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탄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미사일의 일종.
AL(신연맹)에서 개발한 미사일. 정식 명칭은 ''''관성편향필드 광자탄''''.
관성 편향 필드로 폭발 범위를 완벽하게 제어한 신형 폭탄이다. 이 광자탄은 폭발과 동시에 관성 편향 필드로 화력을 완전히 통제하고 응축해, 철저히 계산된 구획에만 화력을 집중시켜 이를 통해 도시와 행성 피해를 최소화한 채, 파괴력을 극대화시켜 괴수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게 장점.
사실 광자탄 자체는 이전부터 있었으나, 작중에서 흔히 광자탄으로 언급되는 것은 AL이 개발한 신형 광자탄을 말한다.
그 이전까지 인간은 일정 레벨 이상의 실드를 가진 괴수와 플랜트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핵미사일을 들이부어 행성을 불바다로 만든다 해도 양산형을 제외한, '''실드를 가진 괴수와 플랜트는 끄떡없기 때문'''. 설령 G-시리즈로 '''행성을 부순다 해도''' 직격이 아닌 이상 무사했으며, 오히려 난리를 틈타 행성에서 도망치기도 일쑤였다. 그렇기에 요새의 공략은 함대의 함포 집중 사격이나, 기사와 같은 소형 유닛의 침투로 대응했던 것이 기존의 대응법이었다.
그러나 이 신형 광자탄의 등장으로 상황은 뒤집혔다. 이제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적 요새를 쓸어버릴 수 있게 된 것. 관성 편향 필드로 폭발 범위를 조정하여 도시와 행성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관성 편향 필드로 조정한 공간에 화력을 응축시킴으로써 파괴력을 극대화, '''플래닛 버스터 급'''의 위력으로 A급 실드를 가진 요새라 할지라도 정밀 제거가 가능하다. 거기다 상황에 맞추어 광자탄 자체의 폭발 범위를 조절 가능한 [1] 것은 물론, 핀포인트 전용의 탄두도 존재해 범용성도 높다.
더 많은 행성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면서, '''더 많은 괴수를 확실하게 죽일 수 있게 되었다'''.
핵병기 같이 방사능 때문에 고생할 일도 없고. G-시리즈와 달리 신형 광자탄은 관성 편향 필드로 폭발 범위를 조정한 정밀 타격으로 도시와 행성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동시에 필드 안으로 화력을 응축시킴으로써 파괴력을 극대화시켜 G-시리즈 못지않는 파괴력을 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행성 폐기율도 낮아지고, 괴수 퇴치율도 높아졌다. 그리고 AL의 자금력 덕분인지 썩어넘칠 정도로 많다. 각 행성마다 탑재된 스퀘어 오브젝트는 물론, 거기에 딸린 SY들도 운용할 만큼 엄청난 숫자가 돋보인다.
그러나 화력에 대해서는 조금 미묘한 부분이 있는데, 이 광자탄의 폭격 세례를 유유히 걸어가면서도 머리카락 한올도 타지 않는 다이크조차 함대의 함포 세례에는 속수무책으로 죽는다고 한다. 즉 광자탄의 화력은 관성 필드로 아무리 압축했다 해도 대인 사이즈에서는 여전히 비효율적이라는 말이 된다. 다만 또 모르는 것이, 함대의 함포 세례라는 게 함대 규모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이라... 애초에 플래닛 버스터 위력이라면서 다이크는 멀쩡하다는 것도 조금...
1. 개요
AL(신연맹)에서 개발한 미사일. 정식 명칭은 ''''관성편향필드 광자탄''''.
관성 편향 필드로 폭발 범위를 완벽하게 제어한 신형 폭탄이다. 이 광자탄은 폭발과 동시에 관성 편향 필드로 화력을 완전히 통제하고 응축해, 철저히 계산된 구획에만 화력을 집중시켜 이를 통해 도시와 행성 피해를 최소화한 채, 파괴력을 극대화시켜 괴수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게 장점.
사실 광자탄 자체는 이전부터 있었으나, 작중에서 흔히 광자탄으로 언급되는 것은 AL이 개발한 신형 광자탄을 말한다.
2. 상세
그 이전까지 인간은 일정 레벨 이상의 실드를 가진 괴수와 플랜트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핵미사일을 들이부어 행성을 불바다로 만든다 해도 양산형을 제외한, '''실드를 가진 괴수와 플랜트는 끄떡없기 때문'''. 설령 G-시리즈로 '''행성을 부순다 해도''' 직격이 아닌 이상 무사했으며, 오히려 난리를 틈타 행성에서 도망치기도 일쑤였다. 그렇기에 요새의 공략은 함대의 함포 집중 사격이나, 기사와 같은 소형 유닛의 침투로 대응했던 것이 기존의 대응법이었다.
그러나 이 신형 광자탄의 등장으로 상황은 뒤집혔다. 이제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적 요새를 쓸어버릴 수 있게 된 것. 관성 편향 필드로 폭발 범위를 조정하여 도시와 행성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관성 편향 필드로 조정한 공간에 화력을 응축시킴으로써 파괴력을 극대화, '''플래닛 버스터 급'''의 위력으로 A급 실드를 가진 요새라 할지라도 정밀 제거가 가능하다. 거기다 상황에 맞추어 광자탄 자체의 폭발 범위를 조절 가능한 [1] 것은 물론, 핀포인트 전용의 탄두도 존재해 범용성도 높다.
3. 효과
더 많은 행성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면서, '''더 많은 괴수를 확실하게 죽일 수 있게 되었다'''.
핵병기 같이 방사능 때문에 고생할 일도 없고. G-시리즈와 달리 신형 광자탄은 관성 편향 필드로 폭발 범위를 조정한 정밀 타격으로 도시와 행성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동시에 필드 안으로 화력을 응축시킴으로써 파괴력을 극대화시켜 G-시리즈 못지않는 파괴력을 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행성 폐기율도 낮아지고, 괴수 퇴치율도 높아졌다. 그리고 AL의 자금력 덕분인지 썩어넘칠 정도로 많다. 각 행성마다 탑재된 스퀘어 오브젝트는 물론, 거기에 딸린 SY들도 운용할 만큼 엄청난 숫자가 돋보인다.
그러나 화력에 대해서는 조금 미묘한 부분이 있는데, 이 광자탄의 폭격 세례를 유유히 걸어가면서도 머리카락 한올도 타지 않는 다이크조차 함대의 함포 세례에는 속수무책으로 죽는다고 한다. 즉 광자탄의 화력은 관성 필드로 아무리 압축했다 해도 대인 사이즈에서는 여전히 비효율적이라는 말이 된다. 다만 또 모르는 것이, 함대의 함포 세례라는 게 함대 규모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이라... 애초에 플래닛 버스터 위력이라면서 다이크는 멀쩡하다는 것도 조금...
4. 여담
- 광자탄의 최대 범위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작중에서 나온 장면을 보면 못해도 수 Km를 넘는 엄청난 규모.
- 뇌관의 격발 여부를 원거리에서 조종이 가능한 것도 장점. 작중에서는 괴수가 다운되자 이미 쏘아진 광자탄의 뇌관을 정지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루인 사에서는 신형 광자탄을 운용하기도 한다. 이 광자탄은 어째서인지 필드가 따로 묘사되지 않는다... 만 애초에 저게 등장한 게 나이트폴에서 괴수 상대가 아니라 대륙째로(...) 증거 인멸&관계자 학살을 위해 사용한 거라 그냥 안 단거 거나 필드 가동만 안 한 듯.
[1] 정해진 화력의 범위를 줄이면 위력이 응축되어 더 강해질 것 같지만, 가무르에서 예거를 폭격할 때를 보면 어째서인지 범위를 축소시키면 위력도 줄어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