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리 사야카
三葉の同級生。幼馴染であり親友。おっとりしているが常識人。勅使河原に想いを寄せている。姉は町役場で放送を担当している。
미츠하의 동급생. 소꿉친구이자 친한 친구다. 멍해 보이지만 상식인. 테시가와라를 마음에 두고 있다. 언니는 동사무소에서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중.
1. 개요
너의 이름은.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유우키 아오이 / [image] 박지윤 / [image] 커샌드라 리
미츠하의 동급생으로 애칭은 사야. 양갈래로 짧게 땋은 머리와 왼쪽 눈의 눈물점이 포인트. 위의 인물 소개에 언급된 대로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언니가 있는데,[1] 언니는 하루 2번 있는 마을 방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신은 학교 방송 부원이다.
2. 작중 행적
능력자 기믹은 모두 텟시가 가져가 버려서 작중 별 활약은 없다.[2]
하지만 막판에 미츠하의 말도 안 되는 계획에 찬동해주고, 어른들에게 붙잡혔을 때는 끝까지 친구들 이름을 불지 않는 등 의리는 강한 듯. 참고로 처음엔 텟시와 함께 미츠하의 혜성충돌설을 헛소리로 여겼는데, 자신의 가진 돈을 모두 내놓은 미츠하(빙의 중인 타키)가 '이걸로 편의점 먹거리를 마음대로 먹게 해줄 테니 도와줘.' 라고 말하자 진심임을 알고 믿게 되었다. 설정상 미츠하는 용돈이 상당히 적은데[3] , 이걸 아껴쓰려고 무진장 노력 중이라는 걸 절친인 텟시·사야카가 잘 아는 터라 그녀의 말이 절대 거짓이 아님을 알아준 것. 이 사실은 소설판에서만 언급되며, 영화판 후반에 사야카가 편의점에서 먹을 걸 한 보따리 사오는 장면이 뜬금없이 나온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리고 사야카는 방송실에서 거짓방송을 하다가 사태를 파악한 마을회관 관계자와 교사들에 의해 방송실에서 끌려나오고 학교 밖에 나오자 울면서 갈라진 운석을 가리키며 뭐라고 한다. 이때 어른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땀을 흘리며 식겁했다.
후에 텟시와 사귀는 사이가 되었고, 후일담에선 함께 도쿄로 상경하고 결혼까지 약속했다고 한다. 소설판에선 사야카의 의견에 따라 둘이서 결혼박람회를 다니며 전통방식 혹은 서양식으로 할지 고민 중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3. 기타
- 외전에선 미츠하를 가장 많이 챙겨주고, 자신보다 한참 어린 요츠하의 의견에도 공감해주는 등 천성이 착한 아이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요츠하가 가슴 크는 데 좋은 음식을 물어보자 "주무르면 커진다는 말을 들었어, 닭가슴살 먹으면 도움된대, 양배추도 좋다고 하더라, 팔굽혀펴기도 도움이 된다던데."라며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줄줄 푸는데 "난 한 번도 안 해 봤어. 진짜야"라는 말을 붙이는 걸로 봐서 가슴 키우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한 적이 있는 듯하다.
-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 Earthbound』에서 미츠하의 몸에 들어간 타키가 사야를 "제법 귀여운 얼굴"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 여담으로 타키가 희생자 명부에서 사야카의 이름을 발견할 때 이름이 名取 沙耶香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名取 早耶香가 맞는 표기이다.
- 케이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 케이크를 먹는 장면이 2회나 나왔다.
>(전략) 그런 비모테 무리의 정점에 서 있던 중학교 때 내게는 두 친구가 있었다. 같은 초등학교 출신인 사야와 테시가와라. 사야는 나와 똑같이 키도 작고 살짝 포동포동하고 밋밋한 외모에 까맣고 긴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였고, 테시가와라 역시 밋밋한 아이였지만 그 애는 남자였다. 중학교에 올라가 무리를 지을 때에는 으레 동성끼리 모이는 법이지만 테시가와라는 그때까지도 정신 연령이 초등학생에 머물러 있었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와 어울렸다. 진중한 맛은 없어도 입이 무거운 테시가와라는 우리에게 남자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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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언어의 정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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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언어의 정원 中
- 참고로 언어의 정원 소설판 7화에 텟시와 함께 이름이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를 언급하며 두 작품 사이의 간극이 너무 크다는 팬들의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본인 트윗을 통해서 언어의 정원 소설판은 영화 언어의 정원과 너의 이름은.이 연결되어 있는것은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