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준

 

1952~ 만화가, 전 대학교수
1977년 주간경향를 통해 데뷔했으며[1] 이후에 다양한 시사만화와 어린이 만화를 그려냈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대구미래대학 애니메이션게임과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대표작으로 따옥이 시리즈가 있다.(따옥이와 뿡이, 따옥이 만화일기, 따옥이 채근담, 따옥이 그리스로마신화, 따옥이 렛츠고 인도, 따옥이 장화홍련전 )
하지만 안타깝게도 따옥이 시리즈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은 구하기 힘든 상태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나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목록을 검색해봐도 따옥이 시리즈밖에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대표작인 따옥이 시리즈의 주인공 따옥이는 딸의 이름인 권다옥의 이름을 딴것이라고 한다.
[1] 지금의 주간경향과는 다르다. 당시의 주간경향은 지금의 주간경향과 다른 잡지이다. 선데이 서울(서울신문)-주간중앙(중앙일보)과 함께 황색지 트로이카로 불렸으며 1995년에 폐간되었다. 현재의 주간경향은 뉴스메이커-위클리 경향의 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