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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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bi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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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In lumine Tuo videbimus lumen'''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 -(시편 36:9)
개교
'''1754년'''
국가
미국 [image]
총장
'''리 C. 볼린저 (Lee C. Bollinger)'''
종류
'''사립'''[1]
위치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학부생 수
'''8,842명 [링크] '''(2020년)
대학원생 수
'''22,613명'''(2020년)
교직원 수
'''3,999명'''(2016년)
합격률
'''5.9%'''(2019년)
상징색
''''''컬럼비아 블루''''''
웹사이트
http://www.columbia.edu/
1. 개요
2. 입시
3. 학풍
4. 구성
4.1. 학부
4.1.1. 컬럼비아 칼리지 (Columbia College, CC)
4.1.2. 컬럼비아 공대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SEAS)
4.1.3. 컬럼비아 일반대학 (School of General Studies, GS)
4.2. 바너드 칼리지 (Bernard College)
4.3. 대학원
4.3.1. 경영대학원 (Columbia Business School)
4.3.2. 그외 대학원들
5. 학업
5.1. 컬럼비아 컬리지 (CC)
5.2. 컬럼비아 공대 (SEAS)
5.3. 컬럼비아 일반대학 (GS)
6. 생활
7. 동문
7.1. 미국인
7.2. 한국인
7.3. 기타
7.4. 공식적인 동문은 아니지만 관계자
7.5. 가상 동문
8. 스포츠
8.1. 미식축구
8.1.1. 주요 감독
8.1.2. 주요 선수
9. 기타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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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n lumine Tuo videbimus lumen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2]

미국 뉴욕시맨해튼에 있는 아이비리그 사립대학교이며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교 중 하나이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전미 대학 랭킹 3위에[3] 위치해 있으며 세계 대학 랭킹에서도 6위를 기록한다.
학생 대 교수 비율(Faculty to student ratio)은 6:1이고, 82.4%의 수업이 20명 이내의 학생들로 구성된다. 상징색은 푸른색. 컬럼비아 대학교의 메인 캠퍼스는 뉴욕시 맨해튼 모닝사이드 하이츠에 있으며, 맨해튼빌에 분교확장공사가 진행중이다. 면적은 299에이커로 우리나라의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와 비슷한 크기이다.
1754년 영국조지 2세의 칙허장(royal charter)에 의해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4] 로 설립되었으며 그런 허가를 받은 3곳의 미국의 대학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 5번째로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며, 뉴욕 주에서는 제일 오래 된 고등교육기관이다. 미국 독립 전 9개의 식민지 대학 중 하나로 만들어졌다. 미국 독립 후 미국의 옛 이름 컬럼비아를 따서 1784년 컬럼비아 컬리지(Columbia College)로, 1896년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때의 영향 탓인지 대학교 로고에 왕관이 그려저 있는 등 왕가의 흔적이 아직도 어느정도 남아있다. 현재는 전통성 보존을 위해 남겨두는 듯하다.
컬럼비아 대학교는 인종 구성이 다양하며, 세계의 중심 도시인 뉴욕의 맨해튼에 있어 광범위한 국제 정치·경제 정보를 가깝게 접할 수 있다. 국제 정치의 핵심인 유엔 본부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월 스트리트가 인근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들과 미술 음악 문화센터 등이 대학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컬럼비아 역시도 위치적인 이점을 크게 강조하고 있으며 학교 이름에도 굳이 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 라 하는것도 이 때문이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매년 퓰리처상이 주어지며, 컬럼비아 대학교는 미국 대학 협회의 14개 설립 회원중에 하나이다. 컬럼비아 대학교는 현재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10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5] 유명한 동문과 교수에는 5명의 미국 건국의 아버지, 3명의 미국 대통령, 9명의 연방대법원 대법관, 101명의 노벨상 수상자, 123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그리고 28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가 포함된다.

2. 입시


Class of 2024 기준 인문, 사회, 자연과학대인 Columbia College (CC)와 응용과학, 공대인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SEAS) 합격률이 6.1%이다. 이는 스탠포드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에 이어 네번째로 낮은 합격률이다. 기본적으로는 몇년에 걸친 훌륭한 과외 활동 (Extra Curricular)이 있는 학생중에서 매우 뛰어난 고교내신[6], 최상위권의 SAT점수[7],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어야 약간의 합격을 기대할수있다. 미국의 여러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늘어난 지원자의 수에 맞추어 매년 합격률은 낮아지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일반대학 School of General Studies (GS)은 입시 관련 정보를 발표하지 않는다.[8]
협력 여자대학인 Barnard College는 따로 입시를 진행한다. Class of 2024 기준 힐러리 클린턴의 모교인 웰즐리 대학을 제치고 미국 여자대학 중 제일 낮은 합격률인 13%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대학이다.[9]

3. 학풍


아이비리그라는 전통을 고집하면서도 뉴욕이라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도시에 맞춰 진보적인, 그러니까 전통과 진보가 공존하는 학풍을 가지고 있다. 폐쇄적이면서도 굉장히 개방적이며 인종의 다양성과 유학생들에게도 상당히 관대한 면모를 보이고있다. Ethnic Minority 비율이 무려 52%에 달하며 유학생비율도 17%나 되는 굉장한 다양성을 가진 학교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총장과 부총장 역시도 이 다양성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으며 한 학기에 Freedom of Speech에 대한 메일이 상당수 온다.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례가 하나 있는데, 컬럼비아 대학교는 미국에 있는 대학교 중에서도 매우 드물게 전교생에게 수영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대학교 설립 당시에 맨해튼은 섬이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영국군을 포함한 해외 세력에게 뉴욕이 공격당하여 육지로 향하는 육교가 모두 절단될 경우 대학교 인원을 모두 뉴저지 주 등 인근 지역으로 피난하려는 계획을 갖추기 위해 옛날부터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지독하게 전통성을 강요하면서도 합리적인 이의제기가 들어오면 학교 정책을 바꾸기도 하는데, 70~80년대 당시 공과대 학생들은 전쟁으로 인해 육교가 절단되면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육교, 터널, 배를 건설하여 탈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 이미 맨해튼 섬에서 탈출할 수 있는 수업을 교육받고 있다고 이의 제기를 한 이후 공과대 학생들은 수영 수업이 필수과목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비리그 답게 매우 경쟁적이며, 학생들이 굉장히 치열하게 공부한다. 버틀러 도서관에 상당수 방들이 24시간 운영하며 새벽 서너시가 되어도 상당수 학생들이 앉아서 공부를 할 정도로 열정적이다.
정리하자면, 전통적이면서도 진보적이고, 열정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아이러니(?)한 학교. 아마 이런 다양한 부분들이 모두 갖춰져서 학교의 명성이 높은것 같다.

4. 구성


컬럼비아 대학교는 약 8,850명의 학부학생들과 20,100명의 대학원 석사·박사과정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4.1. 학부


컬럼비아 학부는 총 3개의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져 있다.[10] 바너드 칼리지는 협력 대학으로 학부를 공유하지만 컬럼비아의 공식 학부는 아니다.[11]

4.1.1. 컬럼비아 칼리지 (Columbia College, CC)


영국 왕의 허가에 의하여 1754년 King's College 로 설립된 대학교의 첫 학부, 미국의 독립선언 이후 Columbia College 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재 학부의 50%를 차지하며 전공은 사회과학, 인문학, 자연과학 분야에서 고를 수 있다. Law School과 함께 라틴어로 졸업장이 나오는 유이한 학교이며 Bachelor of Arts 졸업장이 나온다.

4.1.2. 컬럼비아 공대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SEAS)


정식 학부명은 Fu Foundati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12] 공과 학생들을 위해 1863년에 세워진 학부이다. 학교 이름에서 보이듯 응용과학 및 공학을 전공할 수 있다. 설립명칭은 원래 School of Mines로 1997년에 학교발전에 막대한 기여를한 사업가 푸 자이유안 (Fu Zaiyuan)[13]의 이름을 따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지리적인 이점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있는 연구시설이나 기업에서 연구를 하거나 인턴쉽을 구하기가 수월하며 구글, 페이스북 등에 취직하는 경우[14]가 많은편이지만, 졸업 후 컨설팅이나 투자은행으로 진로를 바꾸는 학생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학부생의 약 20%가 SEAS 학생이다. 라틴어로 졸업장을 주는 CC와 Law School과는 달리 실용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가진 다른 컬럼비아 학교들처럼 영어로 Bachelor of Science 졸업장이 나온다.

4.1.3. 컬럼비아 일반대학 (School of General Studies, GS)


1947년에 설립된 컬럼비아 대학교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바로 대학교로 진학하지 못한 사람이나, 학교를 쉬고 돌아오는 복학생과 타 학부의 나이 커트라인 때문에 편입한 학생들 위주로 운영되는 단과대이다. 커리큘럼과 전공은 컬럼비아 내 또 다른 인문대인 CC(ColumbIa College)와 같고 수업 또한 같이 들으며 학위 또한 같다 [15]. 직업과 연령대가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 특성상 고교내신이나 SAT같은 시험점수보다 휴학기간동안 한 활동이나 편입의 경우 예전 대학교의 성적과 활동을 중점적으로 본다. GS는 CC/SEAS와 별개로 입시를 진행하며 합격생 내신, 시험점수, 합격률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16] GS 학생들의 구성은 직장인, 전역군인, 운동선수, 무용가, 예술인 등 매우 다양하다.[17] 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홍콩 홍콩성시대학 등에서 복수 학위 제도를 통해 오는 학생들도 많으며 이들은 CC, SEAS, Barnard 학생들처럼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교육을 받는 전통적인 (traditional) 대학생이다. 컬럼비아 학부생의 약 30%정도가 GS소속이다. 라틴어로 졸업장을 주는 CC와 Law School과는 달리 실용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가진 다른 컬럼비아 학교들처럼 영어로 Bachelor of Arts 졸업장이 나온다.

4.2. 바너드 칼리지 (Bernard College)


1889년에 설립된 여성들을 위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 이며, 컬럼비아의 여성 학장의 이름을 딴 학교로 설립의 의의부터 컬럼비아가 여성의 입학을 허가하지 않아 설립되었다. 원래는 하버드 대의 Radcliffe 처럼 컬럼비아의 여성 학부로 시작했으나, 컬럼비아 학부와 합병할 타이밍을 놓쳐 컬럼비아 대학교가 자체로 혼성이 된 이후 애매한 상황이다. 현재 재정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컬럼비아와 분리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컬럼비아 대학 캠퍼스 바로 옆 바너드 캠퍼스에 살면서 학부 제휴를 통해 CC, GS, SEAS의 다른 학부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전미 리버럴 아츠 칼리지 랭킹 22위에 위치해 있다.
  • 홍정욱 의원의 부인 손정희씨의 모교이며 자녀도 2019년부터 재학중이다.[18]
  • 수키 김의 모교이며 1992년 졸업했다.
  • 바나드 칼리지를 졸업후에는 Columbia College와 유사한 라틴어 디자인에 바너드 대학 인장이 있는 졸업장을 받는다. [19]
  •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Margaret Mead)), 퓰리처 수상작가인 안나 퀸드렌(Anna Quindlen), 다방면의 사업가 마샤 스튜어트(Martha Stewart), 흑인 문학의 선구자인 조라 닐 허스턴(Zora Neale Hurston)등이 동문이다.

4.3. 대학원



4.3.1. 경영대학원 (Columbia Business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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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고 엘리트 경영대학원인 M7 (하버드, 스탠포드, 와튼, 시카고, 노스웨스턴, 컬럼비아, MIT) 의 일원이자, 금융중심지인 뉴욕을 대표하는 아이비리그 경영대학원이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Columbia Business School, CBS)은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맨해튼에 위치한 컬럼비아 대학교의 경영전문대학원이다. 1916년 설립되었으며 아이비 리그 경영 대학원 6개중 하나이다. 현재 MBA 학위, Master of Science 학위 5개(독립 학위 3개 및 산업공학과 연계학위 2개), 그리고 PhD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CBS의 경쟁률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지원자 수가 2020년 기준 하버드, 스탠퍼드 GSB, 와튼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총 6,029명이 지원하며 756명이 입학하였으며, 신입생 평균 GMAT 점수는 732점으로 전세계 MBA 중 가장 높다(스탠퍼드, 와튼, 켈로그와 동점).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9월 입학(Fall-term) 그리고 1월 입학(J-term, 일반적으로 MBA 학생들이 summer intern을 하는 기간인 여름방학 동안 학기를 수강하여 1년 반 만에 졸업이 가능한 옵션) 둘 중에 하나를 골라서 지원할 수 있다.
금융의 허브인 뉴욕에 위치한 덕에, Wharton, 시카고와 더불어 Finance 최강자이다. 두말할 것 없이, 버크셔 헤서웨이의 워렌 버핏, CITI 은행 전 대표인 비크럼 팬디트 (Vikram Pandit), 모건 스탠리 대표인 제임스 고먼 (James Gorman), 그리고 세계 최강자급 사모펀드 회사인 KKR의 헨리 크래비스 (Henry Kravis) 및 각지 유명한 금융사의 대표와 임원들이 동문으로 포진하고 있다. 브루스 그린월드 교수를 선두로 한 가치투자 (Value Investing) 프로그램은 너무나도 유명하게 알려져 있으며, MBA 학생들 사이에서도 Application based로 뽑는다.
뉴욕에 위치해 있는 강점을 이용해 학교 슬로건 자체도 "AT THE VERY CENTER OF BUSINESS" 이며, finance 커리어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의 최우선순위 학교일 뿐 아니라 뉴욕에서의 mba intern 및 구직이 가능하다는 이점 덕에 해당 니즈가 있는 학생들에게는 하버드, 스탠퍼드 MBA보다 선호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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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MBA 의 동문인 KKR의 헨리 크래비스와 억만장자인 로널드 페럴먼 (Ronald Perelman)의 기부를 중심으로 맨해튼빌 구역의 건물들을 짓고 있으며, 2022년 정도에 개장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로 CBS의 Korean Business Association 클럽 홈페이지(http://cbskba.herokuapp.com/)가 2019년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4.3.2. 그외 대학원들


1. 법학대학원 (Columbia Law School) - 부동의 Top 5
2. 의학대학원 (Columbia University Vagelos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 부동의 Top 5
3. 치의학대학원 (Columbia University College of Dental Medicine)
4. 문리대학원 (Graduate School of Arts and Sciences)
5. 국제정책대학원 (School of International and Public Affairs) - 부동의 Top 5
6. 공학대학원 (The Fu Foundati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7. 건축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of Architecture, Planning and Preservation) - 부동의 Top 5
8. 공공보건대학원 (Mailman School of Public Health)
9. 간호대학 간호대학원 (School of Nursing)
10. 신문방송대학원 (Graduate School of Journalism)
11. 예술대학원 (The School of the Arts)
12. 사회복지대학원 (Columbia University School of Social Work)
13. 교육대학원 (Teachers College, Columbia University)
14. 전문대학원 (School of Professional Studies)

5. 학업


컬럼비아 대학의 백미는 단연 Core Curriculum이며 빡세기로 유명하다. 컬럼비아 대학교는 시카고 대학교와 함께 코어를 제대로 갖춘 몇 안되는 학교로 학생들은 이 코어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있다. 기본적으로 UWriting, CC, LitHum, ArtHum, MusicHum의 Syllabus는 Center for Core Curriculum에서 큰 틀을 잡아주기 때문에 어떤 강사의 수업을 듣더라도 내용은 비슷하다 .
복수전공은 정말 특수한 상황에서만 허용된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SEAS의 경우는 복수전공을 희망하는 두 Department의 허락과 Advisor의 승인이 필요하니 특수한 상황이라고 볼수도 있다. 요구학점이 많은 전공들을 선택하면 최저요구 학점인 124/128를 꽤 많이 넘어가서 공부가 힘들수는 있지만, 적지 않은 학생들이 복수전공을 시도하고 실제로 졸업한다.

5.1. 컬럼비아 컬리지 (CC)


1. University Writing: 첫 학기에 듣는 에세이 코스이며 CC생들만 수강이 가능한 섹션이 별도로 열린다.
2. Literature/Humanities: LitHum 이라불리는 1년 짜리 코스. 서양의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다루며 일리아드 오디세이 등을 읽는다.
3. Foreign Language: 4학기 이상 하나 이상의 외국어 수업을 듣거나 Department별 자체 기준에서 외국어 능력을 인정받으면 면제가 가능하다.
4. Art Humanities: Masterpieces of Western Art라는 코스를 들으면 된다
5. Music: Masterpieces of Western Music이라는 코스를 들으면 된다
6. Contemporary Civilization: 1년짜리 코스이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등의 철학을 배운다.
7. Science: Frontiers of Science이라는 코스와 다른 과학관련 코스 2개를 들으면 되는데 Frontiers of Science가 헬이다.
8. Global Core: 서양 외 다른 지역에 관련된 수업를 2개 이수하면 된다.
9. Physical Education: 두학기 동안 수영수업을 들으면 된다.

5.2. 컬럼비아 공대 (SEAS)


인문학 부분에서 대폭 축소되며 Technical Core라는게 추가된다.
1. University Writing: 첫 학기에 듣는 에세이 코스이며 CC나 GS 섹션 중 택1
2. Literature/Humanities, Contemporary Civilization or Global Core 중에서 택 1 (Global Core는 두 과목)
3. Masterpieces of Western Art, Masterpieces of Western Music 중 택1
4. ECON UN1105: Principles of economics (AP로 충족가능)
5. 타 인문학 계열에서 9~11학점 이수
6. Technical Core: 각 전공마다 달라 여기에 다 기술 할 수는 없지만, Physics, Computer Sci, Calculus, Chem, Lab, 이 다섯가지 영역에서 듣는다.
7. Physical Education: 두학기 동안 원하는 수업을 들으면 된다.

5.3. 컬럼비아 일반대학 (GS)


1. University Writing: 첫 학기에 듣는 에세이 코스이다. CC와 GS 학부섹션 중에 선택할수 있으며[20] Syllabus는 섹션별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교수마다 조금씩 다르며, 큰 틀은 Center for Core Curriculum에서 정한다. 만약 GS로 편입한 학생들이 Transfer Credit 중에 비슷한 과목이 있을 경우 petition하여 면제 받을 수 있는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UWriting은 비슷한 수업을 들었더라도 '''무조건''' 들어야 한다.
2. Literature/Humanities: LitHum이라불리는 1년짜리 코스를 듣거나 다른 문학과목을 2학기 들으면 된다. GS 섹션이 별도로 열린다.
3. Foreign Language: 4학기 이상 하나 이상의 외국어 수업을 듣거나 Department별 자체 기준에서 외국어 능력을 인정받으면 면제가 가능하다.
4. Art Humanities: Masterpieces of Western Art라는 코스를 듣거나 East Asia, West Asia, Islam Art 중에 하나를 들으면 된다.
5. Music: Masterpieces of Western Music이라는 코스를 듣거나 East Asia, West Asia, Islam Music 중에 하나를 들으면 된다.
6. Contemporary Civilization: CC생들과 동일한 1년짜리 코스를 듣거나 (LitHum과 같이 분리 돼있지만 Syllabus는 같음) 2개의 Social Science Course를 들으면 된다.
7. Science: Frontiers of Science 이라는 코스와 다른 과학관련 코스 2개를 듣거나 과학관련 코스 3개를 들으면 된다
8. Global Core: 서양외 다른 지역에 관련된 코스를 2개 이수하면 된다.
9. Quantitative Reasoning: 수학관련 코스를 들으면 되는데 대부분 Science와 같이 인정되므로 과학과 같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체시험, SAT, ACT Math 점수 등으로 면제가능)

6. 생활


뉴욕 맨해튼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생활에는 불편함이 크게 없다. 단지 고민할게 있다면 생활비가 무지막지하게 비싸다는 것 정도. 사실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문제다.
식비는 대략 5~15불정도 나오는데, 사실 학식을 계산해봐도 한끼에 약 11불정도기 때문에 밖에나가 사먹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한 학식이 그다지 맛이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사먹는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JJ Place라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학식은 나름 맛이있긴하나 이걸 매일 먹으면... 밖에는 쉑쉑이나 한국음식 샐러드 푸드트럭 등 선택의 폭도 다양해서 먹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기준, 110번가에 한인마트인 H-Mart가 들어와 선택폭이 훨씬 넓어졌다.
컬럼비아를 떠올리면 자동으로 인근의 할렘이 생각나는데, 사실 할렘의 영향을 크게는 받지 않는다. 물론 할렘의 경계에 위치한건 사실이고 밤에 Morningside Park나 125th St. 를 넘어서 아시안이 혼자 다니는건 날 잡아 잡수시오 하는거나 마찬가지지만 낮에는 할렘에 가도 딱히 상관없으며 밤에도 할렘에서 넘어와서 깽판을 치는 경우는 없다. 학교에서도 치안에 굉장히 신경을 써서 수시로 학교 경찰이 순찰을 하고 늦은 밤에는 학생들을 태워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니 치안면에선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 물론 이따금 노숙자들이 학교에 들어와서 노트북을 훔친다든지 길거리에서 돈을 뺏는다든지 하는 사례는 종종 발생한다. 이럴 경우엔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범죄자 신상을 다 까발리면서 메일을 보내니까 절대 그러지 말자.
캠퍼스 바로 앞에 뉴욕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116가-컬럼비아 대학교역이 있다.

7.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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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 (CC`83)와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MBA`51)

7.1. 미국인


  • 알렉산더 해밀턴 (CC`1776) : 미국 헌법 재정자, 초대 미국 재무부 장관
  • 시어도어 루스벨트 (JD`1908) : 제26대 미국대통령 (명예학위 수여)[21]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JD`1908) : 제32대 미국대통령 (명예학위 수여)[22]
  •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 (MA`1916, PhD`27) : 인도 헌법의 아버지 (카스트 제도 폐지).
  • 아이작 아시모프 (GS`39, MA`41, PhD`48) : 그 분이시다. 화학 박사님
  • 워렌 버핏 (MBA`51)
  • 어슐러 K. 르 귄 (MA`52)
  • 수키 김 (BA`92) : 영문학. 한국계 미국인 저널리스트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LLB`59) : 현 미국 연방 대법관
  • 매들린 올브라이트 (MA`68, PhD`75) :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
  • 헨리 크레비스 (MBA`69) :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사모펀드회사 KKR의 창업자 중 한명이다
  • 에릭 홀더 (CC`73, JD`76) : 미국 최초 흑인 미국 법무장관
  • 짐 자머시 (CC`75) : 영문학
  • 버락 오바마 (CC`83) : 제44대 미국대통령. 옥시덴탈 칼리지에 입학했다가, 컬럼비아 컬리지로 편입해서 정치학 전공으로 졸업했다.
  • 매기 질렌할 (CC`99) : 학사
  • 레이첼 니콜스 (CC`03) : 경제학 학사
  • 줄리아 스타일스 (CC`05)
  • 제임스 프랭코 (MA`10) : 창작문학
  • 트로이 머피 (GS`14) : 前 NBA 선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등)
  • 뱀파이어 위켄드 : 멤버 전원
  • 티모시 샬라메 : 문화인류학 → 1년간 다니다 뉴욕 대학교로 편입했다.
  • 로버트 숀 레너드 (GS`??)

7.2. 한국인



7.3. 기타



7.4. 공식적인 동문은 아니지만 관계자



7.5. 가상 동문



  • MCU데어데블에서 맷 머독포기 넬슨역시 이 대학 출신이다. 다만 엘렉트라와 포기의 전 여친인 마씨슈탈역시 콜럼비아 대학교 출신이라 추정은 되나 정확하게 어느 대학 출신이라는 언급은 없다.
  • '미국재벌로 대한독립!'의 주인공 한스 김(김한수)역시 이 대학을 나왔다.

8.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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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라이온스 '''
'''Columbia Lions '''
펜싱팀은 전통적으로 전국 1등을 하고 있으며, 야구에선 동문으로 루 게릭 이 있다. 이외로는 농구팀도 아이비 리그에서는 선전하고 있다.

8.1. 미식축구


브라운 대학교와 함께 아이비 리그 소속 학교들 중에서 미식축구 성적이 저조한 편이다. 시즌 전패도 가끔씩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소속 리그가 '''아이비 리그'''인데 그 팀들을 상대로도 전패를 했다는 것이다.
그래도 리즈시절은 있었는데, 1934년 로즈 볼에서 스탠포드를 7-0으로 꺾고 우승하였다. 현재는 아이비리그의 팀들이 메이저 볼 게임에 나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다시 세울 수 없는 기록이다.

8.1.1. 주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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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감독 루 리틀 (1930~1956 재임. 1979년 작고.) - 로즈 볼 우승 (1934)

8.1.2. 주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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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시카고 베어스의 레전드 시드 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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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레전드 수비라인맨 조지 스타크

9. 기타



10. 둘러보기




[1] 설립일부터 미국이 독립한 해인 1776년 이전까지는 왕립이었다.[링크] https://opir.columbia.edu/sites/default/files/content/Statistical%20Abstract/opir_enrollment_history.pdf[2] 시편 36:9[3] 2020년 예일 대학교, MIT, 스탠포드 대학교를 제치고 3등으로 올라갔다.[4] 십자가 수녀회 재단에서 펜실베니아 주에 1946년 설립한 대학교 이름과 동일하기 때문에 착오가 있을 수 있다.[5] 1위는 15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하버드대학교[6] 합격자의 95%가 고교 상위 10%안에 들었다.[7] 평균 SAT점수는 1480점에서 1560점이며 ACT점수는 33점에서 35점이다.[8] 프린스턴리뷰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신입생의 경우 합격률은 33%, 평균 고교내신은 3.73, 평균 SAT는 1260-1490, ACT는 29-32 이라고 한다. 매년 660명의 지원자중 약 180명이 합격레터를 받는다. 따라서 지원자수가 많은 주립학교들에비해 합격률 수치가 높다. 그러나 GS 공식자료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도는 불분명하다.[9] 평균 SAT는 1340-1510, ACT는 31-34이다. 합격자의 84%가 고교내신 상위 10%에 들었다.[10] In addition to graduate and professional schools, Columbia has three undergraduate schools – Columbia College, The Fu Foundati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and the School of General Studies.[11] The college is affiliated with but legally and financially separate from Columbia. https://www.columbia.edu/content/academics[12] 대외적으로는 컬럼비아 엔지니어링 (Columbia Engineering)이라는 이름을 미는듯 하다.[13] 보통 약칭인 Z.Y. 푸로 알려져 있다.[14] 구글, 페이스북이 경쟁적으로 뉴욕 오피스를 확장하고 있는데 뉴욕에 위치하여 뉴욕의 유일한 아이비인 컬럼비아가 지리적으로 이점이 있다. 기존에 구글의 신사업부가 뉴욕에 대부분 위치하고 알파벳은 신생회사들을 편성하거나 인수할때 SEAS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많이 채용한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알파벳과 구글은 여전히 마운틴 뷰 중심의 회사이고, 알파벳 자회사들 중 HQ가 뉴욕인 경우는 Jigsaw, Sidewalk Labs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실리콘 밸리가 HQ다. 대기업인만큼 구글에 CC, SEAS 심지어 GS 졸업생들이 적지 않지만 그건 개인들이 뛰어나서 그런거지 최근 구글의 채용과정에서 출신학교는 인터뷰 단계부터는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15] 다만 코어 수업인 University Writing은 CC학생들만 수강이 가능한 섹션이 별도로 열린다. Lit Hum, Contemporary Civilization 코어 수업은 CC 와 달리 사회학 수업으로 대체가능하다[Peterson's] https://www.petersons.com/college-search/columbia-university-school-of-general-studies-000_10000456.aspx[16] Peterson's 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신입생의 경우 합격률은 33%, 평균 고교내신은 3.83/4.00, ACT는 32-34 이라고 한다. 매년 696명의 지원자중 약 241명이 합격레터를 받는다.[Peterson's] 따라서 지원자수가 많은 주립학교들에비해 합격률 수치가 높다. 그러나 GS 공식자료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도는 불분명하다.[17] 한국에서 군대를 다녀오고 지원하면 GS로 입시가 넘어간다..[18] 최근에 한국에서 마약소지 혐의로 징역유예를 받았다...[19] Barnard college diplomas are also in Latin, and are of similar design. The only difference between Barnard and Columbia College diplomas is that the Barnard diplomas include the Barnard College seal. 출처 : http://www.columbia.edu/cu/diploma/history.html [20] GS 학생들에게 열리지 않은 CC과목들도 있어서 주의 해야 한다.[21] 사후 학위[22] 사촌 형제이자 대통령,대학 동문인 윗 양반과 마찬가지로 사후 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