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동아리/설정
1. 게임 시스템
주인공에게만 보이는 게임 같은 시스템 창이 존재. 주인공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준다. 주인공이 회귀해도 시스템의 정보는 되돌려지지 않는다. 아마 시간이 되감기는 걸 초월해서 작용하는 듯.
시스템이 상당히 제멋대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 많다. 퀘스트로 어떤 행위를 하게끔 강제로 유도하는 게 대표적인 예.
73화에서 덕훈이가 주인공의 성장 한계가 너무 제한적이라 타이쿤적 성향이 강한 게임 시스템 같다고 생각. 주인공 혼자 다 해먹는 개념보다는 '리더' 개념의 용사가 아닌가 추측한다. 또한 주인공의 게임 시스템은 요즘 세대의 감성이 아니며, 마왕이라는 이름도 요즘 잘 안 나온다고 한다. 1화에 나온 처음 메시지의 동료를 모으라는 것도 87년 옛날 감성[1] 이라는 게 덕훈이의 생각. 마지막으로 마왕을 봉인하는 일이 사람이 아주 많이 필요한 일이 될거라고 추측했었다.
대략적으로 하나의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체크 포인트가 새로 지정된다고 주인공은 추정 중. 무턱대고 사건을 해결해버리면 죽었을 때 되돌아가는 지점. 즉, 체크 포인트가 현시점으로 새롭게 고정돼 버릴 수도 있다. 그 말인즉슨, 어떤 사람이 죽은채로 계속 인생이 흘러갈 수도 있다는 말. 게임에서 잘못된 선택을 해 버린채로 저장을 눌러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2]
1.1. 메인 화면
- 괴담 포인트
괴담을 해결하면 얻는 포인트. 부원들과 함께 해결하면, 1인당 10%의 추가 포인트를 받는다. 물건을 사거나, 동아리 방을 키우거나, 주인공의 특수능력 개발에 투자하거나, 동아리 부원들의 레벨을 올려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1포인트당 만원의 가치를 가지지만, 상점에서 단순히 물건으로 전환하는 건 비효율적이다.
- 인과율
현실 조작계 능력[3] 이 사용되거나 현실에 간섭하는 원인이 사라질 때[4] 상승한다. 경원이는 인과율을 因果律[5] 이 아닌, 因果率이라고 추측했다. 원래는 없는 단어인데 원인과 결과에 대한 비율이란 의미. 어떤 결과를 향해서 원인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중이라는 것.[6] 이게 무엇에 대한 인과율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마왕과는 별도로 쌓이니, 확실한 건 100퍼센트가 되는 시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로 추정된다.[7]
이준이 예전에 괴담 속 웃는 여자 때 오덕훈이랑 계속 짝궁이된 걸 얘기해준다. 경원이는 이를 듣고 어쩌면 인과율이라는 말과 연결 지어서 한번 생각해보면 그때 일어났던 일은 나비효과의 반대 개념 같은 건 아닐까라고 말한다. 나비효과[8] 와 반대되는 개념이 바로 상태창의 인과율이라는 것. 인과율은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라는 개념으로, 일정한 조건만 넘어선다면 어떤 결과는 반드시 일어난다. 덕훈이뿐만 아니라 포린센스 사건의 경우 시간을 돌려 다시 돌아왔을 때, 음악실에서 비슷한 상황이 재현[9] 된 그런 상황 자체가 결국 인과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세상은 '나비효과'보다는, '인과율'로 흘러가는 것 같다는 게 경원이의 추측. 사소한 행위가 몇 번 달라지더라도 이 학교 안에서가 아닌 세상 자체가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는 뜻. 이걸 알아낸 게 뭔 이득이 있냐는 주인공의 질문에 형사가 답하길,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답한다. 대통령 선거 같은 국가적인 차원의 일들, 즉 인과율이 아주 굵직한 사건은 아마 전생과 똑같이 흘러갈거라 추정하고 있다.
1.1.1. 상태창
게임에서의 캐릭터 스텟창, 정보창의 느낌과 비슷하다. 타인에게도 쓸 수 있다. 단, 다른 사람의 상태창을 띄우는 건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는 상대여야만 가능하다.
일반 온라인 게임처럼 민첩, 지능 같은 수치는 없다. 이해도가 어느정도 충족되면 ??? 표시가 채워지고, [대상 인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합니다. (중략)] 표시가 바뀐다.[10] 아래는 상태창에 대한 예시.
- 칭호
그 인물의 특징을 한 단어로 나타낸다.
- 특수 능력
이준의 경우 칸을 클릭하면 100포인트를 사용하여 능력을 개방할 수 있다. 16비트 기계음으로 된 경쾌한 멜로디가 울려 퍼져, 첫 번째 칸에 여러 단어들이 휙휙 스쳐지나간다. 능력이 결정되는 게 랜덤이라 게임에서의 가챠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 칸이 다 차면 이후부터 얻게 될 능력들은 시스템에 저장된다. 저장된 능력들은 언제든지 동아리 방에서 바꿔 장착할 수 있다.
동아리 부원의 경우 포인트를 소모하여 레벨이 올라가면 특수능력이 발현된다. 바로 생기는 것은 아니고 멘토가 찾아오는 이벤트가 끝난 후 생성된다.
- 기벽
이해도가 절반의 수치가 넘어가면 기벽에 대한 정보를 열 수 있다.
- 이해도
내가 상대방에 대해서 무언가를 알게 되거나 성격을 파악했을 때 올라가는 수치. 확신을 가지지 않더라도 마음속으로 지레짐작을 하거나 대충 넘겨짚어도 맞으면 이해도가 올라간다.
1.1.2. 동아리 관리
- 동아리 상태창
[괴담 포인트를 투자하여 동아리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 레벨업까지 괴담 포인트 0/100]
[능력치]
[괴담 수집력 LV.X]
[인재 수용력 LV.X]
[공간 확장 LV.X]
[교육 정책 LV.X]||
레벨업을 하면 부우웅 하는 무언가 올라가는 듯한 효과음과 함께 숫자가 차오른다. 능력치가 (1) 증가하며 올릴 능력치를 고를 수 있다.
- 괴담 수집력
부원들이 주기적으로 괴담을 수집해서 들고 온다. 괴담수집력이 LV.2가 되면 동아리방 입구에 괴담우체통이 생성된다. 그 안에는 크라프트지로 된 고급 편지봉투가 있고 이를 개봉하면 괴담과 엮이게 된다. 오버워치의 아이템 등급처럼 ->파란색->보라색->노란색 순으로 그 수준이 올라간다. 흰색은 C급 괴담 파란색은 B급 괴담이 나왔다.
- 인재 수용력
능력치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시스템이 동아리에 필요한 최적의 인재를 검색해서 추가하고 수용 인원이 늘어난다. 인재는 부원으로는 취급되지 않지만, 학교 바깥에서 주인공을 도와 조력자의 역할을 해주는 괴담 동아리의 파트너들이다.
- 공간 확장
아래 목록 확인.
- 교육 정책
낙성고 관리와 관련된 능력치
- 부원 관리
윤선아 LV.X [0/100]
안경원 LV.X [0/100]
이진희 LV.X [0/100]
장화은 LV.X [0/100]
오덕훈 LV.X [0/100]
인하윤 LV.X [0/100]||
온라인 게임에서 길드원을 관리하는 듯한 느낌. 이름을 클릭하면 상대의 상태창을 볼 수 있다. 인물들이 눈앞에서 사라지면 상태창을 띄울 수가 없는 것에 반해, 부원이 되면 언제든지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상점
동아리의 레벨이 5에 도달한 시점에서 개방이 가능. 상점에서는 동아리의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건들을 포인트를 사용해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학교의 운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이나 시설까지도 구매할 수 있다. 상점으로 들어가면 의류/뷰티/잡화/식품/유아/가구/ 렌탈/디지털 등 끝도 없이 여러 카테고리가 나열 된다.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면 거기서도 또 카테고리가 나뉘며, 또 선택하면 끝도 없이 종류가 뜬다. 상품들의 이름은 실제 어디 쇼핑물에 긁어 오는 모양인지 증정품 같은 홍보 문구까지 통으로 적혀있다. 이름 옆에는 간단한 사진까지 붙어있어 어떤 물건인지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상품의 목록은 동아리방을 뒤덮을 정도로 끝도 없이 스크롤이 이어지며, 손을 휘둘러 창을 축소할 수 있다.
상품을 시키면 동아리 복도에 소리가 들리며, 동아리 문앞 복도에는 주문한 물품이 놓여진다. 단, 배달 음식은 불가능. 마치 인터넷의 쇼핑몰과 비슷한 방식이라 시켜도, 초콜릿, 와플, 롤케이크, 냉동치킨 같은 걸 시킬 수 있다.
상품을 시키면 동아리 복도에 소리가 들리며, 동아리 문앞 복도에는 주문한 물품이 놓여진다. 단, 배달 음식은 불가능. 마치 인터넷의 쇼핑몰과 비슷한 방식이라 시켜도, 초콜릿, 와플, 롤케이크, 냉동치킨 같은 걸 시킬 수 있다.
- 학교시설
쇼핑물의 카테고리 끝에 '학교시설'이라는 이상한 항목이 하나 존재한다. 작게는 자판기의 설치와 매점의 업그레이드부터 크게는 수영장, 기숙사까지 정말 다양한 항목들이 존재. 그러나 포인트가 많이 든다. 커다란 스케일답게 몇 천 포인트는 기본.
1.1.2.1. 공간 확장
'''동아리 상태창 → 공간 확장''' 기능. 로딩이 완료 후, 동아리방의 크기가 확장된다. 로딩은 문을 여닫는 게 트리거. 가구와 창문 위치도 옮겨지는 건 덤. 가구들은 알아서 정돈되었고, 창문은 멀쩡하게 가운데로 옮겨진다. 의자까지 부원 개수에 맞게 늘어난다.
한번 로딩 중의 동아리방 안을 주인공이 본적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된 듯이 진동과 함께 공간이 통째로 어딘가로 옮겨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고도가 낮은 곧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할 때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과 함께 창문 밖으로 풍경들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방 내부가 칠흑 같은 어둠에 잠기며, 타일들이 도미노가 뒤집히듯이 차례대로 일어서서 뒤집히며 새로운 타일로 바뀌고, 벽면은 여러 정사각형으로 나눠지더니 하나둘씩 차례대로 밀려가 공간을 넓힌다. 마치 트랜스포머의 변신 과정과 유사. 탁자는 요동치는 바닥의 타일들 속으로 쑥 내려가, 새롭게 넓혀지는 동아리방의 정중앙이라고 생각되는 공간으로 불쑥 올라오며, 뒤이어 화이트보드가 천장에서 떨어진다. 화이트보드가 떨어져 주인공의 정수리를 후려친건 덤. 로딩 중에 나가있으라는 안내문은 사용자를 위한 시스템의 배려였던 것.
로딩 중에 굳게 닫힌 창문은 움직이지 않는다. 닫혀 있는 창문을 통해 밖을 보면 온통 칠흑 같은 어둠만 보이며, 그 어둠 속에서 저 멀리, 아주 멀리 미세하게 무언가 반짝이는 게 살짝 보이는데 주인공이 볼을 밀어붙어 보자. 반짝거리는 건 이상하게 생긴 모양의, 집합체... 성운이었다. 그런데 그 성운의 모양이 뭔가 이상한 게, 상상도 못 할 크기를 지닌 우주의 분자 구름은 '''마왕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1.1.3. 낙성고 관리
동아리방의 레벨이 10이 되자 추가되고 동료애 퀘스트를 완료한 순간부터 쓸 수 있게된 메뉴.[11]
- 학교에 대한 지배력
[이 지배력 등급이 높을 수록 조작에 대한 성공확률이 커집니다.]
[공간확장을 하여 소유영토를 늘리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동아리의 평판을 높이세요.]||
최초 등급은 E-에서 시작했다. 괴담과 같다면 S등급까지 있을 것으로 추정.
- 소유영토 비율
15평 기준 3%로 이준은 100%가 되면 학교가 어떻게 될지 고민했다.
- 동아리 평판
[현재 동아리의 평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교내과학대회에서 금상을 탔다는 사실이 아침조례 때 짧게 언급됨
- 담임에 의한 같은 반 학생들에게 긍정적 이미지 주입
- 인하윤의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동아리의 존재를 앎||
- 담임에 의한 같은 반 학생들에게 긍정적 이미지 주입
- 인하윤의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동아리의 존재를 앎||
- 시설 관리
괴담동아리가 추가한 시설에 한해서 학교의 시설들을 관리할 수 있는데 아직은 괴담우체통 LV.MAX 뿐이다
- 인적 관리
낙성고의 학생들과 교직원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은퇴, 전근 등 포인트를 소모하여 다양한 상황에 처하게 할 수 있다.
- 학교 조작
포인트를 소모하여 학교 안의 각종 사물에 대한 여러 단기적인 이벤트를 조작할 수 있다. 장기적인 이벤트를 원할 경우 '교육정책' 능력치가 높아야 한다
1.1.4. 통계
게임 메시지가 처음 떠올랐던 3년 전의 입학식을 기준으로, 말 그대로 그 후의 주인공에 관련된 온갖 통계를 나타내 준다.
1.1.5. 설정
- 그래픽 옵션
밝기, 대비, 감마 조정 같은 수치가 있다. 수치를 늘이거나 줄일수록 실시간으로 내 눈앞의 시야가 하얗게 변하거나 어두워진다. 참고로 어두운 곳에서 밝기를 올려도, 실제로 밝아지는 게 아닌 그저 내 눈에 하얀 필터만 스윽 씌이는 느낌이라 물건이 딱히 더 잘 보이는 게 아니다.[12]
- 오디오 옵션
허공에 뜬 볼륨 수치를 줄이면 소리가 실시간으로 조절된다. 수치를 완전히 낮추면 온 세상이 조용해진다. 시끄러운 곳에서 귀마개가 필요 없을 정도.
- 컨트롤 옵션
이것저것 눌러보니, 손을 움직이려는데 갑자기 발이 붕 움직이는 등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던 옵션. 게임의 키보드 조작키, 마우스 감도 변경 옵션으로 보인다.
1.2. 퀘스트
1.2.1. 튜토리얼
1.2.2. 동료애
부원들에게 주인공의 비밀을 공유하자 발생
1.3. 엔딩
1.3.1. 배드 엔딩
1.4. 특수 능력
상태창에서 포인트를 소모하여 특수 능력을 개방할 수 있다. 동시에 장착가능한 3칸의 능력을 채울 때까지는 100포인트를 소모하고 이후 장착하지 않고 저장되는 능력들은 200포인트를 소모하여 얻을 수 있다.
작중에서 등장한 능력들은 다음과 같다.
- 신분위장
- 동반회귀
- 빠른걸음
- 초연함
- 사회인
- 손재주
- …동신경
- 백귀야행
2. 괴담
3. 세력
3.1. 공백교
공식 홈페이지
공백교(空白敎). 도교 계열. 주인공 학교 낙성고에 얽혀 있는 비밀스런 세력들. 이진희의 초등 학교 상담 선생님이 김은정을 보낸 대안학교의 재단과 낙성고의 재단이 서로 같은 곳이다. 재단 관계자들은 공백교 종교인들로, 생각보다 이 사실을 숨길 마음이 없는 듯.
주인공이 1회 부활 때, 2년 뒤인 21년 초에[13] 태상이 갑자기 대통령에 당선된다. 태상의 이름은 인태상으로 인하윤과 성이 비슷하다.
만들어진지 40년도 안 된 신흥 종교이지만, 사회 인식을 볼 때 사이비는 아니다. 겉으로는 봉사도 많이하고 되게 멀쩡한 명상 단체이다. 선아의 부모님이 이 종교에 빠지다가 목숨을 잃으셨다.
전국에 다 합쳐도 신도 수는 1만명이 좀 안 돼서, 다른 종교들보다 숫자가 엄청 적다.
아래는 작중에서 등장한 공백교와 연관된 사건을 정리.
- 21화
몽중몽에 빠진 주인공을 위해, 담임이 '♠'가 그려진 토템을 건넨다. 경원이가 말하길 수학적인 영역뿐 아니라 균형 감각 역시 RC 체크[14] 를 할 수 있는 요긴한 수단 중 하나인데, 거기서 쓰이는 도구들을 토템이라고 부른다.
- 저주받은 시험 문제 괴담
교주로부터 과학 선생님이 괴담으로 이준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 에피소드로 족구 동아리 대부분이 교단의 간부들인 게 밝혀진다. 과학 선생님이 죽자, 교주는 이준이라는 학생에게 절대 손대지 말라고 지시. 만약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오면, 행동 전에 반드시 위사명자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기다리라고 한다.
3.2. 클로버 기업
공식 홈페이지
클로버 기업(Clover coperation). 전 세계를 통틀어도 갓난아이를 제외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지구촌을 주름잡은 전후무후한 넘버원 다국적 기업.
미친 기술력을 통해 그야말로 나라를 하나로 묶는 중인, 젊은 천재가 이끌어가는 초국가적인 기업. 전자, 금융, 중공업, 건설, 생명공학, 서비스, 의료,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회사를 지닌 한국의 다국적 기업. 소비자들에게 '우리가 있어서 감사하세요'란 문구가 적혀있다.
웬만한 나라 몇개는 굴러갈 정도의 자본과 기술력을 가졌으며, 대통령도 와서 절하는 게 지금의 시국이다. 1999년 천승재라는 사람 중심으로 만들어진 기업으로, 20년밖에 안 됐는데 어마어마한 성장세를 보여 지구촌을 집어삼킨 회사.
여담으로 화은 선생님 어릴 때는 삼성이 최고였다. 지금에 와서는 구골이니 마이소프트니 하는 건 이류로 떨어졌고, 오직 클로버 기업만이 전후무후할 정도로 압도적인 대기업으로 인정받는 추세.
해커 류재현이 이준에게 보낸 파일에 따르면 온갖 비인도적인 인체실험을 행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작중에서 등장한 클로버 기업을 정리한 내용.
- 5화
매뉴얼 괴담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 사내 아파트 신청 안내문 조건에 쌩뚱맞게 신체 건강한 자만 가능해,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하며. 가족 중 종교인이 있는 경우 심사가 거부된다. 입주 후 유의 사항에, '입주 후 환각, 환청 및 건강상의 이유로 신청 반려는 불허', '보안상의 이유로 각 복도의 끝집은 비어 있습니다다. 불이 켜져있거나 들리더라도 무시 하십시오.', '아파트에 종교상의 이유로 4층이 없습니다. 엘리베이터가 4층에 멈출 경우, 들키기 전에 자살하십시오', '야간에는 계단으로의 출입을 금합니다. 불가피하게 계단 이용 시, 반드시 기어다니십시오'라는 섬뜩한 문구들이 적혀있다.
이 공문은 클로버 기업에 입사한 누군가 몰래 찍어서 인터넷에 퍼지게 된다. 여담으로 여기서도 자부심이 상당한지, 오직 직원들만을 위해 자체적으로 토지를 구입, 건설한 아파트라 항상 '감사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삽입되었다.
이 공문은 클로버 기업에 입사한 누군가 몰래 찍어서 인터넷에 퍼지게 된다. 여담으로 여기서도 자부심이 상당한지, 오직 직원들만을 위해 자체적으로 토지를 구입, 건설한 아파트라 항상 '감사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삽입되었다.
- 26화
경원이가 '♣' 문양이 위에 박혀 있는, 클로버 기업에서 내놓은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
- 64화
클로버기업에서 만들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유아완구 - 훌라춤 잘 추는 오리 인형을 주인공이 상점에서 2포인트로 구입.
- 67화
클로버 기업에서 내놓은 새로운 에너지 음료, 울트라 몬스터. 네잎클로버를 뜯어먹는 눈이 빨개진 토끼 그림이, 카페인이 엄청 많이 들어 있다는 음료 특징을 과장되게 강조한다. 편의점에서의 가격은 3,100원. 주인공이 이걸 먹고 새벽 4시쯤이 돼서야 침대에 누웠다.
- 81화
클로버 기업의 자회사에서 개발한 게임, 마이크래프트. 사실 이 게임은 가상 우주 시뮬레이션 세계로 개발되었으나 현대의 컴퓨터 사양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기에 육면체 큐브를 최소 단위로 잡아 사양을 타협한 것이다. 고도로 발전된 AI가 연산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일반 컴퓨터로도 어떻게든 돌아간다고 한다. 이를 통해 클로버 회사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알 수 있다. 이미 몇년 전 한국의 유명 바둑기사가 클로버사의 인공지능에게 패배한 사건이 있었다. 보통 자기 회사의 기술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세상에 공개한 이유는 사실 십수년 전에 완성된 기술이었기 때문이다. 외계인을 고문해서 기술을 개발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도는 클로버 기업인만큼 클로버 기업의 모든 신제품들은 이미 10년전에 완성된 것들이었다. 세계가 너무 갑자기 발전하면 혼란이 오기 때문에 천천히 기술을 풀고 있다.
- 84화
마왕 부활 이후 클로버 기업은 자신들이 생산해 낸 모든 전자제품에 숨겨놓은 바이러스 코드를 발동했다. 클로버기업에서 만든 물건이라면 종류를 불문하고 모두 작동을 멈춘 탓에 세계의 멸망은 가속화되었다. 마이크래프트 또한 스스로 자취를 감추었다.
- 125화
쿠네쿠네 괴담에 휩쓸린 이준이 KTX 내의 모든 승객들에게 꿈틀거림을 전염시키고 서울에 도착해 도시 전체에 전염시킨다. 이후 클로버 기업 개인 용병이 나타나 도시 내의 시민들을 몰살한다. 꿈틀거림을 보고도 아무 영향이 없었다.
3.3. 1회차 이준 일행
마왕이 부활한 후부터 서서히 세상은 광기와 괴담에 오염되고 있었다. 활자물, 영상, 그림, 그 어느 것도 정상적으로 가만히 있어 주는 게 없기에 모든 것에 있어서 정신이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마왕이 부활한 이후로 상태창은 점점 글씨를 알아보기 어려워졌고, 대부분의 기능이 작동을 안한다.
언제 한번 누군가 주인공에게 설명한 적이 있다. 배드엔딩을 보고도 게임을 계속하는 미친 사람들이 있다고. '그때는 믿을 수 없었지만.' 독백을 한 걸 볼 때, 배드엔딩을 보고도 계속 플레이하는 듯.
여담으로 덕훈이가 말하길, 2회차에는 단순히 너 자신이 두 번째라는 의미 말고도, 바통을 이어받은 상황에서도 계승했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아직은 어떤 의미인지 미지수로 보인다.
- 17화
회상 속 인물이 주인공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스포츠 머리를 한 상처투성이의 남학생. "그러지 마"라고 인물을 보며 간절하게 말함. 주위는 무너진 건물들과 아스팔트의 잔해가 곳곳에 널려 있어 도시가 초토화되었고, 하늘은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다. 그런 빌딩 숲 가운데, 거대한 무언가가 가만히 서 있다.
남학생이 인물의 눈을 보며 필사적으로 고개를 저으며 그러지 말라고 말함. 회상 속 인물은 "미안하다. 나는 원래 이런 놈이었나 보다." 손을 들어 클릭. 남학생은 절규하며 "안 돼" 소리를 지름. 85화에서도 주인공이 이 꿈을 꾼다.
- 48화
주인공과 경원이 서로 대화 중. 63빌딩의 중간에 불이 켜져 있던 층이 알고보니 함정이였다. 먼저 진입한 대원들 3명의 신체가 결합되더니 그대로 뇌까지 합쳐져서는 불길한 예언들을 내뱉는다.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은 지하철 노선도가 부각된 서울의 지도. 각 구역별로 현재 목격된 괴담과 피해가야 할 위험한 장소, 그리고 생존자 쉘터와 보급품의 위치가 세밀하게 정리됐다. 가끔씩 지도가 멋대로 변형되며 모두 전멸하고 생존자가 없는 미래를 그려내려 하기에, 주인공 일행은 주기적으로 지도를 수정하고 여러 복사본을 만드는 작업 중에 있다. 탐사를 마친 대원들이 지상에서부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작전기지까지 내려와서는 '◆' 문양이 그려진 보호구를 벗으며 부산스럽게 떠든다. 그들을 통솔하는 건 진희.
덕훈이가 땀을 흘리며 컵라면을 젓가락으로 퍼 올린 채 주인공에게 인사한다. 죽은 대원들의 영상을 보는데, 여자가 미친 듯이 웃으며 화면 가득 고개를 들이미는 영상. 영상 하나는 벌써 오염됐다고 하면서 여자의 영상을 삭제. 나머지 대원의 영상들을보니 차마 건물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마치 어느 생물체의 뱃속을 돌아다니는 듯 내부는 온통 끈적거리는 점액질로 가득하다. 내부로 진입한 찰나, 영상이 화려한 색상으로 휘몰아침. 형광색이 찬란하게 온통 뒤섞여서는 마치 우주에서 온 색채처럼 화면을 뒤섞는다. 대원들은 그대로 사망. 덕훈이는 그로테스크한 영상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라면을 먹는다. 그래서 모니터룸의 책임자로 임명됐다.
63빌딩은, 하나는 63빌딩 그리고 하나는 괴담으로 만들어진 가짜 63빌딩이 존재. 건물이라기보다는 생물체가 아닌가 주인공 일행은 추측 중. 그 빌딩 위에 사람의 시체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용이 어두운 구름 위를 날아가는 게 보인다. 주인공은 몇년을 아니, 몇 날을 더 버틸 수 있을지 생각하며 잠자리에 든다.
당시 주인공 상태창
[203□년 ?월 뚯씤일 수?11일, 03:✝0]
[이?준 - 1회 차][203□년 ?월 뚯씤일 수?11일, 03:✝0]
[괴담컺인긮 : 2슦□]
[인??율 : 83%]||
- 84화
당시 주인공 상태창
[2026년 ?월 뚯씤일 목?11일, 03:✝0]
[이?준 - 1회 차][2026년 ?월 뚯씤일 목?11일, 03:✝0]
[괴담컺인긮 : 2슦□]
[인??율 : 83%]||
엘리베이터가 지하로 내려온다. 주인공은 대원들을 기달리고 있다. 진희가 대원들과 함께 검은 상자를 들고 내린다. 주인공에게 경례를 하고 보호구를 벗으러 장비실로 가는 대원들. 이준과 진희는 연구실[15] 로 가고, 연구원 몇과 함께 키보드를 두드리며 이것저것 세팅하는 경원이가 인사를 한다. 공수해 온 검은 박스를 잠금장치를 풀고 뚜껑을 여는 진희. 박스 안에는 컴퓨터의 본체가 있었다.
누가 들어갈거냐는 경원이의 말에 주인공이 들어간다. 본체를 모니터에 연결하고 전원을 키니 무언가를 검색하는 경원이. 모니터 앞에는 클로버에서 만든 마이크래프트의 가장 초창기 버전이 켜졌다. 마왕이 부활하고 세상이 아수라장이 된 시점, 클로버 기업은 자신들이 생상해 낸 모든 전자제품에 숨겨 놓았던 바이러스를 가동했다. 덕분에 가전제품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 심지어 장난감조차도 클로버 기업에서 만든 물건이라면 종류 불문, 모두 작동을 멈춘 탓에 세계의 멸망은 빠르게 가속화되었다. 마이크래프트 또한 스스로 삭제돼버리며 세상에서 자치를 감춘 상황. 주인공 일행은 그 파일을 찾기 위해 관련 개발자들의 사택과 본사 건물을 헤집어, 다행히 연구원의 백업 본체에서 마지막 게임 파일 하나를 구할 수 있었다. 주인공은 이곳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게 있다고 한다.
주인공은 VR 기계를 집어들어, 빠르게 필요한 것만 찾고 빠져나올 계획. 안에서 파란 하늘을 보며, 괴현상이 잠식한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가던 주인공에게는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었다. '여기서 직선으로 쭉 걸어갔었지.' 경계선을 넘어 지평선을 향해 걸어간다. 30분쯤을 걸어 산이 몇 개는 들어갈 법한 커다란 구덩이 앞에서 멈춘다. 그곳에는 핵폭탄의 흔적인 아주 커다란 크레이터가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탓인지 풀들이 자라나고, 동물들이 그속에서 경사를 타고 돌아다녀 잡초를 뜯어먹는다. 자연으로 생성될 리 없는 어마어마한 깊이, 틀림없이 먼 옛날 이곳에서 커다란 폭발이 있었다는 증거다. '어째서지.'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일어난 사건, 하지만 똑같이 생긴 커다란 핵폭탄의 크레이터. 그건 굉장히 많은 것을 의미했다. 접속이 종료되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주인공을 보는 경원이와 진희. 주인공은 확인했다며 삭제하라고 한다. 모니터를 보며 이젠 그만 쉬게 해주라고 한다. 경원이가 게임을 삭제하자 문자열이 깨진 메시지가 뜬다. 아마도 B급 괴담 히로빈 괴담을 물리쳤다는 메시지일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지구에서 작동하는 그의 의식은 없다.
- 125화
냉동실에서 커피믹스를 꺼내,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다. 커피믹스 봉투의 유통기한은 2022년. 지나도 한참 지난 유통기한. 하지만 초저온 냉동실에 넣어서 괜찮다. 덕분에 세상이 이 지경이 된 후에도 기호품들을 즐길 수 있었다. 경원이랑 커피를 마시며 쿠네쿠네 괴담 이야기를 한다.
당시 주인공 상태창
[2026년 ?월 뚯씤일 월?11일, 03:✝0]
[이?준 - 1회 차][2026년 ?월 뚯씤일 월?11일, 03:✝0]
[괴담컺인긮 : 2슦□]
[인??율 : 83%]||
일부러 배드엔딩을 선택한 이준은 아포칼립스 사태에 대비해 건물 하나가 들어갈 만큼의 식자재를 준비해놨다. 경원이랑 덕훈이한테 말하길, 이준도 과거에 쿠네쿠네에 미쳐서는 여기저기 전염시키고 다녔다고 한다. 부활을 해도 기억은 남는데 정신은 이해하기 전의 상태였다고 한다. 그리고 쿠네쿠네랑 유사하게 마왕도 들여다보면 미쳐버린다. 이준은 쿠네쿠네의 정체는 마왕이랑 관련있다고 유추한다.
4. 모스부호
작중에서 가끔씩 등장하는 모스부호.
-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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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미래
- 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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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내친구
- 3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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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반복
- 5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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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양면
- 6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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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처음서있는
- 6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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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다른방식
- 8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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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각자의역할
- 8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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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제대로
- 8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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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수행
- 9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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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인류
- 9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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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2022년
- 1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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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종말
- 1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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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내친구[16]
- 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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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우주
- 1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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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처음
- 1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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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타임
- 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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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패러독스
- 1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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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해피
4.1. 기호
가끔씩 글 끝에 나오는 기호가 어떤 단체를 의미한다는 의견들이 있다.
클로버 기업은 말 그대로 ♣, 공백교는 설립한 명상센터 같은 거에 ♠ 모양[17] 을 간간히 넣으며. 1회차 주인공 일행 회상 시, 시작 아니면 끝부분에 ◆을 넣는다.[18] 참고로 1회차와의 회상 간격 사이에 2회차도 ♥을 표시한다.
이 4개의 문자는 트럼프 카드에 나오는 네 가지 모양의 기호와 동일하다.
[1] 지금으로부터 32년 전[2] 마왕은 이런 허점을 이용해, S급 괴담 종말론에서 체크포인트를 고정시킬려고 했다.[3] 이준의 현실 개변[4] 마왕이 괴담을 실체화시키는 것만으로 인과율이 상승하는게 아니라 이준이 괴담을 물리칠거나 해결해야 인과율이 상승한다.[5]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원인과 결과에 대한 법칙[6] 쉽게 말해서 어떤 결과가 발생할 확률로 보는 중.[7] 이준은 이것을 마왕과 이준이 올라탄 '용암 위의 판자'와 비슷하다고 추정했다. 마왕이 마구잡이로 괴담을 보내고 이준이 현실 개변과 회귀로 전부 막아내는 동안 인과율이 상승해 판자는 박살나 이준과 마왕 둘 다 용암 속으로 굴러떨어진다는 것[8] 사소한 행위가 완전히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개념[9] 남학생이 핸드폰으로 신곡을 틀고 음악 선생님이 지적하는 것.[10] 이해도가 어느 정도 충족되면 '(중략)부족하여 정보 중 일부만 공개됩니다.'로 변경.[11] 동아리방의 학교 교육정책 능력이 필요[12] 이준이 메뉴얼 괴담 속 웃는 여자를 격퇴했을 때, 밝기를 최대한 올려도 알림창은 검정과 파랑이 섞인 색으로 눈 앞에 떠 있었다. 이걸보면 시야와 UI는 별개인 듯.[스포일러|] 엄연히 따지면 환각 속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나, 이러한 조건 자체는 존재하고 있다는 말이다. 즉, 도플갱어 이준을 그냥 내버려뒀다면 이런 식의 배드 엔딩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크다.[13] 주인공이 고3이 될 때 발생.[14] 현실성 검사[15] 갖가지 전선들과 배선들이 어지럽게 얽혀 있는 공학도의 공간.[16] 26화랑 같다 ㄴㅐ@ㅣㄴㄱㅜ.[17] 공백=스페이스->스페이드[18] 48화, 84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