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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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상청 에서 관리하는 지진에 대한 종합정보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회원전용 시스템이다.
홈페이지는 여기#
이전에 사용중이던 시스템이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 산하의 지진연구센터(KIGAM) 시스템이었는데 이 시스템이 크게 노후화 되었으며, 이후 기상청이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굴리고 있던 kmaneis 시스템마저도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신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2012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NECIS,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이다. 서브 시스템은 KEEW 으로서 일부 그래픽 기능을 담당한다.
2020년 04월 21일부터 신규 NECIS시스템이 구축되어 사용자 이전이 시작되었다. 기능이 방대해진 만큼 보안상의 이유로 인해 신규 NECIS는 기관사용자중 선정된 기관[1] 의 사용자만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입시 일반메일이 아닌 기관메일인 @korea.kr 만을 사용해야 ID를 만들 수 있는것은 덤. 구 NECIS시스템은 더 이상 개인 및 기관 계정가입을 받지 않으며 일반 개인회원의 경우 '''기존 NECIS API사용 및 홈페이지 이용을 꾸준히 한 계정'''에 한해 신규 NECIS시스템에서 기타기관사용자로서 이전절차를 진행하였다. 2020년 04월 20일 ~ 04월 22일까지 신청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04월 23일 전면 전환을 완료했다. 신규 NECIS시스템은 개인 회원가입을 받지 않으니 가입을 진행해도 승인이 나지 않으므로 삽질하지 말자.
기상청은 이전부터 타 기관 연계와 사이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기상청 레이더만 해도 육해공군 레이더의 데이터가 크게 지연,누락,미공개,데이터 조작이 발생함에 따라 PPIO등 순시성이 중요한 날씨 예보를 위해 범정부기상레이더공동자료시스템(KORUS)의 실시간 업데이트에 군용레이더를 전량 제외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사용한다. KORUS 의 데이터 업데이트를 군측에서 해주긴 하겠지만 기상청의 자동화된 소프트웨어를 경유하지 않는단 부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잘 알수가 있다.
이 외에도, 과거 한전이 운영하던 KLD-Net 이란 시스템이 있던 것 역시 기상청이 한국전력에 낙뢰정보를 요청했으나 한국전력공사가 이를 거절, LG데이콤과 U+ 의 데이터를 받다가 이제 라이넷이란 시스템을 독자 구축해 LG의 데이터와 합산해 사용중에 있다.
그리고 이 지진종합 정보시스템 역시 상황이 비슷하다. '''국민안전처로 올라가기 전 데이터''' 를 포함하여 독자적으로 구축된 DB 에 이전 KMANEIS 의 데이터를 그대로 이식해 과거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역시 NECIS API 를 통해 제공한다. 심지어 데이터센터 마저도 실시간 데이터 제공을 위해 꽤 큰 규모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시스템은 위 소제목과 같이 정부통합전산(NCIA) 의 데이터센터에 속하지 않고 '''기상청이 별도로 사용중인 슈퍼컴퓨팅센터에 딸린 IDC 에서 서버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부터 운영에 있어 각종 비리 갑질 등 말이 많았던 곳이 NCIA 인데다가 서버 장애가 꽤나 잦은 만큼 기상청 측에서 더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내부 데이터 센터를 사용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지진가속도계측 통합자료 관리시스템과 달리 이 시스템은 서비스 장애 이력이 거의 없다.
통상적으로 여러가지 범정부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관 회원이 아닌 이상은 거의 거절하기 마련이었다. 그 중 거의 모든 기관이 언급하는 것들이 '''국가보안법''' 인데, 이런 국가보안법에 대한 언급 없이, 기관소속이거나 회원사 소속일 필요 없이 일반 민간인의 경우에도 가입,데이터의 이용 및 '''실시간 API''' 의 사용을 계정별 차별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비록 현재는 그 규모가 작아 실시간 자료조회의 경우 각 관측소 과거 파형정보를 즉시조화하는데 10초 정도 걸리고,과거 데이터를 합산다운로드하는 경우 묶음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데이터 다운로드 준비가 되면 받을 수 있게끔 하고 있으며, 쿼리 제한이 아닌 총 전송량 제한 10,486MB가 걸려있긴 한데 예산과 규모에 비해 넉넉한 가입요건으로 민간인이 쉽게 가입,이용할 수 있는 점에 비하면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가입 시 소속 선택이나 가입 요건을 물어보는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에는 말 그대로 본인의 소속을 기입하면 된다. 대학교 재학중일 경우 재학중인 대학교와 학과, 개인일 경우 개인, 특정 회사 소속일 경우 해당 회사들을 기입하고, 사용 목적에 적당한 사유를 기입하면 아무런 언해피콜 없이 대부분 승인이 진행된다. 다만 연구 목적이 아닌 지진 발생 현황 확인 등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자료 획득을 위한 경우에는 반려되니 조심. 소속을 물어보는 것은 이 시스템이 2012년 만들어진 이후부터 타 시스템들처럼 사골국을 우려먹는게 아닌, 지속적인 인스턴트의 추가와 내부 소프트웨어의 변경, 웹 접근 시스템의 변경 등 다양한 기능추가와 절대성능 개선등의 업무를 함에 있어 주 사용층을 고려하는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용자의 추세를 분석해 인스턴트를 추가해서 제공하는 것. 최근들어 개발된 API 시스템도 개인개발자가 늘어남에 따라 제공되는 부분들이며, API 의 사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가입 승인이 필요한데, 전화로 문의한 결과 현재 경주 지진 이후로 작업이 밀리고 가입자수가 너무 많이져서 가입 승인은나중에 일괄 처리할 예정이라 한다.
NECIS PUB 은 지진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지진자료 포멧 변환 및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운영체제 에서 사용가능 하지만 아직 베타 버젼 이다 보니 버그가 있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는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받을 수 있지만 정작 설치하고 사용하려면 가입한 사람만 이용가능하다
관측소 정보, 파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API를 서비스하고 있다.
반환되는 결과는 JSON 포맷을 따른다.
다만 요청을 위해서는 NECIS에 가입하여야 얻을 수 있는 계정명과 토큰이 필요하다.
토큰은 로그인을 한 후 정보수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측소의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http://api.necis.kma.go.kr:10180/seismic/stations?id=계정명&token=토큰&contents=stations&net=KS&sta=PHA2
라고 요청하면 KS 네트워크의 PHA2(포항) 관측소 정보가 나오게 된다.
옵션으로는 cha(채널), loc(위치)도 지정할 수 있지만 생략하면 해당하는 모든 정보가 나오게 된다.
얻을 수 있는 정보로는 network, station, location, channel, 파형자료의 최초 시작시간, 최종 종료시간 등이 있다.
관측소의 파형 데이터를 miniSEED 포맷으로 얻을 수 있다.[2]
예를 들어
http://api.necis.kma.go.kr:10180/seismic/trace?id=계정명&token=토큰&contents=raw&net=KS&sta=PHA2&loc=&cha=ELZ&st=2017-12-01T12:00:00&et=2017-12-01T12:10:00
라고 요청하면 KS 네트워크 PHA2 관측소의 ELZ 채널에서 2017년 12월 1일 12시 (UTC) 부터 12시 10분 까지의 파형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의할 점은 현재시간으로부터 60분 이내의 자료는 요청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실시간 송출이 불가능하다는 뜻.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는 NECIS API 서비스가 있으나 이것 외에도 기상청 산하의 모든 유관기관 및 관측소의 계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 개발중에 있다. 기상청 산하 계기장치 145개소와 기상청 산하 유관기관의 계기장치 274개소(중요! 국민안전처 산하의 계기장치 총 555개소에 대해선 연동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2014년 발표 기준)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종합, 원시데이터와 분석데이터를 분리하여 처리 후 각종 특성정보를 산출한 뒤 실시간으로 뿌리는 것과 동시에 계측소 원시데이터를 동시 송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일본의 긴급지진속보와 미 지질조사국(USGS) 의 Pager 기능을 한 데 섞은것에 비슷한데, 분석된 원시 및 종합 데이터를 일단 뿌리고 보고 시간이 지나 정확한 특성이 나오면 Pager 처럼 각 방송국이나 유관기관에 송출할 수 있도록 하여 각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써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은 2017년 1월 기상청 산하 슈퍼컴퓨팅 센터에서 시운전이 시작될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2015년 부터 시작된, 지진이 발생하면 진원지와 최대진도를 컴퓨터가 계산하여 예상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한반도 포함 근방 400Km내에서 발생한 지진에 한해 경보를 발령할 수 있다.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지진조기경보를 확인이 가능하다. 일본의 긴급지진속보 와 비슷한 시스템[3] 이다. 이전 문서에서 기술력 차이가 심각하다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단지 기술력이 안 좋아서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왜나하면 '''한국 지진조기경보 시스템의 경우 정확한 지진조기경보를 위해 20초의 데이터 수집 시간을 가지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일본도 먼 바다에서 일어난 대지진 같은 경우에나 P파와 S파 속도 간격이 유의미하게 차이나 진동이 도달하기 전에 통보할 수 있는 것이지, 일반적인 지진은 수십 초에서 최대 1분까지 소요되는 경우도 많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지진도 적은 데다가, 지진이 났다 하면 진원지도 가까운 한국에서는 이런 파동의 속도 차이를 이용한 통보 시스템을 구축하기가 어렵다.[4]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 지진연보 2015년에 따르면 2015년에 발생한 지진 44개 중 40개의 지진에서 지진조기경보를 발령했는데, 이후 정확히 측정한 지진과 비교해보았을때, 진원지는 약 7.9Km, 규모는 0.46의 차이가 발생한다고한다. 지진관측망을 벗어난 해안(바다)지역의 경우 위치에서 약 10.8Km의 오차가 생긴다고한다.
7.9Km, 10.8Km의 오차는 너무 큰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지진조기경보를 위해 사용되는 P파의 경우 '''진행속도가 무려 초속 4~7Km'''로 지진 정보를 1초의 오차로 측정해도 약 6Km의 오차가 발생한다. 한국 기상청은 그렇게 큰 지진을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 지진정보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는데 정확한 지진 파형과 흔들린 지역의 상세한 지도 를 볼 수 있다.
규모 5.0 이상에서 발표된다고 적혀있는데 2017년 포항 지진의 조기경보는 목록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지진조기경보 참고.
1. 개요
대한민국 기상청 에서 관리하는 지진에 대한 종합정보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회원전용 시스템이다.
홈페이지는 여기#
2. 연혁
이전에 사용중이던 시스템이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 산하의 지진연구센터(KIGAM) 시스템이었는데 이 시스템이 크게 노후화 되었으며, 이후 기상청이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굴리고 있던 kmaneis 시스템마저도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신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2012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NECIS,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이다. 서브 시스템은 KEEW 으로서 일부 그래픽 기능을 담당한다.
2020년 04월 21일부터 신규 NECIS시스템이 구축되어 사용자 이전이 시작되었다. 기능이 방대해진 만큼 보안상의 이유로 인해 신규 NECIS는 기관사용자중 선정된 기관[1] 의 사용자만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입시 일반메일이 아닌 기관메일인 @korea.kr 만을 사용해야 ID를 만들 수 있는것은 덤. 구 NECIS시스템은 더 이상 개인 및 기관 계정가입을 받지 않으며 일반 개인회원의 경우 '''기존 NECIS API사용 및 홈페이지 이용을 꾸준히 한 계정'''에 한해 신규 NECIS시스템에서 기타기관사용자로서 이전절차를 진행하였다. 2020년 04월 20일 ~ 04월 22일까지 신청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04월 23일 전면 전환을 완료했다. 신규 NECIS시스템은 개인 회원가입을 받지 않으니 가입을 진행해도 승인이 나지 않으므로 삽질하지 말자.
3. 상세
3.1. 정부통합전산망에 속하지 않는다
기상청은 이전부터 타 기관 연계와 사이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기상청 레이더만 해도 육해공군 레이더의 데이터가 크게 지연,누락,미공개,데이터 조작이 발생함에 따라 PPIO등 순시성이 중요한 날씨 예보를 위해 범정부기상레이더공동자료시스템(KORUS)의 실시간 업데이트에 군용레이더를 전량 제외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사용한다. KORUS 의 데이터 업데이트를 군측에서 해주긴 하겠지만 기상청의 자동화된 소프트웨어를 경유하지 않는단 부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잘 알수가 있다.
이 외에도, 과거 한전이 운영하던 KLD-Net 이란 시스템이 있던 것 역시 기상청이 한국전력에 낙뢰정보를 요청했으나 한국전력공사가 이를 거절, LG데이콤과 U+ 의 데이터를 받다가 이제 라이넷이란 시스템을 독자 구축해 LG의 데이터와 합산해 사용중에 있다.
그리고 이 지진종합 정보시스템 역시 상황이 비슷하다. '''국민안전처로 올라가기 전 데이터''' 를 포함하여 독자적으로 구축된 DB 에 이전 KMANEIS 의 데이터를 그대로 이식해 과거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역시 NECIS API 를 통해 제공한다. 심지어 데이터센터 마저도 실시간 데이터 제공을 위해 꽤 큰 규모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시스템은 위 소제목과 같이 정부통합전산(NCIA) 의 데이터센터에 속하지 않고 '''기상청이 별도로 사용중인 슈퍼컴퓨팅센터에 딸린 IDC 에서 서버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부터 운영에 있어 각종 비리 갑질 등 말이 많았던 곳이 NCIA 인데다가 서버 장애가 꽤나 잦은 만큼 기상청 측에서 더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내부 데이터 센터를 사용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지진가속도계측 통합자료 관리시스템과 달리 이 시스템은 서비스 장애 이력이 거의 없다.
3.2. 국가보안법의 철퇴가 없는 넉넉한 가입요건
통상적으로 여러가지 범정부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관 회원이 아닌 이상은 거의 거절하기 마련이었다. 그 중 거의 모든 기관이 언급하는 것들이 '''국가보안법''' 인데, 이런 국가보안법에 대한 언급 없이, 기관소속이거나 회원사 소속일 필요 없이 일반 민간인의 경우에도 가입,데이터의 이용 및 '''실시간 API''' 의 사용을 계정별 차별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비록 현재는 그 규모가 작아 실시간 자료조회의 경우 각 관측소 과거 파형정보를 즉시조화하는데 10초 정도 걸리고,과거 데이터를 합산다운로드하는 경우 묶음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데이터 다운로드 준비가 되면 받을 수 있게끔 하고 있으며, 쿼리 제한이 아닌 총 전송량 제한 10,486MB가 걸려있긴 한데 예산과 규모에 비해 넉넉한 가입요건으로 민간인이 쉽게 가입,이용할 수 있는 점에 비하면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가입 시 소속 선택이나 가입 요건을 물어보는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에는 말 그대로 본인의 소속을 기입하면 된다. 대학교 재학중일 경우 재학중인 대학교와 학과, 개인일 경우 개인, 특정 회사 소속일 경우 해당 회사들을 기입하고, 사용 목적에 적당한 사유를 기입하면 아무런 언해피콜 없이 대부분 승인이 진행된다. 다만 연구 목적이 아닌 지진 발생 현황 확인 등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자료 획득을 위한 경우에는 반려되니 조심. 소속을 물어보는 것은 이 시스템이 2012년 만들어진 이후부터 타 시스템들처럼 사골국을 우려먹는게 아닌, 지속적인 인스턴트의 추가와 내부 소프트웨어의 변경, 웹 접근 시스템의 변경 등 다양한 기능추가와 절대성능 개선등의 업무를 함에 있어 주 사용층을 고려하는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용자의 추세를 분석해 인스턴트를 추가해서 제공하는 것. 최근들어 개발된 API 시스템도 개인개발자가 늘어남에 따라 제공되는 부분들이며, API 의 사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가입 승인이 필요한데, 전화로 문의한 결과 현재 경주 지진 이후로 작업이 밀리고 가입자수가 너무 많이져서 가입 승인은나중에 일괄 처리할 예정이라 한다.
4. 기능
4.1. NECIS PUB
NECIS PUB 은 지진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지진자료 포멧 변환 및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운영체제 에서 사용가능 하지만 아직 베타 버젼 이다 보니 버그가 있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는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받을 수 있지만 정작 설치하고 사용하려면 가입한 사람만 이용가능하다
주요기능
- 지진자료 포멧 변환 : 지진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포멧으로 변환하는 기능 제공
- 지진자료 시계열화 : 지진자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파형 등 기능 제공
- 지진자료 분석 : 지진자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가 분석한 기능 제공
- 최대지반가속도 표출 : 실시간 지진자료를 통한 지반가속도 정보 기능 제공
- 지진자료 다운로드 : 지진자료의 활용을 위한 파형 등 다운로드 기능 제공
- 지진분석정보 표출 : 지진발생 이력 조회 기능 제공
4.2. NECIS API
관측소 정보, 파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API를 서비스하고 있다.
반환되는 결과는 JSON 포맷을 따른다.
다만 요청을 위해서는 NECIS에 가입하여야 얻을 수 있는 계정명과 토큰이 필요하다.
토큰은 로그인을 한 후 정보수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2.1. Stations API
관측소의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http://api.necis.kma.go.kr:10180/seismic/stations?id=계정명&token=토큰&contents=stations&net=KS&sta=PHA2
라고 요청하면 KS 네트워크의 PHA2(포항) 관측소 정보가 나오게 된다.
옵션으로는 cha(채널), loc(위치)도 지정할 수 있지만 생략하면 해당하는 모든 정보가 나오게 된다.
얻을 수 있는 정보로는 network, station, location, channel, 파형자료의 최초 시작시간, 최종 종료시간 등이 있다.
4.2.2. Trace API
관측소의 파형 데이터를 miniSEED 포맷으로 얻을 수 있다.[2]
예를 들어
http://api.necis.kma.go.kr:10180/seismic/trace?id=계정명&token=토큰&contents=raw&net=KS&sta=PHA2&loc=&cha=ELZ&st=2017-12-01T12:00:00&et=2017-12-01T12:10:00
라고 요청하면 KS 네트워크 PHA2 관측소의 ELZ 채널에서 2017년 12월 1일 12시 (UTC) 부터 12시 10분 까지의 파형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의할 점은 현재시간으로부터 60분 이내의 자료는 요청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실시간 송출이 불가능하다는 뜻.
4.3. 추가예정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는 NECIS API 서비스가 있으나 이것 외에도 기상청 산하의 모든 유관기관 및 관측소의 계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 개발중에 있다. 기상청 산하 계기장치 145개소와 기상청 산하 유관기관의 계기장치 274개소(중요! 국민안전처 산하의 계기장치 총 555개소에 대해선 연동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2014년 발표 기준)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종합, 원시데이터와 분석데이터를 분리하여 처리 후 각종 특성정보를 산출한 뒤 실시간으로 뿌리는 것과 동시에 계측소 원시데이터를 동시 송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일본의 긴급지진속보와 미 지질조사국(USGS) 의 Pager 기능을 한 데 섞은것에 비슷한데, 분석된 원시 및 종합 데이터를 일단 뿌리고 보고 시간이 지나 정확한 특성이 나오면 Pager 처럼 각 방송국이나 유관기관에 송출할 수 있도록 하여 각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써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은 2017년 1월 기상청 산하 슈퍼컴퓨팅 센터에서 시운전이 시작될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4.4. 지진조기경보
2015년 부터 시작된, 지진이 발생하면 진원지와 최대진도를 컴퓨터가 계산하여 예상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한반도 포함 근방 400Km내에서 발생한 지진에 한해 경보를 발령할 수 있다.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지진조기경보를 확인이 가능하다. 일본의 긴급지진속보 와 비슷한 시스템[3] 이다. 이전 문서에서 기술력 차이가 심각하다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단지 기술력이 안 좋아서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왜나하면 '''한국 지진조기경보 시스템의 경우 정확한 지진조기경보를 위해 20초의 데이터 수집 시간을 가지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일본도 먼 바다에서 일어난 대지진 같은 경우에나 P파와 S파 속도 간격이 유의미하게 차이나 진동이 도달하기 전에 통보할 수 있는 것이지, 일반적인 지진은 수십 초에서 최대 1분까지 소요되는 경우도 많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지진도 적은 데다가, 지진이 났다 하면 진원지도 가까운 한국에서는 이런 파동의 속도 차이를 이용한 통보 시스템을 구축하기가 어렵다.[4]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 지진연보 2015년에 따르면 2015년에 발생한 지진 44개 중 40개의 지진에서 지진조기경보를 발령했는데, 이후 정확히 측정한 지진과 비교해보았을때, 진원지는 약 7.9Km, 규모는 0.46의 차이가 발생한다고한다. 지진관측망을 벗어난 해안(바다)지역의 경우 위치에서 약 10.8Km의 오차가 생긴다고한다.
7.9Km, 10.8Km의 오차는 너무 큰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지진조기경보를 위해 사용되는 P파의 경우 '''진행속도가 무려 초속 4~7Km'''로 지진 정보를 1초의 오차로 측정해도 약 6Km의 오차가 발생한다. 한국 기상청은 그렇게 큰 지진을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 지진정보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는데 정확한 지진 파형과 흔들린 지역의 상세한 지도 를 볼 수 있다.
규모 5.0 이상에서 발표된다고 적혀있는데 2017년 포항 지진의 조기경보는 목록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지진조기경보 참고.
[1] 국립해양조사원, 극지연구소, 기상청, 일본국립과학방재연구소, 일본기상청,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 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2] miniSEED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조. 사람이 보기 편하게 출력하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읽어야 한다.[3] 긴급지진속보는 평균 2~8초 내에 발표되는데 비해 지진조기경보의 경우 평균 35초가 소요된다고 한다. - 지진연보 2015를 참조함[4] 일본의 영토크기는 무려 한반도의 1.7배인데다가 영토가 길쭉해서 극점간 거리가 매우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