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완(연민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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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연민의 굴레의 등장인물
생일 - 10월10일(천칭자리)
키 - 165cm
성별 - 남
혈액형 - AB형
1학년 6반
다한고 학생회의 막내 겸 미스터리 클럽의 비밀 회원. 늘 실실 쪼개고 다니는 뺀질이다. 별명은 상꼬맹이. 평소에는 학생회에서 일하면서 미스터리 클럽의 부장인 양한나에게 이런 저런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미스터리 클럽 부실에서 양한나를 기다리다 차련과 우연히 만났는데, 얼굴 안보여주겠다고 궁여지책으로 걸레통을 뒤집어쓰는 바람에 걸레의 요정(…) 이 되고 말았다. 이후 불량학생 모임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미스터리 클럽에 안미나와 같이 들어갔다고 안민에게 켕기는 게 있는 차련 및 클럽 가입 후 태도가 수상해진 차련에 대해 의아하게 여기고 있는 안민과 엮이게 된다.
남한테 깐죽거리면서 신경을 살살 긁는걸 좋아한다. 회장인 임선재와 죽이 잘 맞아서 채승은을 같이 놀리다가 폭주한 채승은에게 혼쭐이 나기도 하고 안민에게 쫌생이라고 하고 투닥거리기도 했다. 그 외에도 차련과 안민이 싸우는 걸 보려고 일부러 사이에서 오해할 만한 말을 뿌려대거나[1] 이후에 안민이 남들 신경 거슬리는 태도 좀 고치라고 충고하자 소리를 빽 지르는 등 이래저래 배배 꼬인 성격.
채승은과는 같은 중학교 출신인데 이때 있었던 일 때문인지 엄청나게 혐오받고 있다. 련민 사이를 이간질시키려는걸 눈치챈 듯한 안미나하고도 이후 앙숙이 되었다.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패스트푸드를 매우 좋아한다. 선재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체력은 영 별로.
유년기에 공감능력 결여 성향을 보였고, 이로 인해 가족과의 관계가 틀어졌다. 현재와는 달리 어린시절에는 잘 안 웃는 아이였으나 엄마의 사랑을 더 차지하겠다고 잘 웃던 동생을 흉내내 엄마 앞에서 헤헤헤 웃게 되었는데, '''애완견이 죽었는데도 별 생각 없이 "우왕 신기해" 하며 헤실댔고''' 엄마가 그런 자신을 괴물 보는 눈으로 쳐다보자 당황해 한다. 동생이 죽은 강아지를 보고 우는 걸 보자 그제서야 '저렇게 반응해야 했던거구나' 하는걸 깨닫지만 이미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그 일을 얘기했고, 자신을 배신한 어머니도 자신이 정말 문제가 있었는지 시험을 해본 아버지도 용서를 못한다고 생각하게 된다.[2] 그 후 부모에게 웃는 모습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던가, 집에서 밥을 절대로 먹지않고[3] 패스트 푸드만 먹게 되는 등 부모와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져버렸다.[4] 현재는 부모를 제외하면 대인관계가 원활하고 죽은 애완견을 떠올리며 착잡한 감정을 느끼는 것을 보면 공감능력 결여가 심한 수준이 아니었거나 애초에 그저 정서적 발달이 느린 것에 불과했는지도 모른다.
그대로 성장해 중학생이 되었고 여자친구도 사귀었지만 무심한 태도 때문에 헤어졌는데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등 여전히 어딘가 뒤틀려 있었다. 당시 '미친 여자' 라고 소문이 났던 채승은에게 별 관심은 없었고, 친구 T(태호)와 아는 여자애인 신수정이 채승은 집단괴롭힘의 가해자인걸 목격할 때까지도 "남들도 다 똑같아." 라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간수미 일당이 채승은의 교복을 벗겨서 나무 위에 올려놓은걸 보고 건져주면서 알게 되었고 흥미가 생겨 채승은에게 접근, 둘이 은근히 죽이 잘 맞았던건지 빠르게 친해진다. 그동안 고립되어 있던 채승은은 김희완에게 수줍게 웃는 모습을 보여 줄 정도로 완전히 마음을 열었던 반면 김희완이 채승은에게 흥미 본위로 다가간걸 알고 있던 친구 태호가 이대로라면 모두 엉망이 될거라고 경고했으나 캐무시, 이후 상황은 태호의 예감대로 흐른다.
여름이 끝나고 김희완은 서서히 채승은을 밀어내기 시작하고 채승은은 마침 자신을 괴롭히던 일당 중 한명이 김희완의 여자친구인걸 알고 김희완에게 진심을 말해보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혼란에 빠진 김희완은 '''왕따 주제에, 현실을 좀 봐''' 라고 자기부정에 빠져 막말을 하며 거부, 화를 내거나 비난을 할 줄 알았던 채승은은 눈물을 흘리며 가버린다.[5]
채승은은 상처를 안은 채 중학교 졸업 후 멀리 있는 다한고에 진학한다. 김희완은 뒤늦게서야 자신이 승은을 좋아했다는 걸 알고 태호의 격려에 힘입어 승은과 다시 만나기로 결심, 승은이 간 학교로 진학해 재회한다.[6]
이후에도 자신한테 문제가 있는 건 자각하고 있는데 고칠 생각은 안하고 뺀질거리다가 여러 사람에게 혼쭐나곤 한다. 승은에게 솔직하게 고백하지 못해 망설이고 있었는데 련이 진심으로 승은에게 다가서는 걸 보고 주변 선배들의 충고와 질타로 축제 때 본심을 밝힌다. 미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보인다. 작가도 밀어주는 라인인지 연재 후반부에 들어서 훗날 미나와의 관계들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들이 여러 번 연출되었다.
쉬는시간에서는 학생회의 청개구리 정도 기믹. 채승은의 간식이나 만화책을 몰래 훔치는 것 때문에 채승은에게 맞기 일쑤고, 상당한 4차원 기믹을 갖고 있다. 햄버거 매니아 속성도 여전하다. 천적은 안미나인 듯. 남들이 싫어하는 짓을 좋아하고, 기운난다는 기믹도 여전하지만, 오히려 자신도 같이 당하는 허당끼도 있다. 학생회에서 뛰쳐나와 미스터리 클럽에 들어가지만 거의 강아지 취급받았다.
여담으로 이상형은 청순 쭉빵 선배님이라고 한다.
네이버 웹툰 연민의 굴레의 등장인물
1. 소개
생일 - 10월10일(천칭자리)
키 - 165cm
성별 - 남
혈액형 - AB형
1학년 6반
다한고 학생회의 막내 겸 미스터리 클럽의 비밀 회원. 늘 실실 쪼개고 다니는 뺀질이다. 별명은 상꼬맹이. 평소에는 학생회에서 일하면서 미스터리 클럽의 부장인 양한나에게 이런 저런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미스터리 클럽 부실에서 양한나를 기다리다 차련과 우연히 만났는데, 얼굴 안보여주겠다고 궁여지책으로 걸레통을 뒤집어쓰는 바람에 걸레의 요정(…) 이 되고 말았다. 이후 불량학생 모임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미스터리 클럽에 안미나와 같이 들어갔다고 안민에게 켕기는 게 있는 차련 및 클럽 가입 후 태도가 수상해진 차련에 대해 의아하게 여기고 있는 안민과 엮이게 된다.
남한테 깐죽거리면서 신경을 살살 긁는걸 좋아한다. 회장인 임선재와 죽이 잘 맞아서 채승은을 같이 놀리다가 폭주한 채승은에게 혼쭐이 나기도 하고 안민에게 쫌생이라고 하고 투닥거리기도 했다. 그 외에도 차련과 안민이 싸우는 걸 보려고 일부러 사이에서 오해할 만한 말을 뿌려대거나[1] 이후에 안민이 남들 신경 거슬리는 태도 좀 고치라고 충고하자 소리를 빽 지르는 등 이래저래 배배 꼬인 성격.
채승은과는 같은 중학교 출신인데 이때 있었던 일 때문인지 엄청나게 혐오받고 있다. 련민 사이를 이간질시키려는걸 눈치챈 듯한 안미나하고도 이후 앙숙이 되었다.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패스트푸드를 매우 좋아한다. 선재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체력은 영 별로.
2. 과거
유년기에 공감능력 결여 성향을 보였고, 이로 인해 가족과의 관계가 틀어졌다. 현재와는 달리 어린시절에는 잘 안 웃는 아이였으나 엄마의 사랑을 더 차지하겠다고 잘 웃던 동생을 흉내내 엄마 앞에서 헤헤헤 웃게 되었는데, '''애완견이 죽었는데도 별 생각 없이 "우왕 신기해" 하며 헤실댔고''' 엄마가 그런 자신을 괴물 보는 눈으로 쳐다보자 당황해 한다. 동생이 죽은 강아지를 보고 우는 걸 보자 그제서야 '저렇게 반응해야 했던거구나' 하는걸 깨닫지만 이미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그 일을 얘기했고, 자신을 배신한 어머니도 자신이 정말 문제가 있었는지 시험을 해본 아버지도 용서를 못한다고 생각하게 된다.[2] 그 후 부모에게 웃는 모습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던가, 집에서 밥을 절대로 먹지않고[3] 패스트 푸드만 먹게 되는 등 부모와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져버렸다.[4] 현재는 부모를 제외하면 대인관계가 원활하고 죽은 애완견을 떠올리며 착잡한 감정을 느끼는 것을 보면 공감능력 결여가 심한 수준이 아니었거나 애초에 그저 정서적 발달이 느린 것에 불과했는지도 모른다.
그대로 성장해 중학생이 되었고 여자친구도 사귀었지만 무심한 태도 때문에 헤어졌는데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등 여전히 어딘가 뒤틀려 있었다. 당시 '미친 여자' 라고 소문이 났던 채승은에게 별 관심은 없었고, 친구 T(태호)와 아는 여자애인 신수정이 채승은 집단괴롭힘의 가해자인걸 목격할 때까지도 "남들도 다 똑같아." 라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간수미 일당이 채승은의 교복을 벗겨서 나무 위에 올려놓은걸 보고 건져주면서 알게 되었고 흥미가 생겨 채승은에게 접근, 둘이 은근히 죽이 잘 맞았던건지 빠르게 친해진다. 그동안 고립되어 있던 채승은은 김희완에게 수줍게 웃는 모습을 보여 줄 정도로 완전히 마음을 열었던 반면 김희완이 채승은에게 흥미 본위로 다가간걸 알고 있던 친구 태호가 이대로라면 모두 엉망이 될거라고 경고했으나 캐무시, 이후 상황은 태호의 예감대로 흐른다.
여름이 끝나고 김희완은 서서히 채승은을 밀어내기 시작하고 채승은은 마침 자신을 괴롭히던 일당 중 한명이 김희완의 여자친구인걸 알고 김희완에게 진심을 말해보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혼란에 빠진 김희완은 '''왕따 주제에, 현실을 좀 봐''' 라고 자기부정에 빠져 막말을 하며 거부, 화를 내거나 비난을 할 줄 알았던 채승은은 눈물을 흘리며 가버린다.[5]
채승은은 상처를 안은 채 중학교 졸업 후 멀리 있는 다한고에 진학한다. 김희완은 뒤늦게서야 자신이 승은을 좋아했다는 걸 알고 태호의 격려에 힘입어 승은과 다시 만나기로 결심, 승은이 간 학교로 진학해 재회한다.[6]
3. 결말
이후에도 자신한테 문제가 있는 건 자각하고 있는데 고칠 생각은 안하고 뺀질거리다가 여러 사람에게 혼쭐나곤 한다. 승은에게 솔직하게 고백하지 못해 망설이고 있었는데 련이 진심으로 승은에게 다가서는 걸 보고 주변 선배들의 충고와 질타로 축제 때 본심을 밝힌다. 미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보인다. 작가도 밀어주는 라인인지 연재 후반부에 들어서 훗날 미나와의 관계들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들이 여러 번 연출되었다.
4. 연민의 굴레 -쉬는 시간- 에서
쉬는시간에서는 학생회의 청개구리 정도 기믹. 채승은의 간식이나 만화책을 몰래 훔치는 것 때문에 채승은에게 맞기 일쑤고, 상당한 4차원 기믹을 갖고 있다. 햄버거 매니아 속성도 여전하다. 천적은 안미나인 듯. 남들이 싫어하는 짓을 좋아하고, 기운난다는 기믹도 여전하지만, 오히려 자신도 같이 당하는 허당끼도 있다. 학생회에서 뛰쳐나와 미스터리 클럽에 들어가지만 거의 강아지 취급받았다.
여담으로 이상형은 청순 쭉빵 선배님이라고 한다.
[1] 그러나 워낙 오래 어울렸던 둘이라 그런지 금방 화해하는걸 보고 기분 상해했다.[2]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정말 문제가 있는지 새로운 개를 사줄까라고 물었는데, 김희완은 동생따라 울어버리면서 자신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연출"하였다. 그리고 엄마는 그제서야 자신이 무슨 짓을 하였는지 알았다[3] 엄마가 만든 밥은 더럽게 맛 없다며 어린 나이에 엄청난 상처를 입은 것으로 나온다.[4] 정작 남동생하고는 같이 수영장에 갈 정도로 그리 나쁘지 않게 지내고 있다.[5] 채승은은 이후 자신을 괴롭히던 일당의 중심 간수미가 똑같은 말을 하자 이전까지 잘 참던 것과는 달리 제대로 폭주한다.[6] 채승은이 있는 고교로 가기위해 김희완은 이사를 가고싶다고 말을 하였고,당연히 채승은에 대한 언급없이 무작정 그 학교 근처로 이사를 가자고 하였기 때문에 엄마가 "이제 더 너를 이해를 할 수 없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