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일

 


성명
국중일(鞠重日)
일본식 성명
菊田重吉
생몰
1922년 3월 1일 ~ 2015년 10월 14일
출생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사망지
서울특별시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


국중일은 1922년 3월 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태어났다.
철도종사원양성소 전기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41년 1월 25일, 그는 재경유학생동맹(在京留學生同盟)을 조직하고 신사참배 반대와 내선일체 반대 등 항일투쟁을 펴다가 1942년 3월 8일 용산경찰서에 체포된 뒤 1943년 2월 24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육해군형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언도받으면서 총 2년여 간 옥고를 치렀다. 용인 태성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였으며 의정부고등학교 초대 교장(1974~1978)과 성남 서고 교장, 안성고 교장, 의정부 공고 교장을 지냈고 의정부여중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직 하였으며 이후 광복회 회원으로 활동하다 2015년 10월 14일에 작고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국중일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2015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