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의 문자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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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토모토 스이(十本スイ), 삽화가는 스마키 슌고.
제목은 '문자 사용자(文字使い)' 라고 쓰고 '워드마스터'라고 읽는다. 한국판에서도 비슷하게 문자술사라 쓰고 워드마스터라 읽는 방식을 채용했다. 대부분은 워드마스터쪽으로 읽지만 어디까지나 정규이름은 문자사용자(한국기준 문자술사)쪽이다.
2. 줄거리
인간족(휴먼), 수인족(가브러스), 마족(이비라), 정령족(페어스)이 공존하는 세계 '이데아'의 인간족들은 마족의 침략에 맞서기 위해 자신들만의 힘으로는 힘들다고 판단, 고대의 마법으로 봉인되어있던 소환마법을 사용하여 4명의 용사들을 불러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하여 소환된 것이 타이시, 치카, 슈리, 시노부. 그러나 주인공 히이로는 우연히 가방을 가지러 반에 갔다가 소환마법에 휘말려 같이 소환되어 버리고 만다.
왕과 귀족들의 행태를 지켜본 히이로는 그들을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혼자 행동하기로 하고, 타이시를 주축으로 한 4명은 마족의 왕을 무찔러달라는 왕의 부탁을 받아들여 원조를 받으며 강해지기로 한다.
3. 발매 현황
일본의「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1] 서적판이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현재 본편을 완결하고 외전(히로가 왕이되고 15년 후)을 연재 중이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 히이로 오카무라(丘村日色おかむらひいろ)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1.1. 1세대
마국편 이전의 일행.
- 뮤아 카스트레이아(ミュア・カストレイア)
작중 시점에서는 사라져서 전설로 남았다고 여겨지는 3대 수인종중 하나인 은랑족의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핏줄[2] 예전에 어느 마을에 살고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때문에 마을이 습격받고 부모님이나 키워주던 사람이 지인인 아놀드 오션에게 부탁해서 그 이후부터 작중시점까지 몇년간 아놀드가 양딸같은 존재[3] 로서 데리고 여행을 다니고 있다.
그러던중 히로와 만나게 되고 히로의 강함을 보고 동경하게 되며 반하게 되었다. 이후 여행을 같이하며 여러 경험을 하면서 자신속의 뇌속성 정령에 각성하며 수인국에 도착하고 수왕의 막내딸과 친분이 생기기도 했지만 정작 히로는 라라시크에게 아놀드와 뮤아를 맡겨놓고 자유를 찾아 떠난다며 도주했다(...)
이후 마국편으로 바뀌며 출연빈도가 극히 줄어들지만 전쟁이 끝날때 최후의 대결에서 수인측 멤버로 등장하며 상당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아놀드는 뮤아를 딸로서 매우 아끼는데 그 반응이 너무 격하기에 히로에게 로리콤 소리를 듣고 그걸듣고 아놀드가 화내면 그들을 말리는 파티의 상식인 담당 다만 마국편 이후로는 수왕의 막내딸과 함께 아놀드가 히로의 뒷담화를 하면 얼굴에 그늘을 만들고 아놀드를 앞장서서 괴롭힌다.
- 아놀드 오션(アノールド・オーシャン)
뮤아를 키우고 있는 양아버지이자 엄청난 로리콘. [4] 인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견인족 수인으로 귀는 노예로 팔릴 당시, 어느 주인이 기분나쁘다고 잘려나간 것. 인간형 귀는 어느 전문가에게 부탁해 만들었다고 한다.
- 윙카 지오(ウィンカァ・ジオ)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수인과 인간 사이의 하프. 사실은 S랭크의 모험가. 나이는 뮤아랑 비슷하지만, 특정부위가 윌등히 크다. 그녀의 무기는 단검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창으로 크기 조절이 가능한 걸로, 제작자는 윙카 지오의 아버지로 추정된다. 본인을 '우이'라고 부르길 지칭하며, 히로에게 큰 관심을 보인다.
- 하네마루
- 미카즈키
웅인의 마을에서 빌린 라이더 피크를 이후 선물받게 되면서 초승달 모양의 반점이 있는걸 보고 미카즈키라 이름을 지어주었다.
마계로 온 이후 닛키를 만난 이후 시험삼아 써본 의인화 마법이 성공해서 이동수단의 필요성도 적어졌으니 그냥 인간상태로 있게 냅둔다. 이때의 모습은 볼에 초승달 모양의 점이 있는 금발의 귀여운 로리라고
4.1.2. 2세대
- 리린 리 레이시스 레드로즈
베놈 포레스트 한가운데 위치한 독호수 위의 저택주인. 아수라족의 장로의 말에 따르면 이명은 붉은 장미의 마녀.
유니크 마법인 환몽마법을 쓰며 모종의 이유로 어느정도의 힘을 봉인당하고 지금의 어린애 모습이 된걸로 추측된다.
사막편에선 떼거지로 몰려오는 S랭크의 마물들을 보고 떨거지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힘을 봉인당했다 해도 마왕급의 마인 정도로 보인다.
- 시우바 플루티스
리린의 집사로 마족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암속성의 정령족이다. 리린에게 위험한 명령을 받는 것을 즐기는 변태.
- 샤모에 아닐
리린의 거유 메이드. 매우 덜렁이는 천연속성 수인과 마인의 하프인 마수.
- 쿠젤 지오
윙카 지오의 아버지이자 전설로 남은 3대 종족중 하나인 생존자이며 전무후무 세 종족 제일의 대장장이 그렇기에 세 종족 모두 심지어 전 마왕 아보로스마저 쿠젤을 손에 얻으려 별 짓을 다했고 자신의 무기가 남을 해치는데 쓰인다는 것과 그것때문에 가족이 피해입는 점 때문에 가족을 두고[5] 자신의 검을 되찾는 여행을 하고 그게 끝난 이후 마계의 변경에 있는 산몬지 화산이라는 미궁에 숨어서 은거생활을 하고 있었지만[6] 리린의 제안에 따라 히로를 만나고 히로에게 딸과 칼의 사용방식에 대해 혼난 뒤 혼난덕에 깨달음을 얻은것과 자신의 딸의 소식을 알려준 은혜로 동료로 참여했다.
리린과 쿠젤이 말하는걸 보면 오랫동안 3종족의 여러세력에게 도망다닐수 있는 만큼 대장장이 기술말고도 회피와 적탐지에도 매우 뛰어난지 산몬지 화산에 누가 들어오자마자 적인지 아닌지 대략 알 수 있고 아보로스의 간부들과 아보로스 본인마저 쿠젤이 근처에 지켜보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히로와 같은 수준의 은폐능력을 가지고 있다.
- 미카즈키
웅인의 마을에서 빌린 라이더피크를 이후 선물받게 되면서 초승달 모양의 반점이 있는걸 보고 미카즈키라 이름을 지어주었다.
마계로 온 이후 닛키를 만난 이후 시험삼아 써본 의인화 마법이 성공해서 이동수단의 필요성도 적어졌으니 그냥 인간상태로 있게 냅둔다. 이때의 모습은 볼에 초승달 모양의 점이 있는 금발의 귀여운 로리라고
- 닛키
분명 인간의 아이임에도 왠지 모르게 마계의 어느 산에 버려져서 그 산에 살던 곰에게 키워지고 있던 아이 그 곰들이 아보로스 일행이 만든 괴조와 싸우다 죽으면서 가족을 잃고 그러던중 히로의 말을 듣고 히로의 제자로 들어가고 싶다고 부탁하면서 동료가 되었다.[7]
그 이후 훈련을 거듭한 탓인지 수왕 레오우드도 장래성 있다고 칭찬하며 마족 최고 간부 중 하나인 오노우스도 자기와 비슷한 실력일지도 모른다고 고려할정도로 상당한 실력의 무투가.
여담으로 아들 곰의 이름이 잇키인걸 보면 일본의 숫자인 이치(1)와 니(2)에서 따온걸로 추정된다.
후반부에 밝혀진 정체는 히이로의 모친 오카무라 아스카의 환생. 히이로는 몇번인가 꿈을 통해서 닛키 안의 모친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4.2. 히이로와 함께 이세계로 소환된 인물
- 아오야마 타이시(山大志 あおやまたいし)
이데아에 소환된 용사 중 청일점. 나머지 셋이 미녀여서 더욱 그 점이 부각된다.
갈색 머리에 키도 크고 상쾌한 미남이여서 그야말로 리얼충의 표본, 현실에서는 반 내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남자 No.1이다.
무려 처음에 받은 칭호부터가 '하렘 크리에이터'다. 상냥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도와줘야 하고, 전형적인 하렘물 남주인공 같은 성격이다.
마법 속성은 火, 風, 雷, 光이다. 그러나 체력이 높고 마력은 적으며 ATK와 DEF가 높아 사실 마법사보다는 전사에 가깝다.
- 스즈미야 치카(鈴宮千佳すずみやちか)
이데아에 소환된 용사 중 하나. 시원시원한 성격에 타이시보단 약간 옅은 갈색의 숏컷, 스포츠 만능. 거기에 미녀다. 한마디로 흔히 생각하는 '육상부 소녀' 같은 느낌이다 처음에 받은 칭호는 '스포츠왕' 스탯은 기본적으로 타이시와 비슷하나 ATK가 조금 낮고 AGL이 높아 스피드형 전사에 가깝다.
- 미나모토 슈리(皆本朱里みなもとしゅり)
이데아에 소환된 용사 중 하나. 검은 롱헤어에 풍만한 몸매를 보유하고 있는 미녀다.
현실에서는 다도부여서 가끔 입는 기모노를 보러 남자들이 견학을 간다고 한다. 처음에 받은 칭호는 '요조숙녀'. 약간 쳐진 눈과 눈가의 점이 챠밍포인트다.
히로를 빼면 소환된 4인중 시노부와 함께 비교적 개념인에 사태파악이 뛰어났지만 동경하던 이세계를 더 즐기고 싶다는 생각과 자기를 띄워주는 것 때문에 사태파악을 일부러 미루면서 타이시와 치카에게 말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전쟁당시때 인간족의 왕에 이용당하다가 히로에게 구해져서야 겨우 마음을 다잡고 뜻을 정했다.
이후 시노부와 함께 마왕에 의탁한 식객겸 객장 느낌으로 머무르는 중이며 과거 입학식날 도서실로 가던중 히로와 만난적이 있다고 하며 그때 '책을 좋아하시나요?'라는 물음에 히로가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라는 말을 듣고 이후부터 말을 붙이지는 못해도 계속 관심은 가지고 있었던 듯.
Web판에서는 결국 히이로에 대한 마음을 접고 친구들과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 아카모리 시노부(赤森あかもりしのぶ)
이데아에 소환된 용사 중 하나. 어깨까지 작게 웨이브진 검은 머리칼에 고양이 같은 눈매를 가지고 있다.
현실에서는 신문부에 속해있으며 수다쟁이에 호기심도 왕성하고(처음에 받은 칭호가 '호기심 왕성'이다.) 머리도 좋아 꽤나 인기인. 물론 미녀인 점도 인기가 좋은 이유 중 하나다.
히로를 빼면 소환된 4인중 슈리와 함께 비교적 개념인에 사태파악이 뛰어났지만 동경하던 이세계를 더 즐기고 싶다는 생각과 자기를 띄워주는 것 때문에 사태파악을 일부러 미루면서 타이시와 치카에게 말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전쟁당시때 인간족의 왕에 이용당하다가 히로에게 구해져서야 겨우 마음을 다잡고 뜻을 정했다.
4.3. 인간계
- 루돌프 반 슈트라우스 알크레이엄
인간국 빅토리어스의 국왕.
- 마리스 반 슈크라우스 알크레이엄
인간국 빅토리어스의 왕비.
- 미티 반 슈크라우스 알크레이엄
- 아세리아 반 슈크라우스 알크레이엄
- 파라 반 슈크라우스 알크레이엄
- 리리스 반 슈크라우스 알크레이엄
- 데니스 노먼
인간국 빅토리어스의 대신.
- 웰 킴블
- 쥬돔 란카스
인간국 빅토리어스의 길드 마스터.
- 포트니스 길비티
- 점쟁이
- 브라이
- 파니스
- 코코
- 니스
- 할리오스 형제
- 라브
- 질
- 울
- 나그나라
- 페빈
- 폴스 바그너
4.4. 수인계
- 레오우드 킹
수왕국 파시온의 수왕.
- 브란사 킹
수왕국 파시온의 왕비.
- 렉글루스 킹
수왕국 파시온의 제1왕자.
- 레니온 킹
수왕국 파시온의 제2왕자.
- 쿠크리아 킹
수왕국 파시온의 제1왕녀.
- 미미르 킹
수왕국 파시온의 제2왕녀.
- 바리드
수왕국 파시온의 삼수사.
- 쿠로우치
수왕국 파시온의 삼수사.
- 프티스
수왕국 파시온의 삼수사.
- 유히트 판날
이름없는 팔찌의 개발자. 라라시크의 오빠다.
- 라라시크 판날
화장술의 창시자. 아놀드의 스승이다.
- 라이브 오션
수왕국 파시온의 메이드장. 아놀드의 누나다.
- 맥스
웅인족. 아놀드의 친구다.
- 루쏘
맥스의 아내.
- 스스
맥스의 딸.
- 벨
맥스의 딸.
- 로이
맥스의 아들.
4.5. 요정족
- 님니아호
요정 여왕.
- 오른
4.6. 마계
- 이베엄 그랑 얼리 이브닝
마국 하아스의 마왕.
- 키리아(발키리아 5호)
- 아쿠위나스 리 레이시스 피닉스
<마왕 직속 호위대> 서열 1위. 리린의 오빠.
- 마리오네 쥬드 크라이시스
<마왕 직속 호위대> 서열 2위.
- 텍케일 시저
<마왕 직속 호위대> 서열 3위.
- 오노우스
<마왕 직속 호위대> 서열 4위.
- 슈브라즈
<마왕 직속 호위대> 서열 5위.
- 그레이알도
<마왕 직속 호위대> 서열 6위.
- 이라오라
전 <마왕 직속 호위대>.
- 테리토리얼
- 튜가이
마리오네의 부하.
- 허브리드
- 러시발
- 무슨
발키리아 2호
발키리아 3호
- 카뮤
아수라 족의 족장.
- 리군도
아수라 족의 선대 족장. 카뮤의 아버지.
- 시반
아수라 족의 선선대 족장. 카뮤의 할아버지.
- 진우
- 에젤
엘피스 족의 족장.
- 잇키의 엄마
- 잇키
5. 설정
- 스테이터스
이데아 세계의 모든 인간들은 '스테이터스'라고 외침으로써 자신의 능력치를 게임 스탯창과 같은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스테이터스만 알 수 있고 그걸 남에게 보여줄려면 직접 말로 해야 한다. 남의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는 사람은 현재 시점에선 확실한 건 주인공인 히로나 종특 자체가 보는 종족이라고 불릴 정도의 요정, 정령족들 정도.[8] 스테이터스 창에는 이름, 레벨, 체력, 마력, 경험치,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 스탯, 칭호가 순서대로 적혀있다.
- 스탯
ATK, DEF, AGL, HIT, INT가 있으며, 레벨이 오르면 자동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임의로 자신이 배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승량 또한 제각각이며 개개인마다 다르고 또 칭호가 있으면 칭호로 스테이터스 상승보정을 받기도 한다.[9]
- 칭호
말그대로 온라인게임 등에서 볼 수 있는 칭호로 일정조건을 달성시 새겨지는 칭호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이 강하게 생각할 경우 생기는 칭호도 있는 등 조건이 이래저래 다양한 편 당연히 후자의 경우는 특수능력 같은건 없고 말그대로 칭호일 뿐[10]
- 마력
혈액을 근원으로 하는 에너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체내에 정령이 든 것 때문인지 수인은 마력이 하나도 없고 그래서 마법 또한 쓰지 못한다.
- 마법
이미지를 통해 끌어올린 마력에 주문을 외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이미지가 강할수록, 마력을 많이 사용할수록 강력해진다.
- 화장술
종족 특성상 마법을 못 쓰는 수인들이 인간들에게서 노려지지 않게 하기위해 만들어진 능력으로 창안자는 '이름없는 팔찌'의 개발자인 유히트의 동생 라라시크 [11] 유히트가 '이름없는 팔찌'를 만들어 체내의 정령을 편하게 깨울수 있게 만들었다면 화장술은 그것을 이용한 스킬들로 속성이 달라도 기본적인 공격수단은 비교적 통일된 듯 하다.[12] 상술한대로 노려지지도 않고 노리지도 않으라고 만든 능력이지만 호전적인 수인들이 힘을 얻은 것과 이때까지 당한 반발심리로 배우자마자 우리 복수할거임 이라고 외친것에 대해 실망한 라라시크는 잠적했지만 이래저래 전수자들이 계속 계승시키고는 있는듯 참고로 마력이 아닌 체내의 정령을 쓰는 거라 마법무효화에는 효과가 미치지 않는다. 번역판에서는 가장술로 번역되어 있다.
- 이름없는 팔찌
화장술 창시자인 라라시크의 오빠인 유히트가 만든 팔찌로 수인의 체내에 잠든 정령을 깨우는 일종의 각성제와 부스터 역할로 보통은 꽤나 재능있는 사람도 정령을 깨우는 것조차 힘들지만 그걸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그리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해주는 팔찌. 수인들은 전부 기본적으로 발급받는듯 하며 이 상태에서 정령을 깨우는데 성공할 경우 팔찌또한 그에 반응해 모양과 색깔이 속성에 따라 바뀌고 명칭또한 xx(속성명)의 팔찌[13] 로 바뀐다. 상술한대로 보조용 아이템이라 이게 없다고 해서 화장술을 못쓰는건 아니지만 이걸 쓰는게 훨씬 편한건 사실이라 화장술사들은 어지간해선 다 착용하고 있다.
- 마법 속성
해당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질을 칭한다.[14] 화, 수, 토, 풍, 뇌, 빙, 광, 암의 여덟 가지 속성이 기본이며, 이례적으로 무속성이 존재한다.[15] 해당 속성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그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 광속성
고대부터 이계에서 소환된 용사들만이 보유하고 있는 속성이다. 기본적으로 강력하나 마력의 소모가 심하다. 마족에게 특별히 더 위력적인듯 하다
- 암속성
마족들만 사용할 수 있는 속성으로 다른 일반적인 속성보다 강력하다
- 무속성
여덟 가지 속성 중 어떤것에도 자질이 없는 상태. 이 속성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속성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자신만의 고유한 유니크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유니크 마법을 쓰거나 다른 마법을 못쓴다면 100% 무속성이다. 유니크 마법의 특징상 어지간해선 무속성이란 점이 뚜렷하기때문에 상대가 유니크마법을 쓴다면 다른 속성 마법은 절대로 못 쓴다고 알 수도 있다.[16]
- 유니크 마법
무속성을 보유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마법. 모든 사람마다 다 그 종류가 다르다. 말그대로 자신만이 쓸 수 있는 유니크한 마법. 대표적으로 히로가 쓰는 문자 마법과 아놀드의 말에 따르면 세뇌 마법 같은 무속성답게 속성에 연연하지 않은 마법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희귀한게 아니라 '유일'한 마법으로 거의 고유 마법이라고 봐야될 수준 다만 전 사용자가 죽은 다음에 똑같은 스킬을 가진 사람이 태어날 순 있다고 한다. 다만 그렇게 강하고 고유한 마법인 만큼 마나사용량도 꽤나 높은 편이고 반동도 심해서 잘못 다루는 순간 죽는 경우도 많은 만큼 이런 반동때문에 더욱더 드물다.[17]
- 반동(리바운드)
마력이 부족하거나 자질이 없는 상태에서 마법을 사용할 때 생기는 현상. 마법은 실패하고, 자신이 데미지를 입게 된다. 데미지는 마법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강력한 마법일수록 반동을 받을 때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입는다. 당연히 상급의 마법일수록 반동이 심하지만 그 종류는 제각각인듯 점술사가 알려준 심한 경우는 단순히 사망이나 기절등으로 직접적 전투불능 상태가 되지만 히로는 체내의 충격 자체보단 스테이터스 저하와 스킬봉인과 상태이상 등이 딸려오는 간접적 전투불가 상태를 유도하는 반동이 딸린다.
- 마정문
노예에게 새기는 문장. 현재 이데아에 노예 제도는 사라졌지만 과거의 잔재로 음지에서는 수인족 노예들이 거래되곤 한다 주로 어린 수인을 포획하여 길들이기 위해 사용되며 도망, 반역 등을 계획하면 몸의 마력과 반응하여 격통을 일으킨다 주인 이외에는 지울 수 없으며, 주인이 죽으면 사라진다.
6. 평가
6.1. 긍정적 평가
기존의 양판소 작품과는 다르게 스토리 진행이 괜찮다. 히로인 대부분이 유녀라는게 흠이지만, 그걸 덮어버릴 정도로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비중분배도 괜찮은 편이고 떡밥도 적절히 뿌리고 있는 편이다.
주인공이 세계관 공인 치트중의 치트급 마법을 갖고 있음에도 그걸로 이고깽 같은 상황을 벌이지 않는다.
물론 초반엔 재능있는 초보 모험가로 무쌍 찍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보다 더 강한 적이 나타나면서 밀리기도 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하며, 위험한 상황을 단순히 마법빨로 밀어붙이는 게 아닌 자신의 유니크 마법을 이용한 전술로 타파한다.
전투뿐만이 아니라 서브인 미식에도 어느 정도 준수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6.2. 부정적 평가
그보다도 ''''주인공이 재수없다''''는 점이 독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18]
히로라는 인물이 제멋대로인 마이페이스 경향이 크지만 무엇보다도 하는 행동이 건방지고, 시건방져 보이는게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을 방해한다.
남들이 어떻든 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무례한 행동을 하는게 악역이었다면 문제없었겠지만 주인공이 그러하니 문제인 것이다.
게다가 이에 대한 히로의 행동에 대부분의 인물들이 주인공에 대한 칭찬이나 고평가를 하여 주인공을 옹호하면서 그러려니 하는 것도 납득이 가는 묘사가 아니다.
또한 히로가 고등학생 답지 않게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감정이입을 어렵게 한다.
무언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거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것이라면 참고 넘기기라도 할 수 있겠으나 이미 주인공의 성격은 시작 시점부터 완성된 탓에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지 못한다면 주인공에 대한 행동에 불쾌감만 커질 따름이다. 그냥 쉽게 말하면 전형적인 나잘난 중2병 주인공 캐릭터.
주인공인 히로의 신념인 '기브 앤 테이크'이지만 언행불일치적인 면도 있다. 그 예시 중 하나가 아놀드와 처음 만났을 때 아놀드에게 자신에게 음식을 양보하라며 요구만 했던 것. 다행히 이런 면은 후반으로 갈수록 어느 정도 나아지긴 한다.
6.2.1. 반론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이 물론 건방진 건 사실이나 거의 대부분이 팩트 내지 신념에 대한 폭력이다.
주인공에 대한 고평가도 어디까지나 전투실력에 중점을 둔 것이지 절대 성격에 맞춘 것이 아니다. 실제로 아놀드도 처음 만났을 때 히로를 건방진 꼬맹이라고 까기도 했다.
완벽하다는 것 역시 오해인데, 히로의 성격은 냉철한 것 뿐이지 그걸로 완성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7. 기타
- 소설가가 되자의 다이제스트화 금지 원칙에 대한 대책이 매우 비범한데, 소설가가 되자는 2016년 이후 정식 발매되더라도 소설가가 되자도 어떻게든 완결까지 올리든, 아니면 전편을 삭제하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작품은 웹연재분에 가필을 하거나, 특전 소설을 넣거나, 아예 IF물로 2개의 소설을 만들거나, 그것도 아니면 마지 못해 올리는 느낌으로 서적판의 내용에 집중하고 웹연재본을 몇달간 방치하다가 서적판이 발매되면 서적판에서 몇편을 자르고 올리고 또 방치하거나, 혹은 아예 삭제해버리고 서적판에 올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본 작품은 일단 웹연재분을 싸그리 날리고는 "읽기 쉽도록 문장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서적판의 가필판을 잘라서 찔끔찔끔 올리는 방식으로 언젠가는 서적판의 내용이 전부 올라올 테니 문제 없다는 식으로 다시 업로드를 하고 있다(...). 메인 화면의 경고에서도 "서적판에 올린 내용으로 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8. 바깥 고리
[1] 참고로 연재 장소에는 R-15 열람 권장 안내가 붙어있다.[2] 수백년이나 살아온 라라시크마저 뮤아와 뮤아와 비슷한 머리와 귀로 변한 히로를 보고 은랑족이라며 놀라는걸 보면 최소 몇백년전부터 죄다 사라진듯 하다.[3] 성을 보면 알지만 정식으로 입양하고 가족이 되진 않았는데 아놀드도 노예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수인계로 가지 못한 것인지 인간계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정식 입양은 하지 못해서 성은 원래 성대로인 것으로 추정된다.[4] 사실 따져보자면 로리콘이라기 보다는 딸바보에 더 가깝지만...[5] 절대 버린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옆에 있으면 적들이 꼬여서 피해를 입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6] 여기 정착한 이후로도 부활한 아보로스와 리린이 동료신청을 할려 찾아왔지만 냉혹하게 거절했다.[7] 당연하지만 말을 배우지 못해 옹알이 수준이었기에 히로의 문자마술로 언어를 통역했다.[8] 현재 히로의 고유 마법인 문자 마법의 원 제작자가 죽었던 용사로 추측되기 때문에 그 또한 생전에 얻었다면 이것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9] 단순하게 고정값으로 올려주는게 있는가 하면 레벨업때마다 상승보정을 주는 것도 있다.[10] 그 예로 뮤아의 칭호엔 아놀드가 종종 뮤아를 부를때 쓰는 마이 러블리 엔젤 같은 칭호가 있는가 하면 아놀드에겐 히로가 종종 불러서 그런지 로리콘(...) 칭호가 생겼고 라라시크의 칭호에도 로리가 있다.[11] 물론 처음 의도는 상술한대로 누구에게도 해쳐지지 않고 누구도 해치지 않게 하기 위한 능력이지만 정작 창안자에게서 배운 후대들(현대 수왕과 그 아래 화장술을 배운 대부분의 수인)은 완전 전쟁하겠다고 하는 것을 듣고 포기한 라라시크는 잠적했다.[12] 주로 칼 쓰는 화장술사들을 보면 종종 xx(속성명)의 어금니 같은 속성명만 다르게 하고 똑같은 기술을 쓰는 경우가 많다.[13] 예를 들어 바람속성인 아놀드의 팔찌는 바람의 팔찌 번개속성인 뮤아의 팔찌는 번개의 팔찌로 바뀌었다.[14] 꼭 마법이 아니라 요정이나 정령 또한 각각의 속성을 띄는 경우도 있고 그렇기에 화장술을 쓰는 수인들도 기본적으로 한 가지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15] 보통 생각해보면 무속성이 많을거 같지만 오히려 무속성의 경우가 매우 희귀하다. 마족들의 경우는 존재 자체가 마법과 가까워서 핏줄이나 환경에 따른 속성을 기본으로 보유하고 수인 또한 기원으로 올라가면 정령격의 존재라 격이 한참 떨어져도 체내에 정령이 잠들어있어 그 정령의 속성을 가지며 인간들도 랜덤으로 한두 개 정도 가지게 되는듯 하다. 거기에 소환되는 용사는 기본적으로 광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걸 보면 용사중에서도 무속성은 지극히 드물거나 유례없던 경우.[16] 다만 히로의 유니크 마법인 문자 마법의 특성이 이론상 문자를 가진 모든 현상, 비물질, 물질을 구현할 수 있으므로 히로의 유니크 마법을 모르는 사람은 보통 어떠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17] 히로 또한 반동이 실패한다고 죽는 정도는 아니지만 대등한 실력을 가진 사람과 겨루는 순간에 반동이 일어나면 죽을지도 모를정도로 영향은 크다. 히로의 경우 사용한 문자의 길이에 따라서 랜덤 혹은 일정시간동안 스테이터스 감소, 문자 마법 사용불가 그리고 상태이상이 걸린다. 상태이상에는 격통, 마비, 수면, 실명, 혼란이 있다.[18] 물론 이쪽 계열의 주인공 타입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