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원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권구원'''
'''權九瑗'''

[image]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명'''
권준호(權俊豪)[1]
'''족보명'''
권희원(權熙瑗)
'''자'''
현오(玄悟)
'''본관'''
안동 권씨[2]
'''출생'''
1924년 2월 1일[3]
경상북도 안동군 일직면 광연리
(현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광연리)[4]
'''사망'''
2017년 12월 17일
대구광역시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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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


권구원은 1924년 2월 1일 경상북도 안동군(현 안동시) 일직면 광연리에서 아버지 권난상(權蘭相)과 어머니 이천 서씨 서병출(徐丙出)의 딸 사이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직면 광연리 입향조 권건(權健)의 11대손이다.
그는 1944년 9월 일본군에 징집되었다가 1945년 1월 11일 호남성 중국 중앙군 제9전구 지역으로 탈출했다. 이후 광복군 제1지대 제3전구대에 편입되어 광둥성 낙창 전선에 배치되어 후방공작 임무를 수행했다.
8.15 광복 후 1946년에 귀국한 후 같은 해 경찰에 입직한 그는 경주경찰서, 영양경찰서 등에서 근무하여 계급이 경감에까지 올랐으며#, 1960년 경찰공무원을 퇴직한 후 1998년부터 2008년까지 광복회 대구경북 연합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구, 경북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위해 헌신했다.
이후 한때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에 거주하기도 했으며, 대구광역시로 이주하여 여생을 보내다가 2017년 12월 17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권구원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2017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5]

[1] 호적상 이름이다.[2] 시중공파 유경(有慶)계 37세 희(熙) 항렬.[3] 안동권씨 대동세보 30권 530쪽에는 1922년 12월 24일생으로 기재되어 있다.[4] 인근의 국곡리와 함께 안동 권씨 집성촌이다.[5] 이때 호적상 본명인 '권준호'로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