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디우스 외전
코나미에서 1997년 8월 28일에 발매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 플레이스테이션용 오리지널 그라디우스 시리즈이다. 후에 PSP로 이식되었다.
그라디우스 시리즈 중 그라디우스 II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시리즈로 추정되며, 특히 오랫동안 이 게임을 정식으로 접해볼 수 없었던 외국에서의 지지도는 거의 압도적이다. 2D 그라디우스 중 최고급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자랑하며, 난이도도 그다지 사악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클리어할만한 난이도. 거기에 2인 동시 플레이도 지원하는, 굳이 기존 팬이 아니라도 충분히 매료될 수 있을만한 작품이다.
'외전'이라고 나온 것은 단순히 폼이 아니고 실제로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파격적인 요소를 도입했는데 역시 가장 큰 것은 '게이지 에디트 시스템'으로 원래 '스피드업-미사일-더블-레이저-옵션-?'로 고정되어 있는 파워업 게이지를 자기 입맛대로 바꿔서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저걸 완전히 거꾸로 해서 '?-옵션-레이저...' 같은 배치도 가능하고, '옵션-레이저-미사일...' 등으로 시작하는 공격적인 배치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게임의 난이도를 낮출 수 있어 특히 초보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이었던 시스템.
또 특이했던 점으로는 플레이어 기체가 빅 바이퍼 한 대가 아니고, 무려 4대의 초시공전투기가 등장한다. 웨폰 타입 셀렉트가 아예 기체 선택으로 대체되어 버린 것이다. 이 설정을 잘 살려서 사라만다에서처럼 2인 동시 플레이도 탑재되었다. 2인 동시 플레이를 고려하여 파워업 캡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것도 여기서 파생된 특징.
무기의 2단계 파워업이 또 파격적인데, 2단계 파워업 자체는 MSX때도 있었던 것이지만 그라디우스 외전의 2단계 파워업은 그것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대담하다. 예를 들어 빅 바이퍼의 더블을 2단계 파워업하면 테일 건의 성질이 추가되어 전방, 후방, 45도 위로 탄을 동시에 발사하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되며, 로드 브리티쉬의 2웨이 미사일을 2단계 파워업하면 2웨이 미사일에 지면을 타고 가는 노멀 미사일의 속성이 추가된다. 2단계 파워업으로 인해 플레이어 기체의 공격력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시리즈보다도 강렬해진다. 이 2단계 파워업 시스템은 후에 나온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에서 어느정도 이어받는다.
스테이지의 테마나 BGM 등도 옛날 시리즈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특히 7스테이지의 블랙홀이 압권. 심지어는 보스러쉬까지도 파격적으로 일신하여 단순히 옛날 보스들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 새로 등장한 보스들이 일제히 공격해오는 '오리지널 보스 러쉬'가 되었다.
외전의 이름에 걸맞는 파격적인 신요소를 납득이 갈 만한 높은 게임성으로 접근시킨 이 게임은 나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팬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이 외전 스태프가 그라디우스 시리즈를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1] 그러나 스태프 롤만은 'MS 워드로 만들었다' 등의 이야기가 돌 정도로 대충 만들어져 있다는 것(...). 그라디우스 외전 개발팀 코멘트(일어) 그라디우스 포터블 가이드북 인터뷰(영문)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도 더러 존재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골수 오리지널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팬들로, 여기서 도입된 원작과는 다른 요소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 이들은 '그라디우스의 주인공 기체는 빅 바이퍼뿐' '부활 패턴을 찾는 재미가 사라진다'라면서 불만을 표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전자는 그렇다쳐도 후자는 어느정도 이 게임의 단점으로 작용하긴 한다. 대신 그만큼 신규 유저들을 끌어들이기는 쉬운 요소로도 작용한다.
그라디우스 III, 사라만다 2의 실패로 절망에 빠져 있던 그라디우스 팬들은 이 게임의 높은 퀄리티를 보고 아케이드용 그라디우스도 부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하지만, 2년 후...
보스러쉬중에 나오는 보스 중 하나인 델타 트라이는 두개의 드래곤 레이저와 거대한 라이트닝 소드를 발사하는데, 실은 동사(同社)의 슈팅 게임인 트라이곤의 자기(自機)인 '슈퍼 전투기'가 모티브이다. 개발스태프(기획&그래픽디자인 담당)가 좋아하는 슈팅 게임이라고.
게임 BGM은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전담 작곡가 미우라 노리카즈가 작곡.
스테이지 제목, 테마 / 보스 / BGM 순으로 표기.
공중전 BGM은 SKY #1(홀수주차), SKY #2(짝수주차).
보스전 BGM은 BOSS(...).
BGM 제목은 그냥 앨범 발매때 별 의미 없이 대충 붙인 것들로 보인다.
각 기체들의 설정에 대한 것은 초시공전투기 항목 참조. 기체 4기 중 하나를 선택 후 또 4가지 배리어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한다.
더블과 미사일을 같이 장착하면 공격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크게 줄어 진행이 편리해진다. 네 기체 중에서는 쓰기 무난한 위치에 있다.
2 웨이 미사일은 한번에 상하를 커버하지만 상하의 미사일이 한 세트 취급되어서 다른 기체의 미사일들보다 탄수 부족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2단계 파워업을 했다면 지면을 타고 다니기 때문에 더더욱.
디스럽터는 레일건을 연상케 하는 나름 박력있는 무기지만 능숙히 사용하려면 조금 익숙해져야 한다.
그밖에도 네 기체 중 유일하게 '''뒤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지라 사람에 따라 꽤 불편할 수 있는 기체.
오토 에이밍도 2단계로 파워업하면 연사력과 커버 범위가 두배로 상승하여 쓰기 편해지는 등 이쪽도 나쁘지 않은 무기.
그나마 구린 무기가 바로 롤링 미사일인데, 지속시간이 있어서 적을 맞추기도 전에 '''공중에서 터지기도 한다.''' 2단계 파워업을 해도 불편한 건 매한가지.
포스 필드는 전작들과 달리 맞아도 크기가 줄지 않으므로 주의. 그러나 플레이어들한테는 대체로 포스 필드가 가장 익숙하기에, 셀렉률이 높다.
가드는 지면에 부딪히는 실수를 많이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좋다. 배리어 자체도 크기가 있어서 의외로 방어율이 높지만 정면과 뒷면은 막지 못하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항상 주의하자.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특이한 배리어라 하면 바로 리미트인데, 다른 배리어와는 달리 일정 시간 동안 아예 완전 무적이 되기 때문에 적을 직접 부딪히는 것으로 잡을 수도 있고, 벽이나 장애물도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배리어 특성상 '''게이지 에디트로 ? 게이지를 앞으로 옮겨서 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파워 캡슐이 넘처나는 곳이면 완전 무적이기 때문. 반대로 파워 캡슐이 없는 곳에서는 기체를 방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모든 보스전을 배리어 없이 클리어'''해야 하는 위험성도 따른다. 특히 보스전에서 리미트만 써서 버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워 캡슐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더더욱.
그리고 다른 파워업을 다 올리고 나서는 게이지를 거의 항상 리미트에 유지해야 리미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여러모로 쓰는 방식이나 쓰는 유저에 따라 호불호를 크게 타는 배리어. 독특한 특성 때문에 익숙해지기 어렵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최강의 배리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1. 게임 설명
그라디우스 시리즈 중 그라디우스 II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시리즈로 추정되며, 특히 오랫동안 이 게임을 정식으로 접해볼 수 없었던 외국에서의 지지도는 거의 압도적이다. 2D 그라디우스 중 최고급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자랑하며, 난이도도 그다지 사악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클리어할만한 난이도. 거기에 2인 동시 플레이도 지원하는, 굳이 기존 팬이 아니라도 충분히 매료될 수 있을만한 작품이다.
'외전'이라고 나온 것은 단순히 폼이 아니고 실제로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파격적인 요소를 도입했는데 역시 가장 큰 것은 '게이지 에디트 시스템'으로 원래 '스피드업-미사일-더블-레이저-옵션-?'로 고정되어 있는 파워업 게이지를 자기 입맛대로 바꿔서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저걸 완전히 거꾸로 해서 '?-옵션-레이저...' 같은 배치도 가능하고, '옵션-레이저-미사일...' 등으로 시작하는 공격적인 배치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게임의 난이도를 낮출 수 있어 특히 초보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이었던 시스템.
또 특이했던 점으로는 플레이어 기체가 빅 바이퍼 한 대가 아니고, 무려 4대의 초시공전투기가 등장한다. 웨폰 타입 셀렉트가 아예 기체 선택으로 대체되어 버린 것이다. 이 설정을 잘 살려서 사라만다에서처럼 2인 동시 플레이도 탑재되었다. 2인 동시 플레이를 고려하여 파워업 캡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것도 여기서 파생된 특징.
무기의 2단계 파워업이 또 파격적인데, 2단계 파워업 자체는 MSX때도 있었던 것이지만 그라디우스 외전의 2단계 파워업은 그것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대담하다. 예를 들어 빅 바이퍼의 더블을 2단계 파워업하면 테일 건의 성질이 추가되어 전방, 후방, 45도 위로 탄을 동시에 발사하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되며, 로드 브리티쉬의 2웨이 미사일을 2단계 파워업하면 2웨이 미사일에 지면을 타고 가는 노멀 미사일의 속성이 추가된다. 2단계 파워업으로 인해 플레이어 기체의 공격력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시리즈보다도 강렬해진다. 이 2단계 파워업 시스템은 후에 나온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에서 어느정도 이어받는다.
스테이지의 테마나 BGM 등도 옛날 시리즈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특히 7스테이지의 블랙홀이 압권. 심지어는 보스러쉬까지도 파격적으로 일신하여 단순히 옛날 보스들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 새로 등장한 보스들이 일제히 공격해오는 '오리지널 보스 러쉬'가 되었다.
외전의 이름에 걸맞는 파격적인 신요소를 납득이 갈 만한 높은 게임성으로 접근시킨 이 게임은 나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팬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이 외전 스태프가 그라디우스 시리즈를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1] 그러나 스태프 롤만은 'MS 워드로 만들었다' 등의 이야기가 돌 정도로 대충 만들어져 있다는 것(...). 그라디우스 외전 개발팀 코멘트(일어) 그라디우스 포터블 가이드북 인터뷰(영문)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도 더러 존재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골수 오리지널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팬들로, 여기서 도입된 원작과는 다른 요소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 이들은 '그라디우스의 주인공 기체는 빅 바이퍼뿐' '부활 패턴을 찾는 재미가 사라진다'라면서 불만을 표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전자는 그렇다쳐도 후자는 어느정도 이 게임의 단점으로 작용하긴 한다. 대신 그만큼 신규 유저들을 끌어들이기는 쉬운 요소로도 작용한다.
그라디우스 III, 사라만다 2의 실패로 절망에 빠져 있던 그라디우스 팬들은 이 게임의 높은 퀄리티를 보고 아케이드용 그라디우스도 부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하지만, 2년 후...
보스러쉬중에 나오는 보스 중 하나인 델타 트라이는 두개의 드래곤 레이저와 거대한 라이트닝 소드를 발사하는데, 실은 동사(同社)의 슈팅 게임인 트라이곤의 자기(自機)인 '슈퍼 전투기'가 모티브이다. 개발스태프(기획&그래픽디자인 담당)가 좋아하는 슈팅 게임이라고.
게임 BGM은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전담 작곡가 미우라 노리카즈가 작곡.
2. 스테이지 일람
스테이지 제목, 테마 / 보스 / BGM 순으로 표기.
공중전 BGM은 SKY #1(홀수주차), SKY #2(짝수주차).
보스전 BGM은 BOSS(...).
BGM 제목은 그냥 앨범 발매때 별 의미 없이 대충 붙인 것들로 보인다.
3. 플레이어 기체, 장비 일람
각 기체들의 설정에 대한 것은 초시공전투기 항목 참조. 기체 4기 중 하나를 선택 후 또 4가지 배리어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한다.
3.1. 기체
3.1.1. 빅 바이퍼
- 스피드 업
기체의 스피드를 올린다. 최대 5단계까지.
- 미사일
45도 아래로 발사되어 지면을 타고 가는 미사일.
2단계 파워업시 '포톤 토피도'의 속성이 추가되어 작은 적들을 관통한다.
2단계 파워업시 '포톤 토피도'의 속성이 추가되어 작은 적들을 관통한다.
- 더블
샷을 45도 위로 한발, 전방으로 한발 쏜다. 두 샷이 별개 취급되므로 탄수 부족 현상은 덜한 편.
2단계 파워업시 '테일 건'의 속성이 추가되어 후방으로 샷 한발이 추가된다.
2단계 파워업시 '테일 건'의 속성이 추가되어 후방으로 샷 한발이 추가된다.
- 레이저
적을 관통하는 길고 강한 레이저를 쏜다. 2단계 파워업시 레이저의 길이가 늘어난다.
- 옵션
기체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분신. 완전무적이며 4개까지 달 수 있다.
초대 그라디우스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파워업으로 구성.더블과 미사일을 같이 장착하면 공격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크게 줄어 진행이 편리해진다. 네 기체 중에서는 쓰기 무난한 위치에 있다.
3.1.2. 로드 브리티쉬
- 스피드 업
- 2 웨이 미사일
위아래로 미사일을 동시에 쏜다. 2단계 파워업시 지면을 타고 가는 능력이 생긴다.
- 리플 레이저
점점 확대되는 고리 모양의 레이저를 쏜다. 2단계 파워업시 크기가 더 커지고 리플 레이저의 잔상에 공격 판정이 생긴다.
- 디스럽터
관통력이 높은 직선형 레이저지만 빅 바이퍼의 레이저와는 달리 디스럽터는 화면에 공격판정이 있는 가로줄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방식이다. 2단계 파워업시 굵어지지만 화면의 적탄을 가려버린다는게 문제.
- 옵션
2 웨이 미사일은 한번에 상하를 커버하지만 상하의 미사일이 한 세트 취급되어서 다른 기체의 미사일들보다 탄수 부족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2단계 파워업을 했다면 지면을 타고 다니기 때문에 더더욱.
디스럽터는 레일건을 연상케 하는 나름 박력있는 무기지만 능숙히 사용하려면 조금 익숙해져야 한다.
그밖에도 네 기체 중 유일하게 '''뒤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지라 사람에 따라 꽤 불편할 수 있는 기체.
3.1.3. 제이드 나이트
- 스피드 업
- 스프레드 봄
중력을 받는것처럼 아래로 낙하하다가 뭔가에 착탄시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데미지를 준다.
2단계 파워업시 탄두가 중간에 두개로 갈라져서 떨어진다.
2단계 파워업시 탄두가 중간에 두개로 갈라져서 떨어진다.
- 라운드 레이저
기체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퍼져나가는 레이저를 쏘면서 노멀 샷을 한 발 쏜다.
2단계 파워업시 원형 레이저의 확산범위가 늘어난다.
2단계 파워업시 원형 레이저의 확산범위가 늘어난다.
- 펄스 레이저
이름은 펄스 레이저이지만 사실 이전 시리즈의 트윈 레이저에 해당하는 무기. 두 가닥의 짧은 레이저를 발사한다.
2단계 파워업시 레이저가 세 가닥으로 늘어나고 레이저가 미묘하게 넓게 퍼진다.
2단계 파워업시 레이저가 세 가닥으로 늘어나고 레이저가 미묘하게 넓게 퍼진다.
- 옵션
3.1.4. 팔시온 베타
- 스피드 업
- 롤링 미사일
미사일이 빙글빙글 돌면서 수직 아래로 떨어지다가 지면에 닿으면 두개로 갈라져 각각 앞뒤로 나아간다.
2단계 파워업시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2단계 파워업시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 오토 에이밍
말 그대로 자동조준탄. 탄 하나는 전방으로 쏘고 다른 하나는 이 자동조준탄을 쏘는데, 사정거리는 짧지만 90도 이내의 범위에서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서 탄을 쏜다. 2단계 파워업시 범위가 180도로 늘어나고 자동조준탄이 2연발로 나간다.
- 그래비티 불릿
탄이 앞으로 날아가다가 뭔가에 닿으면 폭발하여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지닌 소형 블랙홀을 일으킨다. 파로디우스다!의 펜타로가 갖고 있는 '스프레드 건'과 비슷하다. 2단계 파워업시 블랙홀의 크기가 커진다.
- 옵션
오토 에이밍도 2단계로 파워업하면 연사력과 커버 범위가 두배로 상승하여 쓰기 편해지는 등 이쪽도 나쁘지 않은 무기.
그나마 구린 무기가 바로 롤링 미사일인데, 지속시간이 있어서 적을 맞추기도 전에 '''공중에서 터지기도 한다.''' 2단계 파워업을 해도 불편한 건 매한가지.
3.2. 장비
3.2.1. 배리어
- 실드
전방에 톱니형 실드 2개를 장착한다. 전방만 막을 수 있으며 내구력은 12발. 맞을수록 크기가 점점 줄어든다.
특이사항으로 이 배리어만 기체별로 색상이 다르다.
특이사항으로 이 배리어만 기체별로 색상이 다르다.
- 포스 필드
기체 전체를 감싸는 방어막을 친다. 내구력은 3발.
- 가드
기체 위아래에 구형 방어막을 치는데, 이걸 장착하고 있으면 지면에 닿아도 죽지 않는다. 단, 스크롤압박에 의해 죽을 수는 있다. 일반 탄에 대해서는 위아래 부분만 막을 수 있다. 내구력은 3발.
- 리미트
발동하면 3초동안 완전무적이 된다.
실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배리어는 기체 종류 상관없이 색상이 파란색→보라색→빨간색이다. 리미트는 1초마다 다른 색으로 변한다.포스 필드는 전작들과 달리 맞아도 크기가 줄지 않으므로 주의. 그러나 플레이어들한테는 대체로 포스 필드가 가장 익숙하기에, 셀렉률이 높다.
가드는 지면에 부딪히는 실수를 많이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좋다. 배리어 자체도 크기가 있어서 의외로 방어율이 높지만 정면과 뒷면은 막지 못하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항상 주의하자.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특이한 배리어라 하면 바로 리미트인데, 다른 배리어와는 달리 일정 시간 동안 아예 완전 무적이 되기 때문에 적을 직접 부딪히는 것으로 잡을 수도 있고, 벽이나 장애물도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배리어 특성상 '''게이지 에디트로 ? 게이지를 앞으로 옮겨서 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파워 캡슐이 넘처나는 곳이면 완전 무적이기 때문. 반대로 파워 캡슐이 없는 곳에서는 기체를 방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모든 보스전을 배리어 없이 클리어'''해야 하는 위험성도 따른다. 특히 보스전에서 리미트만 써서 버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워 캡슐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더더욱.
그리고 다른 파워업을 다 올리고 나서는 게이지를 거의 항상 리미트에 유지해야 리미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여러모로 쓰는 방식이나 쓰는 유저에 따라 호불호를 크게 타는 배리어. 독특한 특성 때문에 익숙해지기 어렵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최강의 배리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1] 하지만 이후 일부 스태프들은 퇴사하였고, 2006년에 발매된 그라디우스 포터블 가이드북에 실려있는 인터뷰는 당시 사내에 남아있는 스태프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기(上記)의 개발팀 코멘트만 보아도 제작기간중에 고생했던 것은 기획이었다고 언급되어 있는 등 그라디우스를 포함한 코나미의 슈팅 게임을 좋아하는 재능있는 개발자들(디자이너&프로그래머)이 모여서 이루어낸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기적의 게임인 것이다.[2] 트리플 코어까지[3] 1주차는 저글러 코어까지[4] 1주차 보스러시에서는 여기서 끝난다.[5] Original Vision of Ultimate Monster[6] 설정상 빅 바이퍼의 어시스트용으로 개발된 기체이니만큼 어시스트 성향의 무기가 주로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