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술사/스킬
1. 스킬
1.1. 액티브
1.1.1. 순간 돌진(회피)
1.1.2. 연타
1.1.3. 강타(방어)
1.1.4. 올려 차기
1.1.5. 폭연타
1.1.6. 승천타
1.1.7. 일격타
1.1.8. 분노의 난타(방어)
1.1.9. 지면 강타(방어)
1.1.10. 기상 공격
1.1.11. 난폭한 돌진
1.1.12. 걷어 차기
1.1.13. 도발
1.1.14. 반격타
1.1.15. 비공 연타
1.1.16. 거인의 힘(방어)
1.1.17. 공중 차기
1.1.18. 진정
1.1.19. 차오르는 분노
1.1.20. 분노의 승천타(방어)
1.1.21. 분노 유발
1.2. 패시브
2. 관련 문서
1. 스킬
MP 외에 고유 자원인 '분노' 게이지가 따로 있다. 총량은 3000이며 스킬을 적중시키거나 완전 방어, 차오르는 분노 등의 스킬로 수급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싸움의 욕망'이라는 패시브가 배워져 있다. 원래는 분노는 초당 300씩 빠르게 자연감소하지만 싸움의 욕망 패시브로 30초간 자연감소하지 않는다.
공격형 탱커 컨셉에 걸맞게 솔플이 가장 편하고 좋은 직업. 사실 인던만 들어가도 혼자 다 해먹는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고 실제로도 그렇다(...). 공격속도는 중위권 정도. 확실히 무사나 광전사보단 빠른 편.
1.1. 액티브
권술사에겐 방어 상태와 완전 방어라는 개념이 있다.
몬스터의 공격을 맞기 전 0.5초 안에 방어하면 '''완전 방어'''가 뜨게 되는데, 성공 시 완전 방어 성공이라는 표기가 화면 중앙 우측에 뜨게 되며, 분노를 200 회복하고, 스킬 대미지의 40%를 높은 확률로 치명타로 되돌린다. 다만 완전 방어는 스킬당 한번, 타격당 한번만 뜨는 개념이 아니며, 0.5초 안에만 맞는다면 '''여러 번도 뜬다!'''
방어 시 주의할 점은 창기사와 마찬가지로 '''전(前)방 방어'''라는 점. 후방이 빈다면 그대로 사망할 수가 있으니 주의할 것(...). [1]
또다른 중요한 특징으로 '''띄우기 판정'''이 있다. 꽤 많은 띄우기 스킬을 가지고 있어 일반 몬스터들을 공중에 체류하게 해 딜러들이 더욱 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1.1.1. 순간 돌진(회피)
'''회피기'''
선딜이 거의 없지만 후딜이 살짝 존재해서 그냥 걸어가는 것과 별 차이는 안 난다. 최대 2회까지 회피가 가능하지만 2회 사용 시 재사용 시간이 적용된다.
문장이 덕지덕지 발라져 있는 타직업에 비해 성능은 매우 심플한 편.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상위권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권술사는 공격을 맞을 것 같으면 그냥 막기에(...) 그다지 쓸 일이 많지는 않다. 다만 막기 곤란한 장판기나 범위기 등을 피할 땐 유용한 이동기. 마우스 에임에 구애받지 않고 방향키로 방향을 지정할 수 있어서 전후좌우 전부 이동할 수 있다.
'''집중의 문장'''으로 '''20/30%'''의 확률로 쿨타임을 초기화할 수 있다.
1.1.2. 연타
'''평타'''
투지의 문장으로 위력을 20/30%, 정신의 문장으로 mp 회복량을 15% 강화할 수 있고, 신속의 문장으로 10%확률로 10초간 공격속도를 15% 올릴 수 있다. 보통 왼쪽 마우스 클릭으로 사용하게 된다. 범위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
공속을 15%나 올려주는 문장이 있지만 고레벨이 될수록 평타의 사용빈도가 줄어들기에 차용하는 사람은 적다. 실제로 추천 문장에서 빠져 있다.
4타는 두 번의 타격으로 나눠져 있다. 올려치는 공격과 땅을 내려찍는 공격.
강타(방어)와 연계하는 콤보형 평타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타(방어)를 참조.
치명타가 뜰 때마다 [올려 차기], [승천타], [폭연타], [일격타] 재사용 대기 시간을 0.15~x초 감소시켜주는 특성이 있다. 의외로 쓸만해서 1만 찍는 유저도 많다. [2]
1.1.3. 강타(방어)
'''권술사의 알파이자 핵심'''
공격과 동시에 막는다는 개념이 최초로 정립된 권술사의 두번째 평타. 투지의 문장으로 위력을 20/30%, 필살의 문장으로 치명타 발생 확률을 2배 증가시킬 수 있고, '''연계 투지의 문장'''의 효과로 완전 방어 성공시 30% 확률로 '''6초간 모든 스킬의 위력을 50% 증가시킬 수 있다.''' 보통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사용하게 된다.
평타를 몇 번 쓰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다. 특히 L-L-L-R로 이어지는, 양팔을 벌리고 휭휭휭 도는 연계는 일반 스킬급으로 강력한데다 끌어모으는 효과가 있고, 도는 시간만큼 방어하는 시간이 길기에 의식적으로 자주 쓰게 된다.
진삼국무쌍 시리즈나 마비노기 영웅전을 해본 사람이라면 아마 많이 익숙할 시스템일 것이다. 4타 평타와 그 중간에 스매시 개념으로 생각하면 금방 적응할 수 있다.
'''연계 투지의 문장으로 인한 증뎀 효과 덕택에 보스 패턴만 완벽히 안다면 딜러 버금가는 딜량을 선보일 수 있다.'''
- R: 철산고
아마도 스킬 연계를 자주 하는 타입이라면 자주 보게 될 타입의 공격. 폭발물 처리에도 아주 유용하다. 말 그대로 철산고처럼 어깨로 적을 타격하며 특성상 범위도 좁고 대미지도 크지 않다. 다른 공격 스킬의 후딜 캔슬이 가능한게 장점. 키를 누르는 동안 전방 방어가 지속되지만 지속적으로 MP가 줄어들기에 계속 쓸 수는 없다. 딜러나 힐러를 방어 스킬로 보호해야 하는 패턴(격납고 2넴 밀치기, 레이드 3페 탱 브레스, 안타로스 상급 보스 광역 공격 등)에 빛을 보는 스킬이다.
- L-R: 후려 치기
말 그대로 후려 친다. 전방으로 꽤 멀리 전진하며 경직을 유발한다. 잘 사용되지 않는 평타. 다만 철산고의 대미지가 아쉬운 사람에 한해 L을 누름과 동시에 바로 사용해 첫번째 공격을 캔슬하는 사람도 있다. 초창기에는 10m 이상을 날아갔기 때문에 전투시에도 앞서 나아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거리가 줄어들었다.
- L-L-R: 올려 치기
띄우기 기술. 농락, 비공 연타와 같이 공중 연계에 강력한 권술사에게 띄우는 스킬이 전부 빠진 뒤의 한줄기 희망(...). 당연하지만 중형급 이상부터는 쓸모가 없다.
- L-L-L-R: 회전 치기
자타공인 전직업을 통틀어 가장 빨리 배우게 되는 몹 몰이 기술. 물론 실질적인 평3타 동안의 시전 시간과 약간 아쉬운 지속 시간이 있긴 하지만 평타 주제에 절륜한 몰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면 강타, 난폭한 돌진과 권술사의 몰이를 책임지는 스킬. 연타의 쓸만한 전진 능력 때문에, 따라오는 몹들에게서 평3타동안 도망가고, 뒤로 돌아 회전 치기를 먹이는, 컨트롤만 된다면 평타만으로 상상 이상의 몰이 능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더불어 평타 중에 dps가 가장 쏠쏠하며 방어 시간이 길다. 2016년 3월 10일 패치로 플레이어가 끌려들어가지 않도록 너프되었다. 경직도 물론 발생하지 않게 바뀌었다.
- L-L-L-L-R: 밀어 치기
기를 모아 일격을 날린다. 몬스터를 넘어뜨릴 수 있다. 일격타와 범위가 정확히 일치하며 심지어 이펙트도 매우 비슷하다. 주로 성장 구간에 [거인의 힘]을 배우기 전에 [일격타]가 쿨타임일때 한번씩 써먹는 편.
1.1.4. 올려 차기
간단히 올려 차는 공격. 그리고 '''권술사의 여러 콤보 공격의 신호탄.'''
'''연계 투지의 문장'''으로 '''스킬 적중 시 100%확률로 3초간 모든 스킬 위력을 10/15% 올려''' 주고, '''보호의 문장'''의 효과로 '''스킬 사용 시 5초 내 사용하는 폭연타/승천타/일격타 스킬에 1회에 한하여 전방 방어 효과를 적용한다.''' 이외에 재사용 대기 시간을 15/25% 줄여주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요약하자면, 스킬 자체는 단순하고 유용한 빠른 스킬이고, 더 파 보면 다음에 써야 할 스킬을 강화해 주는, 꼭 있어야 할, 없어서는 안 될 스킬이다.
선후딜이 짧고 선술한 보호 문장 효과 덕택에 [거인의 힘]을 배우기 전에 어느 정도는 탱킹을 유지하게 도와 주는 스킬. [3] 적중시 모든 스킬 위력을 올려주는 문장도 있고, 일반몹 몰이 후 안전하게 띄우는 용도로도 사용하는 등 범용성이 넓은 스킬. 덕분에 승천타에는 이 스킬의 재사용시간을 초기화 해 주는 문장도 있고, 특성에서도 일정 확률로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 할 수 있는 등, 여기저기서 초기화를 가져오는 편이다.
실제로 올려차기의 활용도가 떨어지면 전체적인 dps도 떨어지게 되므로 문장 효과가 겹치지 않도록 잘 조절해주고, 후딜이 긴 스킬들(일격타, 지면강타,반격타, 승천타)을 이것을 통해 끊어주어야 한다.
1.1.5. 폭연타
연타 기술. 맷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투지의 문장으로 스킬 위력을 25% 증가시킬 수 있고, 필살의 문장으로 치명타 확률을 1.5배, 2배 증가시킬 수 있으며, 정신의 문장으로 전체 분노의 1%씩을 회복시킬 수 있다. 또한 조력의 문장으로 공중에 뜬 적에게 25%의 추가 피해를 준다.
짧은 재사용시간에 위력도 나쁘지 않고, 연타형이지만 치명 확률을 올려주는 문장 덕택에 치명 뜬 한방기보단 약해도 그럭저럭 강력한데다, 맷집을 감소시켜 주기에 하여튼 한 번은 써야 하는 스킬이지만 방어 스킬이 아니라 탱킹 중에는 써먹기 애매한 스킬. 올려차기를 섞어 방어형으로 만들고 쓰거나, 거힘을 쓰고 쓴다.
일반몹을 잡을 때 공중 증댐 문장이 있기에 콤보 형태로 자주 쓰인다.
분노 회복 문장 때문에 거힘 유지가 힘들다면 픽해도 된다. 의외로 쏠쏠한 수급량을 자랑한다.
치명타 적중 시 분노의 승천타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되는 특성이 있다.[4]
1.1.6. 승천타
뛰어올라 강하게 내려찍는 기술. 스킬 위력 25% 증가, 타격 시 전체 분노의 2%를 회복하는 문장이 있고, '''몬스터 타격 성공 시 60% 확률로 올려차기의 재사용시간을 초기화 해 주는 문장이 있다.''' 대미지가 전부 들어가는 시간이 의외로 긴데, 일격타의 시전시간과 거의 맞먹는 수준. 내려찍어버리기 때문에 공중에 띄운 적은 눕혀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사용시 올려차기의 재사용시간을 초기화해 주는 문장이 있어서 올려차기-승천타를 쓴 후 올려차기-일격타/폭연타 스킬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몬스터마다 각자 판정이 있어서 여러 마리 몬스터를 한번에 몰아놓고 쓸 땐 올려차기의 재사용시간이 수십번 초기화 되기도 한다(...).
폭연타와 마찬가지로 분노를 충전시켜 주는 문장이 있다. 역시 완방을 노리기 힘든 보스이거나 본인의 완방 센스가 떨어진다면 차용해도 좋은 문장. 원체 본래의 수급량이 뛰어나고 문장도 2%씩 수급에, 폭연타급의 연타수를 자랑하다 보니 폭연타/지면강타보다 수급량이 많다.
1.1.7. 일격타
'''권술사 최주력기'''
기를 모아 한번에 내지르는 기술. 스킬 위력을 25% 올려 주는 투지의 문장, 크리티컬 확률을 2/2.5/3배 올려주는 필살의 문장과 소모 mp를 100 줄여주는 정신의 문장, '''사용 시 20%확률로 [일격타]의 재사용시간을 초기화 해주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이래저래 권술사의 핵심 딜링 스킬로써, 호쾌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이 스킬은 타격받는 몹의 HP가 낮을수록 가해지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3배까지 증가하는것으로 추정됨.
사실 자체 딜량은 딜러들의 여러 스킬에 비해 딸리는 편, 당장 위력만 보더라도 4000이 채 안 된다[5] . 그러나 알다시피 십수가지의 공격력 뻥튀기 수단이 있는 권술사가 {(거인의 힘(힘75))+강타 완방(1.5)x올려차기 사용(1.1)x스킬 문장(1.25)x치명타(2.0+a)x자체 완전방어(1.0+0.4xa)}x보스 남은 체력에 따른 딜량 상승(스킬 자체 효과)을 먹인다고 상상한다면 딜러 뺨치는 스킬 딜량은 당연한 걸로 보인다(...). 치명타 '''확률'''을 3배로 늘려 버리는 문장이 있어서 치유발이 아무리 낮아도 거의 확실히 치명타가 나오는 것이 메리트.
더군다나 스킬의 쿨타임은 거인의 힘 사용시 9.1초, 거기에 특성까지 찍으면 더욱 더 줄어들며, 아예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하는 문장도 있다. 보스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고, 연타 기술을 사용하고 있을 때 보스 피가 한번에 팍팍 깎여나간다면 전방에 있는 권술사 짓일 가능성이 높다. 커뮤니티 등지에선 거힘+강타완방시 30%확률로 증댐50%문장+투힐팟+검투+풀도핑+컨135+3맷집감소+녹테늄 강화탄+분노유발까지 전부 한 뒤 몹의 HP가 10%미만일때 900만이 넘는 대미지를 띄우는 경우까지 일어나고 있다. 물론 이건 정말 조건이 매우 잘 갖춰진 상태여야만 발생하는 일이며, 평상시에는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도핑+재사용시간 초기화/재사용시간 감소 등으로 더 빈번하게, 더 자주 넣는 방식을 채용한 경우가 많다. 물론 조건이 잘 갖춰진 상태에서 재사용시간 초기화가 뜬다면 그건 뭐 호러 수준.
자체 방어 효과가 없기에 거인의 힘을 쓰지 않은 상태에선 올려차기를 사용한 뒤 사용한다.
탱커 주제에 정신나간 딜량을 선보일 수 있게 해 주는 스킬이지만 사실은 평상시엔 그다지 강하다기엔 애매한 조금 나사빠진 스킬. 위력이 보스 피가 낮을 때 더 높아진다는 특징 때문에 초반부의 대미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있고, 분노 충전량이 의외로 낮아 초보들의 거힘 유지에 가장 발목을 잡는 스킬. 달리 생각하면 거힘 유지 중에 손을 잠시 쉬게 해 주는 고마운 스킬이다(...).
다만 권술사는 딜이 가능한 탱커일 뿐 무슨 짓을 해도 딜러보다 대미지를 더 뽑긴 어렵다. 권술사의 딜링이 너프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창기팟을 구하라는 건 아니될 말. 하여튼 권술사는 탱커로써, 이 스킬의 존재 목적은 보스의 적대치가 자신에게 최대로 돌아오도록 적당히 딜을 넣는 것이라 볼 수 있다.
1.1.8. 분노의 난타(방어)
최초의 분노 스킬. 이 스킬을 배우면 분노 게이지가 활성화 된다. 타격 성공 시마다 HP/MP를 1,1.5/2%회복시켜 주는 근성/정신의 문장이 있고, 스킬 위력을 20%증가시켜주는 투지의 문장이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분노를 다 소모해서 쓰는 준필살기격 기술이라 볼 수 있다. 이후에 배우는 거인의 힘, 분노의 승천타에 비해 당연히 효율이 딸린다. 주로 거인의 힘이 빠진 후 재사용시간일 때 쓰는 땜빵 기술이다.
가장 큰 장점은 짧은 재사용시간. 시전시간 2.8초는 사실 스킬을 사용하는 시간이므로 합산 4.8초 정도의 재사용시간이 나오는데, 여튼 그래도 짧다. 분노만 채워진다면 꽤나 괜찮은 딜링기. 또 HP회복 문장이 있으니 자가 힐 용도로 쓸 수 있을지...도...?
주먹을 내지르면서 아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데, 대상이 아니라 대상이 있던 위치를 타겟팅하기 때문에 최초에 타겟팅한 대상이 그 자리를 벗어나버리면 허공에 주먹질을 하게 된다.
의외의 사실로 권술사가 가진 유일한 원거리 스킬이다. 사정거리는 무려 20m(!). 문장 안 박은 원거리 딜러들이 17~18m의 사정거리를 가지는 걸 보면 제법 긴 편. 물론 풍압을 날리거나 하는 건 아니고 20m를 냅다 달려가서 팬다(...). 이 점을 이용해 이동만 한 후 강타 등으로 모션을 캔슬, pvp에서 접근기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분노는 소비하지 않지만 쿨타임이 돌아가는데 2초 뿐이라 거의 없다고 치면 된다.
1.1.9. 지면 강타(방어)
권술사의 몹몰이 스킬이자 띄우기 스킬. 스킬 위력을 20/30% 증가시키는 투지의 문장, 타격 성공 시마다 전체 분노의 3%를 회복시켜 주는 정신의 문장, 재사용시간을 20% 줄여주는 집중의 문장과 치명타 발생 확률을 2/3배 높여주는 필살의 문장이 있다.
전(全)방위를 공격하기 때문에 그다지 특수한 문장이 없음에도 매우 범용성이 큰 스킬. 3타를 때리는 동안 방어할 수 있는 스킬이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중 가장 긴 시간동안 방어하므로 연타형 패턴을 막을 때 이것만한 게 없다. 일반 몬스터를 상대할 때도 몬스터를 예쁘게 모아서 띄워 주는 완소 스킬. 심지어 후방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난폭한 돌진 연계 스킬에 등록되어 있다. 실제로 난폭한 돌진 다음에 사용하면 매우 편리하게 몬스터를 몰아 띄울 수 있다. 한두마리 실수로 빠진 몬스터까지 깔끔하게 몰아 준다.
단점은 긴 재사용시간. 덕분에 재사용시간 감소 문장을 찍는 권술사가 많다. 또 다른 단점은 오히려 긴 방어시간이 완방을 띄울 시간을 줄인다는 것.
1.1.10. 기상 공격
'''공통 기상기'''
타직업과 다른 점은 분노를 생성한다는 점 뿐이다.
투지의 문장으로 위력 20% 증가, 집중의 문장으로 재사용시간 20% 감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용 후 2초간 스턴/수면 및 리액션 효과(경직/다운/에어본)에 면역이 되는 '기상 공격'를 버프를 받으므로 pvp시에는 사용 타이밍을 잘 판단해야 한다.
1.1.11. 난폭한 돌진
권술사 몹몰이의 핵심. 이 스킬 덕분에 몬스터를 모는 데에 있어선 창기사보다 우위에 서 있다. 재사용시간을 20% 감소시켜주는 문장이 있다.
앞으로 빠르게 돌진하며 몬스터를 밀고 나간다기보단 '''낚아채는''' 스킬. 앞으로 달려가 몬스터를 타격하면 몬스터는 행동 불능 상태로 권술사의 전면에 고정되어 따라 밀리게 된다. 뚜벅뚜벅 걸어가며 일반 몬스터의 어그로를 전부 끌고 본인을 따라온 몬스터들을 이 스킬로 모은 다음 지면 강타를 써서 예쁘게 모으는 게 인던에서의 권술사의 기본 역할. 후방이 비지 않게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건 창기사랑 같지만, 이 스킬 덕택에 조금은 그 부담이 덜어지는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다.
참고로 방향을 선회할 수 있다고 키보드 방향키가 먹히는 건 아니다. 오직 마우스 조작이다.
모아지는 몬스터 수의 제한이 있긴 있다. 워낙 많아서 볼 기회는 적다만 30~40마리 이상의 몬스터를 몰 때 간간히 발견되는 현상으로 그냥 몬스터가 너무 많을 땐 인식이 잘 안 돼서 생기는 버그가 아닌가 싶다(...).
속도가 빠르고 재사용시간이 짧지도 길지도 않기에 몬스터를 몰 일이 20초 내에 없다면 이동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보스의 패턴에 밀려나거나 피해야 될 거리가 멀 때 종종 사용.
적대치를 늘려 주긴 하지만 사실 그 양이 조금 미미해서 이 용도로는 잘 안 쓰인다. 도발의 효과가 넘사벽인 이유도 있고, 애초에 권술사는 어그로가 튀는 경우가 초반에나 가끔 일어나는데, 초반의 난폭한 돌진은 적대치 획득량이 그야말로 미미하기에(...).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시전 중 50%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다. 고정뎀이 아닌 방어력의 영향을 받는 공격에 대해서 방어대신 선택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pvp시에는 돌입 및 탈출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전방 방어 효과는 없기 때문에 [거인의 힘]이 없다면 경직/스턴기 등에 짤릴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당연하지만 적을 방생하는 트롤짓으로 욕먹기 싫다면 스턴 상황(특히 창기사의 작살)인 적에게는 절대 사용하지 말자.
1.1.12. 걷어 차기
걷어 찬다. 스킬 위력을 2/3배 증가시켜주는 필살의 문장이 있다.
다운 시에만 사용 가능. 일단 쓸 일이 많지는 않다. 다운 시 띄우는 효과는 좋지만 적을 다운시키면 스페이스바로 연계되기에 아예 스킬창에서 빼버리는 경우도 많다. 또한 반격타와 함께 스페이스바 연타하다 중간에 스킬을 캔슬시켜 버리는 주범. 의외로 전진거리가 길지 않아 좀 크다 싶은 몬스터가 넘어지면 좀 걸어가서 차줘야 한다.
이 스킬을 이용한 예능 세팅이 있는데, 일명 '''핵쪼인트(...)''' 3배 증가 문장과 다운 된 적에게 적중 시 특성 공격력 116~x(치명타일 경우 3배)를 올려주는 특성을 1만 찍거나 몰빵한다. 기상 공격 빠진 적 상대로 말 그대로 발로 까버리는 것...
1.1.13. 도발
도발이다. 소모 MP를 100 감소시켜 주는 정신의 문장 재사용시간을 20% 감소시켜 주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창기사의 도발의 포효와 비교하면, '높은 적대치를 획득'하고 '20초간 특수한 일부 공격을 제외하면 밀려나지 않는' 도발의 포효에 비해 일단 쿨타임이 길지만 적대치 획득에 대한 사항은 '5초간 적대치를 최대로 유지해주는' 권술사가 조금 더 우위로 보인다.[7] 5초간 무조건 어그로가 자신에게 끌리며, 5초간 쌓은 적대치 또한 적용되기에 웬만해선 잘 안 튀어나간다. 사용방법에 쓰인 대로 그냥 탱킹 도중 파티원에게 어그로가 넘어갈 때 쓰면 충분하다. 사실 쓸 일이 자주 있지는 않은데, 실제로 '도발 쿨이 두배 가량 긴데 권술님들은 어떻게 어글 유지하시나요?'하는 질문이 올라오면 '그냥 되던데요.'가 답변으로 올라오는 상황이다(...). [8] [9]
적대치 획득량을 늘려주는 특성이 있지만 역시 잘 쓰이지 않는다.
1.1.14. 반격타
방어 성공 시에만 사용 가능한 또다른 방어기. 재사용 시간을 25% 감소시켜 주는 집중의 문장과 스킬 위력을 20/30% 증가시켜 주는 투지의 문장이 있다.
스킬을 캔슬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난폭한 돌진 후 스페이스바 연계로 지면 강타를 쓰다 방어하면 지면 강타가 캔슬되고 이게 써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십상이다(...). 조심하고 쓰자.
즉발 방어기로써 올려차기 급으로 선후딜이 짧아 이용하기 좋은 스킬. 사실상 권술사는 매초 방어 상태이니 그냥 탱킹 도중엔 무조건 쓸 수 있다고 봐야 옳을 듯.
1.1.15. 비공 연타
집중의 문장으로 재사용 시간을 20% 감소시킬 수 있고, 투지의 문장으로 스킬 위력을 20/25% 증가시킬 수 있다.
'농락' 패시브의 영향을 정통으로 받는 체감상 굉장히 강력한 스킬. 실제 데미지 딜링을 따져 보면 치명타가 잘 뜬다는 가정 하에 지상의 적에게 분노의 난타를 쓰는 것 보다 세다. 딜링 및 몰아놓은 일반 몬스터를 공중에 체류시켜 타 파티원이 딜을 넣기 편하도록 해 주는 스킬이다.
공중에 뜬 적만 공격할 수 있기에 중형 몬스터 및 네임드는 타격 불가능. 잡몹을 이용해 띄우고 쳐도 안 맞으니 시도하지 말자(...).
1.1.16. 거인의 힘(방어)
현존 '''테라 최강의 탱킹 기술.'''
버프형 스킬로써 이 스킬을 쓰고 유지하는 권술사는 이 때부터 딜러 급의 대미지를 뽐내게 된다. 그것도 '''탱킹과 동시에 말이다.''' 효과 지속 중 힘 25를 추가로 올려주는 근력의 문장이 있으며, 재사용시간을 20% 감소시켜 주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권술사의 보스전 딜사이클은, 그리고 모든 스킬의 문장 및 특성 셋팅이 '''이 스킬을 유지하는 데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로 '거힘'으로 줄여 부른다. 초당 300의 빠른 속도로 분노가 줄어들며[11] 3000의 분노를 쌓아야만 쓸 수 있으므로 최저 지속시간은 10초. 거힘유지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자조적 의미로 10초거힘이라 부른다...
사용하는 순간 공속이 10 감소하는 대신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30% 줄어들고, 치명 유발과 힘이 30씩 증가하며, 모든 공격 스킬에 전방 방어 효과를 부여한다.''' 패턴상 방어가 안 되는 패턴을 피해야 할 때를 제외하곤 '''mp물약까지 빨면서 스킬을 몰아치게 된다.''' 그야말로 있는 스킬 없는 스킬 '''전부''' 그냥 다 쓴다. 공격속도가 10 하락하는 점 때문에 오히려 전방 방어시간이 길어지는데다가 쿨타임은 짧아진다.
폭연타/승천타/지면 강타에 있는 분노 수급 문장을 전부 찍고 이 스킬을 유지하며 종종 일격타를 날려 주는 게 거힘 유지의 기본. 거힘유지 입문단계라면 그냥 스킬을 난사해도 얻어걸리는 완방에 어느정도 유지된다. 올려차기→일격타 순서는 유지하되 나머지 스킬 난사.
보스전 전용 스킬로 만들어진 듯 하다. 덕분에 비공 연타는 사용 불가.
분노가 남아돌면 '진정'을 써도 좋다.
타 탱커 직업군에게는 끊임없는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 공격과 동시에 막는다는 개념을 최초로 정립시킨 직업인 만큼 그냥 공격 스킬에 상시 방어 효과를 부여하는 버프만 있어도 차고 넘칠 판인데, 재사용시간 감소와 힘, 치명 유발까지 올려주는 사기적인 자가버프기능까지 붙어 있다. 당장 생각해 봐도, 창기사는 방패 방어, 검투사는 강철의 결의를 켠 후의 쌍검 방어, 광전사는 무기 방어. 탱커라 할 수 있는 모든 직업군의 실질적인 방어 스킬은 '''하나씩밖에 없다.''' 더군다나 딜링을 위해서 보스의 패턴을 정확히 꿰고 방어하다 딜하는 순간에 방어를 풀고 공격해야 하는 타직업들과 다르게 권술사는 그 특이한 특성 때문에 그야말로 '''상시 방어 상태로''' 탱킹과 함께 딜로스 없는 프리 딜을 넣어 버리니 억울할 수밖에... [12]
힘과 치유발 증가량이 50에서 30으로 미미한 너프를 당한 대신 적대치 획득량 10%가 추가되어 낮아진 딜량에 따른 어그로 감소를 메꿔 놨다.
1.1.17. 공중 차기
권술사 유일의 스턴 기술. 선딜이 상당히 길어서 스턴이 필요할 때 빼곤 잘 쓰지 않는다. 효과 지속 시간을 50% 증가시켜 주는 시간의 문장과 공중에 뜬 적에게 50%의 추가 피해를 주는 조력의 문장이 있다.
pvp에선 쓸만한 스킬. 핵조인트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도와주는 스킬이다(...). 당연히 공중에 뜬 적에게는 기절이 들어가지 않는다.
레벨이 조금 낮은 중형 몬스터를 잡을 때 효과 지속 시간 증가 문장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4.5초나 되는 시간동안 적어도 스킬 세 개는 넣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인던 보스전에 돌입할 때는 기절이 거의 안 되기에 사용하지 않는 스킬.
1.1.18. 진정
진정한다. 분노를 1500 소모하고 40%의 hp와 mp를 채워 주는 심플하고 간단한 스킬. 재사용시간을 20% 줄여주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자힐 기술로써 간단한 스킬설명과 함께 이래저래 유용한 기술. 분노의 난타를 포함한다면 권술사는 총 두 가지의 힐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때문에 정말 웬만해선 죽지 않는다. 다만 분노를 절반이나 소모하기에 분노 수급을 잘 못하는 권술사라면 쓰기에 약간 아까운 편.
1.1.19. 차오르는 분노
mp외 다른 자원을 사용하는 직업이라면 늘상 있는 자원수급 스킬. 다만 그 자원이 '분노'라는 특성 때문인지 대개 스킬설명이 친절하고 자세한 권술사의 스킬들 중 가장 기이한 스킬설명을 가지고 있다(...).
전체 분노의 50%, 특성을 찍으면 1~%의 확률로 전부 다 채워준다. 즉 실질적 즉시회복량은 1500으로 진정의 소모 분노와 정확히 같다. 급하게 mp나 hp를 수급해야 할 일이 있다면, 분노가 없어도 이 스킬과 진정을 바로바로 써 준다면 쿨도 함께 돌아가 참 편하다.
거인의 힘 문단에 설명되어 있듯 20초간 초당 50의 분노를 생성하는 효과는 거힘을 켜는 순간 꺼지며, 거힘을 쓰는 도중엔 쓸 수가 없다. 20초간 50씩 회복되므로 실질적 회복량은 2500.
권술사의 분노가 자연감소되는 것을 막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상당히 유용하다.
1.1.20. 분노의 승천타(방어)
그야말로 권술사의 궁극의 타격기. 타격 성공시 전체 분노의 50%를 생성하는 정신의 문장이 있고, 재사용 시간을 20% 줄여주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분노 수급 덕분에 문장을 박으면 무료로 쿨마다 사용할 수 있지만 문장 포인트를 4나 잡아먹어서 좀 아까운 편.
범위형 원거리 타격 기술. 범위를 표시하는 마법진같은 게 표시되며, 마우스로 지정한 후 권술사 본인이 주작이 되어 날아오른다(...). 쿨타임이 길고 선딜이 길어서 주력기로 사용하기엔 부족하고, 원거리 계열 기술이지만 권술사가 분노가 가득 찬 상태에서 원거리에 있을 리가 없다... 그냥 쿨이 돌아오면 심심할 때 한번 쏴 주는 필살기격 한방기. 공중에 뜨면서 1회, 내리 찍으면서 1회로 총 2회의 타격이 가능하다. 사거리는 긴 편이지만 적과 붙어서 쓸 때 최고의 데미지를 낼 수 있다는 것.
전방 방어 효과와 함께 공중에 뜬 다음부턴 무적 판정, 즉 회피된다. 쿨은 짧긴 하지만 회피기가 하나밖에 없는 권술사로썬 정말로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스킬...
특성은 대상 사망시 1~% 확률로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것으로 긴 선딜 때문에 보스전에서 쓰기 힘든 특성과 함께 '''잡몹 처리 기술'''로 사용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모은 뒤 바로 사용하면 꽤나 많은 몬스터가 사망해 1%의 확률이 중복적용되기 때문. 이때 문장과 함께 사용한다면 몬스터를 모으고, 분노의 승천타 쓰고, 모으고, 분노의 승천타 쓰는 것도 어쩌면 꿈이 아닐지도 모른다...
pvp에서는 다운 기능이 있으며 선딜이 있고 모션이 크다는 특징 상 소수전이나 결투에서는 활용도가 낮지만 다수전에서 돌입(이니시에이팅)용으로 적절하다. 적들이 뭉쳐 있는 곳에 날아올라서 넘어뜨린 후 바로 [지면 강타]로 콤보를 이어나가는게 핵심
1.1.21. 분노 유발
'''도발기'''
창기사, 검투사와 공유하는 분노 유발 스킬로 몬스터를 강제로 분노하게 만들며 최대 적대치를 획득한다. 5초 동안 이동 속도 감소 50%를 추가로 주는 나태의 문장, 재사용 시간을 줄여 주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다른 탱커에 비하면 MP를 소량 사용한다게 차이점
그럴 일은 드물지만 어그로가 뺏겼을 때 도발보다 더 확실히 몬스터를 데려올 수 있는 스킬. 권술사의 도발 스킬은 5초동안만 유효하며 그 이후의 적대치는 본인이 쌓은 적대치이기 때문에 어그로가 튈 가능성이 있는 것과는 다르게, 이 스킬은 적대치 자체를 올려주기에 그런 염려가 비교적 없다는 것이 장점. 몬스터의 패턴을 완벽히 알고 있다면 당장 딜량 상승으로 이어지는 스킬이기도 하고, 패턴을 제대로 모른다면 당장 파티 전멸로 이어지는 스킬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만큼 굉장히 강력한 기술이라지만 최근에는 초분이 기존 사항이라서 시작하자마자 바로 사용해야한다(...)
1.2. 패시브
단 하나도 무의미할 게 없는 패시브만 모여져 있다. 특히나 PvP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 패시브들로써 괜히 권술사의 PvP 성능을 여러 번 칼질한 게 아니다.
1.2.1. 싸움의 욕망
처음부터 배워져 있는 스킬로, 고유 자원인 '분노'는 원래 매초당 300씩 빠르게 자연감소된다. 전투 상태에 돌입, 정확히는 '''몬스터를 타격한 이후 30초간은''' 분노가 자연감소되지 않는다. 달리 말하면 몬스터를 때린 지 30초가 지난 후, 차오르는 분노 스킬까지 쿨타임이라면 분노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PvP시 몬스터를 타격할 때보다 분노가 더욱 급격하게 차오르는 것도 이 패시브 때문. 물론 맘놓고 항상 때리고 있다는 전제가 없는 상태지만 PvP에서의 권술사의 사기성을 한층 높였던 원인 중 하나.
1.2.2. 맹렬한 의지
'''권술사를 좀비로 만든 패시브'''
안 그래도 방어스킬과 중갑 착용 덕에 잘 안죽는 권술사를 '''더 잘 안 죽게 해 준 스킬.''' 분노를 다 써버리긴 하지만 하여튼 아무 패널티 없이 그냥 살려준다. 정확히는 죽었다 살아나는 게 아니라 그냥 밑도 끝도 없이 한 번 죽음을 면하는 판정이다. 죽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컨디션이 하락한다거나, 버프가 사라진다거나, 크리스탈이 깨진다거나 하는 사망 패널티가 아예 없는 것.
2017년에 들어서 비슷한 스킬이 있는 비검사, 마공사와 함께 재사용 시간이 60분으로 너프되었다.
1.2.3. 농락
심플하게 공중에 뜬 적에게 치명 위력을 증가시키는 스킬. 이 스킬 덕분에 권탱 파티는 잡몹 처리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다. 띄우는 스킬이 많은 권술사의 특성상 매우 강력하고 좋은 스킬. 비공 연타의 강력함에 일조한 패시브다.
2. 관련 문서
[1] 평1타 강타인 후려치기의 경우 후방에서 날아오는 피사체에 대한 가드 판정이 뜬다.[2] 치명타가 안 떠도 감소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2016년 3월 24일 수정되었다.[3] 그래도 짧은 선후딜 덕분에 완전 방어를 띄우기 유용한 스킬. 당초에 거인의 힘을 활성화시키면 '''모든 스킬을 전부 쿨이 돌아가도록 써야 한다.''' 거인의 힘 문단 참조.[4] 치명타가 아닌 일반 공격에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던 버그가 있었으나, 2016년 3월 24일 수정되었다.[5] 그럴수밖에 없는게 권술사는 매우 높은 장비 공격 성능 + 힘 중심 세팅으로 모든 클래스 중에서 공격력 자체가 가장 높다. 그러니 밸런스를 위해서 공격 스킬 들의 위력이 다른 직업보다 낮게 세팅되어 있는 것. 일격타의 위력이 3천대라고는 해도 결코 약하지 않으며 거힘&완방 효과를 받으면 오히려 어지간한 딜러의 공격 스킬보다도 훨씬 쎄다.[6] 사실상 지속시간[7] '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창기사가 조금 더 우위일 수 있긴 하지만 사실 패치를 통해 창기사건 권술사건 그냥 안 밀린다(...).[8] 초창기 테라에서는 창기사가 거의 쿨마다 도발을 돌려야 보스가 본인을 봐 줬다. 물론 숙련된 창기사들은 쉽게 어그로를 유지한다.[9] 물론 딜량이 딸리면 어그로를 빼았기기 때문에 적당한 딜링은 필수. 초반 던전에서 거힘을 유지하는게 아직 불가능하거나 힘든 권술사들은 인술사나 무사 등 하드 딜러들에게 어그로가 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10] 정식스킬 설명엔 가'''르'''킨으로 잘못 기재되어 있는데, 자주 틀리는 한국어 중 하나다.[11] 사실 자연감소량과도 동일한 수치다.[12] 탱커라는 특성과 함께 이 스킬로 인해 탱킹과 동시에 압도적인 딜을 넣음으로써 권술사의 플레이, 템 셋팅은 사실 솔플이던 파티 플레이건 그다지 변화가 없다. 심지어 크리스탈도 무조건 딜, 적대치 증가 크리스탈 하나도 아까운 수준이라고.[13] 정식스킬 설명엔 가'''르'''킬로 잘못 기재되어 있는데, 자주 틀리는 한국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