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데빌
1. 개요
록맨 8, 록맨 & 포르테의 보스.
몸의 생김새가 굉장히 디테일하게 드러난다. 액체로 된 몸통 속에 기계로 된 눈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모습. 다만 기존 데빌 시리즈처럼 눈이 드러나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몸통을 가격해서 눈을 강제로 노출시켜야 한다. 그 상태에서 눈을 때려야 데미지가 들어간다. 물론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바로 입구(?)를 닫아버리니 다시 위의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2. 스테이지
3. 공략
3.1. 록맨 8
와일리 스테이지의 세번째 보스로 록맨 3의 옐로데빌과 패턴이 비슷하며, 몸을 액화시켜서 파도타기 공격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록맨 3때에 비하면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 약점은 클라운맨의 썬더 클로. 데빌은 역시 전기이다. 그리고 눈을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그레네이드맨의 플래시 봄을 쓰면 좋다. 즉, 플래시 봄으로 눈을 노출시키고 썬더 클로로 연속 가격하는 것. 행동을 빨리 하면 두 싸이클 만에 황천길로 보내버릴 수 있다.
3.2. 록맨 & 포르테
가장 처음 만나는 보스. 따라서 약점 무기는 없고, 대신 첫 보스라서 그런지 데빌 시리즈들을 통틀어서 가장 약한데, 일단 록맨 8 보다 내구도가 많이 떨어진다. 여기에 파도타기 패턴과 신체 분해 후 돌진 패턴이 사라지고 그냥 몸의 일부를 툭툭 발사하는 패턴만 남아서 쉽다.
그냥 터보버튼 키고 달려들면 한번에 순살된다.
만에 하나 클리어 이후 다시 그린 데빌의 스테이지로 돌아온다면, 파이렛츠맨의 리모트 마인이 잘 먹힌다. 얼굴을 까내고(?) 리모트 마인 한방만 먹여주면 즉시 순살당한다.
단, 포르테로 싸울 때는 '''약간''' 더 강하게 나온다. 포르테는 버스터 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록맨으로 할 때와 똑같은 능력으로 나온다면 제자리에서 대각선 위로 버스터를 연사하는 것으로 광속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포르테 한정으로 눈이 노출된 후 재빨리 닫아버리기 때문에 한 번에 2~3방 밖에 때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