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의 행진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X}{G}{W}{W}로 1/1 생명연결 생물 X개를 만든다. Decree of Justice나 White Sun's Zenith, 황무지 확보[1] 등 매직의 역사에 제법 있었던 토큰 뽑는 순간마법의 계보를 잇는 주문. 녹마나를 추가로 요구하는 대신 뽑혀 나오는 토큰들에 생명연결이 붙어있다. 생명연결이 붙은 점이 생각보다 흉악해서, 대충 막아도 어그로 상대로는 오히려 라이프가 차고 이득교환이 가능하다. 허나 무엇보다 흉악한 점은 '''집합'''이 붙어있다는 점. 상대 공세를 생물로 막으면서, 혹은 그냥 세워둔 채로 상대가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고는 턴 끝에 대지와 생물들을 모조리 탭하면서 이걸 쓰면 무지막지한 횡전개가 가능하며, 다음 내 턴에 바로 공격도 갈 수 있다.
대체로 생물 다섯 + 대지 다섯 즈음에서 처음 질러서 토큰 7개를 만들게 되는 군중의 행진도 결코 약한 파워가 아닌데, 자기 자신이 생물이 많을수록 유리한 집합이 붙은 주문이면서도 집합의 재료로 쓸 생물을 대규모로 늘려주는 토큰 대량생산 주문이기 때문에, 여러 장이 잡혀도 '''자기들끼리 시너지가 난다.''' 군중의 행진으로 뽑은 생물들을 다음턴에 또 군중의 행진으로 집합시켜 n개, 3n개, 6n개 순으로 뽑는 것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턴 받고 쳐서 두턴에 걸쳐 3n, 6n개를 뽑는 운영을 하게 되지만, 이미 n값이 충분히 크거나, 손에 트로스타니나 라브니카의 길드의 스플릿 카드인 융성이 있다면, 총합 2n-4마리를 뽑고 전체펌핑 이후 올어택해서 피니시내는 상황도 없지는 않은 편이다. 물론, 그냥 한장만 쳐도 군중의 행진 이후 트로스타니 혹은 융성은 거의 필살콤보.
라브니카의 길드 발매 직후 상황에서는 셀레스냐 토큰 덱에 고정 네장채용되면서 상대 어그로(당시 모노화이트 혹은 모노레드) 상대로 치기만 하면 공격을 방어하고 라이프가 차는 우주방어 상황을 만들거나, 치고 나서 트로스타니 혹은 융성과 함께 올어택해서 이기는 느낌으로 사용되었다.
라브니카의 충성 발매 이후 상황에서는, 셀레스냐 토큰 덱 자체가 하향세... 히드라성 크라시스의 추가로 주가가 올라간 술타이와, 레드 화이트 블루의 모노덱들에 치여서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가끔 있는 셀레스냐 토큰 덱에서는 세장 이상 채용된다. 덱 자체도 라브니카의 길드에서 크게 바뀐게 없고, 환경 초기에는 성장실 수호자, 현재는 십일조 수거원 정도가 들어가는 정도의 변화라 덱에서의 용도도 그대로.
라브니카에 세번째로 돌아오게 되면서 각 길드마다 스핑크스의 계시사이클을 주는 느낌이 강한데(...) 셀레스냐에 있는 그러한 맥락이라고 봐도 무난한 카드. 이 외에도 이젯에는 폭발, 시믹에는 히드라성 크라시스, 등 X발비에 뭔가 계시와 비슷비슷한 카드가 제법 발매되었다.
일러스트를 확대해서 보면 화면 정가운데쯤에 몰려서 서있는 군중들 사이에 유달리 키가 작은 생물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생물의 정체는 호문쿨루스 쁥뜳이다.
{X}{G}{W}{W}로 1/1 생명연결 생물 X개를 만든다. Decree of Justice나 White Sun's Zenith, 황무지 확보[1] 등 매직의 역사에 제법 있었던 토큰 뽑는 순간마법의 계보를 잇는 주문. 녹마나를 추가로 요구하는 대신 뽑혀 나오는 토큰들에 생명연결이 붙어있다. 생명연결이 붙은 점이 생각보다 흉악해서, 대충 막아도 어그로 상대로는 오히려 라이프가 차고 이득교환이 가능하다. 허나 무엇보다 흉악한 점은 '''집합'''이 붙어있다는 점. 상대 공세를 생물로 막으면서, 혹은 그냥 세워둔 채로 상대가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고는 턴 끝에 대지와 생물들을 모조리 탭하면서 이걸 쓰면 무지막지한 횡전개가 가능하며, 다음 내 턴에 바로 공격도 갈 수 있다.
대체로 생물 다섯 + 대지 다섯 즈음에서 처음 질러서 토큰 7개를 만들게 되는 군중의 행진도 결코 약한 파워가 아닌데, 자기 자신이 생물이 많을수록 유리한 집합이 붙은 주문이면서도 집합의 재료로 쓸 생물을 대규모로 늘려주는 토큰 대량생산 주문이기 때문에, 여러 장이 잡혀도 '''자기들끼리 시너지가 난다.''' 군중의 행진으로 뽑은 생물들을 다음턴에 또 군중의 행진으로 집합시켜 n개, 3n개, 6n개 순으로 뽑는 것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턴 받고 쳐서 두턴에 걸쳐 3n, 6n개를 뽑는 운영을 하게 되지만, 이미 n값이 충분히 크거나, 손에 트로스타니나 라브니카의 길드의 스플릿 카드인 융성이 있다면, 총합 2n-4마리를 뽑고 전체펌핑 이후 올어택해서 피니시내는 상황도 없지는 않은 편이다. 물론, 그냥 한장만 쳐도 군중의 행진 이후 트로스타니 혹은 융성은 거의 필살콤보.
라브니카의 길드 발매 직후 상황에서는 셀레스냐 토큰 덱에 고정 네장채용되면서 상대 어그로(당시 모노화이트 혹은 모노레드) 상대로 치기만 하면 공격을 방어하고 라이프가 차는 우주방어 상황을 만들거나, 치고 나서 트로스타니 혹은 융성과 함께 올어택해서 이기는 느낌으로 사용되었다.
라브니카의 충성 발매 이후 상황에서는, 셀레스냐 토큰 덱 자체가 하향세... 히드라성 크라시스의 추가로 주가가 올라간 술타이와, 레드 화이트 블루의 모노덱들에 치여서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가끔 있는 셀레스냐 토큰 덱에서는 세장 이상 채용된다. 덱 자체도 라브니카의 길드에서 크게 바뀐게 없고, 환경 초기에는 성장실 수호자, 현재는 십일조 수거원 정도가 들어가는 정도의 변화라 덱에서의 용도도 그대로.
라브니카에 세번째로 돌아오게 되면서 각 길드마다 스핑크스의 계시사이클을 주는 느낌이 강한데(...) 셀레스냐에 있는 그러한 맥락이라고 봐도 무난한 카드. 이 외에도 이젯에는 폭발, 시믹에는 히드라성 크라시스, 등 X발비에 뭔가 계시와 비슷비슷한 카드가 제법 발매되었다.
일러스트를 확대해서 보면 화면 정가운데쯤에 몰려서 서있는 군중들 사이에 유달리 키가 작은 생물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생물의 정체는 호문쿨루스 쁥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