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

 

'''날것'''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작가'''
주아리
'''출판사'''
디앤씨미디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8. 07. 13. ~ 2019. 10. 08.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인공
4.2. 황실
4.3. 공작가 소속
4.4. 기타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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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주아리.
장르 자체는 흔한 여성향 책빙의물이지만, 여주인공이 대부분 귀족 영애로 빙의하는 일반적인 책빙의물과 달리 하녀에 빙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2. 줄거리


저주에 걸려 평생을 외롭게 살다 죽은- 책 속의 서브 남주, 리안드로.

그런 리안드로 앓이를 하다가 일어나 보니 그의 하녀 1이 되었다?

“넌 누구지?”

“얼마 전에 들어온 하녀……일걸요, 아마……도?”

어리둥절한 상황에서도 외로운 리안드로의 힘이 되어 주고,

원래라면 여주인공이 풀어 줬어야 할 그의 저주마저 풀어 버린다.

그리고 리안드로의 안녕을 빌어주며 그의 곁을 떠나지만…….

“너를 데리러 왔다, 이벨리나.”

여주인공을 사랑해야 할 리안드로의 플래그가 나에게 꽂혔다!

일개 하녀와 주인님

날것 그대로의 감정들이 쏟아져 나온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7월 13일부터 연재됐다.
2019년 10월 8일 총 155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이벨리나
옅은 갈색 머리에(황토색 또는 황갈색) 연보라색 눈동자를 지닌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빙의자. 애칭은 이비. 소설 속의 서브남주인 리안드로를 좋아했고, 그의 불행에 눈물을 흘리며 '나였다면 그를 행복하게 해 줄텐데…….' 라고 생각하며 잠들었더니, 벨라비티 공작가의 하녀 1로 빙의된다. 저주로 인해 모두의 두려움을 사는 리안드로를 정성껏 돌봐주었으며, 그의 저주까지 풀어주며 리안드로의 편애에 가까운 사랑을 받게 된다. 자신이 일개 하녀라는 자각이 있어서 리안드로가 자신을 편애하는 걸 불편해하고 그가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라지만, 그의 구애에 계속 마음이 끌리며 불안해한다. 결국 하녀장의 명령으로 공작가를 떠나게 된다. 원래는 남쪽으로 여행이나 다니려 했으나, 사기꾼 노부부에게 걸려 가진 돈을 모두 털리는 바람에 릴리와 함께 남쪽 지방의 어느 남작가에서 하녀로 취직했다.[1] 이후 이벨리나의 이름으로 정식으로 귀족 작위를 산 리안드로가 그녀를 데리러 온다. 이후로는 정식으로 리안드로의 연인이 된다.
  • 리안드로 치릴로 벨라비티
흑발에 벽안을 지닌 본작의 남주인공. 애칭은 리안. 사이 나쁜 부모님에게 방치당하며 자랐고, 심지어 황제의 술수로 디에고 대신 끔찍한 저주를 받아 하인들에게도 배척당하게 되었다. 원작에선 여주인공 엘레오노라 덕분에 저주가 풀리자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구애하나, 진남주 디에고에게 밀려서 차이고 결국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처형당하는 안습한 서브남주. 이벨리나가 빙의된 처음엔 이벨리나에게 날선 태도를 보이지만, 곧 그녀의 진심 어린 태도에 감명받고 이벨리나 덕에 저주가 풀리자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이벨리나가 떠나자 하녀장을 쫓아내고 그녀를 찾는데, 웹툰과 원작 소설 전개가 다르다.[2]

4.2. 황실


  • 엘레오노라 라바떼 암브로세티
원작의 여주인공으로 금발녹안의 미녀. 암브로세티의 왕녀로 볼모로 잡힌 포지션이지만 동정을 받아서 황궁 내 취급은 나쁘지 않다. 은근히 그 동정을 즐기기도 한다. 다만 대외적으로 황궁 내 대우와 달리 어릴때부터 사교계에서 비웃음 당하고 암브로세티가 범죄를 일으키면서 공공연한 왕따를 당하기 시작한다. 어렸을 적, 리안드로의 저주 걸린 얼굴을 보고 괴물이라고 부른 적이 있어 리안드로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원작에선 리안드로의 저주를 풀어주지만, 본작에선 리안드로의 저주를 이벨리나가 풀어준 덕에 리안드로는 엘레오노라에게 어렸을 적의 끔찍한 기억밖에 없는 상태. 원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디에고의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더욱 자세하게 묘사된다.[3]
  • 디에고 로사노 크레센조
붉은 머리를 지닌 크레센조 제국의 황자로 엘레오노라랑 이어지는 원작의 진남주 포지션이다. 본작에서는 잠시 남쪽에 행차왔다가 이벨리나와 릴리가 일하는 남작가에 머물게 되며, 그곳에서 만난 이벨리나에게 흥미를 갖게 된다. 엘레오노라가 자신에게 집착하는걸 알면서도 내버려두는 등 어장관리를 했지만, 반대로 이벨리나에게 흥미를 가지면서 엘레오노라에게 선을 긋는다. 후에 리안드로가 아버지의 농간으로 자신 대신 저주에 걸렸었다는 걸 알고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4.3. 공작가 소속


  • 로렌조
본작의 서브남주 포지션. 붉은빛 갈색 머리칼과 엷은 주근깨를 지닌 공작가의 하인으로 다정한 성격. 이벨리나에게 관심이 있는 하인이다. 역할은 어린 리안드로가 질투를 느끼고 사랑이란 감정을 깨닫기 위한 역할이다. 성격은 매우 좋은데, 자신에게 모질게 대하는 리안드로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부모조차 쉬쉬하며 넘어갈 때 진심으로 걱정했고, 이벨리나가 떠나자 리안드로에게 이벨리나의 행방을 알려주는 등 작중 손에 꼽히는 대인배격 모습을 보인다.
  • 릴리아나
회색 머리를 지닌 중성적인 외형의 공작가 소속 기사. 미형이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본인도 여자인지라 이에 대해 부담스러워하고 있으며[4], 처음부터 자신이 여자란 걸 알아본 이벨리나에겐 동성친구로서 호의를 표한다. 이벨리나가 시녀장에 의해 반강제로 공작가를 떠나게 되자 리안드로에 의해 호위를 목적으로 이벨리나와 같이 길을 떠나며, 이후 남부 남작가에 정착하게 되자 그녀와 같이 하녀로 취직한다. 리안드로가 이벨리나를 데리러 가면서 그녀 역시 공작가 기사로 돌아간다.
  • 에마누엘 리카르도

4.4. 기타


  • 라파엘레 리토 암브로세티
엘레오노라의 오빠로 암브로세티의 현 국왕. 제국에게서 독립하고자 반란을 일으켜 황태자를 납치, 감금하지만 결국 남매가 나란히 처형당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날것 : 공작가의 하녀로 빙의했습니다'''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원작'''
주아리 《날것》
'''작가'''
로하
'''출판사'''
디앤씨미디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9. 08. 07.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6. 기타


  • 리디북스에서 19금(...) 버전을 판매한다.

[1] 웹툰에서는 애초에 퇴직금으로는 딱 재정착 할 때까지 버틸 정도라 하녀장이 구직활동을 위한 소개장을 써주고 본인도 다른 집안에 취직할 생각인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소설에서는 그 소개장도 돈과 함께 털려버려서+리안을 만나지 않기 위해 몇 달 동안 이 마을 저 마을 옮기며 종업원 일일 전전하다가 간신히 남부 남작령에 취직한다.[2] 원작에서는 남부 남작령으로 그녀를 찾으러 오기 전까지 릴리아나로부터 그녀의 행방을 듣기만 했고, 웹툰에서는 릴리아나로부터 이벨리나가 막 남부에 도착했을 때 데리러가려 했으나 이벨리나가 거절하자 "내가 모르는 곳으로 숨지말라."는 말을 남기고 릴리아나에게 이벨리나와 동행하라고 명령하고 떠난다.[3] 원작에서도 디에고는 어려서부터 궁에서 함께 지낸 엘레오노라에 대해 여동생 정도의 느낌밖에 없었으나, 리안드로가 그녀를 쫓아다니며 절절히 매달리자 그제서야 엘레오노라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것이었다. 리안드로가 이벨리나와 엮이자 그 트리거가 소멸된 것.[4] 다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건지, 아니면 스스로 밝히긴 부담스럽다 여긴 건지 해명한 적은 없다. 남부 남작가에서 황도 기사들에게 들이대볼까 꺅꺅대는 동료 하녀들에게 기사들은 거친 놈들이니 꿈도 꾸지 말라는 것을 보면 여자라고 동네방네 알려져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한 듯. 소설 외전에서는 원래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였던 시절에는 기사단의 남자들이 틈만 나면 수작을 걸어왔는데, 머리를 짧게 치자마자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