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내철
1. 전적
30전이 넘는 경력의 국내 무에타이 강자 출신으로, 2011년 종합격투기에 입문해 Road FC 미들급 컨텐더로서 활약 중인 선수.
저돌적이고 화끈한 스타일로 '돌격대장' 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특히, 박정교와의 시합은 2016년 Road FC 올해의 시합 후보로도 오른 바가 있다. 상기한 박정교와의 시합을 포함해 Road FC에서만 6전 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나가다가 후쿠다 리키에게 아쉬운 판정패를 당했다.
이후 박정교를 10초만에 제압하며 Road FC 미들급의 신성으로 떠오른 황인수의 도전을 받았는데, 50초만에 충격적인 초살패를 당했다.
팀파시 강남에 소속되어 있다가 현재는 독립해 강서구의 웨스트짐 관장으로서 선수와 후진 양성을 병행하고 있다.
2. 파이팅 스타일
30전이 넘는 무에타이 경력의 타격 스킬이 주무기이며, 타격과 레슬링을 적절히 잘 조합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타입이다.
원래 헤비급에서 경기를 하던 선수였지만 Road FC에 오고 나서는 라이트 헤비급으로 체급을 낮췄고 현재는 미들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