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연맹
1. 개요
유럽의 축구를 관리하는 축구연맹이다. FIFA 산하 대륙연맹 중 가장 힘이 강하며 권위도 높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몇몇 남미팀을 빼면 FIFA랭킹 상위권팀이 대부분 UEFA 소속의 국가대표팀들이며, 실제 자금력도 UEFA가 압도적이다.[2] 하지만 각 팀간의 편차가 가장 큰 대륙이 유럽이다. 강팀은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뺨치게 강한 독일, 스페인 등이 포진해있는 반면 약팀은 오세아니아의 어지간한 팀들과 동급 수준인 산마리노, 지브롤터 등이 포진해 있다.
6대 전 유럽축구연맹 회장 중 프랑스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미셸 플라티니가 있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당선될 때 바로 피파 회장 제프 블라터 지지가 많아서 이 사람은 종전 렌나르트 요한손 회장과는 달리 피파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 연맹 소속 국가가 치르는 FIFA 월드컵 지역예선은 세계에서 가장 박 터지는 걸로 유명하다. 유럽에서 본선 진출 가능한 나라가 13개국으로 가장 많지만 '''대부분이 내로라하는 축구 강팀이기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월드컵 1회 우승의 잉글랜드와 2회 우승의 프랑스의 월드컵 최다 연속 본선진출 횟수는 고작 6회에 불과할 정도며[3] , 심지어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며 14회 연속 본선 진출 기록을 가지고 있던 이탈리아마저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출전이 좌절되는 바람에 본선에 꾸준히 올라오는 국가는 독일 정도밖에 없다.
2. 가입국
2.1. IFAB 회원국
1886년 설립된 국제축구평의회(International Football Association Board, IFAB)의 회원이다. 축구 규정과 경기방식을 결정하는 단체로, 4개협회 4인, FIFA 대표 4인으로 구성된다. 8인 중 6인 이상 찬성해야 법안이 통과된다.
2.2. 산하 축구협회
- 그리스
- 네덜란드
- 노르웨이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러시아
- 루마니아
- 룩셈부르크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 몬테네그로
- 몰도바
- 몰타
- 벨기에
- 벨라루스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북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 산마리노
- 세르비아
- 스웨덴
- 스위스
- 스페인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르메니아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아제르바이잔
- 안도라
- 알바니아
- 에스토니아
- 오스트리아
- 우크라이나
- 이스라엘
- 이탈리아
- 조지아
- 지브롤터
- 체코
- 카자흐스탄(AFC에서 편입)
- 코소보
- 크로아티아
- 키프로스
- 터키
- 페로제도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핀란드
- 헝가리
2.3. 사라진 팀
-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A]
- 독립국가연합 축구 국가대표팀[A]
- 자를란트 축구 국가대표팀[B]
- 동독 축구 국가대표팀[B]
- 체코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4]
-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C]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C]
3. 역대 회장
4. 국제대회 출전 횟수
- 현 UEFA 소속 국가 기준. 굵은 글씨는 우승한 대회.
- 이스라엘은 1974년에 AFC에서 축출되기 전까지는 국제대회에 AFC 소속으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 세르비아는 1918년에서 2003년까지 유고슬라비아로 출전하였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로 출전하였다.
- 독일은 1954년에서 1990년까지 서독으로 출전하였다. 단, 올림픽 한정으로는 1970년 이전까지는 동서독 통합팀으로 출전하였다.
- 러시아는 1918년에서 1990년까지 소련으로 출전하였다.
- 체코는 1994년까지 체코슬로바키아로 출전하였다.
4.1. 대회
4.1.1. FIFA 월드컵
- 독일은 유럽 축구연맹국 중에서 월드컵 최다출전(19회) 및 최다연속출전(17회 연속) 기록과 최고성적을 가진(1954,1974,1990,2014 월드컵 우승)[5] 팀으로 기록되어 있다.
- 1950년 터키와 스코틀랜드는 진출권을 획득하였으나 대회 시작 전 기권하였다.
- 이탈리아는 1934년과 1990년, 프랑스는 1938년과 1998년, 스위스는 1954년, 스웨덴은 1958년, 잉글랜드는 1966년, 독일은 1974년과 2006년, 스페인은 1982년, 러시아는 2018년 대회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였다.
4.1.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1.3.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4.1.4. AFC 아시안컵[D]
4.1.5. 올림픽
4.1.6. FIFA U-20 월드컵
4.1.7. FIFA U-17 월드컵
4.1.8. 아시안 게임[D]
4.2. 여성 대회
4.2.1. FIFA 여자 월드컵
4.2.2. UEFA 여자 챔피언십
4.2.3. 올림픽
4.2.4. FIFA U-20 여자 월드컵
4.2.5. FIFA U-17 여자 월드컵
5. 시상
5.1. UEFA 클럽 풋볼 어워드
UEFA 클럽 풋볼 어워드(UEFA Club Football Awards)는 1998년부터 유럽 축구 연맹(UEFA) 소속 감독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년 UEFA 챔피언스 리그 조 추첨식에서 시상하는 축구상이다. 시상부문은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공격수', '올해의 수비수', '올해의 미드필더', '올해의 골키퍼', '올해의 감독'이 있으며 남자와 여자 부문이 또 나눠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UEFA 클럽 풋볼 어워드 문서 참고.
5.2. UEFA 올해의 팀
UEFA 올해의 팀(UEFA Team of the Year)은 2001년부터 매년 유럽 축구 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는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여하는 축구상이다. 유럽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 11명으로 구성된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는 선수 11명과 감독을 인터넷 투표로 결정했지만 2012년부터는 선수 11명만을 인터넷 투표로 결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UEFA 올해의 팀 문서 참고.
6. 주관대회
- 국가대표
- 클럽
7. 공식 스폰서십
7.1. UEFA 챔피언스 리그 오피셜 스폰서[6]
}}} ||
7.2. UEFA 유로파 리그 오피셜 스폰서
}}} ||
7.3. UEFA 내셔널 매치 오피셜 파트너
}}} ||
8. 클럽과의 관계
UEFA는 국가 대항전보다 클럽 대항전 쪽에 보다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빅 클럽들에게 강한 제재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클럽들과 UEFA는 대회 참가 계약을 맺는데, 빅 클럽들이 일제히 이 계약을 거부하고 새로운 그들만의 리그를 창설하거나 하면 UEFA의 자금줄인 UEFA 챔피언스 리그는 유명무실해지며, 클럽들의 이러한 압박은 실제로 존재한다. UEFA의 클럽 대항전 구조가 상대적으로 유명 클럽들에게 유리하게 구성된 것도 반은 빅 클럽들의 압박, 반은 팬들의 수요 때문이다.
2000년 유럽 명문 클럽들이 G-14라는 조직을 창설하여[7] FIFA 및 UEFA를 상대로 한 목소리로 협상을 시작하면서 UEFA와 클럽 간의 대립은 심화되었다. G-14는 주로 국가 대항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고용주로서의 입장을 내세우며, 국가 대항전에서 선수가 부상 당했을 경우에 대한 배상, 월드컵 등 국가 대항 대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에 대한 분배 등을 요구했다.
2007년 UEFA 회장 플라티니는 G-14의 엘리트주의를 비난하였고, G-14는 이에 대해 참가 클럽 수를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다가, FIFA와 UEFA가 월드컵 및 유로 참가 선수의 참가비 및 부상 시 배상금을 지급한다는 교환 조건으로 2008년에 해산하였다. 대신 유럽 클럽 연합(European Club Association, ECA)으로 재편되었고 회원 클럽 수는 2014년 기준 214클럽에 달한다.
9. 나무위키에 등록된 산하 협회의 축구리그
- 라리가 (스페인)
- 라리가 2 (스페인)
- 세군다 디비시온 B (스페인)
- 테르세라 디비시온 (스페인)
- 프리미어 리그 (잉글랜드)
- EFL 챔피언십 (잉글랜드)
- EFL 리그 1 (잉글랜드)
- EFL 리그 2 (잉글랜드)
- 내셔널리그 (잉글랜드)
- FA 여자 슈퍼 리그 (잉글랜드)
- 세리에 A (이탈리아)
- 세리에 B (이탈리아)
- 세리에 C (이탈리아)
- 세리에 A 우먼 (이탈리아)
- 분데스리가 (독일)
- 2. 분데스리가 (독일)
- 3. 리가 (독일)
- 레기오날리가 (독일)
- 오베르리가 (독일)
- 리그 1 (프랑스)
- 리그 2 (프랑스)
- 샹피오나 나시오날 (프랑스)
- 샹피오나 나시오날 2 (프랑스)
- 샹피오나 나시오날 3 (프랑스)
- 리그 레지오날 1 (프랑스)
- 리그 레지오날 2 (프랑스)
- 리그 레지오날 3 (프랑스)
- 디스트릭트 데파트멍토 (프랑스)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러시아)
-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 (러시아)
-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포르투갈)
- 포르투갈 세군다 리가 (포르투갈)
-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우크라이나)
-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벨기에)
- 터키 쉬페르리그 (터키)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오스트리아)
- 에레디비시 (네덜란드)
- 스위스 슈퍼 리그 (스위스)
- 1. 체스카 포트발로바 리가 (체코)
- 수페르리가 엘라다 (그리스)
- 크로아티아 1.HNL (크로아티아)
- 덴마크 수페르리가 (덴마크)
- 이스라엘 리갓 하알 (이스라엘)
- 엑스트라클라사 (폴란드)
- 알스벤스칸 (스웨덴)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스코틀랜드)
- 노르웨이 엘리트세리엔 (노르웨이)
- 아이슬란드 우르발스데일드(아이슬란드)
- 웰시 프리미어리그(웨일스)
- 리가 I(루마니아)
- 리그 오브 아일랜드 프리미어 디비전(아일랜드)
-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아제르바이잔)
[D] A B C D AFC 소속시절 참가기록[1] UEFA 슈퍼컵,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UEFA 유스 리그가 스폰서를 공유한다.[2] AFC가 오일머니와 재팬머니, 황사머니를 앞세우고 있으나 AFC는 친 FIFA진영이라 딱히 FIFA와 충돌할 일이 없다. 그리고 무함마드 빈 함맘 전 AFC사무총장이 피파 회장에 도전하자 가차없이 토사구팽하여 처리했다.[3] 일본이랑 타이기록이며, 한국은 무려 9회 연속 본선 진출이다.(현재진행형)[A] A B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승계함[B] A B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흡수 및 승계함[4]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승계함[C] A B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승계함[5] 이탈리아(1934, 1938, 1982, 2006 월드컵 우승)와 타이기록[6] UEFA 슈퍼컵,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UEFA 유스 리그가 스폰서를 공유한다.[7] 2000년 창설 당시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리버풀 FC, 유벤투스 FC, AC 밀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FC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림피크 마르세유, AFC 아약스, PSV 아인트호벤, FC 포르투 등 14팀이 참여하였고, 2002년 발렌시아 CF, 아스날 FC, 레버쿠젠, 올림피크 리옹이 추가되었으나 이름은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