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소울 칼리버)
1. 소개
凪津 / Natsu
소울칼리버 5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설정 상 타키의 제자라고 한다.
성우는 오오우라 후유카/케이트 히긴스.
닌자틱한 모습에 일러스트만 등장시에도 이미 타키의 제자라고 다들 눈치챘었다.
2. 프로필 및 스토리
● 프로필
이름:나츠(凪津)
나이:17세
출신:일본 / 봉마의 마을
신장:166cm
체중:52kg
생년월일:8월 3일
혈액형:O형
사용무기:닌자도×2
무기명:쿠즈키리 & 아와유키
유파:몽상발도류
가족구성 : 스승 타키, 양어머니 치에
● 스토리
요마 사냥을 생업으로 하는 '봉마중'의 일원 나츠는 편견의 시선 속에서 자랐다.
주위 사람들은 나츠에게 봉인된 대요괴 '아라하바키'를 증오하는 것이다.
요마가 깃들어있는 나츠는 동료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일까지 있었다.
그런 나츠를 지키고 버팀목이 되어준 것은 스승 타키였다.
그렇기 때문에 나츠는 누구보다 스승을 경애하고 있었다.
종종 철칙을 무시해대는 나츠도 타키의 지시만큼은 결코 어기지 않았다.
타키가 임무로 서쪽 대륙으로 건넌지 벌써 몇 달이 지나자 나츠는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런 때에 푸른 돌 목걸이의 비밀을 찾아서 '모험' 중이라는 레이샤가 봉마의 마을을 찾는다.
나츠에게 요마가 깃들어있다는 것을 알아도 레이샤는 무서워하기는 커녕 선망이 담긴 눈으로 바라본다.
위태롭지만 순진하면서 쾌활한 레이샤에 끌려 나츠는 여행의 호위를 자처하고 나선다.
게다가 임무를 겸해서 스승을 찾으러 갈 수도 있을 터...
목적이 일치한 소녀들은 의기투합하여 서쪽으로 향한다.
● 무기 : 쿠즈키리 & 아와유키
봉마의 마을에서 오래전부터 사악한 힘에 대항하는 무구가 만들어져왔다.
무구 제조를 관장하는 '이노베'의 장,
엔카이로부터 직접 기술을 배운 타키가 만들고 마을의 장 치에가 영력을 담은 두 자루의 봉마도가 나츠의 무기다.
경애하는 스승과 어머니로부터 받은 칼에 나츠는 수도에서 유행하는 과자의 이름을 붙였다.
게다가 타기의 무기 만드는 기술을 선망하여 독학으로 배운 장식 세공 기술을 마음껏 발휘하며 '애도'를 자기류로 다시 만든다.
이 때만은 온후한 치에도 나츠를 불러내 평소의 거친 행동에 대해 설교를 시작했다.
이것도 나츠의 성격이라며 타키가 도와주자 나츠는 간신히 해방되었지만 그다지 반성은 하지 않은듯 하다.
스토리 모드 후반에 파트로클로스가 소울칼리버 각성을 위해 말법경과 멸법곤을 빌려달라고 할 때 옌 레이샤, 시바, 마키시와 세트로 시험하는 셈 나온다.● 유파 : 몽상발도류
'봉마중'은 '후우지베'(봉마), '이노베'(대장장이), '이마시베'(계율)이라는 3개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츠는 요마와 직접 싸우는 '후우지베'에 속해있고 타키 밑에서 발도술과 은형축지의 기술을 배웠다.
게다가 나츠는 몸에 봉인된 요마 아라하바키의 힘을 끌어내어 불기둥이나 충격파와 닮은 초상적인 기술을 다룬다.
요마가 깃들었기에 마을 사람과 다른 모습으로 자라나 편견이 담긴 시선을 받으면서 자라난 나츠.
지금은 그 힘이 봉마중의 비밀 병기가 되었다는 것은 참 얄궃은 이야기다.
하지만 한편 나츠가 기술을 쓸 때 마다 아라하바키는 힘을 되찾아간다.
봉인이 풀리면 나츠는 요마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었을 때 나츠는 자신이 경애하는 스승에 의해 봉멸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등장 끝.
3. 성능
역시나 스승이랑 비슷한 스타일의 캐릭터로 기술중에 닌자 가이덴 2의 겐신이 쓰는것 같은 지옥낙하계열 잡기도 있다. 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파워가 강하다.
4. 기타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등장 확정. 프롤로그에서 차원문을 타고 현대에서 호츠마, 히류, 히바나, 아키라, 카게마루를 만나게 된다. 호츠마 & 히류 페어면 두 사람이 말이 없기 때문에 대사의 90%를 차지하거나 엑스 & 제로 페어에게는 갑옷이 무겁지 않냐고 물어보았다. 그런데 제퍼 & 바시론 페어나 코스모스 % 피오른 페어일시 말투가 현대틱하다. 그리고 진&카즈야 페어에게는 ''''요시미츠가 아직도 있냐?''''라며 놀라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