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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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해 강원 FC의 첫 수원 원정경기 당시 모습.
강원도를 연고로 하고 있는 K리그 강원 FC의 공식 서포터즈. 테마색은 주황색으로 강원도의 축구열기를 최전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열혈 서포터즈 클럽이다. 응원 도구 역시 주황색 비닐봉지를 사용한다.
다른 서포터즈와 다른 특이사항으로 강원FC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산골마을 할머니, 할아버지 회원들이 많아 전국 축구 서포터즈 중 평균 연령이 제일 높다. 실제로 경기장에서 모자 하나씩 쓰시고 봉다리 흔드는 서포터즈들을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거의 좌석 하나 건너당 한 명씩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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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나르샤의 한 회원이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대파' 대구대파를 들고 와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3대0 승리를 거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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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7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강원FC가 패하자 위 사진은 나르샤 소속인 아버지(전 나르샤 회장)와 아들이 꼭 껴안고 패배의 아픔을 느낀 모습을 담았다. 이 사진 한 장이 그때 당시 K리그 팬들의 눈물을 훔쳤다. 동시에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하지 못하거나 K리그 챌린지로 강등당했을 때 고통과 쓰라림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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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부자는 2016년 승강 플레이오프전에서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에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축구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아무래도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와 이름이 동일해서 인지 2010년 초, 강원 FC 를 응원하기 위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와서 공연을 한 적 있다. 그 사진은 지금도 돌아다니며 '''소속사의 횡포'''란 부제목을 달기도 한다. 엄청난 눈발을 버티며 공연을 했기 때문에(...) 보면 정말 불쌍해질 정도다;
위의 링크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저 공연 이후 다음 순서는 강원 FC 자켓을 입고 공연을 했다. 얼마 후 그 유명한 티아라 사태가 벌어져 티아라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비교해 까이기도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