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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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4인조[4] 아이돌 걸그룹. 2009년 7월 29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해당편 보러가기'''“둘, 셋! 안녕하세요, 티아라입니다!”'''
2. 멤버
2.1. 전 멤버
2.2. 인원 변천사
3. 상세
데뷔 두달 전, 티아라는 소속사 선배 그룹인 씨야나 다비치처럼 보컬 그룹으로 데뷔할 계획이였으나 그 해 7월에 예정된 포미닛의 데뷔와 애프터스쿨, 소녀시대, 2NE1, 카라의 컴백 등 아이돌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기 위해 보컬 위주의 걸그룹에서 소녀시대, 원더걸스 같은 아이돌 걸그룹으로 방향을 급 선회했다. 이 때문에 메인보컬이었던 이지애와 양지원이 탈퇴했으며, 소연, 보람, 큐리가 급하게 영입되었다.[5]이후 양지원은 B2M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스피카로 데뷔했고,[6] 이지애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주비스의 ‘하나’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7]
티아라의 인기 요인을 꼽자면, 소위 ‘2인자(?) 전략’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유행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현 트렌드에 본인들의 콘셉트를 맞춰가는 안전한 2인자 자리를 선택하는 것. 그 후 <Bo Peep Bo Peep>은 후크송, <Roly-Poly>, <Lovey-Dovey>는 각각 복고 열풍과 셔플댄스 열풍에 불을 붙였다. 또한 특이하게도, 성공한 노래 이후에 발매된 상반된 분위기의 곡들도 불구하고 상당히 성공한 편이다.[8] <Bo Peep Bo Peep> 이후의 <너 때문에 미쳐>, <Roly-Poly> 이후의 <Cry Cry>, <Lovey-Dovey> 이후의 <DAY BY DAY>가 그 예. 이런 다양한 콘셉트의 성공 덕에 <Roly-Poly> 활동 쯤부터는 응원법에 ‘'''가요계의 카멜레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물론 이 2인자 전략은 곡의 퀄리티가 받쳐주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당시 티아라의 전담 작곡가였던 신사동호랭이가 트렌드를 캐치하는 센스는 무시무시했다. 게다가 티아라는 2세대 걸그룹 중 대중친화적 활동을 보여준 가장 대표적인 걸그룹 중 하나였으며, 몇몇 작은 논란이 있었으나 음원 중심으로 상당히 크게 성공한 것도 사실이다. 특히 티아라의 최고 히트곡으로 평가받는 <Roly-Poly>는 2011년 멜론, 가온차트 '''연간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소녀시대, 원더걸스의 턱 밑까지 올라왔다.''''라는 의견이 나와도 인정할 정도로 대중적 인지도와 파급력이 굉장히 높았다. 2012년, <Lovey-Dovey>로 ‘뮤직뱅크’ 통산 4주 1위를 달성했고[9] 단독 콘서트까지 열게 되는 등 전성기를 그대로 이어나가며 명실상부한 1군 걸그룹으로 올라섰다. 게다가 소속사에서 전례 없던 공식 팬클럽 이야기까지 나오기 시작했으며, 2012년 7월 14일에 공식 팬클럽 '''QUEEN'S'''가 창단되면서 그룹의 전성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당시 대중친화적인 2세대 걸그룹들은 음원 화력이 강한 대신 팬덤 화력이 약해 음반 판매량에서 약세를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는데[10], 티아라는 팬덤 역시 다른 대중친화적인 그룹들에 비해 탄탄한 편이었으며 음반 판매량도 낮지 않았다. 사건 이후인 현재 시점에서는 역대 걸그룹 음반 판매량 TOP 10에서 1,149,905장으로 '''6위'''를 기록했다.[11]
일반적인 걸그룹이 개개인의 캐릭터 구축에 공을 들인다면, 티아라는 극도의 대중친화성을 그룹의 정체성으로 선택했다. 즉 ''''지연이라는 절대적인 센터를 중심으로, 예쁜 멤버들이 매우 대중적인 노래를 부르는 그룹'''' 자체가 티아라의 캐릭터이자 아이덴티티였던 것. 한편, 그룹을 둘러싼 많은 멤버 및 리더 교체, 이로 인해 생겨나는 잡음이 해당 전략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12],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열된 걸그룹 시장 속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가창력에 대한 비판과 과거 멤버들의 사생활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MBK엔터테인먼트의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빽빽한 스케줄과[13] 이를 묵묵히 수행해내는 티아라 멤버들을 보며 '과거에 실수 좀 했으면 어떠냐, 지금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라며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이 늘고 있었다.
'''하지만 2012년 7월 27일,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이후 자세한 활동 내역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4. 특징
4.1. 실력
4.1.1. 가창력
데뷔 초부터 가창력 논란이 꾸준히 있었던 그룹이다. 보통 몇 년간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는 사실이 아이돌의 정석이라면 티아라는 데뷔 두 달 전에야 부랴부랴 새 멤버를 보충한 일명 '''급조'''[14] 그룹이었다. 심지어 데뷔 직전 탈퇴한 이지애는 메인보컬 포지션이었고, 새 멤버 중 보람, 큐리는 가창력이 심각한 상태였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티아라는 데뷔 무대를 립싱크로 진행하였고[15] 이는 네티즌의 빈축을 샀다. 그리하여 라이브 무대를 강행하나 부실한 라이브 실력으로도 구설수에 올랐다. 이 때문에 노래 못 하는 걸그룹이라는 이미지가 박히기도 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메인보컬 소연은 곡 해석력과 리듬감이 좋은 편이고 노래를 부를 때의 기교가 뛰어난 편이라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소연의 보컬 덕분에 티아라의 노래가 살아난다는 평가도 많이 받았지만, 고음에서 약하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었다. 고음이 가창력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대중 가요를 부르는 걸그룹의 메인보컬로써는 치명적인 단점이 맞다. 특히 티아라는 다른 걸그룹보다도 대중친화적이었기에 더욱 심각했다. 그리고 성대가 약한 탓인지 목 상태가 자주 좋지 않았으나 쉴 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목감기, 심지어 성대 결절까지 걸리는 일이 허다했다. 이런 이유로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다.
장점이 뚜렷한 만큼 단점도 매우 뚜렷한 보컬이기에 이 단점들을 보완해줄 리드보컬이 필요했는데, 문제는 리드보컬들도 이 단점들을 완전히 커버해주진 못 했다. 소연의 문제점인 고음 불가를 주로 커버해주는 멤버는 은정이었는데, 은정도 나중 되어서야 나아진 거지 전성기 당시엔 라이브의 기복이 큰 멤버였다. 또 다른 보컬인 효민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긴 했으나 완벽히 커버해주기엔 어딘가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꽤 긴 휴식기를 거치며 2016년 이후로는 소연의 목 상태가 상당히 좋아져 웬만한 무대에서 모두 라이브를 소화하고 있고 고음도 깔끔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그 외 멤버들도 데뷔 3년차까지만 해도 몇몇 멤버들은 아예 라이브를 소화하지 못 했으며 데뷔 초와 비교해도 발전이 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꾸준히 비판 받아왔다. 그러나 <넘버나인 (No.9)> 활동을 기점으로 실력이 크게 늘었으며, <Sugar Free> 때는 거의 손색이 없는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Sugar Free> MR제거 영상
2018년에는 멤버 은정, 효민, 소연이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2라운드까지 진출하면서 티아라가 결코 노래를 못하는 그룹이 아니란 것을 입증했다.
어떻게 보면 데뷔 초의 부족한 가창력이 그룹의 정체성을 성공적으로 잡게 해줄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가창력이 부족하다 보니 확고한 본인들만의 콘셉트을 살리며 밀어붙이기엔 곡 소화력에 애로사항이 생기고 이로 인해 따라부르기 쉬운 대중적인 노래를 부르게 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티아라의 곡들은 부르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 곡들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 점이 티아라에게 있어서 대중성을 잡는 인기의 요인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전략이 된 셈이다. 장점을 부각시키기보단 단점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는 방법을 선택했으나 이것이 곧 장점으로 흘러간 셈. 그리고 더 나아가 장점이 곧 그룹의 콘셉트이 되기도 했는데, 티아라의 콘셉트은 특정한 이미지에 국한된 게 아니라 그저 굉장히 대중적인 노래를 부르는 것 그 자체였고, 그렇다 보니 이미지 변신이 다른 그룹에 비해 굉장히 자유로웠고 대부분 성공적이었다. 실제로 동세대 걸그룹 중 티아라만큼 이미지 변경을 자주 한 그룹도 없었고, 변경을 통해 티아라만큼 성공한 그룹도 없었다. 대중들에게 질릴 틈을 주지 않은 것.
요약하자면 '''데뷔 초에는 크게 비판 받았으나 연차가 늘면서 가창력 및 라이브 실력이 크게 개선되어 호평을 받은 그룹'''이다.
4.1.2. 퍼포먼스
티아라는 트렌드에 따라 콘셉트을 매번 바꿔왔던 그룹인만큼 다양한 콘셉트을 시도했다. 보통 다른 걸그룹들이 캐릭터 구축에 공을 들이며 독자적인 콘셉트을 추구하는 것에 반해 티아라는 청순가련한 콘셉트의 <거짓말>부터 복고 콘셉트의 <Roly-Poly>까지 안해본 콘셉트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콘셉추얼한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16] 보통 한 콘셉트에서 다른 콘셉트으로 바뀌면 이질감이 들기 마련인데 티아라는 그런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콘셉트을 소화해내는 콘셉트 소화력이 뛰어난 그룹이었다. 소속사나 작곡가들의 트렌드를 캐치하는 센스나 멤버들의 뛰어난 비쥬얼도 이에 기여하는 요소 중 하나일 수 있겠으나,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것은 멤버들의 상당한 퍼포먼스 실력이었다.
춤선은 아이돌 계 최고라는 평가를 듣는 센터이자 메인댄서 지연은 특히 춤 잘 추는 아이돌이 누구냐는 질문에서 꾸준히 언급될 정도로 유명하다. 기사
지연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따로 놀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편이다. 소녀시대나 여자친구 같이 남자 아이돌 못지 않은 군무를 펼치는 퍼포먼스형 그룹보다는 포인트 안무나 킬링파트가 확실하여 기억 속에 쉽게 남고, 곡이 쉽게 각인되도록 하는 스타일의 안무를 소화하는 그룹이다.[17] 비교적 쉬운 포인트 안무 때문에 춤 실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나, 후렴구 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안무들은 꽤 어려운 편. 대표적으로 <Sugar Free> 같은 경우는 후렴구는 가사를 반영한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그 외의 부분은 동작이 크며 꽤나 난이도가 있어서 어렵기로 유명하다. 영상
요약하자면 '''콘셉트 소화력이 뛰어나며 평균 춤 실력이 준수한 그룹'''이다.
4.2. 비주얼
비주얼이 준수한 것으로 유명한 걸그룹 중 하나다. 한 때 '아이돌 평균 외모'라는 게시글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그 중 JYJ와 티아라가 가장 준수한 외모로 화제가 되었었다. 기사 걸그룹 중에서도 외모로 유명한 지연을 중심으로 어느 하나 외모가 빠지는 멤버가 없다는 게 큰 장점이다. 각자의 비주얼들이 개성이 다르면서도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는 편. 이런 비주얼 때문인지 멤버들 모두 다 연기 경력이 있으며, 그 중에서 은정과 지연은 일명 '연기돌'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의 전속 모델이 되었을 때 토니모리 측이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톡톡 튀는 개성이 토니모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4.3. 음원 강자
사건전까지 발매한 모든 곡들이 히트를 쳤다.[18] 2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히트곡이 가장 눈에 띄게 많을 정도로, 활동 당시 발매한 모든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특히 <Roly-Poly> - <Cry Cry> - <Lovey-Dovey>를 연달아 히트시킨 최전성기 당시에는 믿고 듣는 걸그룹이라는 이미지까지 구축할 정도로 음원 면에 있어서는 파급력이 대단했다. <Roly-Poly>는 개편 전 뮤직뱅크 음원 점수 최고점인 10850점을 기록했다. 2NE1, 씨스타와 더불어 '음원 강자' 또는 '음원 퀸'으로 일컬어졌다.
[1] 2017년 12월 31일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완전체 활동이 전무하며 은정, 효민, 지연이 각기 다른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그룹의 존속 여부가 불명확한 상태이나 공식적으로 해체를 인정한 바 없으므로 해체라고 표기하지 않는다.[2] 은정, 보람, 효민, 소연에 이은 5대 리더이다.[3] 2009년 4월~2017년 12월[4] 2012년 4월에 7인조에서 9인조 전환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으나, 7월 30일에 화영이 탈퇴하였고, 이후 2013년 7월 10월에 아름이 솔로 전향을 위해 탈퇴하면서 다시 6인조가 되었다. 9번째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었던 다니는 그 사건의 여파로 합류하지 않게 되었다.(다만 2012년 7월에 있었던 퀸즈 창단식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2017년 5월 15일, 보람, 소연과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큐리, 은정, 효민, 지연만 잔류하게 되었다. 2017년 12월 31일, 나머지 멤버들과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종료되었다. 추후 행보는 알 수 없는 상태이지만 팀의 해체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5] 심지어 큐리는 원래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티아라 데뷔 2주 전에 갑자기 영입되었다.''' 연습생 기간이 없는 채로 데뷔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6] 은정과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이라 친분을 이어가고 있으며, 4가지쇼 은정 편에 출연하기도 하였다.[7] 이후 주비스가 해체되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초,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비운의 티아라 멤버'라는 이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8] 이게 왜 특이한 점이냐면, 웬만한 걸그룹들은 본인들의 특정한 콘셉트나 색깔을 잡아두고 그것에 맞춰 곡을 발매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티아라의 콘셉트적 스펙트럼이 넓고, 대중적 지지도와 인기가 상당히 높았다는 것을 인증하기도 한다.[9] 걸그룹의 '뮤직뱅크' 4주 이상 1위는 티아라 이후로 Apink, 소녀시대, 여자친구, TWICE 밖에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매우 어려운 기록이다.[10] 소녀시대 등 팬덤까지 갖춘 몇몇 걸그룹은 제외. 현재는 아이돌 팬덤 문화의 변화로 걸그룹의 음반 판매량 또한 2세대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11] 2세대 걸그룹 중 해당 순위에 랭크된 걸그룹은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2NE1이 유일하다.[12] 티아라와 유사한 활동 방식을 보여준 걸그룹으로는 애프터스쿨이 있는데, 애프터스쿨에게는 가희라는 걸출한 리더가 있었다. 잦은 멤버 교체 속에서 가희가 마음고생을 하면서도 악역을 자처하며 팀워크를 이끌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티아라에는 애초부터 이런 역할을 할 만한 리더가 없었고, 그 리더 포지션조차도 자주 바뀌어 팀워크 조장에 어려움이 있었다.[13] 하루에 행사 두 개는 기본이었다. 심지어 효민은 2011년 설 연휴 5일동안 무려 12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다. 또한 멤버들이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부상을 입어도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고 곧바로 다시 활동을 시켰다.[14] 심지어 큐리는 데뷔 '''2주''' 전에 영입되었다.[15] 야외무대여서 음향시스템이 좋지 않아 Mnet 측에서 립싱크를 요구했다고 한다.[16] 이 외에도 큐트한 고양이 콘셉트의 <Bo Peep Bo Peep>,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의 <너 때문에 미쳐>, 인디언(...) 콘셉트의 <yayaya>, 중성적인 콘셉트의 <Cry Cry>, 클러버 콘셉트의 <Lovey-Dovey>, 로봇 콘셉트의 <SEXY LOVE>, EDM 콘셉트의 <Sugar Free>, 마린걸 콘셉트의 <완전 미쳤네>, 서정적이고 따뜻한 콘셉트의 <TIAMO> 등이 있다. [17] 카라나 TWICE 역시 이런 부류다.[18] 물론 사건 이후에도 <SEXY LOVE>와 <넘버나인 (No.9)>은 어느 정도 흥행했다고 볼수있다.[19] 연말에 나왔기 때문에 순위가 비교적 낮다.[A] A B C D 가온 차트.
4.4. 해외 인기
국내의 인기만큼이나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역시 인기가 높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몽골, 싱가폴 등 매우 다양한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 걸그룹 중 바이두 팬카페 회원수 1위'''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이는 국내에서 사건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티아라에게 전화위복이 되어주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5. 활동
5.1. 국내 활동
5.2. 해외 활동
5.3. 콘서트 활동
5.4. 방송 활동
5.5. 광고 활동
5.6. 유닛 그룹
5.6.1. 티아라 N4
5.6.2. QBS
6. 음반
6.1. 노래방 수록곡
7. 뮤직비디오
7.1. 국내
[B] 합산 조회수
7.2. 해외
8. 수상 경력
8.1. 시상식
[20] <거짓말>[21] <TTL (Time To Love)>[22] <TTL Listen 2>[23] <원더우먼>[24] <Roly-Poly>[25] <Roly-Poly>[26] <Roly-Poly>[27] <Lovey-Dovey>[28] <Sugar Free>
8.2. 음악 방송 1위
9. 팬덤
10. 사건 및 사고
11. 여담
- 특이하게도 음악 방송이나 쇼케이스가 아닌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데뷔했다. 아무리 소속사에서 외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지만 사장은 아무래도 인기많은 예능에 출연하면 뜨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킨걸로 생각된다. '라디오 스타'에서 태권도 3단인 지연이 송판 9장을 격파하려다 실패하였다.
- 데뷔곡인 <거짓말>이 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태연의 친한친구#s-2'에서 음원이 유출되었다고 언플하였다. '태연의 인기로 이름 날리려는 시도'라고 비난받았고 이에 친친 PD는 불쾌하다고 답변하였다. 그 결과, 이후 한동안 다른 MBC 라디오에서도 티아라 곡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노이즈 마케팅을 시도하다가 라디오 선곡을 반영하는 음악 방송에서 불이익을 보게 된 것. <TTL (Time To Love)> 이후부터는 다시 틀어주기 시작해서 큰 문제는 없었다.
- 여성 6인조 기획에서 스타 만들기까지라는 기사의 여성 6인조 그룹이 티아라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기사 내에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권창현 이사가 "연예인 지망생 1인당 평균 1500만원 정도 소요된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 때문에 티아라가 의심을 받게 된 것. 하지만 티아라 멤버의 절반이 데뷔 직전에 교체 및 영입된 걸 생각하면 '기획에서 스타 만들기'란 기사 콘셉트 자체와 매치가 안 되는 부분도 꽤 있어 확실하지는 않다.
- 티아라(Tiara)는 왕관의 한 종류인데, 가요계의 여왕이 되어 왕관을 쓰겠다는 의미에서 짓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영문 표기가 T-ARA가 된 이유는 데뷔 전 팀명을 공표했을때 일부 댓글에서 Tiara라는 이미 해체된 3인조 걸그룹이 있다는 잡음이 소수 있었고, 당시 한창 타 아이돌 그룹이 팀명이나 멤버 이름 관련해 도용 논란이 불거지던 상태라 논란을 애초부터 뿌리 뽑기위해 변경했다.
- 효민이 2010년 1월 중순 방영된 스타킹, 강심장#s-2에서 <Bo Peep Bo Peep>의 고양이 손과 귀 의상 선정이 코디네이터가 아닌 김광수 사장의 지시인 것을 폭로하였다.
- 2010년 3월 1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FC 서울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티아라가 입고 있던 의상은 다름 아닌 전북의 유니폼과 매우 흡사한 형광 녹색이었다. 마치 서울이 아닌 전북을 응원하러 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올 수도 있는 그녀들의 복장에 원정석을 제외한 모든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졌었다. 당황한 티아라를 향해 전북 서포터들은 환호성을 보냈고 티아라는 전북 서포터 쪽에 화답하는 제스처를 보내 그야말로 확인사살. 설상가상으로 전 서울 출신인 심우연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서울이 0:1로 패하자 서울 팬들은 말 그대로 폭발했고, 티아라 공식 팬 카페 등을 털면서 경기의 패배 원인을 티아라에게 돌리는 몰상식함을 보였다. 이에 서울 프론트와 티아라 소속사는 'SBS 인기가요 리허설을 마친 후 스케쥴이 빡빡해 미처 복장을 갈아입지 못했다'[31]면서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고,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후 전북과 서울의 매치는 '티아라 더비', '러비더비'라는 별칭을 갖게 된다.
- '티아라닷컴'이라는 쇼핑몰을 열어 약 세 달만에 월 매출 6억을 돌파하며 연예인 쇼핑몰 3위에 올라섰다. 기사 그러나 2011년 초에 들어서면서 들어오는 주문은 모두 취소되고 담당자는 돈 먹고 튀었다. 쇼핑몰이 한 번 업데이트 되었는데 티아라 사진이 모두 사라졌고 이름만 티아라닷컴이지 티아라에게 버림받았다.
- 2010년 12월 12일, 인기가요 600회 특집에서
무대를 하면서 '600 인기가요'라 써진 패널을 들어야 했는데, '인'자를 거꾸로 들어서 '600 기가요'로 방송이 나가 큰 웃음을 주었다.
- 2010년 12월 26일, KBS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에게 비난 받는 게스트 연예인으로 방청했다. 왕비호에게 "노래 가사가 무슨 내용도 없냐", "(티아라의 류화영과 남녀공학의 효영이 쌍둥이라는 폭로에도 관객들이 냉담으로 일관하자) 관객들이 왜 이리 반응이 없냐", "노래는 또 왜 이렇게 비슷하냐", "노래를 왜 이렇게 더듬냐"며 독설 당했다.
- 2011년 8월 23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최초의 아이돌이 되었다. 당시 활동하던 <Roly-Poly>가 중장년층의 큰 지지를 받았고, 이 때문에 아침마당 같은 중장년층 프로그램에서도 섭외가 많이 들어왔었다고 한다.
- 소속사가 스케쥴을 매우 빡세게 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예로 멤버 지연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 티아라 멤버 전원이 일주일 간 무대인사를 무려 100번이나 했다고 한다.
- 데뷔 초창기에는 지연이 소속사의 김태희 닮은 꼴 드립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았고 이후 KBS 2TV 공부의 신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배우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TTL (Time To Love)> 활동 당시에는 소연이 물 오른 비주얼로 인해 큰 인기를 모았는데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는
당시 소연을 리즈 시절이라고 칭한다. 효민은 예능 출연 등으로 팀 내 공헌도가 높은 편이며, 은정은 꾸준히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장년층에게는 아버지의 후광으로 보람의 인지도가 높은 편. 큐리는 여러 사극이나 정극 드라마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천천히 쌓고 있는 중이다.
- 광고를 노리는 듯한 곡 제목이 많다.
- <Bo Peep Bo Peep> → 유한킴벌리의 '뽀삐' 화장지
회사측에서 화장지 한 트럭을 선물했다. 10년치 휴지 걱정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부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소주 광고를 찍은 것은 아니다. 광고 촬영의 기회가
있었으나 당시 지연이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광고를 찍지 못
했다.
했다.
해태제과에서 과자를 선물받았다고 한다.
- 대만 여가수 왕채화(王彩樺)가 <Bo Peep Bo Peep> 의 번안곡, 즉 리메이크 곡인 보비(保庇)를 공개했는데 타이완 네티즌들의 반응이 압권이다. 관련 기사. 다만 이런 반응은 어디까지나 걸러들을 필요가 있는게 당시에도 한류는 계속해서 전파되었고 대만 내에서도 이미 많은 한국 가수들이 알려지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대만은 젊은층과 노년층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전혀 다른 국가중 하나로 저런 반응은 반한감정이 유독 심했던 대만 중장년층 일부의 현실부정형 폄하라 생각하면 된다. 물론 2020년 현재는 한국의 대중문화 퀄리티가 아시아를 넘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정도로 아시아권에선 독보적인 원탑 수준이라 감히 건들지도 못한다.
- 온라인 게임 겟앰프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게임 아이템이 몇가지 나왔는데,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이 터지자 아이템 이름에서 티아라 관련 정보가 모조리 빠지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 사건 및 사고 문서의 방대한 양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데뷔 초부터 유독 크고 작은 구설수가 많았던 팀이다. 특히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 이후에는 극심하게 안좋아진 이미지 때문인지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사건이 재점화된 2017년 이후에는 전에 비해 확실히 악플이 줄고 이미지가 좋아졌으나, 티아라만큼 악재 및 안티가 많았던 아이돌 그룹은 전무후무할 정도다.
- GSL의 정규 3번째 시즌인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 S의 응원 걸그룹으로 등장. 이때 곰TV에서는 응원 걸그룹을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그 때 거론되었던 걸그룹 중 가장 많이 지목되었던 걸그룹은 걸스데이였으나 예상 밖으로 티아라였다.
- MBK엔터테인먼트에게 있어서는 마지막 희망의 끈 같은 그룹이었다.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SPEED, 갱키즈, 다이아 등 티아라 이후에 MBK에서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프로듀스 101에서 최후의 11인에 들어 I.O.I로 데뷔한 정채연을 제외하면 뚜렷한 성과를 낸 연예인이 전무하다. 2017년, 티아라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회사를 나간 이후에는 회사 상황이 많이 안 좋아진 듯 하다.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MBK 연습생들이 "저희 회사에 예전에 유명하신 티아라 선배님이 계셨는데 지금은 안 계셔서 힘든 상황이 됐다"라고 직접 언급까지 하였다.
- 게이들이 유독 좋아하는 걸그룹으로도 유명하다. 노래에 짙게 깔린 뽕끼가 인기요인이라나. <섹시러브> - <넘버나인> - <슈가프리> 3곡은 아직도 게이들 사이에서 주야장천 통하는 스테디셀러로 유명하다.
12. 관련 사이트
- 디시인사이드 티아라 갤러리
- 팬카페 퀸즈: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팬카페
- Diadem: 해외 팬 커뮤니티
- T-ARA BAR: 중국 내 최대 규모의 티아라 팬카페. 회원수가 자그마치 2백만 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