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워스 셀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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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삽화의 안경을 끼고 있는 여성.
グレイワース・シェルマイス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하는 비중있는 조연으로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작중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의 학업장소이자 주 거주지이기도 한 알레이시아 정령학교의 학원장이다. 금발에 요염한 거유 미녀지만 황혼의 마녀(더스크 윗치)[1] 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24년 전 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으며 12기사<넘버즈>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강자. 지금은 현역에서 물러나 후배들을 육성하는 입장이지만 그 실력은 녹슬지 않은 모양이다.
카제하야 카미토와는 몇 년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3년 전 렌 애시벨의 출전도 그녀가 후원한 것으로 사실 렌 애시벨의 정체는 그레이워즈가 여장시켜 내보낸 카제하야 카미토다. 일단 카미토의 후원자이자 검술 스승이라고 할 수 있지만 카미토 입장에서는 사실상 악연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물.[2] 그녀가 카미토를 놀리면 카미토가 발끈하거나 태클을 거는 것이 둘의 주요 대화 패턴. 그렇긴 해도 연륜의 차이가 넘사벽이기 때문에 카미토 쪽이 많이 밀린다. [3]
3년 뒤 카미토에게 헤어진 레스티아의 정보를 알려주겠다는 편지를 보내 그를 불러들인다. 카미토는 그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트러블을 겪게 된다.[4] 트러블을 어떻게든 수습한 카미토와 대면하더니 레스티아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려주지 않고,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알레이시아 정령학교에 학생으로 있는 걸 조건으로 내건다.[5] 카미토는 내켜하지 않으나 레스티아에 대한 정보와 반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조건을 받아들이게 된다.[6]
전면에서 나서기보다 뒤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3권의 사건을 일으킨 자신의 옛 제자인 비비안 멜로사를 잔혹하게 처리하였다. 마녀라는 이명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7]
4권에서는 정령검무제에 참가하는 팀 스칼렛을 배웅하며 어서 깨어나라고 하는데, 마왕의 후계자라 부른다.[8]
8권에서 그녀가 카미토와 만난 과거가 알려졌다. 작중 4년 전 카미토가 레스티아가 봉인된 술라이만의 반지의 봉인을 풀 방법을 찾다가 금서 '키 오브 술라이만'을 받는 대가로 그레이워스를 암살하려다 역으로 공격당해 사로잡힌 것을 계기로 그녀의 밑에서 검무와 가사능력(...)을 터득하게 됐다. 그녀는 겉보기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인물로 적어도 40대에 근접. 우승소원의 대가는 불로불사로, 어느 순간 전성기인 10대 모습에 일시적으로 돌아가는 체질이다.
8권 끝무리에서는 '''정령희의 의식연무를 응용, 적의 공격을 모아서 카운터로 역공'''하는 오의, 천절섬충(라스트 스트라이크)을 전수해주는 건 성공하지만, 그 대가로 정령 사역이 불가능해져 열두 기사 자리가 소용없어졌다. 사실 그녀는 진작에 정령사의 힘을 상실했지만 정령왕에게 받은 불사 능력 덕분에 성공률이 0%나 마찬가지인 심장에 주장각인 이식을 받았기에 정령을 사역할 수 있었다. 랑팔 전쟁 이후 쭉 제국을 지키기 위해서 최강의 정령사로 있어야 했다. 다시는 그게 불가능해지는 걸 각오하고, 렌 애시벨을 카미토가 막아주며 그가 미래를 이끌어주기 원하여 남은 모든 걸 전수했다. 또한 카미토의 회복을 목적으로 메인히로인 4인방과 같이 동침시키도록 했다.(...)
8권 클레어의 과거회상을 통해 등장하는데 루비아의 반역사건이후 클레어의 부모님은 형식적인 재판만 치룬뒤 그대로 발사스 감옥으로 끌려가고 클레어도 한 장교에 의해 스칼렛마저 뺏길뻔하지만 클레어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이를 저지한뒤 자신의 제자가 되도록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후로는 정령사가 아니지만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수의 정령왕을 지키려는 팀 스칼렛에게 본인의 연줄로 비행정 하나 빌려주거나, 제국회의에 참석해서 피아나에게 교국을 주시하라 하는등 계속 활약한다. 앞으로도 정령사는 아니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으로 조언자로써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14권에서는 성국이 음모로 피아나가 가지고 있던 블러드 스톤에서 자신의 계약정령이 출현해 황제암살사건의 공모자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투옥되었다. 이후 고문탑으로 이송된 그녀를 생크토스가 모종의 방법을 써서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린다.[9] 덤으로 전성기 시절로 되돌려[10] 엄청나게 강해졌다...[11] 카미토는 12기사 중 3위를 이기고 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습격하여 상처를 입힌다.
15권에서 용왕을 암살하기위해 궁전에 쳐들어가 수많은 용들의 목을 베어버린후[12] 용왕 암살을 막으려던 레오노라를 수술까지 필요할 정도의 중상을 입혀버린다. 이때 서둘러 나타난 카미토와 리매치를 가지며, 기억을 되찾은 레스티아가 그녀에게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다고 속내를 드러내며[13] 카미토의 검이 되어서 카미토가 그레이워스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16권에서 자신이 지자 스스로 계곡으로 떨어져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카미토가 쉽게 죽을 리 없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다시 또 싸울 것이라 여기기에 또 적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18권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은색 가면을 쓴 상태에서 지하유적에서 꺼내간 고대 정령이 잠들어있는 봉인 서고를 해방시켜 기사단을 혼란시키고 학교를 점령하던 12기사 7위 알렌드라 이바 아바인을 간단히 쓰러뜨리고 이내 엘리스와 린슬렛을 도와 아스트랄 시프트를 일으킬수있는 세개의 유적중 하나를 부숴버렸고 이내 천사와 싸우던 카미토의 앞에 난입해 기억을 되찾았다고 말한뒤 그를 도와준다. 이내 천사를 쓰러뜨린후 카미토가 뭐하고 있었냐는 말에 그 바보 녀석들로 부터 학교를 탈환할 계획을 세웠지만 혼자서는 어려움이 많던중 카미토 일행이 왔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실행했다고 알려준다. 카미토가 제자들을 구하고 싶은거 아니냐며 말하자 건방진 소리를 한다는 동시에 머쓱한 기색으로 얼굴을 찌뿌린다. 이내 카미토가 세뇌당한거 아니냐며 묻자 그런거였다면 나았다고 말한뒤 자신의 영혼을 속박한건 24년전 맹약이며 그건 성왕과의 맹약이라고 알려준뒤 진실을 말하려 하던중 카미토가 그대로 쓰러지자 카미토를 옮긴다.
19권에서는 24년전 과거 이야기를 하려던중 카미토가 쓰러지자 놀라며 그를 옮긴뒤 직접 나서서 성국의 모략과 제도의 중핵에서 이루어진 더러운 연구를 폭로해 정통 올데시아를 지지하도록 설득하자 제국 기사단은 여러가지 상황과[14] 그 연설로 인해 항복했다. 그리고 어려진 모습 그대로 등장했음에도 전설의 마녀이다 보니 모습을 바꾼다고 의문시하는 사람은 없었고 그녀의 전설을 동경해 정령기사가 된자도 다수 존재해서 쉽게 끝났다.
카미토가 깨어난뒤에는 새롭게 계약한 마정령을 보내 그를 데려오게 하고[15] 카미토, 클레어, 레스티아가 듣고 있는 상황에서 24년전 랑팔 전쟁에서 수많은 전우를 잃던 모습과 싸움이 끝나길 바라던 그녀는 루리에처럼 싸움이 없는 세상이 되도록 정령왕에게 빌었으나 당연히 실패한다.결국 아무런 소원도 빌지 않고 나갈까 생각하던중 알렉산드로스가 자신이 해줄테니 자신의 오른팔이 되라는 말을 듣자 그녀는 결국 그 계약을 체결한다. 그후 카미토에게 사실 마왕을 각성시키는것이 자신의 역할이었다며 진실을 가르쳐준다. 그렇게 카미토를 키우던중 카미토에게 정이 들자 성왕의 말에 의문을 품던중 결국 성왕이 천사들의 힘을 이용해 세상을 멸망시킨뒤 다시 재창조하려고 했다고 진실을 밝힌다. 그 진실을 알게된 그레이워스는 과거의 내가 바랬던 세상일지도 모르지만 그건 죽어가던 전우들이 지키려고 했던 세상이 아니라며 말하자 카미토는 그녀가 지키려고 한건 이 세상이라고 알아챈다.
이 사실을 알게된 그레이워스는 성왕을 배신하기로 작정하고 자신의 제자인 비비안 멜로사를 이용해 자신의 심장에 주장각인을 새겨 성왕과의 계약을 봉인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있던 성왕은 주장각인을 새기면 성왕의 기억을 망각하게 만들어서 그레이워스가 카미토를 키우도록 무의식적으로 만들어서 렌 애시벨이 탄생하게된다. 그러던 중 9권시점에서 일어난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을 치료한 장본인이 루리에가 그때 주장각인을 분석하고 궈스 기바이 탑에 갇혀 주장각인이 해방되는 바람에 자신의 안에 잠들어있던 어둠이 깨어가 그렇게 되었으며 자신은 목줄잡힌 어리석은 마녀라고 자조하지만 카미토가 직접 자신을 소중하게 키워준건 사실이며 마치 어머니같다고 말하자 잠시 넋이 빠지지만 이내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반할것 같다고 말한다.
이번엔 클레어가 어떻게 기억을 찾았냐며 묻자 성검덕분에 자신의 안에 잠든 어둠을 그 계약과 함께 단절되었으며 밑바닥에서 눈을 떴을때 기억을 되찾았다고 알려준다. 그러던중 카미토 일행이 성왕이 어떻게 이계의 문을 열어 천사의 힘을 차지하는것에 관해서 의문을 품자 벽에 있는 검이 된 밀레니아 상투스를 가리키며 저게 알고 있을지 모른다고 바라보는 동시에 그 검(밀레니아 상투스)에 관해서는 자신이 조사하겠다고 말한다. 나중에 카미토 일행이 부유섬으로 떠나자 자신은 자리에 남는다.
20권에서 다시 등장 비비안 멜로사를 시켜서 비행정 레비넌트를 끌고오게 만들었으며 이내 레오노라, 베르사리아, 뮤아등과 같이 카미토 일행을 지원했으며 이세리아 시워드를 보자마자 이 땅딸이는 뭐냐며 묻자 카미토 일행은 당황해하며 이 애는 수의 정령왕이라고 설명하자 몰랐었는지 깜짝놀란다. 이세리아는 사태가 사태니 눈감아주겠다고 말한건 덤 이후 성국의 기사단이 결계를 부수면서 들어오던 중 그레이워스를 보자마자 3명이서 협공하라며 말하자 얕보고 있다며 투덜거린뒤 한순간에 쓰러뜨리지만 카미토에게 마지막 절기를 가르쳐주는 바람에 몸이 말을 안 듣던중 우현의 적들을 쓰러뜨린 레오노라의 지원으로 위기를 넘긴다. 다시한번 겨루고 싶다고 말하자 언제든지 상관없다고 하는 동시에 네가 정말로 검을 나누고 싶은 상대는 내 제자 아니냐며 묻자 레오노라는 그러네요라고 대꾸했다. 이후 지의 정령왕이 습격하자 레오노라, 뮤아, 베르세리아와 같이 지의 정령왕 로드기어를 막지만 엄연히 정령왕이라 골치를 썩던중 정령희들의 요청으로 각지의 정령사들이 기도를 올리고 이내 전장에 난입한 용왕 바하무트가 로드기어를 붙잡자 레오노라와 같이 일격을 가하려던 중 레오노라에게 소질이 있다면서 절기중 하나를 전수한뒤 자신은 열화나선검무 레오노라는 자전으로 로드기어를 쓰러뜨린다. 곧바로 레오노라가 힘을 소진한 바람에 쓰러지고 그런 그녀를 베르사리아가 받아내는 모습을 보고 재능은 있다고 판단해 자신의 두번째 제자로 삼아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내 카미토 일행이 성의 정령왕을 쓰러뜨리고 사건을 종결시키자 이후에는 레오노라를 두번째 제자로 삼아 그녀에게 절기를 가르쳐주는 동시에 뮤아가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말하자 승낙했고 루비아가 교사로 추천한 사람도 그레이워스라고 밝혀진다. 이후 정령검무제가 개최예정이라는 소식을 듣자 바빠지겠다고 말하는 동시에 꼬마에게도 안식처가 생겼냐며 안심해하자 레스티아가 은퇴할 생각이였냐며 묻자 좀 더 이 학교를 지켜볼 생각이라고 대꾸한다.
외전인 정령무도제 편에 따르면 암흑전골 의식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밝혀졌다. 이런 의식을 만든 이유는 수십년 전 자신이 교장이 되기 전인데 알레이시아 정령학교는 지금과 달리 풍왕기사단이 조직되기 전이라 귀족 여식들끼리의 결투소동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났으며 툭하면 매일 같이 싸움이 일어나고 그 싸움에 휘말린 학생들이 많이 다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자 그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인 올데시아 의회도 이에 관해 회의하던중 그레이워스가 만들어낸 암흑전골 의식을 도입했다. 그 시도가 수많은 학생들의 지지를 받아서 점점 싸움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이내 풍왕기사단이 조직되어 질서가 잡히자 이내 폐지되었다고 밝혀진다.
그 이후 냄비는 저택에 처박은 뒤 그대로 저택 째로 방치해버렸고, 과거의 일이 유령이 나타난다는 음침한 소문과 섞여 번지고, 한편으로 클레어와 린슬렛, 피아나가 밀반입한 야설들을 숨기려고 해당 별장에 침입했다가 우연히 피아나가 낡은 책을 발견, 소문을 확인하게 되고, 팀 스칼렛 멤버들이 소문을 기정사실화하기 위해 책에 적힌 주술을 통해 암흑 전골 승부를 시작, 이내 엘리스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자 전이 마술이 발동, 그레이워스가 등장. 이는 대규모 암흑 전골 승부에서 이긴 학생에게 포상을 주는게 있었는데 그 포상을 수여하는 사람이 바로 교장인 그레이워스였던 것. 이후 엘리스가 냄비를 처리하면서 에피소드 마무리.
위 삽화의 안경을 끼고 있는 여성.
1. 개요
グレイワース・シェルマイス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하는 비중있는 조연으로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작중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의 학업장소이자 주 거주지이기도 한 알레이시아 정령학교의 학원장이다. 금발에 요염한 거유 미녀지만 황혼의 마녀(더스크 윗치)[1] 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24년 전 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으며 12기사<넘버즈>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강자. 지금은 현역에서 물러나 후배들을 육성하는 입장이지만 그 실력은 녹슬지 않은 모양이다.
카제하야 카미토와는 몇 년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3년 전 렌 애시벨의 출전도 그녀가 후원한 것으로 사실 렌 애시벨의 정체는 그레이워즈가 여장시켜 내보낸 카제하야 카미토다. 일단 카미토의 후원자이자 검술 스승이라고 할 수 있지만 카미토 입장에서는 사실상 악연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물.[2] 그녀가 카미토를 놀리면 카미토가 발끈하거나 태클을 거는 것이 둘의 주요 대화 패턴. 그렇긴 해도 연륜의 차이가 넘사벽이기 때문에 카미토 쪽이 많이 밀린다. [3]
2. 작중행적
2.1. 알레이시아 정령학원편
3년 뒤 카미토에게 헤어진 레스티아의 정보를 알려주겠다는 편지를 보내 그를 불러들인다. 카미토는 그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트러블을 겪게 된다.[4] 트러블을 어떻게든 수습한 카미토와 대면하더니 레스티아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려주지 않고,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알레이시아 정령학교에 학생으로 있는 걸 조건으로 내건다.[5] 카미토는 내켜하지 않으나 레스티아에 대한 정보와 반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조건을 받아들이게 된다.[6]
전면에서 나서기보다 뒤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3권의 사건을 일으킨 자신의 옛 제자인 비비안 멜로사를 잔혹하게 처리하였다. 마녀라는 이명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7]
2.2. 정령검무제 편
4권에서는 정령검무제에 참가하는 팀 스칼렛을 배웅하며 어서 깨어나라고 하는데, 마왕의 후계자라 부른다.[8]
8권에서 그녀가 카미토와 만난 과거가 알려졌다. 작중 4년 전 카미토가 레스티아가 봉인된 술라이만의 반지의 봉인을 풀 방법을 찾다가 금서 '키 오브 술라이만'을 받는 대가로 그레이워스를 암살하려다 역으로 공격당해 사로잡힌 것을 계기로 그녀의 밑에서 검무와 가사능력(...)을 터득하게 됐다. 그녀는 겉보기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인물로 적어도 40대에 근접. 우승소원의 대가는 불로불사로, 어느 순간 전성기인 10대 모습에 일시적으로 돌아가는 체질이다.
8권 끝무리에서는 '''정령희의 의식연무를 응용, 적의 공격을 모아서 카운터로 역공'''하는 오의, 천절섬충(라스트 스트라이크)을 전수해주는 건 성공하지만, 그 대가로 정령 사역이 불가능해져 열두 기사 자리가 소용없어졌다. 사실 그녀는 진작에 정령사의 힘을 상실했지만 정령왕에게 받은 불사 능력 덕분에 성공률이 0%나 마찬가지인 심장에 주장각인 이식을 받았기에 정령을 사역할 수 있었다. 랑팔 전쟁 이후 쭉 제국을 지키기 위해서 최강의 정령사로 있어야 했다. 다시는 그게 불가능해지는 걸 각오하고, 렌 애시벨을 카미토가 막아주며 그가 미래를 이끌어주기 원하여 남은 모든 걸 전수했다. 또한 카미토의 회복을 목적으로 메인히로인 4인방과 같이 동침시키도록 했다.(...)
8권 클레어의 과거회상을 통해 등장하는데 루비아의 반역사건이후 클레어의 부모님은 형식적인 재판만 치룬뒤 그대로 발사스 감옥으로 끌려가고 클레어도 한 장교에 의해 스칼렛마저 뺏길뻔하지만 클레어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이를 저지한뒤 자신의 제자가 되도록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후로는 정령사가 아니지만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수의 정령왕을 지키려는 팀 스칼렛에게 본인의 연줄로 비행정 하나 빌려주거나, 제국회의에 참석해서 피아나에게 교국을 주시하라 하는등 계속 활약한다. 앞으로도 정령사는 아니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으로 조언자로써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2.3. 정령전쟁편
14권에서는 성국이 음모로 피아나가 가지고 있던 블러드 스톤에서 자신의 계약정령이 출현해 황제암살사건의 공모자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투옥되었다. 이후 고문탑으로 이송된 그녀를 생크토스가 모종의 방법을 써서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린다.[9] 덤으로 전성기 시절로 되돌려[10] 엄청나게 강해졌다...[11] 카미토는 12기사 중 3위를 이기고 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습격하여 상처를 입힌다.
15권에서 용왕을 암살하기위해 궁전에 쳐들어가 수많은 용들의 목을 베어버린후[12] 용왕 암살을 막으려던 레오노라를 수술까지 필요할 정도의 중상을 입혀버린다. 이때 서둘러 나타난 카미토와 리매치를 가지며, 기억을 되찾은 레스티아가 그녀에게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다고 속내를 드러내며[13] 카미토의 검이 되어서 카미토가 그레이워스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16권에서 자신이 지자 스스로 계곡으로 떨어져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카미토가 쉽게 죽을 리 없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다시 또 싸울 것이라 여기기에 또 적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18권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은색 가면을 쓴 상태에서 지하유적에서 꺼내간 고대 정령이 잠들어있는 봉인 서고를 해방시켜 기사단을 혼란시키고 학교를 점령하던 12기사 7위 알렌드라 이바 아바인을 간단히 쓰러뜨리고 이내 엘리스와 린슬렛을 도와 아스트랄 시프트를 일으킬수있는 세개의 유적중 하나를 부숴버렸고 이내 천사와 싸우던 카미토의 앞에 난입해 기억을 되찾았다고 말한뒤 그를 도와준다. 이내 천사를 쓰러뜨린후 카미토가 뭐하고 있었냐는 말에 그 바보 녀석들로 부터 학교를 탈환할 계획을 세웠지만 혼자서는 어려움이 많던중 카미토 일행이 왔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실행했다고 알려준다. 카미토가 제자들을 구하고 싶은거 아니냐며 말하자 건방진 소리를 한다는 동시에 머쓱한 기색으로 얼굴을 찌뿌린다. 이내 카미토가 세뇌당한거 아니냐며 묻자 그런거였다면 나았다고 말한뒤 자신의 영혼을 속박한건 24년전 맹약이며 그건 성왕과의 맹약이라고 알려준뒤 진실을 말하려 하던중 카미토가 그대로 쓰러지자 카미토를 옮긴다.
19권에서는 24년전 과거 이야기를 하려던중 카미토가 쓰러지자 놀라며 그를 옮긴뒤 직접 나서서 성국의 모략과 제도의 중핵에서 이루어진 더러운 연구를 폭로해 정통 올데시아를 지지하도록 설득하자 제국 기사단은 여러가지 상황과[14] 그 연설로 인해 항복했다. 그리고 어려진 모습 그대로 등장했음에도 전설의 마녀이다 보니 모습을 바꾼다고 의문시하는 사람은 없었고 그녀의 전설을 동경해 정령기사가 된자도 다수 존재해서 쉽게 끝났다.
카미토가 깨어난뒤에는 새롭게 계약한 마정령을 보내 그를 데려오게 하고[15] 카미토, 클레어, 레스티아가 듣고 있는 상황에서 24년전 랑팔 전쟁에서 수많은 전우를 잃던 모습과 싸움이 끝나길 바라던 그녀는 루리에처럼 싸움이 없는 세상이 되도록 정령왕에게 빌었으나 당연히 실패한다.결국 아무런 소원도 빌지 않고 나갈까 생각하던중 알렉산드로스가 자신이 해줄테니 자신의 오른팔이 되라는 말을 듣자 그녀는 결국 그 계약을 체결한다. 그후 카미토에게 사실 마왕을 각성시키는것이 자신의 역할이었다며 진실을 가르쳐준다. 그렇게 카미토를 키우던중 카미토에게 정이 들자 성왕의 말에 의문을 품던중 결국 성왕이 천사들의 힘을 이용해 세상을 멸망시킨뒤 다시 재창조하려고 했다고 진실을 밝힌다. 그 진실을 알게된 그레이워스는 과거의 내가 바랬던 세상일지도 모르지만 그건 죽어가던 전우들이 지키려고 했던 세상이 아니라며 말하자 카미토는 그녀가 지키려고 한건 이 세상이라고 알아챈다.
이 사실을 알게된 그레이워스는 성왕을 배신하기로 작정하고 자신의 제자인 비비안 멜로사를 이용해 자신의 심장에 주장각인을 새겨 성왕과의 계약을 봉인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있던 성왕은 주장각인을 새기면 성왕의 기억을 망각하게 만들어서 그레이워스가 카미토를 키우도록 무의식적으로 만들어서 렌 애시벨이 탄생하게된다. 그러던 중 9권시점에서 일어난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을 치료한 장본인이 루리에가 그때 주장각인을 분석하고 궈스 기바이 탑에 갇혀 주장각인이 해방되는 바람에 자신의 안에 잠들어있던 어둠이 깨어가 그렇게 되었으며 자신은 목줄잡힌 어리석은 마녀라고 자조하지만 카미토가 직접 자신을 소중하게 키워준건 사실이며 마치 어머니같다고 말하자 잠시 넋이 빠지지만 이내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반할것 같다고 말한다.
이번엔 클레어가 어떻게 기억을 찾았냐며 묻자 성검덕분에 자신의 안에 잠든 어둠을 그 계약과 함께 단절되었으며 밑바닥에서 눈을 떴을때 기억을 되찾았다고 알려준다. 그러던중 카미토 일행이 성왕이 어떻게 이계의 문을 열어 천사의 힘을 차지하는것에 관해서 의문을 품자 벽에 있는 검이 된 밀레니아 상투스를 가리키며 저게 알고 있을지 모른다고 바라보는 동시에 그 검(밀레니아 상투스)에 관해서는 자신이 조사하겠다고 말한다. 나중에 카미토 일행이 부유섬으로 떠나자 자신은 자리에 남는다.
20권에서 다시 등장 비비안 멜로사를 시켜서 비행정 레비넌트를 끌고오게 만들었으며 이내 레오노라, 베르사리아, 뮤아등과 같이 카미토 일행을 지원했으며 이세리아 시워드를 보자마자 이 땅딸이는 뭐냐며 묻자 카미토 일행은 당황해하며 이 애는 수의 정령왕이라고 설명하자 몰랐었는지 깜짝놀란다. 이세리아는 사태가 사태니 눈감아주겠다고 말한건 덤 이후 성국의 기사단이 결계를 부수면서 들어오던 중 그레이워스를 보자마자 3명이서 협공하라며 말하자 얕보고 있다며 투덜거린뒤 한순간에 쓰러뜨리지만 카미토에게 마지막 절기를 가르쳐주는 바람에 몸이 말을 안 듣던중 우현의 적들을 쓰러뜨린 레오노라의 지원으로 위기를 넘긴다. 다시한번 겨루고 싶다고 말하자 언제든지 상관없다고 하는 동시에 네가 정말로 검을 나누고 싶은 상대는 내 제자 아니냐며 묻자 레오노라는 그러네요라고 대꾸했다. 이후 지의 정령왕이 습격하자 레오노라, 뮤아, 베르세리아와 같이 지의 정령왕 로드기어를 막지만 엄연히 정령왕이라 골치를 썩던중 정령희들의 요청으로 각지의 정령사들이 기도를 올리고 이내 전장에 난입한 용왕 바하무트가 로드기어를 붙잡자 레오노라와 같이 일격을 가하려던 중 레오노라에게 소질이 있다면서 절기중 하나를 전수한뒤 자신은 열화나선검무 레오노라는 자전으로 로드기어를 쓰러뜨린다. 곧바로 레오노라가 힘을 소진한 바람에 쓰러지고 그런 그녀를 베르사리아가 받아내는 모습을 보고 재능은 있다고 판단해 자신의 두번째 제자로 삼아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내 카미토 일행이 성의 정령왕을 쓰러뜨리고 사건을 종결시키자 이후에는 레오노라를 두번째 제자로 삼아 그녀에게 절기를 가르쳐주는 동시에 뮤아가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말하자 승낙했고 루비아가 교사로 추천한 사람도 그레이워스라고 밝혀진다. 이후 정령검무제가 개최예정이라는 소식을 듣자 바빠지겠다고 말하는 동시에 꼬마에게도 안식처가 생겼냐며 안심해하자 레스티아가 은퇴할 생각이였냐며 묻자 좀 더 이 학교를 지켜볼 생각이라고 대꾸한다.
2.4. 정령무도제
외전인 정령무도제 편에 따르면 암흑전골 의식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밝혀졌다. 이런 의식을 만든 이유는 수십년 전 자신이 교장이 되기 전인데 알레이시아 정령학교는 지금과 달리 풍왕기사단이 조직되기 전이라 귀족 여식들끼리의 결투소동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났으며 툭하면 매일 같이 싸움이 일어나고 그 싸움에 휘말린 학생들이 많이 다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자 그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인 올데시아 의회도 이에 관해 회의하던중 그레이워스가 만들어낸 암흑전골 의식을 도입했다. 그 시도가 수많은 학생들의 지지를 받아서 점점 싸움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이내 풍왕기사단이 조직되어 질서가 잡히자 이내 폐지되었다고 밝혀진다.
그 이후 냄비는 저택에 처박은 뒤 그대로 저택 째로 방치해버렸고, 과거의 일이 유령이 나타난다는 음침한 소문과 섞여 번지고, 한편으로 클레어와 린슬렛, 피아나가 밀반입한 야설들을 숨기려고 해당 별장에 침입했다가 우연히 피아나가 낡은 책을 발견, 소문을 확인하게 되고, 팀 스칼렛 멤버들이 소문을 기정사실화하기 위해 책에 적힌 주술을 통해 암흑 전골 승부를 시작, 이내 엘리스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자 전이 마술이 발동, 그레이워스가 등장. 이는 대규모 암흑 전골 승부에서 이긴 학생에게 포상을 주는게 있었는데 그 포상을 수여하는 사람이 바로 교장인 그레이워스였던 것. 이후 엘리스가 냄비를 처리하면서 에피소드 마무리.
[1] 마정령을 사역하는 정령사를 마녀라고 하는데, 그레이워스는 정말로 마정령을 사역한다. 그냥 호칭은 아닌 셈.[2] 과거 수행이라는 명분으로 카미토를 설산에 방치한 등 그녀가 한 짓으로 봐선 고운 말이 나올 수는 없을 듯.[3] 그레이워스 曰 원한다면 우리 학원 여학생 중 아무나 한명을 네 걸로 만들어버리라고 하거나, 엘리스 파렌가르트를 조교하면 뭐든 시키는 대로 할 타입이라고 하지 않나... 심지어 나(그레이워스)를 원하는 거냐고 놀리기도 한다. 이외 발끈하는 경우는 주로 레스티아를 대화의 대상으로 삼을 때이다.[4] 자세한 내용은 카제하야 카미토나 클레어 루주, 테르미누스 에스트 항목 참조.[5] 이 세계관에서는 여성만이 다룰 수 있는 정령에 관한 걸 배우는 정령학교은 사실상 여학원인데 그녀는 남자인 카미토를 강제적으로 자기 학원 학생으로 삼은 거다. 더는 남자정령사인 그의 존재를 감추는 것이 불가능하니 아예 자기 학원 학생으로 편입하는 것이 낫다는 식으로.[6]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했지만 받아 들이지 않으면 전 12기사였던 자신의 인맥을 이용하여 카미토에게 어떠한 제제를 할지 모른다고 말했다.[7] 죽이지는 않고 다시는 허튼 짓을 못하게 관광시켰다. 이 때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비비안은 13권에서 여전히 공포에 떨고 있었다(...).[8] 그 위에 붙은 루비는 렌 애시벨이다.[9] 밀레니아의 말에 따르면 세뇌를 시킨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단지 그레이워스 안에 존재하던 '''마녀'''를 풀어주었을 뿐이라고.[10] 신성 루기아 왕국의 옷까지 입혀놨다. [11] 자신의 스승이라는 카미토의 말에 레오노라가 순순히 납득할 정도.[12] 용왕의 말로는 수십년전 랑팔전쟁때 드래크니아의 드래곤들이 그레이워스에게 무참히 살해되어서 황혼의 악몽이라는 별명을 얻어 두려움을 샀다고[13] 그레이워스는 레스티아의 봉인을 풀 수 있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혹독한 지옥 훈련에 여장을 시켜 가사 전반을 배우게 하는 등 말 그대로 부려먹었다. 이에 대한 앙금으로 보인다. 15권 프롤로그를 봐도 그레이워스가 훈련도중 카미토를 쓰러뜨리고 옆구리를 걷어차자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하잖아!!라고 격분했던적이 있다.[14] 지휘관인 알렌드라는 실종, 상공은 드래크니아에 의해 점령, 아스트랄 시프트와 마정령 대량 소환으로 인한 성국에 대한 불신감[15] 이름은 블러드 드라클로 15권에서 카미토와 싸웠던 검이다. 다만 말을 정말 안듣는지 그레이워스를 향해 망할 할멈이라고 말해서 그레이워스의 성질을 돋구고 결국 그녀가 도망가자 같은 마정령이라도 이전 정령이 나았다고 푸념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