상이 투입된 셈이다.
2019년 3월 말, 에어로타운이 전멸되면서 경북 최초로 100% 천연가스버스로만 운행하는 지역이 되었다.
2019년 8월 29일 101번에서 운행하던 1403호가 내구연한으로 인해 대차되었으며, 신차는 107번에 노선에 투입되었는데 107번 노선중 처음으로 저상차량이 투입되었다. 이로써 포항에서는 6번째로 노선에 저상이 투입된 셈이다.
2020년 6월에는 포항시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해 신도색으로 서서히 바꾸고 있다. #
3. 전기버스
포항시는 전기버스 25대를 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며, 포항시 관계자는 자일상용차에 NEW BS110 EV 20대를 발주하여, 일단 2대가 생산돼 출고를 준비하는 상황이었다.[16]
사실 북구 환호공원 주차장에 도로를 운행하고 있어야 할 프리머스 전기버스 2대가 수개월째 이 곳에 정차돼 있다. 이 버스는 지난 2014년부터 평생학습원 통학버스로 운행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운행을 중단했다. 배터리 교환에만 6천만 원의 예산이 필요해 운행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
하지만 2017년 2월, 전기버스 관리 문제와 배터리 리스 업체인 피엠그로우가 이행보조금·투자금 등 초기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고 사업성도 없다는 이유로 포항시에 사업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포항시에서는 전기버스를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다보니 전기버스에 대해 재검토해봐야 한다고 하였다. 전기버스 상용화 전면 재검토 해야
피엠그로우의 전기버스 사업 포기와 함께, 코리아와이드 포항과 자일상용차는 졸지에 날벼락을 맞았다. 6억 6천만 원 상당의 전기버스 2대를 주문한 코리아와이드 포항과 이미 차량을 완성해 출차만을 기다리고 있던 자일상용차는 피엠그로우의 자본금에서 지급됐어야 할 버스 대금을 받을 수 없게 돼 책임소재를 놓고 코리아와이드 포항과 자일상용차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었다. 45억 들인 포항시 전기버스 사업 `흔들` 이 갈등으로 NEW BS110 전기버스 구매는 무산됐다.[17]
또 다시 포항시의 전기버스 사업은 다시 재개되었으나[18] , 이에 대해 코리아와이드 포항 관계자는 "포항시청의 요청으로 전기버스 사업을 함께했는데, 신규버스 주문은 포항시가 해놓고 구매를 하지 않아 우리 자체적으로 해결해야만 했다”며 “최근 포항시가 또 다시 전기버스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전례가 있으니 걱정이 많이 된다."고 했다. 수십 억 전기버스 사업 무산됐는데 또 ‘새 사업’?
전기버스는 경상북도 시내버스에서 구미의 무선 충전식에 이어 2번째로 도입하며, 일반적인 플러그인 방식으로는 도 내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2020년 5월 12일에 현대자동차와 전기버스 납품 계약을 했고, 5월 27일 전기버스 시승식이 이뤄졌다. 7월 22일까지 일렉시티 18대를 도입하며, 코리아와이드 포항의 계열사인 코리아와이드 포항마을버스에 카운티 뉴 브리즈 전기버스 41대[19] 가 도입됐다. 7월 초에 일렉시티 3대를 우선 인도받았으며, 양덕공영차고지와 덕수동(도심환승센터)에 전기버스 충전기를 우선 설치했다.[20] 이후에는 문덕공영차고지에도 전기버스 충전기를 설치한 모양.
4. 차고지
4.1. 문덕공영차고지
2010년 8월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땅주인과의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먼저 가스 충전소부터 짓기로 하여 12월 즈음에 가스 충전소 설치가 완료되었다. 문덕차고지는 2012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전기버스 충전기도 설치되어 있다.
기존 양덕차고지에 있던 코리아와이드 포항 본사가 문덕차고지 근처로 이전되었으며, 기존 노선은 2013년 2월 22일부터 이 차고지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문덕차고지 이전으로 문덕2리, 문충리 일부(보광그린파크)의 교통환경이 좋아졌다. 오천지선과 보광그린파크 자체 셔틀 버스를 이용해야 했으나, 지금은 다리 하나만 건너면 문덕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노선 버스를 탈 수 있다.
130/131, 302, 305, 306, 308, 800, 5000, 구룡포지선, 동해지선, 오천지선, 터미널공영 노선이 문덕차고지 소속이다.
4.2. 양덕공영차고지
120/121, 206, 207, 209, 216, 219, 600, 700, 900, 9000, 양덕1/양덕2, 청하지선, 흥해공영버스가 소속되어 있다.[21] 차고지 내부에 천연가스 충전소, 전기버스 충전기, 회사 노동조합이 있다.
5. 현재 보유차량
5.1. 현대자동차
- 현대 그린시티 천연가스버스
- 현대 그린시티 F/L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도시형버스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일렉시티 전기버스
6. 과거 보유차량
6.1. 현대자동차
- 현대 E-에어로타운 디젤
- 현대 글로벌900 디젤
- 현대 FB485 디젤[22]
- 현대 FB500 디젤
- 현대 RB520 디젤
- 현대 RB520L 디젤
- 현대 RB60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2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SE 천연가스버스
- 현대 에어로 600 디젤
6.2. 자일상용차
- 대우 BF101 디젤[23]
- 대우 BF101Q 디젤[24]
- 대우 BF105 디젤
- 대우 BS105 디젤
- 대우 BS106 하이파워 디젤[25]
- 대우 BS106L 하이파워 디젤[26]
- 대우 BS110CN 로얄논스텝 천연가스버스[27]
6.3. 기아
[1] 사실 통합 이전부터 4개사 모두 한 대표가 운행하는 자회사였다.[2] 물론 신안군이랑 관련 없다.[3] 법인명을 바꿔도 대내외적으로 기존 사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타 계열사와 달리 아예 사명 자체가 바뀌었다.[4] 좌석버스의 경우는 전면에 '시내좌석'이라는 스티킹도 함께 제거하였다.[5] 광역지자체 최초로는 대구가 먼저 1일 2교대를 시행하는 중이다.[6] 차량의 현수막은 당시 에어포항 취항으로 인한 홍보 현수막을 달고 다녔었다.[7] 경상북도 전역으로 범위를 넓혀도 청도군, 영덕군, 영양군, 울진군만이 100% 현대차만으로 운행하는 지역이다. 반대로 100% 대우차만으로 운행하는 지역은 의성군과 청송군이며, 이외에 특정 업체만 따지자면 안동 경안여객이 100% 대우차만으로 운행하는 업체다.[8] 예비차량 포함[9] 210번, 600번 제외[10] 2006년식 1411호 이후 약 1년만에 좌석차량에 버스 손잡이가 장착된 셈이다.[11] 101번 1대, 102번 1대, 105번 1대, 107번 3대, 108번 1대, 109번 1대, 175번 1대, 200번 1대이다.[12] 겨울 스티킹에 대해 관계자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지진의 슬픔을 딛고 일어서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버스 운행과 친절한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13] 세미플러쉬 창문은 경상북도에서 구미의 모든 개선형 저상에도 적용한다.[14] 경산의 경우 그린시티에 기본사양인 스펀지 시트를 계속 적용한다.[15] 계열사인 코리아와이드 포항마을버스와 금아여행에서 굴리는 카운티 뉴 브리즈 전기버스도 로우백 시트다.[16] 모기업의 영향에 자일상용차를 출고했다기보다 당시까지만 해도 일렉시티는 상용 출시하지 않았고, 2017년 5월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개막식 때 일렉시티가 발표되었다.[17] BS110 전기버스(플러그인)는 성남시내버스에서 평이 좋지 않아 10대 가량 주문이 취소되었다. 대신 성남시내버스는 포톤 그린어스를 출고했다.[18] 배터리 교환 방식에서 플러그인 방식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19] 발표된 45대 중 4대는 금아여행이 도입했다. 용흥1번 3대, 창포1번 1대 투입 중.[20] 포항에 플러그인 전기버스가 첫 도입될 무렵인 2020년 7월, 구미에서는 기존 무선충전식 프리머스가 잦은 잔고장을 이유로 모두 조기 대차됐다.[21] 110/111번은 송도해수욕장이 기점이지만, 소속은 양덕이다.[22] 1984년부터 중문 슬라이딩 형식을 도입했다.[23] 중문 슬라이딩 형식도 있었는데 1985년에 출고된 크롬도금 하차벨 차량에 중문이 폴딩형식도 구 삼아여객에 있었다.[24] 전중문 폴딩형으로 운행했다.[25] 성원여객 시절 600번(당시 시외터미널~안강 산대리) 노선에 투입되었다.[26] 자체 출고한 적은 없으나, 2000년 여름 95~97년식 차량을 중고로 도입. 서울 신촌운수가 폐업으로 인해 중고매물로 올라온 차량, 그리고 북부운수에서 감차및 결번, 영동교통(파산) 매물로 올라온 버스. 포항시 최초 저상 갈창틀 옵션 하이파워.[27] 딱 1대 존재했으며, 2006년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