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스터 섹세이
1. 소개
전 WWE ,TNA 프로레슬러
2. 커리어
브라이언 크리스토퍼 롤러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WWE에서 해설자로 맹활약중인 제리 롤러의 아들이다. 그는 97년경 WWE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라이트 헤비웨이트 디비젼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는 스카티 투 하티와 한 팀을 이뤄 투 쿨이란 태그팀을 결성했다.
투 쿨은 재미난 춤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들은 곧 인기있는 팀이 되었고, 그에 따라 그들에 대한 푸쉬도 더욱 커져갔다. 투 쿨은 2000년 4월, 마침내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지만 6월의 PPV인 킹 오브 더 링에서 에지와 크리스찬 의 팀에 타이틀을 넘겨주고 말았다. 이후 투 쿨에 대한 푸쉬는 줄어들게 되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아버지인 제리 롤러가 아내인 더 캣의 해고에 격분해 WWE를 떠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브라이언 크리스토퍼 역시 금지 약물 소지 혐의로 WWE로부터 해고되고 말았다.
그 후 브라이언 크리스토퍼는 WWA에 진출해 메인 이벤터로 뛰게 된다. 그는 제프 제럿과 WWA 타이틀을 놓고 다투다가 4월 14일 벌어진 이럽션 2002에서는 " 더 캣" 어니스트 밀러와 한 팀이 되어 스티비 레이와 마커스 버프 백웰의 팀을 물리치고 1승을 챙겼다. 이후 그는 NWA-TNA에 진출해 그 곳에서 활약하게 된다. 그는 처음 얼마간 그 곳에서 활약하다 공백기를 가졌지만, 2003년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맹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는 데이빗 플레어, 에릭 와츠등 2세 레슬러들과 더불어 '뉴 제너레이션'이란 사조직을 결성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2003년 4월 9일 NWA-TNA 에피소드에서 뉴 제너레이션을 대표해 구세대의 대표격인 더스티 로즈와 래더 매치를 가졌지만, 브라이언 롤러는 이 경기에서 패해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 이후 브라이언 롤러는 뉴 제너레이션의 일원으로 잠시 맹활약했지만, 2003년 여름 들어서는 다시 활동이 뜸해졌다. 그 무렵 브라이언 롤러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WWE에 복귀해 스카티 투 하티와 더불어 투 쿨로써 WWE에 복귀할 것이라 말하기도 했지만, 이는 근거없는 낭설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는 2004년 4월에 기어이 WWE에 복귀했다. 그를 WWE에 재고용한 것은 바로 짐 로스였는데, 그는 복귀가 결정된 뒤 스맥다운에서 예전 투 쿨 시절의 파트너인 스카티 투 하티와 함께 투 쿨을 재결성(!)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는 RAW 에서 활약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는 RAW에서 펼쳐진 WWE 복귀전에서 거한 케인과 한판대결을 벌였지만 완패하고 말았다.
그런데 그로부터 며칠 뒤 그랜드마스터 섹세이는 하우스 쇼에 15분 지각한 일로 WWE측의 눈총을 받았다. 그리고 5월 10일 로가 끝난 뒤 그는 전격적으로 다시금 방출되었다. 그가 방출된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으나, 평소 그의 성격이 타인과 잘 융화하는 대신 마찰을 빚는 성격이었다는 점과 하우스 쇼에서 지각했다는 사실로 미루어 그의 방출은 있을 수 있는 일로 치부되었다.
2011에는 오랜만에 WWE에 모습을 드러내어 자신의 아버지인 제리 롤러를 조롱하였다.
2014년 NXT 어라이벌에서 옛 파트너인 스카티 투 하티와 함께 디 어센션을 상대로 복귀했다가 패배하고 말았다.
음주운전, 과속 등 온갖 사고만 치고 다니면서 체포되었으며 2018년 7월 29일, 감옥 안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하여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