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1999~2004)'''
GUITARFREAKS 1st~11th
drummania 1st~10th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V'''
'''(2005~2011)'''
GuitarFreaks V~V8
DrumMania V~V8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
'''(2010~2012)'''
GuitarFreaks XG~XG3
DrumMania XG~XG3
'''GITADORA GF/DM'''
'''(2013~)'''
GITADORA GuitarFreaks/DrumMania (1st)~NEX+AGE
구 GFDM GATEWAY(1st~XG3)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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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타입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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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타입 기체
GuitarFreaks XG & DrumMania XG
You Hope to '''X'''-'''G'''rade on Here!
1. 개요
2. 역사
3. 시리즈 소개
4. 국내에서의 전개
5. 클래식/V 시리즈와의 차이점
5.1. 기타/드럼 공통 사항
5.2. 클래식 모드
5.3. 기타프릭스의 변경점
5.4. 드럼매니아의 변경점
6. Musician's Room XG


1. 개요


2010년 3월 10일에 발매된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의 새로운 기체. 기계를 완전히 교체하는 완전 신작이다. 이에 따라 하드웨어 사양도 셀러론 440 (1.86GHz)/2GB RAM/Embedded Radeon HD e2400 사양으로 증강되었고, 조작 체계도 완벽히 일신.

2. 역사


개발 컨셉부터가 이미 기존의 한계점이 보이던 클래식 시리즈의 강화였던 만큼 XG 시리즈와 V 시리즈는 비트매니아/비트매니아 IIDX 시리즈처럼 분리된 시리즈가 아니라 서로 수록곡을 공유하는 같은 시리즈라고 봐도 된다. 하지만 기존에 비트매니아시절의 선례처럼 되지 않기 위해 주력으로 밀어주는건 신기체인 XG이며, V시리즈는 XG시리즈의 테마를 따라가지만[1] 부수적인 요소로 밀리면서 결국엔 XG3를 기점으로 완전히 XG만 단독으로 발매되는 형태로 갈 예정이'''었'''다.
발매 초기에는 퍼진곳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즐길 수 있는 곳이 한정되었고, 기체 자체도 한정 판매였다. 그러다보니 일본 내에서의 반응은 미묘 그 자체였다. V7이 출시되자마자 기다렸다 V7으로 넘어간 사람들도 많으며, 반응이 미묘하고 크기도 크기인지라 입하된 곳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초기엔 안습할 정도로 기기가 많이 퍼지지 않았지만 XG 중반 이후에 점차 기계가 퍼졌고, XG2에서 가격과 크기를 줄인 SD 기체를 발매하면서 점점 판매 현황이 좋아졌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XG2는 2011년 3월 9일 발매되었다. V8과 XG2 DX 업그레이드 + 신기체 기간 사이에 SD기종이 출시되었다. 대부분 DX타입이 입하된지라 SD타입은 신규입하만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에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XG3가 발매되었는데, 엄청난 혹평을 들으면서 결국엔 시리즈가 중단. 이후 시리즈는 이 조작체계를 그대로 이어가는 GITADORA로 바뀌었다.

3. 시리즈 소개




4. 국내에서의 전개


국내에서는 XG의 로케이션 테스트 발표 당초부터 국내 입하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드럼매니아 시리즈의 정식 발매가 재개된 지 채 3시리즈도 안 된 상황에서 수입이 끊길까 우려하는 사용자들이 많았다. 홍콩, 마카오, 싱가폴, 타이완 등 다른 지역에는 XG가 수입되었는데 한국에만 수입되지 않아서 우려를 더했다.
결국 XG 시리즈는 수입되지 않았지만, XG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V7이 2010년 4월 6일부터 전국 오락실에 입하되었다. 그러나 XG에 개발 인력이 집중되어서인지 V7은 그래픽과 채보의 질이 전작 V6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하였으며 국내 유저들의 반응도 그리 좋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EXTRA RUSH마저 MODEL DD9로 끝나면서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XG에서는 Einherjar라는 별도의 최종 보스곡이 있었다. 이런 상황은 다음 작품에서도 이어져서, XG2는 수입되지 않았지만 그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V8이 2011년 3월 입하되었다. XG2의 경우, 저가형 기체인 SD가 발매되어서 국내에도 들어올 수 있지 않냐는 희망적인 관측이 있었으나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V8 역시도 그래픽과 채보에 대한 불만이 많지만 국내 유저들은 그냥 V8을 플레이할 수밖에 없었다.
V 시리즈가 최종적으로 종결된 V8 이후 시리즈의 발매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항이 없이 추측만이 난무했다. 리듬게임 갤러리의 한 사용자가 유니아나에 문의한 결과, V 시리즈 종료시 XG를 정발할 생각은 있는 모양이라는 글이 나왔다가 정발 확정에 쐐기를 박는 듯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그 쐐기를 도로 뽑아버리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그야말로 오리무중이었다. 그리고 XG3가 본토에서 흑역사로 확정됨에 따라, 유저들은 차기작인 GITADORA의 정발을 바랐지만 XG3의 병크가 엄청나게 큰 탓에 국내발매를 바라는 반응이 점점 사그라들었다.
이후 GITADORA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GITADORA OverDrive에 가서야 정식 발매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이 나오다가, 2015년 GITADORA Tri-Boost가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5. 클래식/V 시리즈와의 차이점



5.1. 기타/드럼 공통 사항


  • V시리즈와 XG와의 시리즈로 놓고 보면, 실질적으로 이쪽이 메인이다.
  • 총수록곡은 550곡 이상, 하지만 공식 사이트에는 600곡 이상으로 기록되고 있다. 다만 이는 V시리즈의 구곡이 전부 수록된 CLASSIC 모드를 포함한 것으로, 실질적인 XG의 기본 모드인 STANDARD 모드에서는 XG2 버전 기준으로 아직 2백여 곡밖에 즐길 수 없다.
  • 모니터가 드럼/기타 모두 37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로 변경.
  • 케이스에 직관적인 상하좌우 & 선택 버튼이 붙어 있고, 돔형 버튼인 HELP 버튼(조작 방법 표시) 버튼도 있다. 실제로 이 조작방식덕분에 플레이스타일등 정하기가 상당히 편하다.
  • e-AMUSMENT PASS의 인증 방법이 비접촉 카드 리더 타입으로 변경. 쉽게 생각하면 리플렉 비트처럼 된다고 보면 쉽다.
  • 선곡 방법이 상하스크롤에서 횡스크롤로 변경. 상하는 이제 카테고리 선택으로 바뀌었다.
  • 난이도 체계가 변경되었다. (DEBUT) - NOVICE - REGULAR - EXPERT - (MASTER)순으로 변경. DEBUT은 BEGINNERS에서만 출현하고, MASTER보면은 특정 곡에만 존재하며 XG 초대작에서는 EXPERT보면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었지만 XG2에서는 모두 기본으로 해금되었다.
  • 무비 스타일은 설정이 가능. 전체화면 뒷배경으로도 출력할 수 있으며 기존 시리즈처럼 오른쪽 구석에 별도로 출력시킬수도 있다. 추가로 플레이 중에 시작 버튼을 눌러 무비를 축소시킬 수 있다.
  • 판정라인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다만 판정 자체를 바꿀 순 없고 라인 위치만 변경 가능하다.
  • 육각 레이더-차트·BPM 표기 폐지. 대신에 TECHNICAL STATUS라는 시스템이 새로 도입되었다. 드럼매니아 항목 참조.
  • V시리즈와 조작체계/해금을 완전히 공유하는 클래식 모드 탑재. 자세한 것은 아래.
  • HIDDEN·SUDDEN 커멘드 폐지. 대신에 플레이 스타일 메뉴가 상당히 상세해졌다.
  • 난이도 수치는 1단위 난이도+소수 두자리표기(예 5.73), 하지만 클래식 모드에서는 종전 난이도대로 출력.
  • STANDARD 구곡의 보면은 XG용으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클래식 모드는 구곡 보면 그대로 나온다.
  • 케이스 가격은 세금 제외하고 ¥2,300,000정도라고 한다.
    • 비싼 케이스가격 덕분인지, 출시 시점에는 1플레이 요금은 무조건 2코인 이상이었다.[2] 2010년 10월 업데이트 이후로 200엔 이하 세팅이 해금되었다.
    • 디럭스용으로만 판매하기엔 부담이 갔는지 XG2 발매 이후 기타프릭스는 양쪽 대형 스피커 및 이펙터, 드럼매니아쪽은 외관 프레임 및 베이스 쉐이커가 제거된 SD형 케이스도 발매한다고 한다. ¥1,480,000으로 기존 신품 V시리즈 기기보다 살짝 비싼수준.
  • 미러모드가 존재한다.
  • RATING 산정방식이 변경. 기존에는 PERFECT+GREAT의 퍼센트였지만 XG에서는 '달성률(콤보를 얼마나 이어서 플레이하냐도 반영)'에 따라서 랭크가 변경된다.
  • PREMIUM ENCORE STAGE는 CLIMAX STAGE로 이름이 변경. V7/V8의 PREMIUM ENCORE STAGE의 수록곡은 XG/XG2에서는 그냥 ENCORE STAGE에서 나오기 때문에 (주로 한국에서)원성이 높았다.

5.2. 클래식 모드


  • 기존의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넘버링/V 모드를 그대로 플레이하는 모드이다.
  • 종전 시리즈의 화면이나 조작 버튼도 동일.
  • 기타
    • Yellow, Pink 레인은 철판으로 덧댄듯한 연출로 레인이 막힌다.
    • 웨일링은 모두 ↑ 방향으로만 나온다.
    • 웨일링의 점수 상승 방식은 V 방식 (콤보 * 점수) 을 따른다.
  • 드럼
    • 왼쪽 심벌, 왼쪽 베이스, 플로어 탐 레인은 철판으로 덧댄듯한 연출로 레인이 막힌다.
    • 왼쪽 심벌은 오른쪽 심벌로 취급, 왼쪽 페달은 오른쪽 베이스로 취급, 플로어 탐은 로우 탐으로 취급된다.
  • 클래식 모드에서의 데이터는 V 시리즈의 데이터와 연동되기 때문에 XG에서 설정한 닉네임은 V시리즈에서도 변경할 수 없다. (반대도 마찬가지)
  • 난이도 체계는 기존 시리즈들의 방식(BASIC-ADVANCED-EXTREME)과 똑같다.
  • XG3에서 폐지되었다.

5.3. 기타프릭스의 변경점


  • 넥버튼이 5개(R-레드,G-그린,B-블루,Y-옐로,P-퍼플)로 증설되었고, R,G,B버튼에 축 이동용 돌기가 존재한다.
  • 넥이 가늘어져 잡기가 훨씬 쉬워졌다.
  • 패턴에 롱노트 추가. 기타히어로와 같이 넥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롱노트로 인식된다.
    • 롱노트 발동중에 노트를 누르고 있으면, 전부 눌렀을 때 500점이고 5분할로 각 100점씩 올라간다. 도중에 떼면 득점 증가는 중지 된다. 그리고 게이지 상승효과도 있다. 롱노트 도중 넥을 흔들면 롱노트에서 번개표시가 일어나면서 비브라토 사운드가 발생하며, 디럭스 기계의 경우 진동도 발생한다.
  • 오픈픽 / 오토플레이모드 폐지. 오픈픽은 전용 모드는 없지만 EXPERT 패턴으로 남아있고, 랜덤은 이후 패치로 추가되었다.
  • 난이도마다 조작 방식이 다르다. NOVICE는 최대 4버튼 / REGULAR는 최대 5버튼 / EXPERT, MASTER는 5버튼 + 오픈픽구성으로 변경.
  • 풋 스위치 3개(코러스/딜레이/리버브)와 '와우 페달'이 추가되었다. 모두 이펙터로, 앞 3개는 ON/OFF가 가능하지만 와우페달은 누르고 있을때만 발생한다. 이펙터의 강도는 기타에 달려있는 노브로 6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SD 기계부터 삭제되었다.
  • 웨일링이 상/하/횡의 3방식으로 증가 되었다. 게다가 웨일링 시에 컨트롤러 진동 기능도 존재.(레인도 흔들리며 OFF도 가능하다.) V와는 달리 웨일링 이후에 판정 표시가 두껍게 빛나면서 일정 시간동안 득점량이 많아지는 추가보너스도 있다. 왠지 기타히어로와 락밴드의 스타파워랑 오버드라이브와 비슷하다. 다만 횡방향 웨일링은 직관적이지도 않고[3] 거의 화면에 넥이 부딪힌다 싶을 정도로 굉장히 많이 움직여야 인식되어 불평이 많았으며, 결국 GITADORA에서 횡방향은 삭제되었다.
  • 1차 인컴테스트때에는 드럼매니아처럼 게이지가 왼쪽에 존재했으나 2차 테스트때부터는 원래의 시리즈처럼 위에 있는것으로 변경.
  • DX기체의 경우 케이스 좌/우에 기타 앰프형 스피커가 추가되었다. IIDX의 이펙터처럼 여러가지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이 생긴 다이얼이 있지만, 실상은 그냥 360도로 돌아가기만 하고 소리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장식품일 뿐이다. 다만 스피커 자체는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소리가 정말 빵빵하게 들린다.(..) 가장 문제는 너무 크기 때문에[4] XG시리즈가 입하되지 못했던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한다.(...)
  • SD 기체의 경우 컨트롤러에 이펙터 노브가 달려있지 않다. 그만큼 무게가 가벼워졌으며, 이에 따라 조작감에 차이가 있다.

5.4. 드럼매니아의 변경점


  • 왼쪽 심벌 / 왼쪽 베이스 / 플로어탐이 추가되었다.
  • 조작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입력 순서는 왼쪽 심벌 / 하이햇 / 왼쪽 베이스 / 스네어 / 하이탐 / 베이스 / 로우탐 / 플로어탐 / 오른쪽 심벌순으로 변경이 되었다. 특히 베이스 순서가 끼어있기 때문에 헷갈릴 염려가 높다.
  • 케이스를 둘러싼 스테이지풍의 기둥이 추가되었다. 스테이지는 진동패널을 사용해 특수 상황에는 진동이 울린다. 해당 기둥은 SD기체부터 삭제되었다.
  • 하이햇과 로우탐 부분에 스피커가 추가.
  • 채보에 굵은 노트가 추가되었으며, 이 노트를 치게 되면 패널이 진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가산점이 주어지니 놓치면 스코어 손해가 크다.
  • 하이햇 노트가 바뀌었다. 5패드 시절에는 하늘색 직선 노트였으나 XG부터는 부채꼴 패드모양이 추가되었다.
  • 베이스가 좀 더 묵직해져서 좀 더 현실감이 나고(그래봐야 베이스 트리거로 하는게 아닌데다가 하이햇 페달과 베이스 페달이 완전히 동일해서 현실감과는 거리가 멀다.), 좀 더 퀄리티가 좋은 DTX 패드를 사용한지라 기존 드럼매니아보다 인식률이 더 좋아졌다.

6. Musician's Room XG


XG2 가동기간에 방송되었던 라디오. 사이트 출연진은 Yuei (우에마쓰 유에이), 아사키, 96 (쿠로사와 다이스케)였다. 중간에 아사키가 입원함으로 인해서 대타로 나오던 TAG (타구치 야스히로)도 이후 고정멤버로 자리잡으며 메인 퍼스널리티는 총 4명. XG3가 개시된 2012년 2월 23일 마지막 방송(80회)을 하고 종료, 이후는 BEMANI 팬사이트에 올라오는 BEMANI Backstage로 이관되었다.

[1] XG와 V7이 테마가 같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XG2와 V8의 테마도 같다. XG3는 XG 단독 출시라 해당사항 없음[2] 초창기에 잠깐 100엔 설정이 가능했었으나, 곧 업데이트를 통해 100엔 설정 및 2플레이 300엔 등의 1Play/2코인 이하 설정이 모두 삭제되었다.[3] 화면에 →라고 나오는데 이게 기타를 오른쪽으로 당기란 소린지 넥을 앞으로 움직이란 소린지...[4] 스피커 하나가 유비트 한 대 크기와 맞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