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투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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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운데 캐스타닉 여성이 검투사이다.[image]
온라인 MMORPG 테라에 등장하는 직업. 직업 난이도가 무려 별5개에 달할 만큼 정말 대단한 컨트롤 실력이 안되면 제 빛을 발휘하기 힘든 직업. 만렙 65짜리 게임에 레벨이 30도 안됐는데 스킬창 두줄을 꽉채울 정도로 난감한 스킬구성 때문에 처음 검투사를 잡는 사람들은 일단 어떻게 스킬을 굴려야 할지도 난감할 지경. 대신 한번 익숙해진다면 다른 직업은 너무 간단해서 못할 지경이 된다.
경갑에 쌍검을 쓰는데 탱까지 할수 있는 기묘한 직업. 안타깝게도 검투사의 탱킹은 너무나도 컨트롤 난이도가 높기에 99%의 검투사는 그냥 딜러로 간다.
탱커와 딜러 양쪽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특이한 직업이다. 테라라는 게임이 게임 디자인때부터 직업별로 탱딜힐 포지션이 서로 공유가 안되고 한 역할만 딱 나눠진 게임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처음 설계 당시부터 좀 이질적인 직업이었다. 이후 광전사도 패치로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딜량이 딜러에 버금가는 권술사도 생겼지만 당시엔 특이케이스. 과거에는 온갖 방어구로 중무장한 일반적인 MMORPG의 탱커와는 조금 개념이 달랐는데, 프리타겟팅이라는 게임 특성상 적의 공격이 들어오면 무조건 맞는 구조가 아니기에, 적의 공격을 완전히 피하는 회피기와 데미지를 적게 받는 뎀감기 등이 대부분의 스킬 구성이었다. 패치로 쌍검 막기가 생겨 막기 스킬로 탱킹을 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댐감기를 보유하고 있고 회피기는 전투자원이나 상황의 영향을 좀 받는다.
2. 특징
검투사는 결의 스킬을 전환하여 상황에 따라 탱커혹은 딜러 역할을 맡게 된다. 칼날의 결의를 켜면 딜러 역할을 할 수 있고, 강철의 결의를 켜면 탱커 역할을 할 수 있다. 결의를 전환하는 데에는 스태미너 소모가 크고, 쿨타임도 존재하며 제대로 탱커나 딜러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문장과 크리스탈, 장비옵션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사냥 중에 자유롭게 오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말이 하이브리드지 사실상 탱투사와 딜투사는 다른 클래스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오픈 베타 시절부터 이런 어중간한 위치와 제작진의 오판으로 검투사는 가장 천대받는 직업이었으며, 테라의 역사는 검투사 상향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한 경우 검투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던중 죽었는데 막보까지 끝나고도 사제가 부활을 안 시켜주고 그대로 파티를 해산하는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졌을 정도.
속도를 중요시하는 클래스다 보니 연계를 끊임없이 해야하며 스킬의 종류도 많고 대부분은 한가지 이상 쓰임새가 있다보니 버리기도 애매해서 조작 난이도는 최상으로 공식적으로 조작 난이도에 별 5개로 등록되어 있다.
각성 이후로는 일종의 속성 콘셉트가 생겼는데 검투사의 속성은 '''그림자''', '''폭풍''' 속성을 보유한다.
3. PVE
초창기와 현재의 컨셉이 완전히 변경된 유일한 직종.
초기에는 '''공식 설정상 탱커지만 매칭에서는 탱커로 취급되지 않는'''[1] 매우 애매한 위치에 있었고, 그 때문에 나무위키 직업 틀에서도 검투를 딜/탱중 무엇으로 취급해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다.(...)
3.1. 검탱(탱커)
창기사에 비해 높은 개인딜량과 권술사에게 없는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는 탱커로, 다른 두 탱커 에서 권술사랑 같은 위치에 있는 딜러탱커. 공격을 쌍검으로 막고 , 긴급시에 다량의 횟수로 회피를 적절히 사용해가며 타 탱커에 비해 적대치 유지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스킬 연마 69레벨 달성시 주로 사용되는 주력기에 전방방어가 대다수로 붙게되어 권술사랑 동일한 딜탱운용도 추가되어 탱커중 [가장 횟수가 많은] 회피 + 주력기의 전방방어 + 탱커중 유일한 뒤잡기 보유한 유틸 만능형 탱커.
3.2. 검딜(딜러)
스택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연계성 스킬과 ,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며 끊임없이 데미지를 구사하고 상황에따라 전 직업중 가장 많은 회피 , 데미지 감소 스킬을 다방면으로 이용하여 생존하는 회피형 딜러.
4. PVP
테라 초창기부터 암울한 PVE역사를 지니고 있어도 PVP만큼은 전통의 강호였다. 다양한 다운기.스턴기, 반감기, 유틸기를 통해 상대를 방해할 수 있고, 딜량또한 높아 모든 PVP 매치에서 유용하며,특히 때쟁의 경우 PVP시 뭔가 빠진것 같은 다른 직업들에게 없는 모든것을 채워줄 수 있어 조합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뒤잡기로 상대의 후방으로 들어가 스턴기를 연계하며 넣는 딜링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하지만 순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스킬이 얼마 없어 뒤잡이 실패한다면 그 장점또한 많이 약해진다. 때문에 충격의 외침 짤스턴이나 투지의 일격으로 경직을 먹여 뒤잡을 확정적으로 먹여주는게 좋다.
만약 뒤잡이 실패했다면 파열과 질풍가르기등으로 다운을 넣고 콤보를 넣어주자. 가능하다면 적의 첫번째 기상공격이 빠졌을 때 연속 다운으로 계속해서 딜을 넣어주자.
5. 검투사의 역사
5.1. 리뉴얼 이전
오픈베타와 정식 서비스 초기만 해도 성능과 실력에 상관없이 쌍검간지 때문에 검투사를 무작정 고른 사람들이 많았지만, 각종 상향패치 이전...특히 오픈베타 이후엔 검투사는 검레기, 검닥불(검투사는 닥치고 모닥불이나 켜라)라는 말이 돌아다닐 정도로 멸시와 비웃음을 받은 직업.
일단 기본적으로 직업 시스템이 좀 미완성인 편. 많은 스킬을 연타하는 직업이니 만큼 대미지에 비해 딜링 시간이 긴데, 중간에 딜링이 끊기면 딜량이 떨어지고, 공속을 올리면 좀 나아지지만 마나가 말라 물약을 먹어야한다. 게다가 공속에 투자한 만큼 다른 스텟을 포기하는 것이고, 타격 횟수가 많아도 스킬 위력 자체도 높지 않아 DPS가 낮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검탱의 경우 인던 구조가 검탱에게 친절하지 않아 정말 애착을 지닌 몇몇 유저를 제외하고는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많았고, 패턴을 끊어줄 스턴기도 없어 다른 유저들에게 의존해야만 했으며, 몬스터들의 공격속도나 위력도 장난이 아니어서 회피기, 댐감기의 쿨이 돌아오기 전에 엄청 두들겨 맞는 일도 많았다.
Aㅏ...[image]
2011년 경, 제작진이 검투사를 딜러/탱커로 운영 가능한 클래스로 변경했는데, 쌍검에 붙던 적대치 추가옵션을 제거하고 딜링용 스킬만 잔뜩 추가시켜 검탱은 더욱 보기 힘들게 되었다. 그러나 검딜들에게도 어중간한 스킬이라고 잔뜩 욕을하고 계속해서 상향을 요구해왔다.
2012년 들어 검투사에게 스택 시스템이 추가되고 다양한 신규 문장들이 도입되면서 컨트롤과 쿨 초기화가 받쳐준다면 굉장한 딜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또 신규 던전에서 체력과 방어력이 괴랄하게 높은 보스 몹들이 등장하자, 상대의 맷집을 깍는 [투지의 일격]이나 [무쌍난무:찌르기 를 사용하는 딜투사들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특히 이 맷감이 창기사의 [방어구 부수기]와 중첩되면서 보스 몹의 맷집을 크게 낮출 수 있어 5인 인던은 몰라도 7인,10인 인던에서는 왠만해서 검투사 1명 포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건 그 당시의 궁수도 마찬가지
검탱 또한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 이후 대대적으로 개편되어 이전보다 쉽게 탱킹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쌍검 방어]의 도입 과거에는 딜량도 부족하면서 분노 유발도 없고, 파티 보호용 유틸기도 없는데 난이도만 높아서 검탱의 메리트가 없었지만 패치로 분노유발이 추가되고 스태미나가 충분해 지면서 딜량이 크게 상승하고 어글킵 능력도 높아졌다. 다만 여전히 파티 보호기가 없었고 맷집 감소수치가 창기사보다 부족했지만, [무쌍난무:찌르기] 상향으로 맷집감소가 창기사보다 '''아주 쬐끔'''더 높아져 검탱이 창기사보다 좋다는 의견이 '''극소수''' 존재
스택 시스템은 스택 생성스킬로 스택을 쌓고 스택 폭파스킬로 딜링을 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스택이 쌓기 어렵고 [2] 스택이 없을땐 대미지가 시궁창이고 의외로 스택을 쌓은 수고에 피해 대미지가 낮은 편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 스택이 공격한 몹에게 쌓이는 방식이라 스택을 쌓지 못한 몹에게 스택 폭파 스킬을 사용해봤자 대미지 증가도 없으며, 파티에 다른 검투사가 있다면 다른 검투사가 그 스택을 써버릴수 있었다.
2014년 동계 상향패치에서 쌍검 방어에 성공하면 [무쌍난무:가르기]로 연계할 수 있게 바뀌었고 [쌍검 방어]의 쿨타임도 없어졌는데, 이는 기존의 회피 및 댐감기를 이용한 탱킹이 아닌 [쌍검 방어]로 탱킹을 하라는 것이었다. 이 덕에 파티 보호기는 없어도 [도발난무]로 창기보다 어글킵이 잘되는 검탱의 위상이 급부상 하고 유저도 늘었지만 기존 검탱의 방식을 선호하던 사람들은 검탱을 그만두었다.
2015년 들어서 검탱이 재조명 받기 시작했는데, 적대 악세 대신 치명 악세를 사용해 딜러처럼 세팅하고 전방딜 크리스탈을 착용해 전방에서 딜링을 하는 것이다. 탱커라고 생각할 수 없는 딜량이 나오고, 어느정도 어클깁도 가능했다. 물론 안정성을 고려해 적대+공속 세팅을 하기도 했다.
2015년 7월 어그로 공식이 개편되고 창기사가 엄청난 상향을 먹어 검탱과 창기사의 성능, 인식은 넘사벽으로 창기사가 좋아졌고, 신규 클래스 권술사의 등장으로 창기사보다 딜이 잘나온다는 검탱의 장점도 묻혀버렸다.
이 후 강철의 결의 사용 시 치명타 확률이 15% 증가되는 상향을 받았으나 버그로 효과가 전혀 없다. 급기야 한 인벤 유저가 실험을 통해 강철의 결의가 전방이 아닌 후방에만 치명타 확률 증가가 적용된다고 증명한 상황
테라의 얼굴 마담도 케스타닉 검투사![image]
5.2. 리뉴얼 패치
2016년 10월 초 쯤에 검투사 개편이 예고되었고 10월 27일에 검투사도 마법사, 궁수에 이어 개편을 맞이하게 되었다.
리뉴얼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스택 시스템 개편: 스택이 이제 대상(몬스터 등)이 아닌 자신에게 쌓인다. 스택 수치는 스태미너 바로 아래와 캐릭터 머리 위의 HP바 아래[3] 에 표시된다.
2. 질풍 가르기: pve 스킬 위력 10% 증가, 필살의 문장 효과가 치명타 확률 2배 > 몬스터 대상 치명타 확률 3배로 변경
3. 그림자 분신: 스킬이 즉시 시전되며, 소환되어 있는 동안 본인이 입는 피해의 50%(pvp는 20%)를 그림자가 대신 받도록 변경
4. 무쌍난무: 찌르기의 맷집 감소 효과가 삭제되고, 대신 본인의 공격속도가 상승하도록 변경
5. 필살의 의지: 기존 효과에 이어 일부 스킬[4] 의 위력 10%증가, 일부 스킬[5] 의 스택 누적이 2배로 증가, 질풍 가르기의 범위 증가 효과가 추가 적용
6. 신규 패시브 스킬 '정면 승부' 추가
7. 도발 난무: pve 스킬 위력 300% 증가, 시전 중 전방 방어 효과 추가
8. 돌진 베기, 근성 연타, 투지의 일격, 무쌍난무: 가르기 등등의 공격 스킬의 pve 스킬 위력 증가, 몰아치기의 스킬 위력 증가 및 재사용 시간 소폭 감소
9. 칼날의 결의에 몬스터 대상 스킬 위력 10% 증가 효과 추가
10. 맹독의 일격의 스택 중첩이 2개로 변경되고 녹테늄 효과 삭제
11. '발목 노리기' 스킬 삭제
5.3. 리뉴얼 이후
스택 시스템이 개편되어 [질풍가르기]에 대한 스택 걱정이 사라졌으며, 전반적인 모든 스킬들이 강력해졌다.
[무쌍난무:찌르기]에 맷감이 사라진 대신 공속이 증가되는 것과 [필살의 의지]의 상향으로 전과는 비교못할 막강한 딜을 보여주고 있다.
검딜의 경우 위에 선술된 장점과 더불어
#90 [칼날의 결의]
의 몬스터 추댐버프까지 더해져서 막강한 딜을 보여준다. 다만, 검탱의 경우 정면 승부 등의 패시브 스킬 추가로 딜적인 면에서는 어느정도 상향되었지만 강력한 단체 버프가 있는 창기사나 준딜러급 개인 딜을 보여주는 권술사에 비해 검탱만의 장점이 딱히 없어서 여전히 콩라인 탱커의 지위를 유지하는 중. 2017년에 들어서 여러가지 상향을 받았는데 [강철의 결의] 사용 중에 [무쌍난무 : 찌르기]를 사용하면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들(최대 5명)에게도 공격 속도 버프가 부여돼서 창기사에 이어 2번째로 파티 버프를 가진 탱커가 되었다. 그리고 [쌍검 방어]로 방어 성공 시 '극기'효과로 스택을 1획득하면서 [질풍 가르기]의 재사용 시간이 0.5초씩 감소되는 상향을 받아서 개인 딜량도 증가했다.
현재 창기사와 권술사에 비교한다면 개인 딜링은 창기사보다 높고 권술사보다 약간 낮은 대신 파티/공대 버프기가 전무한 권술사에 비해 창기사 만큼은 효과가 강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유지가 가능한 공격 속도 향상 버프기를 보유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5.4. 각성(1차) 이후
드디어 찾아온 전성기. 검투사가 이만큼 대우 받는건 테라 역사에서 처음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추가된 점'''
1. '''다양해진 연계''': 새로운 연계기 스킬인 [이단검무]와 [종단 가르기]는 '''모든 스킬의 모션을 캔슬'''할 수 있다. 그래서 이를 이용해서 끊임없이 몰아치듯이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다.
2. '''종단 가르기''': [종단 가르기]는 [질풍 가르기]와 같은 스택 폭발형 스킬이라서 [질풍 가르기]에만 의존하던 검투사의 딜링이 개선되었으며 활용도 더 편해졌다.
3. '''필살기 강화''': 기존의 버프형 필살기인 [필살의 의지]는 여러 패시브의 추가로 더 강력해졌으며 필살기형 공격 스킬인 [칼날폭풍]도 추가되었다.
4. '''기존 스킬의 변경&통합''': 이전에 선딜이 길고 위력도 어중간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던 스킬인 [회오리 베기]는 연계가 없어진 대신 끌어모으기 효과와 강제 도발(검탱 한정)을 가지도록 변경되었으며 [물어뜯기]는 삭제되고 스킬 기능이 [근성 연타]에 통합되었다.
원래부터가 유틸성에서는 모자란 적이 없던 검투사다보니 모션 캔슬이 가능한 각성 스킬의 추가는 그야말로 날개를 단격. 물론 단축키가 모자라서 고민해야하고 그만큼 컨트롤 난이도가 오르긴 했지만(각성 검투사 난이도는 별7개 정도에 해당한다...) 반대로 말하면 손이 좋다면 딜을 뽑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키 세팅을 매우 신중히 하는게 좋다. 원래부터 스킬이 많은데다 추가된 스킬은 3+1[6] 인데 통합되어 줄어든 스킬은 고작 1개다 보니 단축키가 엄청나게 모자라기가 쉽다.
여담으로 테스트 서버 시절에는 [도발 난무]와 [충격의 외침]이 삭제되었다거나 [물어뜯기]가 다른 스킬에 통합되었는데 [근성 연타]같은 비슷한 스킬에 통합되는 게 아니라 뜬금없이 [내려찍기]에 통합이 된다거나 하는 여러 문제가 있었다. 해당 스킬들이 사용 빈도가 적은 것도 아니고 PVE, PVP 모두 엄연히 현역으로 사용되는 걸 감안하면 검투사 유저들 입장에선 어이가 없다는 반응. 그래서 당시의 검투사 유저들이 이것만큼은 참지 않고 시위성 건의를 집중적으로 한 끝에 다행히 성공적으로 반영되어서 [도발 난무]와 [충격의 외침]이 다시 돌아오고 [물어뜯기]는 검투사 유저들의 의견대로 [근성 연타]에 통합이 되었다.
6. 19.09.25 검투사 리뉴얼 패치 이후
바뀐 사항은 다음과 동일합니다.
◆ 정면 승부 [패시브]
● 치명타 위력 증가 효과가 [강철의 결의 II] 상태에서만 발동하도록 변경됩니다.
◆ 69레벨 스킬 연마 – 필살의 의지 [투혼]● 투혼 옵션의 효과가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기존 - 칼날의 결의 상태에서 필살의 의지를 사용할 경우 지속시간이 20% 증가합니다. 또한, 필살의 의지 사용 즉시 [몰아치기], [무쌍난무: 가르기], [질풍 가르기], [종단 가르기]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변경 - 칼날의 결의 상태에서 필살의 의지를 사용할 경우 지속시간이 20% 증가합니다. 또한, 필살의 의지 상태 동안 몬스터를 대상으로 [몰아치기], [무쌍난무: 가르기], [질풍 가르기], [종단 가르기]의 '''스킬 위력이 12% 증가합니다.'''
● 기존에 제공되었던 투혼 옵션의 특정 스킬 초기화 효과는 [필살의 의지 II] 스킬의 기본 효과에 추가됩니다. (아래에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69레벨 스킬 연마 – 필살의 의지 [철벽]
● 철벽 옵션의 효과가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기존 - 강철의 결의 상태에서 필살의 의지를 사용할 경우 [몰아치기], [무쌍난무: 가르기], [질풍 가르기], [종단 가르기] 스킬에 전방 방어 효과가 적용됩니다. 단, 해당 스킬로 플레이어 공격 시 위력이 20% 감소합니다.변경 - '''강철의 결의 상태'''에서 [몰아치기], [무쌍난무: 가르기], [질풍 가르기], [종단 가르기] 스킬 사용 시 전방 방어 효과가 적용됩니다. 단, PVP 상황에서는 전방 방어 효과가 발생하지 않으며 해당 스킬로 플레이어를 공격 시 위력이 20% 감소합니다.
◆ 필살의 의지 II
● 사용 시 아래의 효과가 추가됩니다.
- [몰아치기], [무쌍난무: 가르기], [질풍 가르기], [종단 가르기]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맹독의 일격● 기존대비 스킬 위력이 500% 증가합니다.
◆ 파열● 기존대비 스킬 위력이 600% 증가합니다.
◆ 무쌍난무: 찌르기● 기존대비 스킬 위력이 300% 증가합니다.
◆ 이단검무●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7초 → 6초)
◆ 몰아치기● 마지막 공격의 스택이 2로 증가합니다.
● 필살의 의지 상태에서 사용 시, 4스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서 검투사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1. 이번 리뉴얼의 주인공은 검투사 탱커 그 자체.
- 리뉴얼로 인하여 검탱은 필살의 의지 발동시 주력기 스킬 4개 쿨타임 초기화와 더불어, 주력기 스킬 4개의 항시 전방방어를 얻게됨 으로서 적군의 피격 데미지를 어쩔 수 없이 맞으며 데미지를 넣거나 혹은 아예 회피하면서 딜을 넣다보니 딜로스를 유발하며 적대치 유지능력이 낮았던 검탱에게 권술사랑 같은 포지션인 맞으면서 데미지를 넣는 '''딜탱형 탱커'''로 변모하게되어 3개 탱커 직업군중 가장 뛰어난 적대치 유지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회오리 베기와 도발의 포효를 토대로, 강철의 결의 효과 적대치 증폭 153%의 매우 강한 질풍/종단가르기의 데미지로 한번 죽었음에도 적대치를 바로 수급해 단번에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되어 인식에 비해 나쁘지않는 스타일리쉬한 탱커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2. 자체로도 강력했던 검투사 딜러의 추가적인 상항.
- 검탱뿐만 아닌, 검딜 역시 연마의 스킬 쿨타임 초기화가 공통으로 내려오면서 스킬 위력 12%증가라는 매우 고성능 연마를 받게되어 강력한 연마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검투사 딜러로 강력한 딜을 맛보여 딜사이클을 연습하여 검탱으로 바꾸어, 그대로 보스 앞에 시전하는 자체로도 탱커역할이 가능해지다보니 검탱의 길을 열어둔 리뉴얼 이기도 합니다.
3. 검투사 자체에게 받은 리뉴얼류 인한 딜사이클 변경 시발점.
- 필살의 의지 발동시 주력기 스킬 4개 초기화와 더불어 몰아치기 스택이 1 → 2개로 바뀌게 되며, 몰아치기는 필살의 의지 발동시 최대스택 4개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뜻은 무쌍난무 : 가르기가 쿨타임일 때 보조격으로 사용하여 스택을 더이상 8개가 아닌, 10개로 확정 데미지를 가할 수 있게 개편을 이루었습니다. 필살의 의지 발동시에 무쌍난무 : 가르기가 쿨타임일 때 이단검무 - 가르기 - 이단검무 - 몰아치기가 스택이 8개가 되어 맹독의 일격을 쓰거나, 뒤잡기를 추가로 발동해서 10개로 강력한 데미지를 주어 번거로웠지만, 이 번거로운 사항을 없앴다는것과 몰아치기 자체가 2개가 되어 전에비해 스택 모으는데 굉장히 활발해진 점 입니다.
이번 리뉴얼로 인하여 검투사 탱커는 확실한 상향을 받게되었고, 이로인해 이전 플레이 스타일에 완전히 달라지다보니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지만, 일부 전방방어 특유의 역경직과 느려지는 속도로 답답한 플레이가 일부 남아있어 불편한 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점을 무시할 정도로 검투사 탱커의 난이도가 많이 내려간 상태이며, 검투사 딜러의 딜사이클을 숙지한 상태에서 탱커로 바꾸어 입문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강력하고 안정적인 탱커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투사의 인식은 "무조건 어렵다" , "스킬이 너무많다"(하지만 갯수는 사제와 동일) , "너무 비주류고 권술보다 약하지 않겠나" 라는 마인드가 강합니다. 성장하여 각성 할 수록 주력기의 스킬이 적어지고 간단한 딜사이클로 진입하면 어떤 직업보다 빠르고 강하며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7. 사용 무기
검투사 답게(?) 쌍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자체 성능이 좋고 아니고를 떠나 이 쌍검의 간지때문에 선택해서 피를 보거나... 충이 되는 사람이 은근 많다. 무기 룩이 티가 많이나는 직업이므로 스타일 무기를 잘 골라서 이쁘게 꾸며보자.
8. 스킬
검투사(테라)/스킬항목 참조
9. 특성
검투사의 모든 특성
우선 강인한 공격(힘 증가)를 필수로 찍고 PVE의 경우 [필살의 의지] [괴력], [괴력초월]을 가장 우선적으로 찍어주어야 하며, 이후에는 [근성연타] [연계 쾌속]을 찍어주면 된다. 그리고 [무쌍난무:가르기]의 연계 시동기로 사용하기 위해 [돌진베기] [재장전]을 찍어줘도 좋다. 돌진 베기의 경우 각성 이후에는 [이단검무]로 인해 사용 빈도가 확 줄어들기 때문에 각성 이후라면 특성을 빼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특성 후반에 포인트가 남는다면 취향에 따라 찍어주자.
PVP의 경우 강인한 공격(힘 증가)에 굳건한 방어(맷집 증가)를 추가로 찍어주고 치명적인 교훈에 최소 1포인트[7] , [긴급 회피] 소모 스태미나 감소와 [속박의 검] 시전 속도 증가를 찍자. 이후 취향따라 투자하면 된다.
[1] 예전의 이야기. 현재는 매칭에서 탱커로 변경해서 신청하면 탱커로 매칭이 가능하다. [2] 연타형 스킬들의 경우 마지막 타격이 적중해야 스택이 쌓이고, 일정시간 스택을 쌓지 못하면 스택이 한번에 사라져 버린다.[3] 단, 캐릭터 머리 위의 HP바는 기본 설정이 off 상태라서 따로 게임 설정에서 표시를 체크해주어야 한다.[4] 몰아치기, 무쌍난무: 가르기, 질풍 가르기[5] 몰아치기, 무쌍난무: 가르기[6] 회오리 베기는 기존에는 회피기에 연계되는 스킬이라 단축키를 지정하지 않아도 상관없었지만 각성 이후로는 연계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단축키를 지정해야 사용할 수 있다.[7] 치명적인 교훈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1포인트 이상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