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감독)
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1981년생. 단편영화 리코더 시험으로 데뷔하여 2018년 장편영화 벌새를 연출하였다.
2. 학력
3. 활동
- 벌새(2018) - 제작, 각본, 감독, 영문자막
- 리코더 시험(2011) - 각본, 감독
- 철수야 철수야 뭐하니?(2005) - 영희 역(주연)
- 귀걸이(2004) - 각본, 감독
- 빨간 구두 아가씨(2003) - 각본, 감독, 편집
- 계속되는 이상한 여행(2002) - 감독
4. 수상
- 제29회 부일영화상 각본상 (벌새)
-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벌새)
-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 (벌새)
- 제40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 국제비평가연맹상 / 독립영화지원상
- 제9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신인예술인부문
-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 KNN 관객상
- 우드스탁영화제 학생 단편영화 부문 대상
- 제12회 대구단편영화제 대상
-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 미국 영화감독조합 제17회 DGA 학생영화상
5. 기타
n번방 사건이 공개된 지 얼마 안 돼서 김보라 감독이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SNS를 통해 남겼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단순히 n번방 사건의 가해자, 즉 운영자들이나 이용자들만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 남성 사회 전체가 문제라는 식의 글이었다. 물론 워낙 심각한 사건이었기에 그 사건에 대한 비판이나 개인적인 생각을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글로 써서 올리는 것은 김보라 감독에게 주어진 표현의 자유이지만, 그 표현의 수위가 좀 강한 편이었던데다 어찌보면 자칫 한국 남성 사회를 비판했다기보다는 한국 남성 사회를 비하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부분들도 좀 있는지라, 워낙 그 죄질이 안 좋아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한국 사회 전체가 n번방 사건을 비판하던 상황이었던 당시에, 특히 이전부터 한국 남성 사회를 비판해왔던 몇몇 유명인사들과 그들의 생각에 동의하며 옹호하는 이들, 이런 분위기에 반발하며 비판하는 이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이 심화되고 있던 상황에 이런 글이 올라오자 적지 않은 이들이 분노했고, 여러 커뮤니티에 이 글이 퍼짐으로서 한동안 김보라 감독에 대하여 옹호하는 이들과 비판하는 이들 간에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1#2[1]
[1] 두번째 출처같은 경우에는 첫번째 출처와 같이 김보라 감독의 글을 올린 것으로,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지만 사건에 대한 여러가지 시선을 알 수 있는 댓글들은 남아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