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스톰

 

1. 드래곤 라자에 나오는 신전
2. 더 크리처에 나오는 라일 교국의 수도


1. 드래곤 라자에 나오는 신전


코스모스와 폭풍의 에델브로이의 총본산.
바이서스 왕국의 수도 바이서스 임펠에 위치했으며 후치의 묘사로 볼 때 매우 특이하고 복잡한 구조를 하고 있는 듯하다. 어린 수련사들이 건물 안에서 길을 잃고 '에델브로이여 길을 열어주소서!'하며 기도를 할 법한 구조라고. 건물 자체는 드워프들이 지었다.
트롤 프리스티스- 치료하는 손 에델린이 이곳에 맡겨져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넥슨 휴리첼 또한 이곳에서 수련한 것으로 보인다.
왕국 수도에 위치했다 보니 왕실과도 어느 정도 연이 있는 듯 하다. 하이 프리스트와 길시언 바이서스가 서로 아는 사이였다. 또한 드워프들의 노커 엑셀핸드 아인델프 역시 이곳에 드나든 적 있고 하이 프리스트를 다락귀신이라고 부른다. 바이서스에서의 에델브로이 신전의 위상을 감안하면 하이 프리스트의 위치는 최소한 현실 세계의 추기경 급은 된다. 이런 사람을 태연하게 다락귀신이라고 부르는 엑셀헨드..과연 드워프 답다.
후치 네드발 일행은 처음에는 길시언을 따라오고 에델린의 소개장을 쓰는 정도의 인연에 불과했으나 이후 할슈타일 후작의 집에서 푸른 책을 훔쳐낸 뒤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잠시 머무르기도 했고, '''수도에 온 타이밍이 매우 적절했다'''는 점에 주목을 받아 '할슈타일 집안의 사생아일 붉은 머리 소녀', 즉 크라드메서의 라자가 될 수 있는 소녀 추적 의뢰를 받고 '드래곤 라자를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2. 더 크리처에 나오는 라일 교국의 수도


더 크리처에 나오는 라일 교국의 수도.
폭풍의 여신 라이드를 섬기는 라일 교단의 중심지이다. 역대 성인들의 백금상이 줄지어 있다. 라이드의 취향 때문에 모두들 엄청난 근육덩어리. 매년 미스터 라일 선발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작중에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