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으로 놀자!

 



筋肉であそぼう
컴파일이 1995년 PC-98용으로 발매한 게임.
애플소스랑 비슷한...이라기보다 거의 똑같은 게임. 화면을 클릭하면서 그 반응을 즐기면 되는 컴파일 특유의 화면보호기형(...) 게임이다.
문제는 이 작품에서 가지고 노는 화면이란 게 '''바로 이거'''. 컴파일 게임 중 최고의 병맛(?)을 자랑한다.
크고 아름다운 근육남 한 명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면서 유저에게 자신을 가지고 놀 것을 강요한다. 멋진 미소와 함께. 손으로 만지는 것 외에도 깃털로 간지럽힌다거나 오일을 바른다거나 하는 다양한 액션이 존재. 거시기도 만질 수 있다(...). 옆에 있는 문자도 클릭에 반응하지만 역시 메인은 저 근육남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플레이장면을 보자.
설정 상으로는 이것이 다 방송이다. 방송의 주체는 TV근육(...)
여담으로 일본 웹에 따르면 컴파일이 살아있던 시절 사장 니이타니 마사미츠는 만약 디스크 스테이션이 세가 새턴으로 발매된다면 넣고 싶은 게임으로 꼽은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