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티스트 커션

 

세인트 세이야에 등장하는 스펙터 천맹성 와이번 라다만티스가 사용한 기술.
응축된 소우주를 와이번의 형상으로 일시에 방출하는 기술로서 당시 세인트 세이야에 등장한 라다만티스의 기술은 이것 하나 뿐이었다.
위력은 한방에 골드 세인트가 나가 떨어질 수준. 단 그 이후엔 세인트에겐 같은 기술이 통하지 않아라는 황금법칙에 의해 찬밥신세가 되어버린 비운의 기술... 일줄 알았으나 세번째에는 통했다. 두번째에서 통하지 않았던건 성투사의 특성이 아니라 '''이미 오르페에게 당한 상처때문에 코스모가 회복되지 않아서'''라고 라다만티스의 입으로 말했다. 하지만 세번째에서 통한 이유는 카논이 제미니의 성의를 벗었기 때문에 방어력이 대폭으로 떨어진 탓일 가능성이 높다.
게임과 애니에서 연출이 좀 다른편인데 명계편 OVA에서는 와이번 형상의 소우주가 크게 한방 방출되는 것과는 달리 게임에서는 21연타의 연타계 기술이 되었다.[1](원작에선 단 한컷 연출로 나와 자세한 형태는 불명)
로스트 캔버스에서는 스콜피오의 골드 세인트 카르디아에게 스칼렛 니들 카타케오에 대항해 제로 거리에서 카운터를 날렸지만 카르디아는 살았다(...). 그리고 부활하자마자 발렌타인을 처형할 생각으로 사용. 6마궁 토성의 벽 하나를 통째로 무너뜨려버렸다. 물론 거기에 숨어있던 애드워도 날아갔다(...)

[1] 빅뱅 어택 연출시에는 보이지 않는 발톱으로 무수히 상대를 공격하는 연출이라 더 헷갈리게 한다. 참고로 OVA 명왕 하데스 12궁편에서 세이야에게 사용할 때도 연타계 처럼 묘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