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카와 히메
1. 소개
LOVELY×CATION2의 히로인. 성우는 나츠노 코오리.
키는 159cm, 쓰리사이즈는 87/57/89. 생일은 11월 12일, A형이다.
주인공과 동급생으로 남자 못지 않게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 취미도 아웃도어 활동과[1] 대전게임이며 주인공과 승부하는 이벤트가 종종 있다. DDL이라는 댄스 게임으로 2번,수영으로 1번 나오는데 각각 패러미티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며 해당 항목의 선택 횟수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히메가 스포츠 만능이니만큼 게임 속의 주인공도 어지간한 남자 이상의 상당한 강적이라고 평가할 만큼 이기기가 쉽지 않지만 2회차 DDL과 수영에서는 승리하면 그만큼 값진 보상이 주어진다.
운동신경과 신체 능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지만[2] 공부 쪽은 평균 아래를 찍고 있다. 그래서인가 지력이 높아[3]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오히려 히메의 호감도가 저하된다.
초등학생 적부터 남자애들과 자주 섞여 놀았지만[4] 덕분에 사춘기 들어서 여학생 그룹에 섞어들어가는게 완전히 늦어져서 상당한 고생을 했다고 한다. 이후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게 위해 머리를 기르고 포니테일을 하고 다니고 여자친구들을 참조해서 사랑스러움을 공부하고 있다. 그래도 여자친구들에겐 꽤 활동적이며 보이시해서 '남자같은 히멧치'라고 불리는 모양.
레스토랑 jelly Fish에서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 아르바이트도 소위 여자 수행의 일환.덕분에 가게에서 일할 때는 평소의 활달하고 선머슴같은 면모는 전혀 보이지 않고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웨이트리스다운 영업용 미소를 보여준다.[5]
그녀와의 초반 이벤트 대다수가 레스토랑에서 벌어진다. 아는 사람이니까 조금 서비스라든가 비가 포퐁 내리자 주인공이 비를 뚫고 그녀에게 우산을 전해주러 간다든가. 참고로 4월중으로 레스토랑의 메뉴를 10개 이상 입수하면 러블리샷 이벤트가 발생한다. CG는 첫만남 때 나왔던 히메가 웨이트리스로서 서빙하는 모습.
이미 같은 학교를 졸업한 언니가 한 명 있다. 히메의 언니인만큼 히메와 비슷할 정도의 대단한 미인이면서 히메와는 달리 여성스럽고 성적도 우수하며 야마토 나데시코인 완벽초인 같은 사람이라 졸업하고 나서도 학교에서 거의 전설로 통하는 듯. 작중의 이즈미 와코토와 비슷한 위치였던 듯하다. 다만 미각만은 처참하다고...
동생인 히메는 어릴적부터 뭘해도 언니에게는 이길 수 없다고 느꼈고 부모님들도 선머슴같은 히메를 조신한 언니와 비교하기도 해서 꽤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어릴적 남자아이처럼 하고 지낸 것도 여자아이로서는 뭘해도 언니에게 이길 수 없었기에 자기 나름대로의 저항이었다고. 물론 컴플렉스와는 별개로 자매 사이는 상당히 친한 모양. 지금은 오히려 언니의 뒤를 따라가는 느낌이라고 한다.
그녀의 루트에서는 그 언니를 목표로 누님취향 아라시야마가 주인공과 히메를 밀어준다. 하지만 정작 히메와 주인공이 잘 되고나서 히메의 언니는 지금 '''동화속 왕자님같은 외모을 가진 초 유망한 사업주이며 몸에 두른 게 전부 명품이고 언니의 생일선물로 빨간 스포츠카를 사주려고 할 정도의 거부이자 언니에게 일편단심 메가데레인 프랑스인과 교제중이며 대학교를 졸업하면 같이 프랑스로 건너가서 가게를 열 예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6] 아라시야마를 멘붕케한다.[7]
2. 스토리 전개
작중 주인공이 이사 온뒤 맨 처음 간 가게가 Jelly Fish. 거기서 웨이트리스를 하고 있는 히메를 상당히 눈여겨보게 된다.[8] 이후 우연히 2학년 때 같은 반이 되면서 점궤[9] 때문에 여자아이에게 관심을 두게 된 주인공은 그녀와 가까워지려 하지만 딱히 접점이 없어서 그렇게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청소당번 때 그녀가 버려야될 쓰레기를 주인공이 대신 버려주면서[10] 접점이 생기고 둘은 친구 사이가 된다. 마침 집도 근처여서 통학로도 비슷하겠다, 자취생활로 이것저것 고생중인 주인공과 대화하면서 둘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고 이후 그녀의 언니를 노린 주인공의 친구 아라시야마나 둘에게 풍기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느끼는 학급내 여자아이들의 적극적인 도움[11] 으로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고 결국 4월 말쯤 주인공이 고백을 한다.
히메도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었지만 여성으로서의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기에 자기같은 선머슴보단 다른 여자아이가 연인인게 더 좋을거라고 계속 친구로 지내자며 거절하려고 하지만 그런 애매한 이유로 거절한다는 걸 인정할 수 없었던 주인공이 육식남으로 돌변, 강제로 끌어안으며 키스하자 결국 데레데레로 변해서 곧바로 첫 경험을 가진다.그리고 애프터 상황에서 다시금 고백하고 승낙하면서 연인이 된다.[12]
이후 메가데레 상태가 되어서 간접키스는 예사에 항상 붙어다니는 통에 직장과 학급은 물론 심지어 선생님들까지 다 아는 공식연인사이가 된다.
물론 성생활에 있어서도 찰떡궁합을 자랑.
점심시간에 둘중 한쪽이 오늘 어떠냐고 제안해서 다른 한쪽이 승낙하면 방과후 주인공의 집으로 직행해서 사랑을 나누는 패턴이 자주 나오는데, 둘 다 서로가 처음이면서도 무섭게 발전해간다. 4번째 섹스때는 5번 연속으로 한 다음에 푹 자고 다음날 아침 서로 쌩쌩한 모습을 보면서 '''젊다는 건 좋구만''' 드립을 치기도. 그런데 그날 히메가 친한 친구들과 애기를 나누면서 주인공과 이미 성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물론 바로 전날에도 했다는 것과 심지어 횟수까지 다 말해버린다.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졸지에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에게 프라이버시가 까발려진 셈이라 화낼만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덕분에 친구의 말로 인해서 히메가 주인공에게 서툴게나마 첫 펠라치오를 해주니까 오히려 감사할지도...
여하간 이후 히메에게 의상을 선물한 루트에서는 둘이 캠핑장에 놀러가서 낮에 첫 야외섹스를 치루고나서 밤에는 바베큐를 구우면서 주인공에게 고기 잔뜩 먹고 체력을 보충하라면서 '''도중에 퍼졌다간 먼저 자버릴 거'''라고 협박(?)하고 결국 '''새벽이 올 때까지 밤새도록''' 하기도 한다.[13]
그렇게 행복한 연인사이를 즐기던 그들이지만 루트 최후반 사실 히메가 주인공과 놀려고 Jelly Fish에서 아르바이트 쉬는 순번을 바꾼다던가 몸이 아프다면서 결근한 뒤 주인공과 노는 등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약간 사이가 삐그덕거리게 된다.
스토리 도중 주인공이 데이트나 H를 신청하면서 시간이 비냐고 물어볼때 히메가 승낙하면서도 약간 머뭇거리는 낌새가 있는데 이에 대한 복선이었던 셈.
그런 거짓말 해봤자 고맙지만 기쁘진 않다는 주인공의 말에 주인공을 위해서 직장 내 평판 같은 걸 희생한 히메의 멘탈이 금이 간 것. 결국 2일 정도 냉전상태가 된 그들이었지만 이후 서로 이야기하면서 화해하고 돌아가는 길에 언니와 만나면서 가족들에게까지 연인사이가 드러나면서 해피엔딩.
3. 어펜드 라이프
둘이서 화해한 것 까진 좋았는데, 엔딩 직후 시점인 5월 어펜드를 보면 둘이 다투던 기간이 딱 중간고사 기간이었던 탓에 결국 주인공과 히메 둘 다 중간고사에 불합격. 사이좋게 추가시험을 치루게 되었다.
덕분에 잠시 H를 금지하고 공부에 집중하기로 하지만 참다못한 주인공이 딱 한 번만 하자고 덮치는데 진심으로 덮치려고 드는 주인공을 짜증내며 발로 차서 날려버린다. 주인공 왈 '믿기지 않는 파워'라고.[14] 대신 키스 정도는 괜찮다면서 해주지만.
6월 어펜드에선 주말에 주인공 방에 새 옷을 입고오는데[15] 가슴골과 몸매의 볼륨이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이기에 욕정이 발동한 주인공이 그 즉시 H를 요구한다 .덕분에 히메가 아침부터 보자마자 H라니 정말 변태같다고 말하지만 사실 히메도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였기에 즉시 포풍H에 돌입...하지만 주인공 방의 에어컨이 고장난 탓에 한 번만 하고 도저히 더 이상은 못할 위기에 처한다. 6월에는 휴일이 적기 때문에 이참에 잔뜩 해둘 생각이었던 히메는 실망하지만 자기집에 저녁까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곧바로 직행, 둘이 만난 이후 처음으로 히메의 방에서 관계를 가진다.
마치 댄스 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격렬한 기승위를 벌이는데 너무 굉장하다고 감탄하는 주인공에게 '''이 정도는 아직 이지모드니까'''라고 말하는 패기가 인상적.
하지만 두 번째 H를 마친 직후 계속하려는 찰나 히메의 언니가 예정보다 일찍 들어오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어떻게 무마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히메의 언니는 다 눈치챈 듯.
9월 후일담에서는 주인공과 삼각달리기 연습을 하는 오중 다투다가 넘어지는 걸 주인공이 감싸느라 다치는데 그 보상으로 기분 좋게 해주겠다면서 그전까지는 싫어한다고 말했던 펠라치오를, 그것도 69로 해준다.주인공을 기쁘게 해주려고 혼자서 연습해왔다고.
10월 후일담에서는 자비심없는 그림 실력의 소유자인 것으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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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 그린 니라사키 히나타... 하지만 이후 학원 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다.
11월 후일담에서는 본편 마지막 H신 이후로는 애널은 허락하지 않았다는 놀라운(?)사실이 밝혀진다. 그때 일은 애널로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에 있어서 자기 나름의 맺고 끊는 구별이었다고. 다만 히메와 사귀면서 아무래도 주인공이 엉덩이에 대한 성벽(...)이 생긴 모양인지 둘이 관계를 가질 때마다 히메의 엉덩이를 가만 놔둔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발렌타인 데이에서는 나름대로 깜짝 이벤트로 헤어 스타일을 트원테일로 바꿔서 신선한 모습으로 주인공의 찬사를 받고 당연한 수순대로 초콜렛을 선물하면서 H신에 들어가는데 위험한 날이지만 오늘만은 전부 받아들여주고 싶다면서 콘돔을 안 쓰고 생으로 하는 사고를 친다. 게다가 처음에는 임신하게 되더라도 감수한다는 의미였지만 하다보니 둘 다 흥분해서 어쩐지 임신하는 게 목적인 것처럼 되어버린다... 그 결과 기겁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질내사정을 받고 서로 각오를 다지지만 다행히 임신되지는 않았다.
마지막 4월 어펜드에선 봄방학동안 아무도 없는 학교 수영장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면서 언제나 그랬듯이 수영 승부로 내기를 거는데 히메는 '''어제 하루종일 H했으니까 또 H를 내기로 걸기는 좀 그렇지? 음료수 내기나 할까?'''라고 하지만 주인공이 당당하게 '''내기에서 이겨서 H할때는 승리의 대가라는 핑계로 평소에는 못해본 플레이도 맘껏 할수 있으니까 상관없다'''라고 대답해서 결국 H와 캔음료를 걸고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실력이 비슷한 상황에서 봐주는 심판도 없어서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아 결국 그 자리에서 H해서 먼저 가버리는 쪽이 지는 걸로 종목을 바꾸고 슴가를 주물러대면서 폭풍 피스톤으로 공격하는 주인공에게 히메도 격렬하게 허리를 흔드는 테크닉으로 반격하지만 상대방이 기분좋아지는만큼 당연히 자기도 기분좋아지는 바람에 둘다 자폭하는 결과가 되어 이번에도 무승부.결국 사이좋게 서로에게 캔음료를 사주고 히메가 '''집에 오늘 늦게 들어갈거라고 연락해야겠다'''는 말을 남기면서 주인공의 집에 놀러가는 것으로 엔딩
4. 기타
발매 전에는 전작의 히로인 아마가세 유우키와 흡사한 용모와 이미지 덕분에 제대로 된 설정이 공개되기 전까지 유우키 닮은 애, 유우키2호, 유우키mk2 등 약간은 굴욕적인(?)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실제로 건강하고 활기찬 클래스 메이트라는 컨셉도 비슷하고 얼굴 생김새와 몸매,헤어스타일도 꽤나 비슷한 편.
제작진도 유우키와의 대비를 어느 정도 의식했는지 히메가 이런 이름이지만 집은 중산층이라고 말하거나 수업시간에 버벅거리는 등 부잣집 딸이며 높은 교양으로 수업시간에도 주목받는 엄친딸이었던 유우키와 일부러 대비시킨 듯한 장면이 더러 있다.
유우키와 비교하자면 히메의 경우 성격적인 면에서는 유우키 이상으로 활달하고 친근한 매력이 더욱 강조되었으며 외형에서는 유우키 특유의 화사함과 색기 대신에 몸매가 한층 육덕스러워진 느낌이다.설정상의 사이즈로는 키는 유우키가 3cm크고 가슴은 같고 허리와 엉덩이는 히메가 더 굵은데 아무리 봐도 히메쪽이 가슴이 더 커보인다.
이 게임 히로인들이 다 그렇지만 H씬이 상당히 하드한 편으로서 지칠 줄 모르는 건강한 체력과 왕성한 성욕으로 그야말로 걸핏하면 성관계를 요구해온다.[16] 주인공이 절륜남이 아니었다면 어지간한 남자로서는 감당하기 힘들었을 듯.
주인공도 남친으로서는 착하고 배려심있는 남친이지만 H에 있어서는 짐승남이라는 설정답게 귀축적인 면을 보인다. 첫 경험 때도 강제로 히메의 첫 키스를 뺏았고 욕탕에서 처음으로 질내 사정할 때도 강간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두 번째 수영 내기에서 이기면 나오는 H도 체육창고에서 하자고 요구하는데 들킬 거 같아서 망설이는 히메를 밀어붙여서 서 '수영에서 진 지 얼마 안됐는데 이런 먼지투성이에서 귀축한테 범해진다'고 푸념을 들을 수 있고, 심지어 히메가 아르바이트하는 도중 H를 요구해서 한 게 두 번인데 한번은 다른 직원들과 손님들이 다 있는 플로어에서 몰래 했다.
설정상 엉덩이가 큰 게 콤플렉스라고 하며[17] 그 설정답게 H씬에서도 종종 발군의 엉덩이를 과시한다.게다가 시리즈 최초의 본격 애널 개통 히로인.[18] 심지어 엉덩이 사이에 끼우는 이른바 엉덩이 즈리까지 나올 정도.
엉덩이도 엉덩이지만 허벅지의 볼륨이 상당히 강조된다. h신의 cg를 보면 다리가 길고 늘씬하면서도 탄력 있는 허벅지가 돋보이는 편. 다만 본인은 자기 다리가 굵은 것으로 생각해서 싫어하는듯 하다.
첫 경험 이후에는 피임을 확실히 해야 한다면서 스스로 콘돔을 준비하고 성관계시 항상 착용하지만 중반부 즈음에 주인공이 반쯤 강제로 폭풍 질내사정을 해버린 이후로는 전혀 착용하지 않는다. 물론 게임상에서 나오는 H신에서는 그렇다는 거지 작중 언급으로는 콘돔없이 생으로 하거나 질내사정하는건 어디까지나 안전한 날을 체크하면서 허락하고 있는 모양. 다만 2월 후일담에서는 위험한 날인줄 알면서도 생으로 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펠라치오는 거부감을 갖고 있어서 처음엔 거절했지만 다음 날 친구들의 조언과 주인공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소 소극적이나마 해주긴 한다. 그런 그녀를 위해서 약국에서 '멜론맛 콘돔'을 구입해 두면 나중에 좋은 걸 볼 수 있으니 참조.
사실 주인공의 남근을 생으로 입안까지 넣어주는 장면이 없었다뿐이지 입으로 해주는 장면 자체는 어펜드 포함해서 총 4회로 히메가 제일 많다. 그것도 후일담에서는 69까지. 9월 후일담 내용으로 보면 펠라치오에 대한 거부감은 완전히 사라진 것 같다.
자기 루트 외에도 같은 반이고 통학로도 비슷하고 데이트 장소로도 1번 이상은 나오는 레스트랑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등 주인공과 마주칠 일이 많기 때문에 출연율이 높은 편. 특히 니라사키 히나타를 매우 귀엽게 여겨서[19] 볼 때마다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고 특히 자기 체형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히나타는 우월한 몸매를 가진 히메를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서 그다지 가까워지지 못한다. 하지만 후일담을 보면 점점 친해져서 2월 후일담에서는 둘이 따로 만나기도 하는 등 사이가 좋아진다.
별도로 나루카와 루트를 타면 언급되는 일본의 상황이 좀 많이 아스트랄한데 이바라기현과 정부가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 대두의 수입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총리가 M11이란 총을 난사해 야당을 위협하며 싸울 수 있는 병사는 한명이라도 많은 쪽이 바람직하다고 발언했다는 정신나간 뉴스가 나온다.
[1] 낚시하는 이벤트도 있다. 아버지를 따라서 돌아다니다 보니 할 줄 안다는데, 사귀고 나서 몇마리씩 계속 낚아올리는 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2] 여학생들의 대사나 반응을 보면 반 여학생중에서 가장 운동을 잘하는 듯.작중에서 체육시간에 턱걸이를 하는 내용이 있는데 비록 무리하게 팔힘만으로 오르다가 근육통을 입긴 했지만 5회까지 성공했다. 5회라고 하면 대단치 않아보이지만 제대로 단련하지 않은 이상 턱걸이 5회는 남성에게도 상당히 힘든 수치이며 게다가 여성에게는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선수들도 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덤으로 여기서 센스있게 약국에서 근육통에 바르는 연고를 입수해두면 이벤트가 발생.[3] 4월18일 시점에서 지력 55이상/혹은 영어시험 선택지에서 틀리기. 후자는 맞으면 딱 낙제점을 겨우 면하고 틀리면 턱걸이를 겨우 실패한다.[4] 그 무렵에는 머리도 짧게 하고 축구까지 같이 했다고 한다.[5] 점장도 여성이며 여자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가게를 목표로 열었다고 한다.메뉴도 맛있고 저렴하며 미소녀들이 귀여운 제복을 입고있는 가게이다 보니 당연히 장사도 잘되고 특히 남성손님들이 혼자 오는 일도 많다고 한다. 물론 히메는 가게에서도 제일 가는 미소녀라는 모양.[6] 이 언니는 외국어대를 다니다가 이 남자를 만났는데, 상술했듯 스포츠카를 선물받았을 땐 '''단순히 운전면허가 없다'''는 이유로 씹었다고 한다. 안 그래도 야마토 나데시코가 이상형이던 이 남자는 더욱 반해서 쫓아다닌 끝에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7] 이후 멘붕에 빠진 아라시야마가 잠꼬대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깬 직후 텐도를 보자마자 시뻘겋게 얼굴이 달아올랐다는 묘사를 보면 텐도랑 하는 음몽을 꿨던 모양. [8] 히메 루트에선 여기서 거의 한눈에 반한걸로 보인다.[9] 일생을 함께한 반려를 만날 인연을 잡을 수도 있으며 만약 인연을 놓치면 인생이 좆망테크를 타게 된다는 것.[10] 히메는 바이트 시간이 다가와서 상당히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11] 3명이서 놀자고 하고 주인공이랑 히메 빼고 쏙 빠지거나... 주인공은 어느 정도 눈치를 챘지만 히메는 전혀 눈치 못 챘다. 이 바닥에선 드문 주인공보다 더 둔감한 히로인이다.[12] 사실 히메도 자신감이 없어서 거절할 생각이긴 했지만 내심 주인공이 잡아주길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사실 고백에 대한 대답을 굳이 자취하고 있는 주인공 방에까지 가서 한다는 거 자체가 어느 정도 의도한 일이었던 듯... [13] 아쉽게도 제대로 H신으로는 나오지 않고 히메가 콘돔 안 써도 돼라고 말한 이후 다음날 아침까지 밤새도록 했다는 서술만 나온다. 의상을 선물하지 않은 루트에서는 밤중에 공원에서 섹스한 다음에 주인공의 방으로 가서 마찬가지로 다음날 아침까지 밤을 새가면서 하는데 여기서는 둘이 섹스하면서 나누는 침대 토크가 추가되어있다. 실컷 사정한 주인공이 이제 더 이상은 도저히 못하겠다면서 퍼지자 히메가 이제야 멈춘거냐고 웃으면서 타박하고 평소 주인공에게 수도 없이 유두를 빨린 복수(?)를 하자 주인공이 또 흥분해서 조금만 더 하기로...의 반복하면서 한번만 더를 밤새도록 몇번이나 반목했다고 한다. [14] 어찌나 세게 찼는지 근처를 지나가던 니라사키 히나타가 타격음에 깜짝 놀랄 정도였다.[15] 발매전 'LC컬렉션 여름'이라는 이벤트에서 선정된 의상이다.[16] 자위도 상당히 자주 하는 듯. 첫경험 당시 주인공에게 스스로 할 때하고는 전혀 다르단 말로 급꼴하게 만들고 4월27일 첫경험을 치르고 5월1일 두번째로 관계를 가지면서 그 사이에 4번 스스로 했다는 말을 한다. 다만 주인공과의 섹스로 성욕을 해소하게 되면서부터는 횟수가 줄었을 듯.[17] 히로인중에서 최장신이며 최고 글래머인 요시노야 세이네보다도 1cm크다.[18] 사실 이 애널 개통도 은근히 유우키와 대비되는 요소인데 유우키의 경우 애널이 민감한 성감대라는 설정에다가 1탄에서 후배위 최다 기록자이면서도 어펜드 마지막까지 끝내 애널은 사수했기에 이를 두고 당시 팬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유우키와 닮은 히메가 작중 유일하게 애널을 뚫어버렸다. 더불어 원래는 애널 섹스는 러브리케의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는 반대 의견도 꽤 많았는데 이 장면의 에로씬 퀄리티가 너무 압도적이라서 모든 반론이 사그라들었다.[19] 꾸욱~ 하고 껴안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