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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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ing Cloud.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Honest Hearts에서 등장하는 동료. 슬픔 부족 출신의 산파이다.
뉴 가나안의 생존자인 대니얼의 첫 개종자로, 그녀가 세번째 아이를 낳다가 생명이 위험했을 때 다니엘이 목숨을 구해주었다. 이후 대니얼의 가르침대로 모르몬 교도로 개종하여 그를 따르는 중이다. 대니얼의 가르침에 열심이어서인지 다른 부족민에 비해 영어가 능숙한 편. 다만 기독교의 신과 슬픔 부족이 믿어오던 동굴 속의 아버지를 동일시하는 등 완전히 몰몬교 교리를 이해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1] 대니얼도 이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가 어디냐며 그냥 수긍하는 상태. 어찌 되었건 선량한 부족민의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걸어다닐때 슬픔 부족을 도와주는 배달부를 위해서 기도를 하기도 하고,[2] 하얀 다리 부족과 슬픔 부족의 미신이나 풍습등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다만 분필 자국 따라 와는 다르게 구시대의 유물에 대해서는 다른 부족민들처럼 무서워하며, 지도를 찾으러 갈때 동굴 안에 데리고 들어가면 여기 있으면 안된다고 경고하기도 한다. 물론 강제 대화 한번만 나오고 어떻게 대답하든 따라오며 이후 진행에 문제는 없다.
동료 퍽으로 가지고 있는 Quiet As The Waters는 하얀다리 부족의 PER을 3 감소시킴으로써 하얀다리 부족이 플레이어의 은신을 파악하기 어렵게 만든다.
유부녀로 자식이 세명이 있는데, 대니얼에게 그녀의 가족에 대해 물어보면 사실 깨어나는 구름의 남편이 피난 중에 하얀 다리 부족에게 살해당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3명의 아이들은 살아남아 작중 몇주전 동쪽으로 가던 뉴 가나안인들을 만났다고 한다. 대니얼은 그녀가 상처를 받을까봐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고, 깨어나는 구름에게 이를 알려주면 그녀가 매우 분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배달부가 그녀에게 남편의 죽음을 숨기느냐 알리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깨어나는 구름에게 남편의 죽음을 숨길 경우''': 대니얼이 남편의 죽음을 숨겼다는 사실을 결국 알아차리고 만 깨어나는 구름은 대니얼에게서 돌아서서 부족민들을 이간질 시킨다. 그녀가 다른 부족민들을 선동하는 탓에 슬픔 부족은 가면 갈수록 서로 사이가 나빠져갔다.
'''깨어나는 구름에게 남편의 죽음을 알릴 경우''': 깨어나는 구름은 비통해 했지만 결국 다른 부족민에게서 위안을 받고 뉴 가나안 인들의 헌신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한다. 깨어나는 구름은 결국 대니얼을 용서하고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나중에 그녀는 죽은 말 부족의 남자와 결혼하여 다시 행복을 되찾게 된다.
Waking Cloud.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Honest Hearts에서 등장하는 동료. 슬픔 부족 출신의 산파이다.
뉴 가나안의 생존자인 대니얼의 첫 개종자로, 그녀가 세번째 아이를 낳다가 생명이 위험했을 때 다니엘이 목숨을 구해주었다. 이후 대니얼의 가르침대로 모르몬 교도로 개종하여 그를 따르는 중이다. 대니얼의 가르침에 열심이어서인지 다른 부족민에 비해 영어가 능숙한 편. 다만 기독교의 신과 슬픔 부족이 믿어오던 동굴 속의 아버지를 동일시하는 등 완전히 몰몬교 교리를 이해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1] 대니얼도 이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가 어디냐며 그냥 수긍하는 상태. 어찌 되었건 선량한 부족민의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걸어다닐때 슬픔 부족을 도와주는 배달부를 위해서 기도를 하기도 하고,[2] 하얀 다리 부족과 슬픔 부족의 미신이나 풍습등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다만 분필 자국 따라 와는 다르게 구시대의 유물에 대해서는 다른 부족민들처럼 무서워하며, 지도를 찾으러 갈때 동굴 안에 데리고 들어가면 여기 있으면 안된다고 경고하기도 한다. 물론 강제 대화 한번만 나오고 어떻게 대답하든 따라오며 이후 진행에 문제는 없다.
동료 퍽으로 가지고 있는 Quiet As The Waters는 하얀다리 부족의 PER을 3 감소시킴으로써 하얀다리 부족이 플레이어의 은신을 파악하기 어렵게 만든다.
유부녀로 자식이 세명이 있는데, 대니얼에게 그녀의 가족에 대해 물어보면 사실 깨어나는 구름의 남편이 피난 중에 하얀 다리 부족에게 살해당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3명의 아이들은 살아남아 작중 몇주전 동쪽으로 가던 뉴 가나안인들을 만났다고 한다. 대니얼은 그녀가 상처를 받을까봐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고, 깨어나는 구름에게 이를 알려주면 그녀가 매우 분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배달부가 그녀에게 남편의 죽음을 숨기느냐 알리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깨어나는 구름에게 남편의 죽음을 숨길 경우''': 대니얼이 남편의 죽음을 숨겼다는 사실을 결국 알아차리고 만 깨어나는 구름은 대니얼에게서 돌아서서 부족민들을 이간질 시킨다. 그녀가 다른 부족민들을 선동하는 탓에 슬픔 부족은 가면 갈수록 서로 사이가 나빠져갔다.
'''깨어나는 구름에게 남편의 죽음을 알릴 경우''': 깨어나는 구름은 비통해 했지만 결국 다른 부족민에게서 위안을 받고 뉴 가나안 인들의 헌신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한다. 깨어나는 구름은 결국 대니얼을 용서하고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나중에 그녀는 죽은 말 부족의 남자와 결혼하여 다시 행복을 되찾게 된다.
[1] 사실 그녀뿐만 아니라 슬픔 부족 자체가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동굴 속의 아버지가 세상의 악함에 분노하여 불벼락으로 세상을 멸망시켰는데 그걸 후회해서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뉴 가나안 사람들을 보내어 부족들을 구원한다.'라는 식. 물론 불벼락으로 세상이 멸망하긴 했다..[2] 신의 뜻을 행하는 이 남자/여자를 지켜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