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서울 이랜드'''
'''[image] '''
'''정식 명칭 '''
서울 이랜드 축구단
'''영문 명칭 '''
Seoul E Land Football Club
'''법인명 '''
㈜이랜드스포츠
'''창단 연도 '''
2014년 4월 14일(9주년)
'''소속 리그 '''

'''홈 경기장 '''
'''잠실종합운동장''' (2015~2021[1], 2025~/69,950석)
목동종합운동장 (2022~2024/15,511석)[2]
'''연고지 '''
서울특별시
'''모기업 '''
이랜드그룹
'''구단주 '''
박성경
'''대표이사 '''
장동우
'''단장 '''
공석
'''감독 '''
정정용
'''주장 '''
김민균
'''부주장 '''
김선민, 김경민
'''메인 스폰서 '''
이랜드 리테일
'''셔츠 프린팅 '''
NC NEW CORE MALL
'''상징색 '''
'''진청색''', '''황금색''', '''푸른색 '''
'''홈페이지 '''
| | | | | |
'''팬 사이트 '''
| |
'''클럽 기록 '''
'''최고 이적료 영입 '''
레안드루 히베이루 (FC 셰리프 티라스폴, 약 5.5억)
'''최다 출장 '''
김영광 - 183경기
'''최다 득점 '''
주민규 - 37득점
'''최다 도움 '''
김재성 - 13도움
'''유소년 시스템 '''
'''U-18 팀 '''
서울 이랜드 FC U-18
'''U-15 팀 '''
서울 이랜드 FC U-15
'''U-12 팀 '''
서울 이랜드 FC U-12

''' FILL THE SEOUL '''
1. 개요
2. 선수단
3. 스태프
4. 역사
4.2. 시즌별 일람
5. 역대 감독
6. 역대 주장
7. 시설
8. 마스코트
11. 특징
11.1. 응원단
11.3. 다양한 시도
13. 기타
13.1. 더비 매치
13.2. 컬트적인 인기
14.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단. 2014년 K리그 23번째 구단으로 창단하였으며, 2015년부터 대한민국 2부 축구리그인 K리그2[3]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1995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창단 이후 '''19년'''만에 새로 생긴 기업구단[4]이며, 모기업이 있는 신생 축구단으로는 최초로 K리그2에 창단 및 참가한 구단이다.[5]

2. 선수단




3. 스태프


'''서울 이랜드 FC 2021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
직책
이름
영문 이름
국적
생년월일
감독
정정용
Chung, Jungyong
[image]
1969년 4월 1일
코치
인창수
In, Changsoo
[image]
1972년 11월 23일
코치
김희호
Kim, Heeho
[image]
1981년 6월 26일
골키퍼 코치
황희훈
Hwang, Heehoon
[image]
1979년 9월 20일
피지컬 코치
박지현
Park, Jihyeon
[image]
1988년 4월 27일
분석 코치
임재훈
Lim, Jaehoon
[image]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송기호
Song, kiho
[image]

전력분석관
김동현
Kim, DongHyeun
[image]


4. 역사



4.1. 창단 과정




4.2. 시즌별 일람


  • K리그2 기록에서 플레이오프 기록은 승점의 반영만 제외한다.[6]

[image]
'''서울 이랜드'''
'''시즌별 일람'''
}}} ||
'''시즌 '''
'''디비전 '''
'''리그 '''
'''순위 '''
''' 경기 '''
''''''
''''''
''''''
''''''
''''''
''''''
'''승점 '''
'''FA컵 '''
2015
2부
K리그 챌린지
4
41
16
14
11
72
61
11
61
32강
2016
K리그 챌린지
6
40
17
13
10
47
35
12
64
32강
2017
K리그 챌린지
8
36
7
14
15
42
55
-13
35
3R
2018
K리그 2
10
36
10
7
19
30
52
-22
37
3R
2019
K리그 2
10
36
5
10
21
43
71
-28
25
16강
2020
K리그 2
5
27
11
6
10
33
30
3
39
3R
2021
K리그 2











5. 역대 감독




6. 역대 주장




7. 시설



7.1. 홈구장



'''서울 이랜드 FC 홈 구장'''
'''2015년 (창단연도) ~'''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창단 당시 희망 홈구장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라고 밝혔으며 이때 이랜드 그룹은 40억원을 부담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트랙 주변에 3만 석을 증축하는 등 개·보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대신 운영·관리권을 가져가 광고 등 모든 수익을 챙기겠다는 복안이었는데, 이것은 끝내 실현되지 못했다.#[7]
하지만 잠실주경기장의 특수성 때문에 축구 전용구장으로 개조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하고 가변석이란 것이 번거롭고 비용문제가 크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잠실주경기장 옆의 보조경기장을 축구 전용구장으로 개조하는 안을 원한다고 한다. #사이즈도 딱 맞다.[8]
2014년 12월 18일, 서울 이랜드는 잠실주경기장 이동식 가변석 설치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나온 기사에 따르면 그라운드를 둘러싼 네 방향 중 세 면을 벽과 전광판 등으로 막고, 본부석에 해당하는 서측 스탠드만 5000석 안팎으로 운영[9]한다고 한다. 이후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 권성진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출연해 서측이 아니라 동측이라고 정정했다. ###
[image]
2015년 3월 29일, FC 안양과의 홈 개막전에 첫선을 보인 가변석 전경.
2015 시즌은 5,216석의 가변석만 운영했으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 쪽 사이드뿐이지만 선수들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축구 전용경기장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경기장 시설 대관 일정에 따라서 몇몇 경기는 가변석 없이 일반석으로만 치뤄질 수도 있다고 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우측의 계단으로 입장하지만 개막 이후 몇 경기를 거치면서 오른쪽 좌석에 앉은 관객들이 왕복하는 사람들이 시야를 침해한다는 불편함을 호소해 진행요원들이 경기 도중에는 되도록 가변석 뒤의 계단을 통한 입장을 추천하고 있다.
많은 이벤트와 대관행사가 잡혀있는 잠실주경기장의 사정상 좌석의 철거와 설치가 반복되어 가변석 이외의 콘테이너박스석인 '서울 라운지'나 'NC 패밀리 존' 등이 설치되지 않은 채로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시즌 후반부에는 계속된 잠실주경기장에서의 공연행사로 콘테이너박스석은 현재 철거되었고, 2016 시즌부터는 운영을 중단했다.
구단 첫 시즌 기준으론 관중동원력이 상위권이었지만,[10] 다름아닌 서울 연고 구단인데다 서울 이랜드 FC의 마케팅 능력도 좋게 평가받는 편인 것을 감안하면 관중이 많다고 할 순 없으며 이 때문에 구단에서도 고민인 상태다. 지속적인 팬덤의 성장과 더불어 빠른 시간 안에 승격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016 시즌엔 원정석을 N석의 일반석으로 변경하였다. 가변석 2층의 섹터 2개가 철거된 점을 고려하자면 2016 시즌 현재 운용 중인 가변석은 5천 석이 안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시작 및 2019년 전국체육대회 준비 관계로[11] 서울올림픽주경기장도 동시에 노후화된 좌석을 철거하면서 올림픽 박물관, 상업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에 따른팬 입장에선 관중석이 조금이라도 줄어든다면 환영할 일이다.
2019년 잠실구장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홈 경기장으로 쓸 구장이 천안종합운동장이라는 루머가 있다. 출처가 출처인데다 '이랜드 축구대회'라는 괴랄한 이름의 행사인지라 사실인지는 불명확하지만 캡쳐가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천안종합운동장 공홈이고 대관 구장이 주경기장이며[12] 4월 6일 이후 6경기라는 구체적 기간까지 찍힌 만큼 가능성이 있다. 실제 4월 6일은 수원 FC를 상대로 서울 이랜드 FC의 홈경기가 진행되는 날이다.
결국 단독기사가 뜨면서, 일부 홈 경기의 천안 개최는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단독] 서울이랜드, 2019 임시개최가 아닌 총 10경기 개최.
2019시즌 가변석의 해체가 확정되었다. 천안에서 서울로 복귀할 때에도 쓰지 않을 모양인 듯. 그나마 서울 이랜드의 직관의 가장 큰 메리트가 가변석이었는데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팬들에게는 매우 아쉬운 점이 되었다. 잠실주경기장은 일반좌석에서 축구 관람을 하기에 대구스타디움만큼이나 최악인 곳인데 관중 동원에 있어 매우 우려스럽게 되었다. 다만 마지막 경기에서 역대 최다관중인 4천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흥행의 불꽃이 완전히 꺼지진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2020 시즌은 유관중 홈경기가 현재까지 딱 한 경기만 개최되었다. 더불어 2021년 말에 예정되었던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도 2022년 말로 1년 연기되면서 서울 이랜드는 2022 시즌까지는 레울파크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리모델링 준공 이후의 축구 관람을 위해서라도 보드진이 대체 경기장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기다려 볼 일이다.
2021년 2월 기사#에 따르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2025년 예정된 잠실 스포츠·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사업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대상이 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목동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구단 관계자는 "다시 잠실로 돌아왔을땐 1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겠다."라는 말로 각오를 불태웠다.

7.2. 클럽하우스



'''가평 켄싱턴리조트 클럽하우스'''
'''Gapyeong Kensington Resort Club House'''
'''개관'''
2015년
'''위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청군로 430[13]


8. 마스코트



[image]
창단과 동시에 나온 마스코트는 무려 '''8명'''이었으나[14], 이를 다 사용하지는 않았고 그중에서도 레울이 메인 마스코트였다.
이후 5년이 흘러 2020년 6월 25일에 대대적인 마스코트 리뉴얼을 거치면서 레울과 레냥 쌍두마차 체제로 전환하였다. 기존과 다르게 그림체가 확연히 귀여운 컨셉으로 바뀌었다.
[image]
[image]

9. 유니폼




10. 기록실




11. 특징



11.1. 응원단


'''서울 이랜드 FC 2020 시즌 응원단 레울걸스'''
장내 아나운서
오창수
응원단장
정영석, 송종민
치어리더(레울걸스)
오지연, 이다연, 김도아, 이지현, 오채현, 박현영, 안이랑
2020 시즌 새롭게 보인 응원단으로 SK 와이번스 야구 응원단으로 구성되었다. 과거 강윤이 치어리더도 응원전을 했는데 사실상 복귀한 격이다. 2019 성남 FC의 러블리맥으로 활동했지만 구설수가 있었으며 적극적인 응원을 하지 못했던 시절도 있었다. 인기 있는 이미래 치어리더 팀장은 합류하지 않았지만 인지도가 있는 편으로 알려진 이다연 치어리더를 중심으로 서울 잠실 레울파크 응원전을 진행하게 되었다. 수도권 이외 출신으로는 오채현, 박현영, 안이랑 치어리더가 있다. 다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계속되었고 2020 시즌은 결국 2경기만 응원전을 펼칠 수 있었다.

11.2. 서포터즈



2015년 3월 29일, 창단 첫 홈경기에서 이랜드의 몇몇 팬들이 난동을 부려서 구단측에서 해당 관중에게 영구 출입금지 조치를 취했다. 정확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 타 팀 서포터즈 출신이었던 몇 명의 팬들이 이랜드의 서포터즈 조직을 결성하기 위해 구단의 공식적인 인정을 요구했지만,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첫 홈경기에서 구단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다가 경기관람에 방해를 받은 주변 관중들과 몸싸움, 욕설 등 충돌을 야기한 것이다. 서포터즈에 대한 의견은 서울 이랜드 팬덤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특히 강성 서포터즈에 대한 팬들의 시선이 부정적으로 돌아서게 되었다.
모든 집단이 그렇듯 서울 이랜드의 팬덤 문화나 응원문화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선이 존재한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S석과 N석을 만들지 않아[15] 관중들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관중 밀집도를 높이고, 다 함께 즐기는 방식의 응원문화가 성적 상승과 더불어 홈 경기를 찾는 팬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에 타팀 팬들 사이에서는 서울 이랜드 팬들의 행동을 보며 기존 서포터들이나 그들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문화를 아예 부정하거나 멸시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한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의 응원문화에 대한 오해도 존재한다. 서울 이랜드의 팬덤 내부에 기존의 서포터즈 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이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경기장에서 팀과 선수들을 전혀 응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원정 응원시에는 먼 거리를 찾아간 소수 팬들이 좀 더 효과적인 응원을 위해 탐을 활용하는 응원도 시작했는데, 이를 두고 다른 팀 팬들 사이에 오해가 생긴 듯 하다.
서울 이랜드 팬덤 내부에서 서포터즈 조직에 거부감을 느끼는 근본적인 이유는 응원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화된 서포터즈 그룹과 그렇지 않은 관중들 간에 생기는 장벽 때문이다. 일부 그룹에서 조직적인 응원이 펼쳐지고 나머지 관중들은 그런 그룹들과 융화되지 못하고 겉돌며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피하기 위한 것. 즉,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친목질을 방지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창단 2년차인 2016 시즌에 들어서는 팀의 경기력도 좋지 않은 상황에 응원마저 재미가 없다는 지적이 많아졌다. 누군가 선창을 해도 따라부르는 사람이 없는 현상이 강하다는 것. 심각하게는 초상집 분위기라는 비난도 있고 자연스레 홈이점을 포기한 응원문화라는 비판이 따르고 있다.
서울 이랜드 팬덤 안에서도 서포터즈와 응원문화를 두고 많은 의견제시가 이뤄지는 중이다. 서포터즈의 결성 여부 문제에 뒤따라 재미없는 응원문화가 어떤 방법으로든 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현 시점에서 구단의 입장변화가 있는지도 눈여겨볼만한 일이다. 17시즌부터는 북을 치면서 응원하는 서포터즈들이 등장했다. 현재는 네이버 카페 최강 서울이랜드 FC에서 누에보가 활동하고 있으며 월요일 오후 8시에 서울 이랜드 빛나는 밤에가 시즌제로 유튜브, 아프리카 TV, 트위치, 팟캐스트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11.3. 다양한 시도


  • 창단 시즌인 2015년부터 푸드트럭이 상당한 화제가 되었는데, 그 덕분에 2016년엔 푸드트럭 라인이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2016년부터 푸드트럭에 추가된 스테이크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찍 가지 않으면 줄을 오래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16]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막전에 방문한 샤다라빠도 자신의 만화에서 인상깊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이들 푸드트럭의 미비한 점으로는 먹는 것에 비해 마실 것이 부족하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물론 간단한 음료수 정도는 푸드트럭에서 같이 판매하고 있다. KBS N 스포츠가 중계한 안산 전에선 미리 구단의 입김이 있었던 모양인지, 중계 도중에 푸드트럭에 줄이 선 모습과 관중들의 먹방 장면을 자주 비춘 적이 있다.[17]
  • 2부 리그 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2부 리그 팀들의 경기는 물론 왠만한 1부리그 경기보다 중계 퀄리티가 높다. 경기 장면마다 카메라의 전환도 빠르고 주요장면이 다시 나오는 것은 물론이요, 리플레이중에 그라운드에서 주요 장면이 나오면 화면을 분할(!!)하면서까지 보여준다. 이는, 홈 경기 시 타 구단과 같이 중계 방송사 영상을 그대로 경기장 전광판에 송출하는 것이 아닌, 자체 중계영상을 제작해 송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중계된 영상을 활용, 매 홈경기 마다 '매치데이 다이어리' 라는 경기 애프터 무비를 제작중이라고 한다.

12. 사건사고 및 논란




13. 기타


  • 일부에서는 모기업인 이랜드그룹개신교 기업이라는 점과 1990년대 실업리그에 참가했던 이랜드 푸마를 운영하던 시절의 선교활동을 한 점을 문제삼고 있다. 역시 선교활동 때문에 논란이 된 고양 Hi FC와 스폰서십을 맺었다는 점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 이랜드 그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빚더미에 빠져 모기업이 현재 채권단에 의해 관리되고 있고, 고양 Hi FC에서의 행태 등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마냥 장미빛 미래만이 아닌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렇듯 "모기업의 재정도 별로 좋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축구 구단에 투자를 얼마나 할까?". "일요일에는 축구 안 하자고 할거냐?"라는 비아냥과 걱정도 많았다. 종교색 문제는 다행히 별 일이 없었지만 투자는 확실히 적은 편이다. 다만 2018년 이후 그룹의 주력인 의류사업이 대규모 일제 불매운동의 수혜를 입는 행운이 겹치면서[18]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등 그룹의 자금상황은 숨통이 트인 상황이다. 때문에 축구단이 보여주는 성적과 가능성에 따라 창단때와 같은 지원을 기대할 수는 있다.
  • 스포츠서울은 FC 서울처럼 이랜드 그룹도 수백억에 이르는 발전기금을 내야한다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인데, 승강제 구축 작업을 하던 2011 시즌에 이미 축구 발전기금은 폐지됐다. 그리고 FC 서울이 낸 것은 축구 발전기금이 아니라 상암구장 건설분담금[19]이다. 까놓고 말해서 상암이 아닌 잠실을 홈구장으로 정한 이랜드 그룹은 낼 이유가 전혀 없는 돈이다.
  • 선수 수급 등 여러모로 지원을 받는 것이 특혜라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신생팀에 선수 수급이 쉬울 리가 없다. 게다가 이러한 최소한의 혜택조차 없으면 누가 팀을 창단하려고 하겠는가? 이조차도 다른 종목들의 최근 창단 신생팀들이 받은 혜택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20][21]
  • 서울 이랜드를 나간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가서 대활약하는 경우들도 종종 있다. 일명 '탈랜드 효과'로 이것이 어쩌면 'K리그판 사우스햄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례는 이재안(수원 FC), 안태현, 감한솔(이상 부천), 정희웅(전남)[22], 최호정(안양), 조재완(강원) 심지어 이랜드를 거쳐간 감독들도 탈랜드 효과를 보기도 했다. 인창수 전 감독도 올해 U-20 청소년 대표팀 코치를 맡아서 U-20 월드컵 준우승에 관여했었고 김병수 현 강원 감독도 이랜드 떠난 이후에 전력강화부장을 거쳐 강원 감독되자마자 팀을 중상위권으로 이끌기도 했다.
  • 2020년 eK리그김승섭, 민태환, 이태경이 소속된 팀 Saddler가 서울 이랜드 FC소속으로 참가했고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나 안산에게 세트 스코어 0:2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13.1. 더비 매치


  • FC서울과의 지역 더비
    • 잠재적으로 더비 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은 있다. 아직은 속한 리그가 달라 딱히 접점은 없지만 서울 이랜드가 승격하거나 FC서울이 강등한다면 바로 성사되는 지역 더비다. 그러나 간과하고 있는 것이 두 팀의 쌓아온 역사가 다르고 팬덤의 규모도 다른데 같은 리그에서 경기만 치른다고 갑자기 FC서울은 우리팀의 라이벌! 이란 인식을 가진다는 것부터 무리수라고 할 수 있다. 정말로 FC서울과 라이벌이 되려 한다면 적어도 강등권 약팀이 아닌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내는 강팀이라는 면모를 만들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 단시간이 아닌 오랜 시간을 거쳐 만들어야 할 일이 분명하다. 설령 승격해서 1부 리그에 소속된다고 치더라도 서울 이랜드의 당면의 목표는 강등 탈출이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더비를 떠나서 서울 이랜드 팬덤의 지속적인 성장 또한 필요한 부분이다. 먼저 서울에 자리를 잡은 FC 서울복잡한 연고지 역사 때문인지, FC 서울에 적대감을 갖고 있는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처음부터 서울 창단을 목표로 한 서울 이랜드 FC를 진정한 의미의 서울 연고 축구단으로 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건 FC 서울을 싫어하는 축구팬들이 서울에 구단이 생길 때마다 반복해서 하는 말로 서울 이랜드를 높이 사서 하는 말은 아니다. 서울E 창단 이전에는 서울 유나이티드가 이런 말을 들었는데 K리그2 편입에 실패하며 잊혀졌다.
  • 슈퍼매치
    • 여기서 난데없이 슈퍼매치가 언급되는 것이 이상할 수도 있으나, 슈퍼매치과 연고지가 서로 같고 당시 서울 이랜드와 수원 FC가 K리그 챌린지 상위권이란 점에 착안해 일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수원 FC와의 경기를 챌린지판 슈퍼매치, 혹은 보급형 슈퍼매치라고 지칭되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슈퍼매치는 오직 FC서울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만의 매치를 가리키는 것이기에 해당 표현은 반드시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
  • 결론
    • 서울 이랜드에게 더비 매치는 없다. 억지로 만드려 들 필요가 없는 것이 누군가 나서서 우리 라이벌 합시다 하고 더비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닌 것이기도 하고, 인위적으로 갖다 붙일 필요도 없는 것이 결국은 그들만의 리그가 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K리그 1으로 승격을 해서 더비매치로 언급되는 팀들과의 역사를 먼저 만드는 것이 급선무기도 하다.

13.2. 컬트적인 인기


[image]
[image]
서울 이랜드 FC가 창단때 제시하였던 원대한 비전과 대비되는 초라한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을 활용한 밈이 국내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들에선 하나의 컬트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괴력갓랜드", 혹은 "이하오"[23] 와 같은 드립들이 있다.


14. 관련 문서


[1] 2019시즌엔 잠실을 주경기장으로 쓴 100주년 전국체전의 준비 및 개최로 인해 홈 10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임시로 열었다.[2]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으로 인한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기간 동안 사용할 예정이다.[3] 당시 리그명은 K리그 챌린지였다.[4] 수원 삼성은 1995년에 창단, 1996년부터 리그에 참가했고, 서울 이랜드는 2014년에 창단, 2015년부터 리그에 참가했다.[5] 모기업 이랜드그룹은 과거 1992년 실업축구팀 이랜드 푸마를 창단해 1998년까지 운영한 경험이 있다. 당시 프로전환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6] 프로축구연맹 공식 순위표 집계 방식과 동일하다.[7] 실제로 잠실 야구장의 경우 광고 판매료 '''103억 5천만 원을 서울시가 모두 가져가며''', LG 트윈스두산 베어스는 연 25억 원의 임대료도 따로 지불한다. 기사. 만약 서울 이랜드에게 운영권 및 관리권을 지급했을 경우, KBO와 두 구단들이 형평성을 이유로 반발이 일었을지도 모른다.[8] 다만, 보조경기장 주변으로 올림픽대로탄천이 둘러싸여 있어서 증축에는 한계가 있다.[9] 다만 이 부분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게 연맹 규정에 따르면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열리는 구장은 10,000석 이상, '''K리그 챌린지가 열리는 경기장은 7,000석 이상이 되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산 아이파크의 경우는 가변석은 7,500석 규모지만 경기장을 전부 오픈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랜드 측이 가변석만 오픈한다면 문제의 소지는 남아있다. 물론 연맹에서 융통성 있게 눈 감아주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연맹이 태클을 걸면 부산처럼 뒤쪽 스탠드를 개방하면 원만하게 해결될 사항이다.[10] 2015 시즌 K리그 챌린지 3위.[11] 2019년이 100회라는 상징이 있어서 일찌감치 서울이 개최지로 내정되었다.[12] '이랜드 축구대회'가 사내 체육대회 같은 행사라면 굳이 돈을 더 주고 주경기장을 대관하지 않아도 된다. 천연잔디구장인 주경기장을 빌린 데엔 프로축구 경기규격을 준수하기 위한 목적이 있을 수 있다[13] 지번: 덕현리 402-10[14] 그중 초대 감독인 마틴 레니를 본딴 '레니'도 있었지만 2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중도 경질되면서 놀림감이 되었다.[15] 대부분의 K리그 구단들의 서포터 그룹이 응원하는 공간이 S석과 N석이다.[16] 특히 하프 타임의 경우 후반전이 시작한 이후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다.[17] 무려 중계 화면을 분할해 경기가 진행중인 모습과 경기장을 찾아온 일반인과의 인터뷰 장면을 같이 내보내 줄 정도였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에게서 경기에 집중하기 불편하다는 비판이 있었다.[18]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와 분야가 겹치는 자사 브랜드 SPAO.[19] 원래 150억이었으나, 서울시 연고 프로팀 2개를 목표로 한다하여 한 구단에 75억으로 했다. 서울 유나이티드가 초기 올림픽 주 경기장을 연고로 상암 건설분담금을 내지 않으려 했지만 그래도 내야 한다는 명분에 발목잡혀 좌초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20] 프로야구의 경우 NC 다이노스는 각 구단별 보호선수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를 10억 원에 픽가능 + 2012년 신인드래프트2013년 신인드래프트가 열리기 1주 전에 2명의 선수를 우선지명할수 있는 우선지명권과 2라운드 지명이 끝난후 5명을 추가로 우선지명 할수가 있었다.(2013년에는 2라운드 지명끝난후 3명 추가지명).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도 특별 1차 지명권을 kt wiz와 함께 얻어갔다. kt wiz또한 각구단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 1명씩을 10억 원을 지불하고 데려올수 있었으며 2014년 신인드래프트,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선수 2명을 지목할수 있었고 2차 지명에서 5명을 추가로 지목 가능했다. 그리고 두팀다 특별 1차 지명을 따로 지명할수가 있는 권한이 부여되어서 다른 팀들에 비해 좀더 유리한 환경에서 신인선수를 뽑을수가 있다.[21] V리그의 경우 2009년 창단한 드림식스는 2년간 신인 우선 지명권을 갖기도 했다.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은 드래프트 2-9순위를 우선 지명하고 기존구단에서 보호선수를 제외한 1명씩을 데려올수 있도록 했다.[22] 정희웅은 이랜드에서 안양으로 이적한 이후에 대활약을 펼치고 난 이후에 전남으로 이적했다.[23] 김현회기자가 스포츠니어스에서 진행한 조축개축에서 나온 것으로, 당시 방영하던 BHC 치킨의 치하오 광고송을 따서 노래로 만들어 계속 틀어줬고, 이러한 이하오가 서울 이랜드의 밈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