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솔

 

[image]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 No.10 '''
'''김현솔 (Francisco Hyun Sol Kim)'''
'''애칭'''
Chico
'''생년월일'''
1991년 5월 17일 (33세)
'''국적'''
[image] 파라과이 | [image] 브라질 |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브라질 파라나 주 카스카베우
'''신체조건'''
175cm, 6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소속팀'''
클루비 아틀레치쿠 소로카바 (2010~2014)
아구이아 네그라 FC (2011,임대)
CE 노바 이스페란사 (2012,임대)
브라질리엔시 FC (2012,임대)
올림피아 FC (2013,임대)
투피 FC (2014~2015)
XV 지 노벰브루 (2015)
CA 브라간치누 (2015~2016)
카피바리아누 FC (2016)
서울 이랜드 FC (2016)
CRB (2017)
포항 스틸러스 (2018)
세아라 SC (2019~2020)
미라솔 FC (2020,임대)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 (2020~ )
'''SNS'''

1. 개요
2.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2.2. 클럽 경력
3.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 파라과이, 브라질 국적을 가진 삼중국적 축구 선수.

2.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브라질로 이주한 한국계 부모에서 태어났고 파라과이로 이주하게된다. 김현솔은 8세에 축구를 시작해 11세에 파라과이 최고의 팀 올림피아 유소년 팀에 입단하며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2007년 가족이 브라질로 다시 이민을 가면서 상파울루 지역리그에 속해 있던 소로카바에 입단한다. 20세가 되어 프로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브라질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 Chico라는 별칭을 사용하였다.

2.2. 클럽 경력


2014년 김현솔은 브라질 3부리그 세리이 C의 투피에 입단하였으며, 이후 같은 세리이 C의 XV 지 노벰브루를 거쳐 브라질 2부리그 세리이 B의 브라간치누에 입단하였다.
브라간치누에 입단한 김현솔은 그 해 등번호 10번을 달고 31경기에 나섰다. 프리킥까지 도맡아 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16년 브라질 지역리그의 카피바리아누에서 잠시 활약하다가 계약기간이 끝난 김현솔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축구를 하기로 마음 먹고, 2016년 7월 K리그 챌린지의 서울 이랜드 FC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다. 출생국인 파라과이와 대한민국의 여권을 동시에 갖고 있던 김현솔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K리그에 등록하였다.
하지만, 생소한 환경과 스타일인 K리그 챌린지에는 잘 적응하지 못한 탓인지 시즌이 마무리되어 갈수록 서정진에게 밀리는 양상으로 흘러갔고, 리그 7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결국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이 B에 속한 CRB로 이적했다.
2018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며 K리그에 복귀하였으나 적응하지 못하였고 리그 5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결국 1년만에 팀을 떠나 브라질의 세아라 SC로 이적 하였다.[1]
2020년 8월 5일, 브라질 1부 리그 승격 팀인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로 이적했다.# 8월 12일 2020시즌 브라질 세리 A 2라운드인 플라멩구전부터 팀 합류 1주일만에 교체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뤘고, 이후 13라운드까지 치른 10월 6일 현재 2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출전하면서 팀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확실히 선수에게 맞는 리그가 따로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9월 25일 컵대회인 코파 두 브라질 4라운드 2차전에선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데뷔골까지 기록하면서 쾌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줄곧 세리 B에서 주로 활약했던 선수이기에 올 시즌 세리 A에서의 상승세는 괄목할 만 하다. 이를 바탕으로 시즌 내내 고이아넨시의 주전 미드필더로 꾸준히 선발출장중이며 2021년 2월 현재 리그 28경기 1골 2도움, 코파 두 브라질 5경기 1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팀도 리그 5경기를 남겨두고 강등권과 승점 10점 차이로 앞서있는 무난한 중위권으로 다음 시즌 코파 수다메리카나 진출도 기대할만하다. 2월 26일 최종전에서 2어시를 추가 적립하면서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고, 올 시즌 리그 32경기 출전 1골 6도움의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 또한 리그 13위로 다음 시즌 코파 수다메리카나 진출에 성공했다.

3. 관련 문서




[1] 이후 인터뷰에선 K리그에서 부진했던 이유로 적응의 문제 보단 자신의 기량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감독들이 잘 써주지 않았다고 말하기도했다. 브라질 주 리그에서 함께 뛰었던 브라질 선수들은 주전으로 뛰고 브라질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선수들이 그렇게 중용되는데 자신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이 컸으며 함께 뛰었던 애들이라 별 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자신은 백업으로 밀려나 출전 시간도 10분 정도로 중용을 못 받았던게 아쉬웠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