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 존재하는 특정
구조물 때문에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을 말한다.
음지(陰地), 응달이라고도 한다. 빛이 가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둡고, 온도가
양지에 비해 낮다.
특히
여름에 찾게 된다. 더운 여름에는 해를 피해 그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위와
일사병/
열사병 방지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더우면서도 몹시 습한 날에는 그늘 속이라도 큰 효과가 없다. 이런 날에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추가로 열을 인체에 전달하는데, 여기에는 그늘 속이라도 거의 그대로 열이 전달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