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 너구리
1. 개요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 요괴.
원작과 몇몇 시리즈에서 등장한 요괴로 시코쿠 808 너구리들의 총대장으로 승려 복장을 한 거대한 너구리이다.[1] 교룡과 거대 메기, 단자부로 너구리를 필두로 808 마리나 되는 너구리들을 부하로 부리고 있다.
2. 작중행적
2.1. 4기
봉인에서 풀려나게 되고 일본을 장악하려 한다. 키타로의 재치로 봉인당했으나, 형부 너구리가 키타로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을 대비해 키타로의 볼에 뽀뽀를 하며 주술을 걸고 키타로가 약속을 어겨 자신과 808 너구리가 봉인된 순간 주술이 발동해 키타로가 너구리 털로 뒤덮인다.[2] 이에 생쥐인간과 눈알 아버지가 키타로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봉인을 다시 깨고 풀려나게 된다. 이후 교룡과 괴물 메기로 키타로와 일본을 궁지에 몰아넣으나 사투 끝에 패배하고 다시 봉인당한다.
2.2. 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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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도 등장한다.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시코쿠에서 요괴수를 이용해 이름을 떨쳤으나 200년전 어느 유명한 승려에 의해 봉인되었으며 이후 가면의 남자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나 일본 정부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이후 뒤쫓아온 키타로에게 '21세기는 요괴들의 세상이 될 것이니 인간들을 설득해라'라고 겁박하나 단칼에 거절당하지만 눈알 아버지에게 어떠한 지시를 받은 키타로가 하라는대로 할테니 마나를 풀어달라고 하자 순순히 풀어주면서 이후 4기 때처럼 이누야마 마나의 손등에 표식을 남겨 '네가 약속을 어기면 이 여자는 너구리 요괴가 된다!'라고 말하며 마나를 풀어준다.[3]
이후 12화에서 키타로를 구하기 위해 한창 격전을 치루는 키타로 일행들이 하나둘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한 끝에 네코무스메와 마나만 남고 네코무스메가 뒤쫒아온 너구리 요괴를 막는 사이 마나가 봉인석을 부수려하자 약속했던대로 저주를 발동시켜 마나를 너구리 요괴로 만들지만 자길 들보 취급한것에 열받은 잇탄모멘이 목을 졸라 저주가 일시적으로 풀리고 그 사이 마나가 봉인석을 밀어 절벽 밑으로 떨어트려 파괴되자 남은 부하들과 함께 리타이어 당한다. 그러나 자기 계획을 망친 키타로를 용서하지 않겠다며 마지막 발악으로 자신의 원념을 요괴수에게 집어넣어 요괴수를 다시 깨워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