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취재 현장
1. 개요
오프닝
KBS의 前 주간 시사 프로그램으로 뉴스비전 동서남북의 후속 프로그램. 일요일 밤 9시 20분에 40분 동안 방송했다.
2. 역사
1991년 5월 17일 2TV 밤 9시 20분에 봄 개편으로 뉴스비전 동서남북을 계승하는 데일리 시사 프로그램으로서 신설되었다. 원래 타이틀은 뉴스의 현장으로 기획되어 있었지만 기자들은 "PD가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왜 뉴스 타이틀이 붙냐!"라며 반발하는 바람에 기동취재 현장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실제로 후의 뉴스투데이(1999 - 2001), 생방송 시사투나잇(2003 - 2008)과 마찬가지로 기자도 제작에 참여했다.
그러나 방송 당시 전신격인 뉴스비전 동서남북보다 심층성이 약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20여 분 아이템 2건을 다룬 뉴스비전 동서남북과는 달리 10분 아이템 3건+날씨를 다루는 방식이었다. 그 이후에 1년 만인 1992년 4월 12일에 봄 개편으로 1TV 일요일 밤 9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하면서 주간 시사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었고 동년 10월 11일에 가을 개편으로 KBS 9 일요현장으로 통합되었됨으로서 KBS 시사 프로그램의 명맥은 여기서 끊겼다. 이후 추적 60분 - 시사 직격으로 계승되었다.
당시 2TV에서 데일리 시사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 자체가 생소한 일이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는 2TV 평일 심야 시간대에 생방송 세계는 지금 - 생방송 시사투나잇 - 생방송 시사 360로 계보가 이어졌다. 그러나 2009년 이후로는 2TV 시사 프로그램의 명맥이 끊겼고 KBS 시사 프로그램은 제보자들, KBS 재난방송센터 정도를 제외하고 거의 1TV에 집중하고 있다.
3. 코너
- 오늘의 주요 내용 - 주요 내용 코너. 음악은 2가지 버전으로 후자는 KBS 9 일요현장에서도 쓰였다.
- 날씨 - 일기예보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