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세 치아키

 

'''七瀬千秋''', 만화 로쿠데나시 블루스의 등장인물.
본 만화의 히로인이다. 마에다 타이슨과는 정반대로 지적이고 감수성 예민한 소녀이다. 입학식에서 타이슨을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타이슨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도쿄 사천왕 중 한명인 야쿠시지와는 어린시절 절친한 친구사이이다. 테이켄 고교에서는 같은 여학생인 이마이 카즈미와 친하게 지낸다.
상냥한 성격에 작품 내 기준으로 미인에 속하기 때문에, 작품이 진행되면서 많은 등장인물들이 치아키에게 반한다. 작중에서 치아키를 좋아하거나 치아키에게 치근덕거리는 인물이 많기때문에, 이것이 종종 타이슨의 짜증과 질투심을 유발한다.
기본적으로 상냥한 성격이나, 의외로 치아키도 질투심이 있는편이라 작중에서 타이슨이 다른 여성들과 엮이게 되거나 오해를 사게 되는 경우에 타이슨에게 삐지기도 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여자친구이기에 작중에서 인질로 붙잡히거나 납치당하는 등 수모를 겪기도 한다.
마에다 타이슨과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이지만 타이슨은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고, 치아키는 원래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얌전한 성격이라서 서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털어놓지 못한다. 타이슨과는 친한 친구 사이에서 맴돌다가 작품 후반부에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