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왈트
1. 개요
Golemwalt / グルンワルト / 古魯瓦德
생일 불명 / 20(N,R)→40(SR)→50(SSR)세 이상으로 추정 / 200(N,R)→250(SR,SSR)cmTranslated by @RGCDaily
1.1. 성능
패시브와 1혼 스킬로 자력 실드 확보가 가능하고 모든 공격의 타입이 실드공격인 금혼 캐릭터. 실드를 보유하고 있을 때와 아닐 때의 스킬 효과가 약간 다르다. 백혼에 안젤리아와 조합 시 안젤리아의 1혼으로 실드가 차고 그 후 구루왈트의 1혼이 발동되어 아군 전체에 강화를 쉽게 걸 수 있다.
구루왈트의 핵심은 참모 스킬. 참모 스킬이 그냥 쿨타임 10턴짜리 4혼 스킬이라 저렙 맵을 버튼 한 번으로 빠르게 스킵할 때 편리하고, 저렙 원더랜드에서도 종종 기용 가능한 수준. 비슷한 적 전체공격 참모 스킬로는 어금니, 콜이 있고 어금니는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콜은 일반공격 타입이라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금혼 캐릭터로 쓰일 때에는 아군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구루왈트-청네드-안젤리아, 참모 백야미로 조합하여 백1(구루왈트)-백2로 2턴에 걸쳐 청네드의 광역 공격을 4번 박아버리는 조합이 있다. 앙상블에서는 현재도 종종 사용되는 유서깊은 조합이지만 원더랜드에서는 턴 소모가 극심하고 백야미의 영혼의 파트너, 적노바가 출시된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물론 2주마다 주말에 한번씩 열리는 컨텐츠인 앙상블에선 메이저한 조합이다.
2019년 11월 21일에 개최된 원더에 오랜만에 취직했다. 이름은 보스원더인 '''응전 카지노왕 고리'''다. 그런데 텍틱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금흑백 캐릭터를 전부 저렙으로 하고 상자 중에 아무거나 고르면 된다. 이후 웨이브가 시작되자 마자 구루왈트 참모를 쓰면 자신의 캐릭터가 전부 죽은 후에 보스도 그냥(...) 죽게 된다.
현재는 원더랜드에서는 거의 출전하지 않는 편. 상자빨로 출전한다면 딜러보다는 1혼을 통한 강화 요원으로 활약한다.
1.2. 스킬북 구루왈트
약칭 청구루.
원본이 1혼으로 손쉽게 아군 전체를 강화했던 것처럼 청구루는 1혼으로 아군 전체에 실드전환 및 실드수혈을 부여할 수 있고, 패시브 스킬로 아군 백혼 캐릭터의 '실드공격'에 체인하여 2혼/4혼 스킬을 자동으로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나 청구루의 2혼 스킬은 백2혼에 체인하여 발동해도 금혼 2개를 제거하기 때문에 혼 보드를 예쁘게 흑/백혼으로만 채울 수 있게 해준다.
백혼 실드공격 캐릭터의 지원이기도 하지만 흑혼 캐릭터의 4혼을 모으는 데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셈. 4혼 스킬은 잘 안쓰이는 편으로 보이나 타 포지션의 스킬을 많이 사용한 나머지 금색만 누적되었을 때, 혼보드를 밀어버리는 용도로 역할은 확고하다.
청구루와 딱 맞는 파트너로는 한정 캐릭터인 야미츠키SP(2혼/4혼이 모두 적 전체 실드공격), 바보 웅전사(예열이 끝나면 1, 2, 4혼 모두 전방 실드공격)가 있다.
단점은 확고하게도 조합빨을 크게 탄다는 것. 적노백야와 얌슾딜슾 조합이 아니면 사용될 일은 거의 없으며, 단독으로는 서폿으로도 딜러로도 사용하기엔 처참한 옵션들이다. 참모 스킬은 아군 전체에 1턴간 실드수혈 부여. 유용한 참모스킬이었던 원본과 다르게 허접한 효과.
2020년 기준으로 청구루가 활약하는 원더는 전혀 없다. 적노백야도 몰락했고 얌슾도 거의 안 쓰이는 마당이기 때문.
2. 캐릭터 스토리
제목: 사랑으로 지어진 이름
콜렉션 형태: '구루왈트의 뿔'
토템타프 협곡에 서식하던 청년 구루 한마리가 형제들과 재미있게 놀던 도중 갑작스럽게 성인체 구루 한 마리가 나타나 시비를 건다. 청년 구루가 대항하면서 이기지만 성인 구루는 도리어 청년 구루를 밖으로 쫓아버린다. 결국 청년 구루는 억울하게 동굴에서 쫓겨났고 갈 길이 없어 그만 길을 잃게 되어 반나절 중 우연히 청공초원에 도착하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청년 구루의 원석을 캐기 위해 도굴꾼들이 나타나지만 압도시켜버리고 그들을 쫓아낸다. 그런 와중 청년 구루는 청공초원 소속의 희귀동물보호단체의 멤버 중 한명인 여성 청년 ''''바네사''''를 만난다.[1] 도리어 그녀를 보고 처음에는 경계하던 그였지만 바네사는 상처를 치료해주고 먹이도 주는 등 정성스럽게 돌봐주면서 청년 구루는 마음이 점차 감화하게 된다. 먹이를 먹고 트림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바네사는 웃으며 언젠가는 자신을 계속 만나게 될거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아들 왈트가 식사를 한 후에는 항상 구루와 똑같다고 말하고는 아들의 이름을 따서 그를 '''"구루왈트"'''라고 짓게 된다. 그리고는 세상에는 음흉한 사람들이 많으니 앞으로 자신 이외에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경계하라고 알려준다.
바네사를 기다리고 있었던 구루왈트는 갑자기 어느 도굴꾼들의 습격을 받게 되어 곤경에 처하나 바네사가 나타나 도굴꾼들에게 역으로 도발을 건다. 그래도 도굴꾼들이 제정신을 못차리자 바네사는 룬마법을 공중에 쏘아올리는데 도굴꾼들이 무슨 속셈이냐고 묻자 바네사는 염일군단이 요즘 창공초원에서 순찰을 돌고 있다는 소문에 걸리면 무사하지 못할거라는 협박에 도굴꾼들은 지레 겁을 먹으며 바네사에게 언젠가는 복수해주겠다며 그만 물러난다. 하지만 바네사는 이것이 도굴꾼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혼잣말을 하고는 구루왈트에게 이 사실을 도굴꾼들에게 들키면 위험해지니 안전한 장소를 찾아보자고 한다.[2]
다음 날 바네사와 구루왈트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때 갑자기 어금니가 웅족들과 동행하여 구루왈트가 토템타프에서 행방불명된 것을 알고는 데리러 왔다고 한다고 하고는 바네사를 발견하자 곧바로 공격하려 들지만 구루왈트는 재빨리 몸을 던져 바네사를 구한다. 이를 본 어금니를 비롯한 웅족들이 보통 인간들은 구루를 보면 등에 있는 원석을 캐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예외로 저 구루는 인간을 지키다니 어찌 된 영문이냐고 놀라워한다. 바네사는 그런 구루왈트에게 자신을 구해주고 웅족을 공격하다는 영문을 모르겠다고 하고는 자신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한다.
어느 날 강도 두목을 비롯한 도굴꾼들이 또다시 습격해온다. 바네사는 왜 나타났냐고 하자 사실 그들은 '''구루왈트가 성체로 성장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완전히 성인이 되어 원석이 자라났을때 그 때 캐내올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서 기회를 엿본 것이었고,''' 바네사에게 도리어 너로 인해 지금까지 희생된 희귀동물이 몇 마리인줄 아냐는 적반하장 식의 도발을 내뱉는다. 바네사 역시 그에게 자신의 아들 왈트가 희귀병에 걸리지 않았어도 이런 일 안했다고 내뱉고 신경전을 일으키는 도중 구루왈트가 그 말을 듣고는 곤경에 처한 바네사를 구해주지만 갑자기 바네사가 강도에게 상처를 입고 구루왈트 역시 도굴꾼들에게 곤욕당할 위기에 처하나 갑자기 어금니를 비롯한 웅족들이 나타나서 도굴꾼들을 혼내준 후 어금니를 비롯한 웅족들이 바네사에게 감명하고 공격하지 않는 대신 구루왈트를 토템타프로 돌려보내려고 한다. 바네사 그런 구루왈트에게 작별을 고하고 떠나지만 구루왈트가 나타나서 '''아들 왈트의 희귀병을 치료해주는 보상으로 원석 한 개를 떨궈준다.'''
시간이 지난 후 구루왈트는 토템타프에서 예전보다 건강하게 자라면서 성체로 성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청년으로 성장한 왈트가[3] 토템타프에 방문해 성체가 된 구루왈트를 알아보고, 구루왈트 역시 그런 왈트가 바네사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아본다. 그러나 갑자기 칼날이 왈트를 공격하려 들자 그런 왈트를 구루왈트가 대신 지켜주고, 칼날 역시 전에 어금니가 겪었던 일처럼 구루가 인간을 지키는 일에 무슨 영문이 생긴 거냐며 놀란다. 왈트는 어머니 바네사는 '''자신의 희귀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에 받았던 원석을 큰 돈으로 바꾸셨다고 하며 다행히도 자신은 나았지만 이후에도 계속 돈이 될 만한 일거리를 찾고 원석을 계속 사들였다고 한다. 어머니 바네사가 원석만으로는 속죄하기에는 부족하여 그에게 받았던 원석을 다시 돌려주려고 했고, 어머니께서 만일 다른 생각을 했다면 그 생각은 언젠가 자신이 생명의 은인이었던 구루왈트를 직접 찾아가는 바람밖에는 없었을 거라고''' 하고는 구루왈트에게 어머니 바네사가 이젠 폭삭 늙었고 병가에 있는 대신 언젠가 세상을 뜰 때까지 다시 한번 구루왈트를 보고 싶다고 했고 그 대신 자신이 어머니 대신 직접 찾아온 것이라고 하고는 '''"또 만나자 나의 생명의 은인."''' 이라고 하고는 토템타프를 떠나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4]
3. 인물 관계
4. 기타
- 본 문서의 길이만 봐도 알겠지만(...) 그 인기 없기로 유명한 자센, 네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 캐릭터이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지나가듯이 딱 한 번 등장한 것이 다고, 캐릭터 스토리도 메인 스토리와는 전혀 접점이 없으며 유일하다시피 한 주변인물인 바네사 역시 본 캐릭터 스토리에서만 등장하는 일회성 조연이며, 대사가 존재하지 않고[5] , 성능 역시 원본과 스킬북을 막론하고 좋다고 보기 어려우며, 결정적으로 도저히 인기가 있을 법하지 않은 외모까지(...) 때문에 인기 투표에서도 항상 최하위권의 성적을 보인다. 2주년 투표에서는 뒤에서 2등이었다. 참고로 대망의 꼴찌는 돈독 심하게 오른 딸바보 로봇 상인.
[강화] A B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1] 우연의 일치지만 사이터스 시리즈에 나온 그 여성과 이름이 비슷하다. 아마 회사의 의도로 보인다.[2] 이는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초원은 왕국 귀족 출신인 나야의 관리 하에 있기 때문. 본편 1편을 보면 아시겠지만 초원의 짐승들이 격한 반응을 보여도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그녀인데 만일 이 광경을 봤다면 도굴꾼들은 나야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갔을 뿐더러 구루가 초원에 있다는 것을 신기하게 여겼을 것이다.[3] 어머니 바네사와 얼굴을 잘 보면 똑같은 판박이다.[4] 하지만 왈트가 어머니에 대해 말할 때 잠시 뜸을 들인다는 점과, 미션 이름이 '''유언'''인 것을 볼 때 바네사는 이미 별세한 고인일 가능성이 크다.[5] 대사가 없는 건 디모, 콜, 실험체도 똑같지만 디모는 다른 세계관의 콜라보 캐릭터이고, 콜은 로저, 묘안과 접점이 있으며 사이터스2 콜라보에도 제법 큰 비중으로 등장했고, 실험체도 콜과 비슷한 사례이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실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