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그린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첫 국제경기 출전'''
VS 페로 제도 (0:6 패), 아이슬란드 쇠이다우르크로퀴르 (1980년 7월 2일)
'''최다 점수차 승리'''
VS 사크 섬 (16:0 승), 채널 제도 건지 섬, 세인트 마틴 (2003년 7월 1일)
'''최다 점수차 패배'''
VS 페로 제도 (0:6 패), 아이슬란드 쇠이다우르크로퀴르 (1980년 7월 2일)
VS 건지 섬 (0:6 패), 셰틀랜드 제도 웨스트 버라, 스트롬니스 (2005년 7월 13일)
VS 메노르카 섬 (0:6 패), 잉글랜드 와이트 섬 (2011년 6월 26일)
'''현 Elo 랭킹'''
199위
그린란드의 축구 국가대표팀. 덴마크의 다른 자치령인 페로 제도와는 달리 피파에도 대륙별 연맹[1]에도 가입되지 않았다.
1971년 그린란드 축구연맹이 설립되어 대표팀이 처음 꾸려졌다. 1954년부터 자국 축구리그가 시작된것에 비해 상당히 늦은 출발인데, 첫 경기도 축구연맹이 설립된지 9년만인 1980년에 같은 덴마크 자치령인 페로제도와의 경기였으니 이 역시 상당히 늦은 셈이다. 그린란드 컵이라는 국제대회를 1980년 이후 세 차례 개최하며 이웃인 아이슬란드, 페로제도와 경기를 치뤘다. 막상 그린란드 컵에서 그린란드는 한 번도 우승을 못했고, 1984년 3회 대회를 이후로 대회는 열리지 않고 있다.
FIFA 미가입 협회이므로 주 무대는 국제아일랜드게임협회 (IIGA)에서 개최하는 아일랜드 게임이다. 또한 FIFA 미가입 협회들이 모여있는 NF-보드 정회원이기도 하다.
2009년 그린란드에 자치권이 부여된 이후, 꾸준히 독립의지를 보이는 국내 상황으로, 자연히 미래에 FIFA 정회원으로 가입할 가능성이 높은 대표팀으로 꼽힌다. FIFA 또한 그린란드의 FIFA 가입 가능성을 여러번 언급하기도 했고, 만약 가입한다면 지역 협회는 UEFA 또는 CONCACAF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기도 했다. 2014년 덴마크 축구협회에서도 향후 그린란드의 2020년 FIFA 가입을 목표로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UEFA 측에서는 앞으로 새로 가입하는 회원국은 UN에 가입된 '''완전히 독립된''' 협회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말했다. 반면 CONCACAF는 지리적으로도 북미 대륙과 가까운 그린란드의 가입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으로 CONCACAF 가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일단 2020년 현재는 아직 아무런 언급이 되고 있지는 않는 상황이다.
그린란드 출신으로 유명한 선수 출신은 첼시에서도 뛰었던 예스퍼 그론캬에르가 있다. 그린란드 대표로는 뛰지 않고 덴마크 국가대표로 활약했었다. 또한 스위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직중인 닐스 니엘센이 그란란드 출신의 축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