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ree of Justice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트론덱(우르자 삼신기를 쓰는 덱)이나 8포스트덱(Cloudpost, Vesuva를 이용해서 무색 마나를 많이 뽑는 덱)에서 쓰는 X마나 지불 카드 중 하나. X개의 마나를 지불해서 그 절반만큼의 천사 토큰을 뽑는 형태인데, 예를들어서 4WW로 뽑았으면 천사 1마리, 6WW로 뽑았으면 천사 2마리가 나온다. 덕분에 무색 마나를 많이 뽑는 트론덱과 궁합이 잘 맞는 카드.
이렇게만 설명하면 "마나만 많으면 뭘 못해. 그냥 그 마나로 Demonfire나 치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순환. 순환으로 쓰면 1/1 병사 토큰을 신나게 뽑는데, '''순간마법 타이밍'''에 발동하는 '''활성화 능력'''인지라 '''카운터 불가'''에 '''신속'''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 이미 차고 넘치도록 강력한 능력인데 깨알같이 드로우도 한장 준다. Stifle류가 손에 있지 않는한 어지간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 턴 끝에 발동되면 다음턴에는 그냥 20마리가 넘는 병사 토큰에 맞고 죽어야 한다.
듀얼덱에서는 어째선지 엘스페스 티렐이 천사가 된 모습의 아트가 그려졌다. 그래서 그런지,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죽음 너머의 테로스 게임어워드 발표 후 뒷풀이 이벤트에서 엘스페스가 쓰는 카드로 등장했으며, 한국어판 명칭도 이 때 공개되었다.
Decree of Justice보단 마나비용이 1 줄긴 했지만 대신 유색 비중이 높아지고 Cycling 능력이 없어졌다. 그 대신 훨씬 싸게 천사를 뽑아낼 수 있는 기적이 붙었다. 본래 비용으로 천사 하나를 뽑아내려면 5마나를 지불해야 하는데, 기적으로 5마나면 '''천사 세 마리'''가 튀어나온다! 상대턴에 모종의 이유로 뽑았다면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
스탠다드부터 각종 컨트롤과 미드레인지에서 피니셔로 쓰였으며 스탠다드에서 짤린 뒤에도 레거시의 기적 덱에서 피니쉬로 쓰이는 카드.
원래는 아바신의 귀환이 이니스트라드와 관련된 세트가 될거란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니스트라드 세트에 나올 계획이었으나 세 번째 세트의 배경이 이니스트라드로 확정된 뒤에 아바신의 귀환으로 옮겨가게 된다. 그리고 개발단계에서 기적이 추가로 붙은 케이스.
샤크네이도 시리즈(...)의 패러디 카드. 그래서인지 상어인데도 기본적으로 비행을 가지고 나온다.
이전과는 다르게 백색이 아닌 청색으로 나왔으며, 일반적으로 순환 능력을 노리고 사용한다. 청색 기반의 컨트롤 계열 덱이 상기의 카드들과 동일한 이유로 이용한다. 부여마법으로서의 효과도 발비 높은 플레인즈워커나 전쟁의 희생자 같은 주문과 궁합이 좋다. 단 Gavi, Nest Warden과의 궁합은 최악으로, 추가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비용으로 X를 0으로 강제하기 때문에 토큰과는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 다른 카드를 먼저 순환하고 순환할 것.
1. Decree of Justice
트론덱(우르자 삼신기를 쓰는 덱)이나 8포스트덱(Cloudpost, Vesuva를 이용해서 무색 마나를 많이 뽑는 덱)에서 쓰는 X마나 지불 카드 중 하나. X개의 마나를 지불해서 그 절반만큼의 천사 토큰을 뽑는 형태인데, 예를들어서 4WW로 뽑았으면 천사 1마리, 6WW로 뽑았으면 천사 2마리가 나온다. 덕분에 무색 마나를 많이 뽑는 트론덱과 궁합이 잘 맞는 카드.
이렇게만 설명하면 "마나만 많으면 뭘 못해. 그냥 그 마나로 Demonfire나 치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순환. 순환으로 쓰면 1/1 병사 토큰을 신나게 뽑는데, '''순간마법 타이밍'''에 발동하는 '''활성화 능력'''인지라 '''카운터 불가'''에 '''신속'''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 이미 차고 넘치도록 강력한 능력인데 깨알같이 드로우도 한장 준다. Stifle류가 손에 있지 않는한 어지간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 턴 끝에 발동되면 다음턴에는 그냥 20마리가 넘는 병사 토큰에 맞고 죽어야 한다.
듀얼덱에서는 어째선지 엘스페스 티렐이 천사가 된 모습의 아트가 그려졌다. 그래서 그런지,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죽음 너머의 테로스 게임어워드 발표 후 뒷풀이 이벤트에서 엘스페스가 쓰는 카드로 등장했으며, 한국어판 명칭도 이 때 공개되었다.
2. 천사에게의 탄원
Decree of Justice보단 마나비용이 1 줄긴 했지만 대신 유색 비중이 높아지고 Cycling 능력이 없어졌다. 그 대신 훨씬 싸게 천사를 뽑아낼 수 있는 기적이 붙었다. 본래 비용으로 천사 하나를 뽑아내려면 5마나를 지불해야 하는데, 기적으로 5마나면 '''천사 세 마리'''가 튀어나온다! 상대턴에 모종의 이유로 뽑았다면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
스탠다드부터 각종 컨트롤과 미드레인지에서 피니셔로 쓰였으며 스탠다드에서 짤린 뒤에도 레거시의 기적 덱에서 피니쉬로 쓰이는 카드.
원래는 아바신의 귀환이 이니스트라드와 관련된 세트가 될거란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니스트라드 세트에 나올 계획이었으나 세 번째 세트의 배경이 이니스트라드로 확정된 뒤에 아바신의 귀환으로 옮겨가게 된다. 그리고 개발단계에서 기적이 추가로 붙은 케이스.
3. 상어 태풍
샤크네이도 시리즈(...)의 패러디 카드. 그래서인지 상어인데도 기본적으로 비행을 가지고 나온다.
이전과는 다르게 백색이 아닌 청색으로 나왔으며, 일반적으로 순환 능력을 노리고 사용한다. 청색 기반의 컨트롤 계열 덱이 상기의 카드들과 동일한 이유로 이용한다. 부여마법으로서의 효과도 발비 높은 플레인즈워커나 전쟁의 희생자 같은 주문과 궁합이 좋다. 단 Gavi, Nest Warden과의 궁합은 최악으로, 추가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비용으로 X를 0으로 강제하기 때문에 토큰과는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 다른 카드를 먼저 순환하고 순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