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색초원하늘소

 

[image]

'''남색초원하늘소'''
이명 :
'''Agapanthia amurensis''' Kraatz, 1879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딱정벌레목(Coleoptera)

하늘소과(Cerambycidae)

초원하늘소속(Agapanthia)

남색초원하늘소(A. amurensis)
[image]

1. 개요


딱정벌레목 하늘소과 초원하늘소속에 속하는 곤충이다.
청록색의 피부와 더듬이에 나있는 청색 털이 특징인 하늘소로 몸길이는 11~17mm로 하늘소 중에서는 작은 편이다. 5~7월경에 풀밭에서 찾아볼수 있다.
꽃하늘소류와 마찬가지로 몸에 취선이 있어서 손으로 잡으면 '''악취가 나는 방어물질을 분비한다.''' 악취의 강도는 먼지벌레와 맞먹는다. 이상하게도 여러 백과사전에서 남색초원하늘소에 관한 내용을 찾아볼수는 있지만 취선이 있어 냄새를 풍긴다는 내용은 하나도 서술되어있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어린아이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남색초원하늘소를 손으로 잡았다가 방어무기로 내뿜는 악취에 괴로워하는 사례가 매우 많다.[1]

[1] 이는 꽃하늘소와 반딧불이도 동일하다. 특히 반딧불이는 창작물에서 캐릭터가 반딧불이를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잡는 모습이 나오는 탓에 뭣도 모르고 반딧불이를 잡았다가 끔찍한 악취에 당하는 아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