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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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첫 출전은 2020 시즌1 개인전이다.
2. 약력
2.1. 2020 시즌 1
개인전 본선에 첫 참가하여 카트라이더 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32강 A조 '''그린 라이더'''로 편성받았고 조 7위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팀전은 불참했다.
2.2. 2020 시즌 2
개인전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2연속 진출에 성공하였고[1] 조추첨 결과 32강 C조 3번 '''레드 라이더'''로 편성받았다.
2번째 트랙인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에 1위로 들어와 생존 가능성이 보였으며, 마지막까지 개인전 준우승자 출신인 '''박도현'''과 3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패자부활전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분투했으나,[2] 아쉽게도 마지막 트랙인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에서 8등을 하여 탈락했다. 특히 마지막 카메라에 잡혀 아쉬워 하는 모습으로 인해 팬들에게도 아쉬움을 주었다.
그러나 아쉽게 마무리한 저번 시즌과 달리 트랙 1위를 해보는 등 리그 숙련도가 쌓이면서 포텐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팀전에서는 MOTO라는 팀명으로 SPEED ACE 역할로 출전하였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3경기 중 2번이나 에결에 끌려갔지만 본인이 직접 출전하여 모두 승리하였고 본선에서도 MOTO내에서 평균 순위 1등을 기록할만큼 팀전 역시 고군분투 해주고 있으며, 전력의 한계로 현재 성적은 아쉬웠을 지라도 스피드 에이스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3]
아마추어 팀이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미리 일정을 알려주어 리그 당일에 학교에 허락을 받고 조퇴하면서 리그에 참가했다고 한다.
2.3. 이후
어린 나이에 경험이 쌓이며 기대를 받는 선수였지만 2020 시즌2가 끝나고 리그에 나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본인 카트라이더 자기소개에 따르면 리그 출전을 위한 비용이 무려 350만원(...)이라고. 제주도에 거주하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4][5]
3. 기록
3.1. 대회 입상
3.2. 입상 실패 리그
4. 기타
[1] 심지어 리타이어를 1번 기록했는데도 그 경기에서 최종 1위를 기록했다.[2] 6번째 트랙까지 유영혁이 2위 이내에 들면 끝나는 상황에 박도현은 19점, 김현민은 16점으로 정말 마지막까지 패자부활전을 놓고 고군분투 했다고 볼 수 있으며, 3점차는 충분히 역전 가능한 점수였다.[3] 현재 같은 아마추어팀인 스타라이트와 스피드전 한정으로 전력을 비교해도 차이가 꽤 많이 난다. 스타라이트 팀은 비록 아마추어팀이지만 김정제라는 걸출한 스피드 에이스가 있으며 최민석, 정유민도 어느 정도 검증된 유망주라는 평가를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특히 최민석은 이번 시즌에도 개인전 최종전까지는 확보를 했다.) 즉 김현민이 매드무비급 활약을 펼치지 않는 한은 다른 팀을 상대로 세트를 따내는 것 조차 힘들다.[4] 같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임재원도 아마추어팀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에는 사비로 리그를 나왔고 결국 본인이 직접 스폰서를 구해 프로팀을 창단했다. 그래서 생긴 팀이 GC Busan E-STATS다.[5] 아는 사람한테 말하길 350만 원 대줄 사람 있으면 출전한다고(...)[6] 32강 A조 7위[7] 32강 C조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