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나무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Tree of Redemption'''
[image]
'''한글판 명칭'''
'''구원의 나무'''
'''마나비용'''
{3}{G}
'''유형'''
생물 ― 식물
수비태세
{T}: 당신의 생명 총점을 구원의 나무의 방어력과 교환한다.
''트레이벤 성당에 있는 사형 집행인의 나무는 교수형을 당한 자들의 영혼을 구원하고도 남을만큼의 힘을 갖고 있다.''
'''공격력/방어력'''
0/13
'''수록세트'''
'''희귀도'''
이니스트라드
미식레어
트레이벤 대성당 뒤편에 있는 나무. 어둠의 강림 때 불타버렸다. 후속판인 어둠의 강림에서 드러난 사실로 일러스트에서 나무 뒤에 있는 돌덩이는 사실...
죽기 직전인 상황에서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는 카드. 거의 죽기 직전인 상황에서 이걸 탭시켜서 이 카드의 방어력인 13으로 생명점을 회복하는(!) 카드. 물론 사용한 뒤에는 이 카드의 방어력이 낮아졌으니 1회용...이지만, Green Sun's Zenith는 괜히 있는게 아니다.
특히 탭시켜서 능력을 바꾼 상태에서 Venser, the Sojourner로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그야말로 상대한테 악몽...이 될 뻔 했지만 Venser, the Sojourner와는 색이 맞지 않다는게 그나마 다행.
모노레드가 하도 판치는 시점에서 이걸 메인에 넣은 Birthing Pod 덱이 꽤 있다.
그런데 아바신이 귀환하자 사정이 달라졌다. 이니스트라드 블록의 3번째 판인 아바신의 귀환에서 나온 울피르의 은심장과 영혼 결속을 해서 매턴 라이프를 17로 리셋하는 블록 컨스트럭트 덱이 나왔다! 블록 컨스트럭트에는 디나이얼 계열의 스펠이 거의 없기 때문에 꽤나 유용한 콤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4년만에 돌아온 이니스트라드에서도 이 나무는 아직 그곳에 있었다. 구원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