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율의 회랑

 



1. 개요
2. 제 1 구역
2.1. 지천기
3. 보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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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3일에 업데이트된 서락 태천왕릉에 위치한 쉬운 난이도의 12인 주간 던전. 황혼의 성전의 섬천대장군의 원형인 지천기가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지천기가 가리키는 문양과 자신의 문양을 맞춰 가며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9년 1월 16일 업데이트로 지천기 처치 제한 시간이 '''2분 20초'''가 되었다. 따라서 구월도에서 기초 아이템을 마련하고 도는 것을 권장한다.

2. 제 1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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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 입장하면 복도를 가로지르는 띠가 하나 보일 것이다. 이 띠를 지나면 플레이어의 머리 위로 문양이 하나씩 지정된다. 각 문양은 '인', '지', '천' 중 하나다. 이 문양은 점프로 바꿀 수 있는데, '인→지→천' 순으로 바뀐다. '천'에서 다시 점프를 하면 '인'이 된다. 예를 들어, 자기가 받은 문양이 '지'라면 점프 한 번으로 '천', 점프 두 번으로 '인'이 된다. 이게 자기 문양을 바꾸는 방법이므로 꼭 숙지하자.
문자는 가장 단순하게 생긴 게 '인'인데, 한글 초성 'ㅇ'의 변형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 다음으로 복잡한 건 '지'로, 마찬가지로 'ㅈ'과 비슷하다. 가장 복잡한 '천'은 앞서 '지'에서 점 몇 개를 덧붙인 형태로, 'ㅊ'과 조금 비슷하다. 물론, 버프 창을 보면 이름이 다 나온다.
문자 띠를 지나면 복도 중간중간 동그란 발판 중앙에 문자가 적힌 게 있다. 이 발판 안에 있으면 일정 시간마다 '''팔진보호'''라는 보호막을 받을 수 있는데, 반드시 받아야 한다. 그 이유는, 최초 발판이 있는 지점을 지나서 좌회전하면 나오는 직진 구간은 기본적으로 '''즉사 지대'''이기 때문이다. 발판을 자세히 보면 주변에서 빛 띠가 서서히 좁아져 오다가 어느 순간 다시 초기화되는데, 그 초기화 순간에 발판을 밟고 있으면 보호막을 받는다. '''이때 반드시 발판의 문양과 자신의 문양이 같아야만 한다'''. 왜냐하면 이 팔진보호는 '''7초''' 동안 지속되므로 시간이 끝나 사라지기 전에 다음 발판으로 이동해 갱신받아야 하는데, 문양이 다르면 팔진보호를 받을 수 없어 즉사 지대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첫칸에서 두명 이상이 밟고 있는 경우 한명만 버프가 주어진다. 한명만 밟는게 좋으나 서로 안비켜주면 버프창을 보고 출발하면된다.
바닥에는 레이저가 지나다니지만 무시해도 될 수준이니 그냥 발판과 자신의 문양만 잘 일치시키며 보호막을 갱신해 나가면 무난하다. 중간 중간에 가로지르는 띠가 더 있는데 거길 지나갈때도 글자가 바뀌니 주의하자. 일반적으론 위 그림의 핑크색 길로 가지만 후방이동을 이용해 녹색 길로도 가능하다. 두개를 건너뛸 수 있으니 더 빠르나 앞에 가는 사람이 있으면 처음 칸은 그냥 가고 마지막만 패스하자.
격사나 홍문신공을 쓴 검사, 암살자는 대부분을 건너뛰고 지나갈 수 있다. 특히 암살자는 환주로 파티원을 한번에 이동 시킬 수 있으니 매우 편하다.
직진 즉사 구간을 지나면 네 개의 불 꺼진 발판이 있는 막다른 길이 나온다. 먼저 온 순서대로 문양을 가진 네 사람이 각자 하나씩 발판을 밟아 불을 밝히면 문이 열린다.
팽이돌기시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린검사, 역사는 첫번째 발판에서 버프 받으면 팽이만 계속 돌아도 살아서 넘어갈 수 있다. 실드 해체시 즉사였던 것이 데미지 주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
홍문오의를 별로 쓸일이 없는 검사의 경우도 2번 홍문오의(B)로 빠르게 이동하여 넘어가는게 가능하다.

2.1. 지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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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하는 자들은 모두 섬멸한다.'''

'''왕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이곳이 니 놈들의 무덤이다!'''

규율의 회랑 보스
태천왕의 시험법기 '''지천기'''
60레벨
생명력 '''2억 3090만'''
제한시간 '''2분 20초'''
합격기 슬롯 3개
BGM : 두개의 영혼
CV :
[주간던전] 움짤로 보는 규율의 회랑 공략 - 지천기 / 작성자 : 요라난
지천기는 시간에 따른 특수 패턴을 사용하는 보스로, 역시 문양 맞추기가 핵심이다.
'''1. 일반 패턴'''
지천기의 일반 패턴은 꽤나 길고 복잡한 편이다. 우선, 전투를 시작하면 충격파(파동 발구르기 2회)를 쓰고 일반 패턴으로 넘어간다. 이 충격파는 시간제 공격이고 점프로 데미지를 피할 수 있다.
'''휘두르기'''(2연타)

'''지천격'''(찌르고 내려치기)[1]

'''회전 공격'''

'''지천 사자포'''(레이저)

'''방패 연타'''(앞뒤 넉백)

'''제압'''(원거리 폭탄 3회)

'''나선참'''(3회 찌르기)

'''지천 발산'''(넉백) 합격기 가능
어그로 대상과 거리가 멀어지면 '필멸의 방패'라는 광역 방패 찍기를 무한정 시전한다. 탱커가 넉백당했을 때, 또는 격사나 기공사 등 원거리 딜러들이 어그로를 획득했을 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절망하라!"'''라는 대사 다음에 나오는 원거리 폭탄 세 방은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자기 밑으로 범위가 나타났다 싶으면 바로 저항기를 써야 한다. 방어가 불가능하며, 공중 효과가 있다. 일단 원거리 기술이니 기공사라면 호신장막을 깔아주자. 특히 원거리 어글이 갑자기 근접한 경우 근딜러들이 떼거리로 공중에 붕 뜨는 사태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 깔아두거나 저항할 준비를 하자.
'''2. 문양 지정'''

혼돈이 몰아칠 것이다.

지천기가 일정 시간마다 주변 사람 모두에게 문양을 부여한다. 이때 무작위로 각자 머리 위에 문양이 지정되므로 잘 봐 둬야 한다.

규율을 어기는 자에게는 죽음뿐.

그리고 지천기는 바로 가장 먼 대상을 공중 상태로 만들어 그 사람의 문양 버프를 취한 뒤, 모든 문양을 회수한다. '''이때 나머지는 모두 지천기가 취한 문양과 자신의 문양을 일치시켜야 한다'''. 점프로 문양을 맞추면 문양 회수 때 피해 없이 생존하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은 즉사한다. 문양을 맞추지 못해 즉사한 사람이 생기면 그만큼 지천기의 생명력이 차오른다.[2] 문양 지정 패턴이 끝나면 다시 한 번 "혼돈이 몰아칠 것이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에게 문양을 부여한 뒤, 충격파(파동 발구르기 2회)를 쓰고 다시 일반 패턴을 이어 나간다.
컴퓨터가 성능이 안좋아 캐릭 숨기기로 해야 한다면 보스몹의 버프창을 잘 살펴보자. 버프창 두번째 줄에 무슨 문양으로 띄웠는지 보이니 그것에 자신의 문양을 맞추면 쉽다. 오히려 이 방법이 헷갈리지도 않고 다른 캐릭터들 동태를 살펴볼 필요도 없어서 좋다. 번개암살의 경우 은신해있을때 자신의 머리위에 문양이 보이지않는다. 이 역시 자신의 버프창을 확인..
지천기의 패턴 또한 구속의 석실의 결계수처럼 생명력이 아닌 시간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자연히 팀의 스펙이 좋으면 문양 지정을 한두 번만 보고 잡을 수 있다.

3. 보상


어트랙션 퀘스트를 통해 지천기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 태천 날개 또는 흑풍 날개 중 선택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 통짜 공격이 아니라 두 타격이 따로이다. 예를 들어, 찌르기 다음에 문양 지정이 나왔다면 그게 끝나면 내려치기가 바로 이어진다.[2] 1인당 3%를 회복한다. 한번에 최소 5명이 죽어버리면 많이 회복되어 버려서 클리어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이 패턴은 반드시 외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