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배드민턴)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배드민턴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2005년
주니어 국가대표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주니어대표 발탁이 다소 늦은 편인데, 다른 주니어 대표들이 중학교 때 처음 발탁되는 것과 달리 19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두각을 나타내면서 다소 늦게 주목을 받았다.
2.2. 2006년
성인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며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2.3. 2007년
2007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유연성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하정은과의 호흡은 2007년 5월부터 맞추기 시작했다. 하정은이 부상을 당해 잠시 공백을 메워주다가 생각보다 괜찮자, 아예 하정은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2.4. 2008년
2008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했지만, 1회전에서 이 대회 우승자인 중국의 두징-유양 조에게 세트스코어 1-2로 석패하면서 첫 올림픽을 아쉽게 마쳤다.
2.5. 2010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에는 이효정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지만, 이효정이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면서 다시 하정은과 호흡을 맞췄다.
2.6. 2011년
이경원-이효정 조가 은퇴한 이후, 한국 여자 복식의 간판을 지켜왔다.
2.7. 2012년
3월 세계랭킹이 3위까지 올랐다. 하정은과의 호흡을 맞추는 이 조의 특성은 한 마디로 수비력인데, 수비 위주의 플레이로 상대의 진을 빼는 것이 이들의 특기다. 김민정은 이 중에서 공격 쪽에 좀 더 강점을 보였다. 단점이라면 상대적으로 약한 체력과 사이드 스텝이다. 또한 이 조는 무엇보다 중국의 조가 워낙 강한 탓에 이들의 벽을 넘는 것이 꼭 필요했다. 실제로도 국제대회에서 중국 조와의 대결이 과제로 떠올랐는데, 코리아오픈에서는 4강에서 세계랭킹 1위를 넘었더니 결승에서 2위에게 패했고, 전영오픈에서도 4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에게 잡혔다. 결국 이들과의 대결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복식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고의로 패배한 이유로 승리임에도 불구하고 실격 처리가 되었다.
3. 수상 기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