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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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주소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주소(www.nl.go.kr)에 children & youth의 이니셜인 CY만 덧붙인 형태(www.nlcy.go.kr)이다.
1.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휘하 국립 도서관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1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립 도서관이다.
2. 역사
1981년에 아현동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이 마포도서관[1] 에 인계됨에 따라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한 이래 이곳은 어린이 열람실 및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일반열람실[2] 위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건설 과정에서 설계대로 철근을 쓰지 않는 등 부실공사 탓에 세월이 흘러 지반이 침하되고 건물 안팤에 금이 가 붕괴가 우려되었다. 결국 1998년 건설재해예방연구원 조사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3] 3~4층 좌석 및 장서들을 아래층으로 옮겼고, 이후 개/보수를 거쳐 1999년 '국립중앙도서관 학위논문관'으로 바뀌어 운영되다가(2001년에 명칭 변경) 2005년 개보수 및 용도변경을 거쳐 이듬해에 현재의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3. 역대 관장
- 이숙현 (2006~2012)
- 여위숙 (2012~2018)
- 조영주 (2018~ )
4. 시설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되어 있다.
4.1. 1층
- 도서관 안내데스크: 도서관에 관한 모든 것을 물어볼 수 있는 곳
- 물품자료실: 개인소지품을 보관하는 곳
- 어린이자료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자료 및 학년별로 교과연계도서 등을 모아놓은 곳. 내부에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할 수 있는 이야기방과 유아용 자료를 모아 놓은 그림책 나라도 함께 있음
- 청소년자료실: 청소년의 자기개발을 돕는 진로 관련 자료, 각 분야 전문가 추천도서 등의 청소년 대상 자료와 국내에서 발행된 초등학교 고학년 자료가 함께 비치되어 있음
- 수유실
4.2. 2층
- 멀티미디어실: 각종 전자매체 자료, 인터넷 정보검색, 국가전자도서관(원문 검색), 위성방송, 노트북, 프린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문화공간
- 전시실: 연간 기획 전시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대관 전시 운영
- 서고자료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아동도서 중 다른 자료실에 비치되지 않은 과년도 자료를 소장하는 곳
4.3. 3층
- 연구자료실: 어린이 청소년 관련 이론서, 아동문학 관련자료, 독서지도 자료, 아동문학가 개인문고, 북한 아동서, 아동문학 학위 논문 등이 비치된 곳
- 외국아동자료실: 세계 여러 나라의 그림책, 동화책, 교과서, 참고도서,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고학년 자료가 있음
- 기획협력과
- 행정지원과
- 관장실
4.4. 4층
- 강당: 문화행사, 강연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200석의 좌석 보유
- 세미나실: 회의, 행사 등을 개최하며 84석의 좌석 보유
- 독서토론실: 독서토론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1실(16석), 2실(12석), 3실(10석)으로 구성됨
- 서고자료실
- 정보서비스과
4.5. 지하 1층
- 어린이독도체험관
- 쉼터
4.6. 지하 2층
- 구내식당
- 매점
5. 위치
강남역거리 옆에 있으며 인근에는 국기원과 한국과학기술회관 등이 있다. 강남역 12번 출구로 나와 강남역거리를 따라 약 8분 정도만 걸어오면 올 수 있는데 도서관 앞에는 시내버스가 지나지 않는다. 시내버스는 홈페이지 참조바람.
6. 이용방법
관외대출과 스캔, 복사는 할 수 없으며 1층과 3층에서 부분 복사는 가능하다. 어린이자료실, 외국아동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연구자료실에서는 자유롭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실 및 서고자료실의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내 자료검색 PC에서 이용할 자료를 찾아 신청해야 된다.[4] 개관 시관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매월 둘째 · 넷째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5] 은 휴관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이란 이름에 걸맞게 전국의 거의 모든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관법에 의거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출판물은 출판직후 이곳으로 자동으로 납본된다. 다만 이것이 반드시 지켜지는 건 아니어서 출판사들이 도서관에 자율적으로 보내는 양은 전체 출판량의 1/2 정도라 하며 이렇게 납본되지 않은 책들은 따로 구입하여 소장한다. 만화책들은 19금 딱지가 붙어있거나 인문서적으로 분류되거나[6] 대놓고 성인들을 주 독자층으로 삼은것이[7] 아니라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들어간다. 엄밀히 말하자면 국립중앙도서관에 1부를 배치하지만 보존용으로 배치하는것이기 때문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관람이 불가능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1990년대 이전에 발행된 만화책들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한국만화박물관이 더 자료가 많기 때문에 만화박물관 소재 도서관에서 감상하는것이 더 낫다. 그 때문에 기생수나 '''나루타루''' 같은 작품들도 만화책이랍시고 여기에 들어가 있다(…) 멀티미디어실에는 에반게리온도 있다. 덧붙여, 외국 자료의 경우 납본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직접 구입을 한다. 다만 만화책을 볼수있는 권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보기에는 좋은곳은 아니다.
7. 기타
일단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들이 가장 많이 있으며 희귀본들도 다수 존재한다. 소장 자료는 2015년 4월 30일 현재 540,270권이다. 연령 제한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8] 국립중앙도서관과 동일하며 정기이용증은 상호 연동된다. 단, 볼수있는 책의 권수에 제한이 있기때문에 만화책을 몰아서 보기에는 좋은곳은 아니다.
8. 관련 문서
[1] 현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2] 개인서적의 반입이 가능한 독서실 개념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각종 시험(중간·기말고사, 학력고사 등등)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층이 주 이용층이었다.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에는 대기표 발급이 일상적이었고, 특히 일요일에는 새벽 5시경부터 당시의 개관시간인 6시까지 (가방이)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3] 반면 서초 본관은 C등급 판정을 받았다.[4] 보존용 자료의 경우 신청 후 익일 이용이 가능하다.[5] 단, 설연휴와 추석연휴 기간 중 일요일은 휴관[6] 예를 들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현대문명진단 등[7] 순악질 여사, 파페포포 메모리즈, 강풀, 고우영, 고행석, 박봉성,강도하의 주요 작품들 등 [8] 다만 성인도 이용이 가능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