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러브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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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러브슬립의 주인공.
30화때 이름이 공개되었다 이름은 O남주.(성은 독자 자신의 성을 붙이면 된다.)
일어나보니 기억이 날아간 상태였던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남자 주인공. 그리고 바로 독자 자신. 여장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묘사로 보아 나름대로 외모는 되는 모양? 하지만 애초에 남주=독자라는 설정이니 얼굴이 나오지 않으며, 정확한 외모는 작가도 모르고 있다. 독자들이 각자 자신의 얼굴을 대입하여 외모를 추측할 수밖에 없다.
단지 기억을 잃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갖가지 기괴한 현상들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 중에도 누군가가 자신의 삶을 가지고 놀고 있는 듯이 갑작스레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는데다가, 이상현상 때문에 수많은 여자랑 꼬이기도 한다. ~
이외에도 일반인들과는 다른 특징/능력도 지니고 있다. 어둠속에서도 환한 것처럼 보는 능력, 남들이 못 듣는 수문장의 목소리를 듣거나 반대로 남들이 다 듣는 인어의 노래를 듣지 못하는 등등.
주인공답게 끝없이 시련을 겪는데, 선화의 하인 (...)이 되는가 하면, 귀신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심지어 하얀의 음식을 먹고 TS당하기도 했다(...). 이 때 남주가 여자 교복[1] 을 입는 것이 나왔는데, 남주의 엄마에 의해 추정된 슴가의 크기는 C 이상. D컵인 설나비의 교복이 제대로 들어맞는걸 보면 D컵일지도...
모든 것이 새로운 환경이기 때문에 초반부에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양호부 가입도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양호선생님의 반강제로 이뤄진 것인데 이를 덤덤하게 여기기도 한다. 아무래도 목숨이 어찌될지 모르는 현상들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겪게 되니,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었던 듯하다.
이렇듯 남들이 안하는 억울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여주인공이나 조연이 이를 몰라주고 들볶을 때는 참지 못하고 충돌하기도 한다. 이 때만큼은 여자도 울릴만한 말솜씨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남을 배려하는 성격. 1부 중후반부를 보면 의외로 다른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발 벗고 나서는 타입으로 성장했다.
1부에서는 선화가 감기 바이러스에게 납치당하자 목숨 걸고 구하려 들었으며[2] , 중후반부에서 후반부까지 선화의 약혼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3]
2부에서는 주미가 곰을 만났다는 말을 끝으로 전화가 끊기자 바로 주미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갔으며, 주미 납치사건 때는 뻔히 함정임을 아는 상황에서도 결국은 장비를 튼튼히 하고 구출하러 나간다.
2부 39화에서부터 남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선계에서는 남주의 몸을 수명연장의 제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이었고, 인어는 종족 번식을 위해 가장 좋은 그릇인 남주를 노린다는 것이었다. 구미호 역시 남주와 만나려 애를 쓰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 선계의 제물이 된다면 성년이 되기 전에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남주는 특별한 루트를 타지 않으면 성년이 되기 전에 배드 엔딩을 겪게 될 수 있다.
선녀들이 남주를 부르는 이름은 ‘475번째 그릇’인데, 원래 그릇의 일에 직접 관여하는 것은 규칙위반이다. 하지만 남주는 위반을 감수할 정도로 특별한 그릇이라 한다. 선녀들에 따르면 남주는
1. 여러 여성들이 남주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은 남주의 강력한 영력파동 때문이며,
2. 수문장의 제어를 벗어날 정도로 예상외 변수인 운이 좋다.
3. 거물급들이 접촉을 시도할 만큼 보통 그릇이 아니다.
4. 존재만으로도 주변 영적존재들에게 영향을 준다.
한편 선계에 관한 과학적 연구 장면으로 보이는 남주의 꿈에서[4] 남주는 코드475라 불리는데, 이를 보아 선인들과 영체 연구 과학자들 사이에 어떤 접점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2부 100화에서 떡밥이 좀 회수된 듯 한데, 송이와 마리의 상황을 보면 마리의 입장이 딱 남주의 입장이다. 남주의 다른 인격이 도와준다는 떡밥도 있었기 때문에 매우 가능성높은 이야기.
그리고 최후반부에 밝혀진 사실은 그냥 평범한 그릇이 아닌, 무려 옥황상제가 사용할 예정이었던 그릇이라고 한다. 선인들이 남주를 "그릇들 중에서도 특별하다."라고 말한 이유는 이것 때문.
하렘 만화의 주인공의 공식답게 여러 여자들에게 플래그를 세우는 위엄이 보인다.
호감도 수치를 따지자면 다음과 같다. 히로인들이 처음에 남주에게 어느 정도의 호감이 나타났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에서 시작한다.
은향의 생일 에피소드에서 각각 히로인들에게 자신이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각자의 평을 짧게 요약하면:
결과적으로 평가는 모두에게 호감을 받고 있다는 건 확실.
여담으로, 주미가 저 이유들에 대해 농담삼아 딴지를 걸었는데,
여우구슬을 삼키고 잠든 이후, 남주의 기억 일부가 해금된다. 사실 남주는 선계인의 그릇 생산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간 과학자의 손에서 인공수정 및 배양으로 만들어진 존재였다. 연구소 내 통칭은 실험체 475.
처음 몇 년은 당시 연구소에서 같이 지내는 여성 과학자의 고향에서 지낸 듯 하지만, 그릇 적합 테스트를 계속 하다 사춘기로 인한 정서 불안을 겪었다. 결국 여성 과학자가 선계인에게 실험체의 자유를 요청하게 되고, 선계인의 허락을 받은 뒤, 기억 상실과 능력 봉인을 거친 뒤 선녀마을로 오게 된 것. 그것도 선계인의 허락 안에 계획된 임상실험 차원이었다.
태어나게 된 경위 역시 암담하다. 인공수정에 사용된 난자의 제공자가 연구소에서 자신을 돌보던 여자 과학자였고, 정자 제공자 역시 그 과학자의 남자 동료였던 것. 물론 기억 상실 이후 두 사람은 정식으로 부부가 되긴 하지만, 남주 입장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의 결과물이 아니란 점에 심란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남주의 인격 역시 본래 자신의 것도 아니었다. 기억상실 이전의 남주의 인격으로부터 분리된 것이 현재 자신의 인격이었던 것. 물론 본 인격은 육체가 남주의 것이라고는 하지만, 온갖 이상현상에 시달리며 생존하는 결과가 인어와 심해에서의 삶, 선계인의 그릇, 시한부 인생 셋 중 하나로 거의 정해진 상황이니.... 그저 안습....
네이버 웹툰 러브슬립의 주인공.
1. 소개
30화때 이름이 공개되었다 이름은 O남주.(성은 독자 자신의 성을 붙이면 된다.)
일어나보니 기억이 날아간 상태였던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남자 주인공. 그리고 바로 독자 자신. 여장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묘사로 보아 나름대로 외모는 되는 모양? 하지만 애초에 남주=독자라는 설정이니 얼굴이 나오지 않으며, 정확한 외모는 작가도 모르고 있다. 독자들이 각자 자신의 얼굴을 대입하여 외모를 추측할 수밖에 없다.
단지 기억을 잃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갖가지 기괴한 현상들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 중에도 누군가가 자신의 삶을 가지고 놀고 있는 듯이 갑작스레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는데다가, 이상현상 때문에 수많은 여자랑 꼬이기도 한다. ~
이외에도 일반인들과는 다른 특징/능력도 지니고 있다. 어둠속에서도 환한 것처럼 보는 능력, 남들이 못 듣는 수문장의 목소리를 듣거나 반대로 남들이 다 듣는 인어의 노래를 듣지 못하는 등등.
주인공답게 끝없이 시련을 겪는데, 선화의 하인 (...)이 되는가 하면, 귀신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심지어 하얀의 음식을 먹고 TS당하기도 했다(...). 이 때 남주가 여자 교복[1] 을 입는 것이 나왔는데, 남주의 엄마에 의해 추정된 슴가의 크기는 C 이상. D컵인 설나비의 교복이 제대로 들어맞는걸 보면 D컵일지도...
모든 것이 새로운 환경이기 때문에 초반부에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양호부 가입도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양호선생님의 반강제로 이뤄진 것인데 이를 덤덤하게 여기기도 한다. 아무래도 목숨이 어찌될지 모르는 현상들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겪게 되니,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었던 듯하다.
이렇듯 남들이 안하는 억울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여주인공이나 조연이 이를 몰라주고 들볶을 때는 참지 못하고 충돌하기도 한다. 이 때만큼은 여자도 울릴만한 말솜씨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남을 배려하는 성격. 1부 중후반부를 보면 의외로 다른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발 벗고 나서는 타입으로 성장했다.
1부에서는 선화가 감기 바이러스에게 납치당하자 목숨 걸고 구하려 들었으며[2] , 중후반부에서 후반부까지 선화의 약혼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3]
2부에서는 주미가 곰을 만났다는 말을 끝으로 전화가 끊기자 바로 주미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갔으며, 주미 납치사건 때는 뻔히 함정임을 아는 상황에서도 결국은 장비를 튼튼히 하고 구출하러 나간다.
2. 그릇
2부 39화에서부터 남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선계에서는 남주의 몸을 수명연장의 제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이었고, 인어는 종족 번식을 위해 가장 좋은 그릇인 남주를 노린다는 것이었다. 구미호 역시 남주와 만나려 애를 쓰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 선계의 제물이 된다면 성년이 되기 전에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남주는 특별한 루트를 타지 않으면 성년이 되기 전에 배드 엔딩을 겪게 될 수 있다.
선녀들이 남주를 부르는 이름은 ‘475번째 그릇’인데, 원래 그릇의 일에 직접 관여하는 것은 규칙위반이다. 하지만 남주는 위반을 감수할 정도로 특별한 그릇이라 한다. 선녀들에 따르면 남주는
1. 여러 여성들이 남주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은 남주의 강력한 영력파동 때문이며,
2. 수문장의 제어를 벗어날 정도로 예상외 변수인 운이 좋다.
3. 거물급들이 접촉을 시도할 만큼 보통 그릇이 아니다.
4. 존재만으로도 주변 영적존재들에게 영향을 준다.
한편 선계에 관한 과학적 연구 장면으로 보이는 남주의 꿈에서[4] 남주는 코드475라 불리는데, 이를 보아 선인들과 영체 연구 과학자들 사이에 어떤 접점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2부 100화에서 떡밥이 좀 회수된 듯 한데, 송이와 마리의 상황을 보면 마리의 입장이 딱 남주의 입장이다. 남주의 다른 인격이 도와준다는 떡밥도 있었기 때문에 매우 가능성높은 이야기.
그리고 최후반부에 밝혀진 사실은 그냥 평범한 그릇이 아닌, 무려 옥황상제가 사용할 예정이었던 그릇이라고 한다. 선인들이 남주를 "그릇들 중에서도 특별하다."라고 말한 이유는 이것 때문.
3. 작중 행적
3.1. 1부
- 10화에서 팬티차림으로 학교를 돌아다니다가 추워지자 송이가 반나체 상태의 남주를 안아 체온으로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 28~30화에서 나비와 데이트.
- 36화에서 단지 느낌이 궁금하다는 이유로 은향과 키스.
- 50~53화에서는 은향, 하얀, 히나, 하늘과 온천에서 혼욕.
- 58화에서 술취한 나비가 입으로 물을 달라하여 키스.
3.2. 2부
- 1~2화에 걸쳐 은향이와 대청소를 했다. 은향이가 젊은 남녀 둘이서 를 하자고 해서 당황한 모양이다.
- 5~9화에 걸쳐 주미&선화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
- 29화에선 하얀의 피로를 핑계로 어부바 데이트.
- 31~32화에선 은향의 생일선물 삼아 은향과 단 둘이 데이트.
- 33화에선 학교안내를 핑계로 은향엄마와 데이트(?).
- 37화에서 인어의 축복을 목적으로 인어누나와 키스.
- 51~52화에선 나비를 달래주다가 어른의 키스.
- 59~62화에선 선화와 한밤의 데이트.
- 72화에선 남자가 여자로 보이는 이상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또 다시 나비와 어른의 키스.
- 77~79화에선 이상현상으로 인해 선화와 동침.
- 88화에선 여태까지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송이에게 목걸이 선물.
- 90~91화에서 나비의 란제리 모델 상대역과 웨딩화보 상대역으로 활약.
- 93화에서 키스를 요구하는 인어공주에게 이마키스로 대신했다가 인어식 부부의 연을 맺음.
- 107화에서 하얀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하얀과 키스.
4. 호감도
하렘 만화의 주인공의 공식답게 여러 여자들에게 플래그를 세우는 위엄이 보인다.
호감도 수치를 따지자면 다음과 같다. 히로인들이 처음에 남주에게 어느 정도의 호감이 나타났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에서 시작한다.
은향의 생일 에피소드에서 각각 히로인들에게 자신이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각자의 평을 짧게 요약하면:
결과적으로 평가는 모두에게 호감을 받고 있다는 건 확실.
여담으로, 주미가 저 이유들에 대해 농담삼아 딴지를 걸었는데,
5. 막강 스포일러
여우구슬을 삼키고 잠든 이후, 남주의 기억 일부가 해금된다. 사실 남주는 선계인의 그릇 생산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간 과학자의 손에서 인공수정 및 배양으로 만들어진 존재였다. 연구소 내 통칭은 실험체 475.
처음 몇 년은 당시 연구소에서 같이 지내는 여성 과학자의 고향에서 지낸 듯 하지만, 그릇 적합 테스트를 계속 하다 사춘기로 인한 정서 불안을 겪었다. 결국 여성 과학자가 선계인에게 실험체의 자유를 요청하게 되고, 선계인의 허락을 받은 뒤, 기억 상실과 능력 봉인을 거친 뒤 선녀마을로 오게 된 것. 그것도 선계인의 허락 안에 계획된 임상실험 차원이었다.
태어나게 된 경위 역시 암담하다. 인공수정에 사용된 난자의 제공자가 연구소에서 자신을 돌보던 여자 과학자였고, 정자 제공자 역시 그 과학자의 남자 동료였던 것. 물론 기억 상실 이후 두 사람은 정식으로 부부가 되긴 하지만, 남주 입장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의 결과물이 아니란 점에 심란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남주의 인격 역시 본래 자신의 것도 아니었다. 기억상실 이전의 남주의 인격으로부터 분리된 것이 현재 자신의 인격이었던 것. 물론 본 인격은 육체가 남주의 것이라고는 하지만, 온갖 이상현상에 시달리며 생존하는 결과가 인어와 심해에서의 삶, 선계인의 그릇, 시한부 인생 셋 중 하나로 거의 정해진 상황이니.... 그저 안습....
[1] 설나비가 학생때 입던 옷.[2] 이 때는 자신이 이상현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식도 강했지만, 그래도 선화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은 선명하게 있었다.[3] 물론 처음엔 거절하고 말다툼했지만, 나중에 선화와 서로 화해한다.[4] 1부 109화[참조] 1부 108화[5] 호감도 상승치나 하락치가 없었다. 하지만 남주를 이성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으니, 호감도는 높다고 추정된다.[6] 선화의 -500이 수치 초기화가 안 될 경우엔 남주에 대한 호감도가 제일 높다.[7] 여기서 은향을 제외한 다른 4명의 히로인과의 호감도가 소폭 감소했다.